[늘강의 建康山行] 상극식품 010. 7. 27
1,계절의약선
인체는 자연환경의 의해 숨을 쉬고 의존하면서 자연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봄에는 양기를 보하고 가을 겨울에는 음액을 보양해야한다 - 황제내경
봄 약선
만물이 발생하는 계절로 땅에서 양기가 올라오고 만물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생장하는 시기로 따뜻한 기온이 모든 생물을 키워지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모든 생체리듬도 변화하는데 피부의 땀구멍이 열리고 오장육부의 활동이 왕성해 지는데 그중에 봄은 간의기운이 왕성해진다. 그러므로 약선 을 선택할 때는 인체의 이런 생체리듬을 따라야 한다.
당나라 양생가이면서 의학가인 손사막은 봄에는 신맛을 적게 먹고 단맛을 많이 먹어 비장을 보양해야한다 라고 했다. 이는 봄에 신맛을 많이 먹으면 간 기운에 강해 비장을 극하게 됨을 방지 하는 방법으로 봄에는 음식을 평한 성질의 음식으로 양생을 했다고 한다. 또한 신맛은 수렴작용이 강한데 간 기운은 소통 되는 것을 좋아하고 뭉치면 급해지는데 단맛은 급한 것을 느슨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간에 좋은 작용을 한다.
성질이 평하고 달며 간을 소통 시키는 식물
복령 산약 율무 연자 당근 시금치 목이버섯 우유 구기자 미나리 셀러리 배추 냉이 국화
간기가 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은
황기 당귀 인삼 용안육 오골계
여름약선
여름은 가장 더운 계절로 만물이 성장하여 무성해 지는 시기이다.
하늘의 기운이 내려오고,땅의 기운은 올라가면서 만물은 성숙 변영 시키며 인체로는 인체의 중심인 심장을 도와준다.
여름철에는 짠맛과 매운맛을 많이 먹으라한다 이는 여름철에 심장에 기운이 강해져 폐의 기운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폐 기운을 튼튼하게 하는 매운맛을 많이 먹으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매운맛은 사람에 따라 발산하는 작용이 크게 나타나므로 더위를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는 더운 여름철에는 짠맛을 간간히 먹어주어 심화를 다스리고 더위를 식히며 여름철에는 비위기능이 저하되어 식욕이 떨어지는데 이는 양기가 너무 강하면 음중의 기운 토가 즉 비위기능이 약해지는 이치이다.
여름철 약선 으로는 맑고 단백하며 달고 평성인 식품을 보조식품을 배합한다. 만약 겨울에 보양하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위를 상하여 인체기능을 손상 시킨다.
여름철에 좋은 식품으로는 수박 오이 녹두 동과 수세미 토마토 둥굴레 백합 율무 황정 맥문동 사삼 구기자 등이 있다.
3. 가을약선
가을철에는 더위가 사라지고 맑은 바람이 불며 만물이 시들어 가며 수확하는 계절이다.
인체의 기능도 이와 같이 점점 가라앉고 안으로 향하며 축적하는 시기다.
가을은 영양을 축적하고 기능을 조절하여 겨울의 정기를 저장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가을은 뜨고 올라갔던 기운이 가라앉으면서 생리기능은 평정을 찾아가며 기온은 점점 시원해지는 시기로 단맛으로 기운을 보충하는 방법은 주의하여야 한다. 가을의 건조한 기운은 폐의 음을 상하게 한다.
따라서 가을에는 입이나 인후가 건조하고 마른기침이 나오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변비 등의 증상이 많다. 그러므로 가을의 약선에서는 당연히 폐를 윤택하게 하는 것이 위주가 된다. 또한 너무 더워도 너무 차도 안되며 따뜻하면서 자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동시에 가을의 기운은 폐를 도와주어 폐기가 강한 시기로 매운맛은 적게 먹어야 한다. 폐기운이 너무 강해지면 오행상으로 간을 극하게 되는데 이때는 신맛을 많이 먹어 간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신맛은 단맛과 상합하여 진액을 만들는데 진액은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가을에 좋은 식물로는 백합, 사삼, 맥문동, 아교, 석곡, 은이, 사탕수수, 감, 배, 파인애플, 바나나 등이 있다.
4. 겨울약선
겨울은 추워지는 시기로 북풍이 불어오고 눈이 오며 모든 만물이 얼어붙고 어떤 동물은 동면에 들어간다. 황제내경에서는 자연계의 만물이 저장 상태로 들어가고 물과 땅은 얼어붙고 음한이 성하며 양기는 쇠퇴한다. 라고 했다. 따라서 약선으로 양기를 보호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찬 기운을 제거하는 온보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겨울은 오장중에 신장을 도와주는 기운이 있으므로 짠맛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는다. 겨울 약선은 온보신양을 위주로 하는데 신장이 정기를 저장하는 작용을 도와주며 기형진액이 화생하여 장부의 생리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겨울 약선은 따뜻하면서도 흩어지지 않고 뜨거우면서도 건조해지지 않아야 한다.
겨울에 쓰기 좋은 식물로는 쇠고기, 양고기, 용안육, 대추, 호도, 녹용, 동충하초, 인삼, 육종용, 겨우살이 등이 있다.
약선 배합금기 식품
1) 식물과 식물 배합금기
영양학과 조리학의 발달로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식물 제작과정 중 각종 식물의 성질, 맛, 어느 장부로 들어가는 것 외에 현대 영양학이나 조리학의 지식을 응용하여 식물의 성분이나 각종 영양소를 파악하고 제조과정 중에 독성물질이 발생하거나 영양소의 파괴등의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합하여야 약선의 치료효과를 기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시금치와 두부는 각자의 영양가치로 보면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조리하면 시금치 중의 초산과 두부의 칼슘이 결합하여 초산칼슘이 되는데 이물질은 흡수가 어렵고 신장결석을 쉽게 유발한다.
이런 것은 현대에 와서 밝혀진 것이지만 고대부터 여러 가지 식물배합 금기 내용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이런 애용은 모두 풍부한 경험을 통하여 전해진 것이며 현대에 와서 하나씩 증명되어지고 있다. 물론 당시 상황으로 지금처럼 냉장시설이나 위생상태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잘못된 것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경험으로 쌓인 것을 경시해서는 안된다. 또한 실생활에서 금기사항을 지키지 않고 조리하여 섭취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각자의 건강상태나 신체조건에 따란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증명할 수는 없는 것일지라도 기록에 의한 것은 재차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성을 하는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식물배합의 금기를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현대에 와서 새롭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배합금기사항도 여러 가지가 있다. 약선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항들도 꼼꼼하게 챙겨 한 끼의 식사라도 배합의 잘못으로 영양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인체에 해가 되는 식사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우리들이 곡물에는 비타민B와 여러 가지 광물질 그리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영양소들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이런 물질들은 염기성물질 속에 있으면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소금을 넣어 죽을 쑤면 이런 영양소들을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먹기 직전에 간장으로 간을 맞취 먹는 것이 좋다.
다음은 일상생활 중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금기사항을 모은 것이다.
쇠고기와 밤 : 소화가 안되고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 서로 상극하는 식품이다.
쇠고기와 술 : 변비나 입안이 헐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쇠고기와 부추 : 몸이 건조해지고 기가 상기되어 잇몸이 붓고 인후통이 생긴다.
쇠고기와 생강 : 상화(기가상기됨)가 일어난다.
쇠고기와 우렁이 : 동시섭취하면 위나 장에 자극을 주어 복통이나 설사를 하고 배가 더부륵 해진다.
소간과 토마토, 고추, 완두, 배추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c가 파괴되어 좋지 않다.
우유와 부추,콩 : 칼슘을 방해한다.
우유와 시금치 : 동시에 섭취하면 초산 칼슘이라는 침전물이 생겨 이질을 유발한다.
우유와 초코렛 :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영양상태에 영양을 끼쳐 머리칼을 건조하게 하고 설사나 성장발육을 느리게 한다.
우유와 두부 : 영양가를 떨어뜨린다.
양고기와 단호박 : 위와 장에 기운이 뭉쳐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더부륵해서 편치 않다.
양고기와 배 :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고 배가 더부륵하고 아프고 내열이 퍼지지 않는다.
양고기와 녹차 : 함게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 2-3시간 지난 후에 차를 마시는것이 좋다.
양고기와 매실 : 열을 뭉치게 하여 건강에 좋지 않다.
돼지고기와 녹차잎 : 장에서 흡수하는데 영향을 끼쳐 변비를 유발하므로 2-3시간 후에 차를 마신다.
돼지고기와 우렁 : 위나 장에 기능을 상하고 머리가 빠진다.
돼지고기 새우 : 정기를 소모시켜 건강에 불리하다.
선지와 다시마 : 변비를 일으킨다.
돼지고기와 생강 : 몸에 기를 상하여 좋지 않다.
개고기와 차잎 : 발암 물질을 흡수하게 된다.
개고기와 마늘 : 서로 열이 많은 식품이므로 몸을 상하게 한다.
개고기와 대파 :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은 특별히 주의한다.
개고기와 녹두 : 서로 상충하므로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복통 설사를 유발한다.
닭과 양송이 표고버섯 : 치질을 일으킨다.
닭고기와 겨자 : 몸이 열이나고 원기를 손상시킨다.
닭고기와 마늘 : 몸을 건조하게 하여 변비를 일으킨다.
닭고기와 사과, 배, 자두 :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계란과 두유 : 소화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계란과 마늘, 대파 : 성미와 효능이 상반된다.
계란과 차 : 소화를 어렵게 한다.
토기와 배추 : 설사나 구토를 일으킨다.
토끼와 생강 : 설사를 일으킨다.
토끼와 겨자 : 심장박동에 이상이 생긴다.
오리와 목이버섯 : 소화흡수가 안된다.
오리와 밤 : 영양가를 떨어트리고 심하면 중독을 일으킨다.
오리와 호도 : 기가 막혀서 좋지 않다.
거위와 감 : 복통 설사를 유발하고 심하면 장을 막아 위험하게 한다.
동물에 간과 귤 : 영양가를 낮춘다.
육고기와 시금치 : 체내에 흡수를 막고 철분 흡수와 지방대사에도 영향을 끼친다.
미꾸라지와 쑥갓 : 서로 효능 발휘를 방해하고 소화흡에 영향을 끼친다.
조기와 양파 : 단백질 흡수를 저해하고 결석을 일으킨다.
갈치와 단호박 : 중독을 일으키고 중독이 일어나면 검정콩과 식초로 해독한다.
개와 가지 , 감 :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장어와 매실 : 유독 물질을 형성하고 이물질이 중독을 일으키므로 동시에 섭취를 금한다.
새우와 콩 : 소화를 방해한다.
반지락과 귤 : 단백질을 파괴시키고 기가 막혀서 배가 더부륵 하다.
조개와 레몬 : 소화를 방해한다.
낙지와 감 :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해물과 과일 : 해물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토마토와 감자 : 소화가 어렵고 복통 설사 구토를 일으킨다.
단호박을 비타민c를 파괴한다.
부추나 마늘, 파와 꿀은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부추와 술 : 혈액순환을 강하게 하여 출혈성 환자는 위험하다.
감자와 감 : 소화가 안되고 위에 결설을 유발한다.
녹색채소와 식초 : 녹색채소를 조리할 때 식초를 넣으면 영양가치가 낮아진다. 이는 염록소가 산성을 만나면 불안정하기 쉬우므로 녹색채소를 조리할 때 팬에 살짝 볶거나 뜨거운 물에 데친 다음 사용하면 영양의 손실을 적게 할 수 있다.
맥주와 해물 : 통풍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
돼지고기와 산사, 국화, 도라지 : 서로 상반관계이다.(영양가치를 떨어트리고 중독 될 위험이 있다)
천마와 닭고기 : 동시에 섭취하면 어지러움 증이 생긴다.
산사와 마늘 : 신경쇠약을 일으킨다.
백출과 복숭아 : 심장 통증을 일으킨다.
무와 인삼 : 배가 더부륵 해진다.
당귀와 밀가루 : 당귀의 약효가 약해진다.
몸에 열이 있을 때는 개고기를 먹지 마라 병을 악화시킨다.
기침할 때 석류를 먹지마라. 가래를 만들어 기침을 더욱 악화시킨다.
허증으로 오는 천식에는 무와 산사를 먹지마라.
감기에는 닭고기를 먹지마라.
만성기관지염에는 바지락을 먹지마라.
폐결핵엔 고추, 인삼을 먹지마라.
복통, 설사 할 때는 오리고기를 먹지마라.
지방간에는 거위를 먹으면 안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에는 새우 또는 죽순을 먹지마라.
건망증에는 고수풀과 대파를 먹지 않는다.
고혈압에는 닭고기와 인삼을 먹지마라.
갑상선 항진증에는 양고기를 먹지마라.
신장에 열이 있는 사람은 계란과 죽순을 먹지마라.
[출처] 자연음식2 - 고추장소스편|작성자 요리조리
황태구이
울금 채 썰어 물에 담구다.
역사속 한의학
공복이 아니면 먹지말라
무엇보다도 공복이 된 다음에 먹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식욕이 동하면 먹어라
죽이 되도록 씹어 먹어라
식탐은 칼보다도 무섭다
즐겁게 식사하라
자신이 없는 일,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불면증이 생긴다.
자신감과 정신적인 여유를 갖어야 한다.
웃음은 돈 한푼 안들이고 건강을 지키는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한다
어른은 하루에 4번 웃음으로 마음과 몸이 정화되고 억지로라도 웃으면
즐거워서 웃을 때와 비슷한 두뇌, 신체반응이 나온다고 한다
웃을 때는 안면근육이 크게 움직일 정도로 파안대소하는 것이 좋다.
기쁨과 즐거움 속에 건강이 있다.
[성서건강학] 웃음
웃음을 연구하는 학문을 笑學이라 한다.
심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재미있게 다루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의학에서의 연구가 활발하다
웃음의 종류를 심리학자들은 180여 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놀만 커슨 박사는 웃음 생리학을 주창하기도 했다.
웃음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효과는 매우 다양하다.
웃음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거에 소멸시키고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높여주며
특히 모세혈관과 동맥의 확장 효과가 있고
폐의 호흡량을 증가시켜 호흡계통을 청결하게 해준다.
심리적으로 우울한 감정과 고민을 털어낼 수 있고 근육과 피부의 이완을 가져다준다.
정력이 솟아나며 부끄러움, 공포감, 궁핍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간관계를 향상시키며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이 솟아나게 한다.
그래서 여러 학자듫이 웃음을 마음의 조깅이라고 정의한다.
웃을수록 젊어진다는 옛말이 있듯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유쾌한 마음가짐은 체내의 신진대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케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리라
출처 : 이상룡 (우석대 한의대 학장)
상추는 불면증에 좋다.
가끔 밥 맛이 없을때는 보리밥에 상추를 싸서 드세요
상추는 쌈으로 가장 흔히 먹는 채소인데 입맛을 돌게 하며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지요
뿐만 아니라 오장을 이롭게 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며 경맥을 잘 통하게 하지요
또한 상추를 오래 먹으면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하고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으며, 소변이 잘나오지 않거나 붉게 나오는 것을 치료합니다.
흔히 상추를 먹으면 졸린다고 하는데 이러한 효과는 위에 적어 놓은 열을
내려주는 효과와 신경안정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이 있어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메뉴를 상추와 같이 드시는 걸로 구성을 해보세요
그러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 주의사항은
1. 상추를 많이 먹으면 눈을 아프게 하거나 흐리게 하므로 평소에 눈이 아픈 사람은 절대로 먹지 마세요
2. 상추는 찬성질로 많이 먹으면 냉병이 생길수 있고, 기력이 약하거나 몸이 차고
설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게 좋으며, 생강이나 마늘과 같이 먹는게 좋습니다.
3. 상추에는 독성이 약간 있는데 중독증상이 있으면 생강즙을 조금 드시면 돼요
그리고, 3주이상된 만성 불면증은 그다지 효과가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관점은 3주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개 수면리듬이 깨어져서 돌리기가 어려운 시기가 3주이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 : 명옥헌 한의원
보통 불면증은 자율신경이나 내분비의 이상, 뇌동맥경화나 고혈압으로 인한 뇌혈행장에성 외에 우울증, 정신병으로 인한 것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질병을 치료해야 불면증이 사라진다는 말이 되는데,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원인은 우리 몸의 생명의 원천인 흉스와 하드 디스크인 두뇌가 잘 연결되지 않기 대문이다.
흉수에서 지시를 내렸는데, 두뇌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있어 두뇌가 잘 접수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은 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처져 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두뇌와 흉수가 연될되는 신경이
눌려서 소통이 잘 안 되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우선 가장 편한 방법은 몸살림 2번 방석숙제를 해 보는 것이다.
자기전에 흉추 7번 지점에 방석의 접힌 부분을 놓고 10~15분간 누워 있는 이 운동을 하면 등이 펴지면서
한결 쉽게 밤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보면 왜 불면증이 오는 것인지 원인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등이나 목이 워낙 심하게 굽어 있는 사람은 이것만으로는 쉽게 잠이 들지 못한다. 신경이 충분히
틍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신생아들이 베는 좁쌀베개를 목에 베고 자 보기를 바란다.
좁쌀베개는 푹 퍼지지 않고 거의 완전한 원통 모양을 하고 있어 목에 쏙 넣어서 벨 수 있다.
이 베개를 베면 아주 심한 불면증이 있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잠이 들 것이다.
그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이 베게를 목에 베면 목이 뒤로 꺾이면서 등과 목을 쭉 펴 주게 된다.
등과 목이 쭉 펴지면 굳어 있던 근육이 풀리고 이에 따라 눌려 있던 신경도 풀리게 딘다.
그러면 흉수와 뇌수가 잘 통하니 잠이 잘 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베개가 불면증의 근본적인 해소책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원인이 자기 등과 목을 구부리고 산 것이니 자기 스스로 몸을 펴야 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 것이지 약이나 도구가 낫게 해 주는 것이 아니다.
우울증이 불면증의 원인이라고 보기도 하는데, 이 또한 한심한 발상이다. 우울증도 불면증과 마찬가지로
흉수와 두뇌가 잘 소통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우울증이 와서 불면인 것이 아니라 한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두 가지 증상인 것이다.
출처 :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 상 211~212족 발췌
물은 흔들어 마실수록 좋다
흔들어 마시면 소화도 잘되고 건강도 좋아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진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물과 몸 밖으로 나가는 물의 양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물이 몸에 좋을 것이라고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와 마찬가지로 몸에 나쁘다.
몸에 물이 지나치게 많으면 기운이 떨어지고, 구토증, 현기증, 수전증, 경련 같은
이상 증세가 나타나며 심지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에 12컵(3000ml)이상의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
물은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듯이 몸속의 세포도 깨끗이 한다. 땀을 안 흘린다고,
물을 안 마신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이를 먹으면 관절염이나 다른 난치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을 매일같이 생활화해야 한다.
물은 식사 하기 1시간 전후로 마셔야 한다.
물은 벌컥벌컥 마시면 안된다.
찔끔찔끔 천천히 마셔야 한다.
식후에 바로 물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밥은 된밥을 먹고 밥 먹을 때 국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땅콩
미국 우주항공국 NASA가 우주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땅콩은 우리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데, 양질 지방산인 불포화 지방산이 80%이상 함유되어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등 성인병을 예방하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류, 각종 무기질 성분 등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전 세계적인 영양식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우리연구소 전특작과 땅콩육종팀에서는 저가 수입땅콩에 대응하여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여 기존의 종실용보다 수확이 10～20일 빨라 추석전인 9월 초·중순에 건조하지 않은 채 생땅콩으로 출하가 가능한 많은 품종들을 개발하였다. 진한 자색종피이며 풋땅콩 수량이 10a당 893kg으로 다수성인 “참원”을 비롯하여,
고당도이며 대립인 “백선” 내도복이고 조숙인 “선안” 등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또한, 땅콩 종실껍질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존재하여 암 억제 및 동맥경화를 막고 심장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종자를 껍질 채로 먹으면 우리 몸에 더욱 좋게 되는데, 그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건조되지 않은 생땅콩을 가공처리해서 풋땅콩용으로 이용하는 기술도 개발하였다.풋땅콩은 수확 후 생땅콩을 열처리하여 진공포장한 후 바로 냉동 저장하면 영양분의 파괴가 없고 오래두어도 품질이 변질될 우려가 없다. 기존의 일반 가공용 종실땅콩은 건조, 저장 과정중에 많은 성분이 변화를 하며, 지방성분의 산패로 품질이 떨어지며 특히 장기저장 할 경우 부패되어 아플라톡신과 같은 독성물질이 생성될 염려가 항상 있어왔다.
○ 땅콩 종실의 주요성분
땅콩은 기름이 가장 많은데 대체로 35～57% 범위에 있으며 평균 47%이며, 단백질은 17%～36%범위로 평균 27%이다. 에너지량 평균 567 kcal로 콩(399 kal) 보다 높다. 당질, 섬유소, 회분 등이 함유되어 있고 각종 아미노산과 무기질 영양성분인 칼슘(37mg), 인(275mg), 철(3mg), 칼륨(712mg), 나트륨(17.6mg)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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