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침묵의 질병 뇌졸증 예방법 2011.09.29.
■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 5가지
1.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져 움직이기가 어렵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어진다.
2. 한쪽 눈이나 또는 양쪽 눈 모두 흐리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는다.
3.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남의 말을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4. 머리가 갑자기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이 심하게 아프다.
5.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거나 어지러워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린다. 특히, 위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다.
→ 뇌졸중은 이와 같이 대표적인 5가지 증상이 있는데 남녀에게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손발이 저리거나 뒷골이 뻐근 하다고 모두 뇌졸중은 아니지만,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특히 이런 증상이 수분에서 수십 분가량 있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겉으로는 괜찮은 것처럼 보여도 이미 뇌졸중이 발병한 것이며 방치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 뇌졸중,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특히 뇌졸중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
폐경기까지는 여성의 뇌졸중 발병 확률이 남성에 비해 낮지만 폐경이 되면 높아진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혈관 벽이 약해지는데, 이때부터 뇌졸중 위험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뇌졸중은 응혈로 인해 뇌로 전달되는 혈액의 흐름이 차단되고, 혈관이 파열되거나 새기 쉬워져 뇌 내부에 압력이 발생할 경우에 생기는 병이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
대부분의 사람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혈전이 일시적으로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질환으로, 뇌졸중이 발생 하기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눈이 갑자 기 잘 안 보이거나, 심한 두통과 함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기도 한다. 한쪽 팔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한쪽 얼굴이 갑자기 저리거나 먹먹하다면 뇌졸중을 의심 해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길게는 1시간 정도 이어지기도 하지만 보통 4~5분 정도 일시적으로 일어났다가 회복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즉시 병원을 찾아 응급조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뇌졸중은 얼마나 빨리 병원을 찾느냐 가 중요하다고 들었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응급 조치법이 있나?
뇌졸중이라고 판단될 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절대 없다. 뇌졸중은 진행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는가에 따라 위급한 상황이 되기도 하고, 잘 넘길 수도 있다. 요즘은 발병 후 3~6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면 치료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더라도 신경세포가 완전히 손상된 부위의 주변 조직은 발병 6~8시간 이내에 다시 혈류가 증가하면 회복될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빨 리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느닷없이 생기는 병은 아니다. 수년에 걸쳐 뇌혈관에 문제가 쌓이고 쌓여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때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비로소 증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위험인자라고 판단되는 것들을 제거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고령의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흡연, 과음 등이 중요한 위험인자들이며 이외에도 고지혈증,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이 중 고혈압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혈압을 조절하면 그 위험은 크게 감소한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 인 운동을 해야 한다.
흡연하는 경우 무조건 금연해야 한다. 당뇨병과 심장 질 환도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따라서 정기적 검진으로 뇌졸중의 위험인 자를 찾아서 가능한 한 빨리 이를 조절하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뇌졸중 예방법으로 아스피린 요법을 권고하고 있는데,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뇌졸중 예방에 어떤 역할을 하나? 아스피린은 혈액의 구성 물질 가운데 하나인 혈소판들이 서로 엉겨 붙어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차단한다. 이런 효과 때문에 저용량 아스피 린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처방을 받아 적절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한 이유?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여성 1만6348명, 남성 1만4949명으로 조사됐다. 사망 원인 으로서 뇌졸중은 여성에게 더 치명적인 것이다. 왜 여자는 남자보다 뇌졸중 치사율이 높을까? 여자는 뇌졸중 유형 중 뇌경색 보다 뇌출혈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일반적으로 뇌출혈이 뇌경색보다 사망률이 더 높기 때문에 여성 사망률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5년 정도 늦게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도 여성 사망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다. 한 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서울지역 뇌졸중 환자 발생률을보면, 인구 1000 명당 남자 1.8명, 여자 1.2명으로 전체 환자는 남자가 더 많다.
그러나 뇌졸중 으로 입원한 환자의 평균 나이를 보면 남성은 59~60세, 여성은 64~65세로 약 5년의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고령에 질병이 발생하면 예후는 좋지 않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발병 후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폐경 여성은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갑자기 감소하면서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 발생 위험도 갑자기 높아진다. 에스트로겐은 혈관 확장을 돕고, 몸에 좋은 혈중 고밀도 지방단백(HDL)을 높이고 저밀도 지방단백(LDL)은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때문 .
생/로/병/사/의 비밀 뇌졸중, 생과 사를 가르는 3시간
■ 방송 일시 : 2010년 10월 14일 ( 목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이경묵
■ 작가 : 이혜나, 김승희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1위
장애율 1위
‘뇌졸중’
뇌졸중의 생과 사를 가른다는 ‘골든타임’ 3시간! 발병 이후 3시간, 늦어도 6시간 이내에 응급치료를 받아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지체해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된 사람들, 그리고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평소 알아두어야 할 뇌졸중의 주요증상과 위험인자, 그리고 예방과 치료법까지…
뇌졸중에 대한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 3시간의선택으로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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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온몸에 기운이 자꾸 빠지고 힘이 없었다는 최옥순(여/55세)씨.
단순한 피로감이라 여기고 증상을 간과했지만, 갈수록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다음 날, 병원을 찾은 그녀의 오른쪽 뇌혈관은 이미 막혀있었고, 그로 인해 심각한 뇌손상이 발생한 상태였다. 현재 입원치료중인 그녀는 심각한 언어장애와 함께 왼쪽 몸의 마비로 거동조차 어렵다.
올해 52세의 최용현 씨. 5년 전 발병한 뇌졸중으로 반신마비라는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입고, 운영하던 가게를 그만두었다.
가장의 빈자리를 아내가 대신하고 있지만, 생활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은 한 순간이었다. 뇌졸중 발병 이후, 그는 무려 20여일이 지나고서야 전문병원을 찾았다는데
곽영덕 씨(남/65세)는 지난 8월, 갑작스런 현기증과 어지럼증으로 쓰러졌다. 왼쪽 뇌가 혈전으로 막혀 피가 통하지 않아 자칫 지체하면 영구마비장애로 이어질 위험한 상황! 큰 불행을 막은 것은 바로 아내의 발 빠른 대처덕분이었다. 쓰러진 남편을 발견한 아내가 곧바로 119를 불러 큰 병원으로 이송시킨 것. 한 달이 지난 지금, 곽영덕 씨는 완쾌해 별다른 이상 없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뇌졸중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면 치명적인 장애를 피할 수 있다. 신속한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 뇌졸중 증상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촉각을 다투는 시간과의 싸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뇌졸중의 주요증상을 소개한다.
▶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는 무엇인가?
작년 42세란 젊은 나이에 김명기(43세/남)씨에게 뇌졸중이 찾아왔다. 후유증으로 언어장애와 극심한 어지럼증이 남아 현재는 지팡이 없이 생활하기가 어렵다. 평소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고, 매일 같이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았다는 김명기 씨.
지금이라도 뒤늦은 후회를 하며 운동과 식단조절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뇌졸중 발병 이후, 그는 주위사람들에게 술과 담배를 끊으라고 권한다는데…….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과 음주까지…….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은 무엇일까? 또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 뇌를 열고 완전히 막혀있는 뇌혈관에 혈액이 흐르는 다른 뇌혈관을 직접 잇는 ‘뇌혈관 문합술’, 경동맥을 막고 있는 콜레스테롤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 등 다양한 뇌졸중의 예방적 치료들을 소개한다.
▶ 뇌졸중의 전조증상에 주목하라!
-‘일과성 뇌허혈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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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박종호(55세/남)씨. 곧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받은 병명은 바로, ‘일과성 뇌허혈 발작’.
뇌졸중 환자의 약 40%가 본격적인 증상이 오기 전 경험한다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뇌졸중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신호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겪고 바로 병원을 찾은 덕분에 박종호 씨는 다행히 심각한 뇌졸중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노령’이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도 노화되기 때문에 뇌졸중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 제작진은 실제 한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12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중 12.5%가 과거 뇌졸중 진단을 받은 데 이어, 10%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의심되는 전조증상을 보였다. 그 중 증세가 심각한 3명의 노인들이 뇌 MRI 촬영을 비롯한 뇌졸중 검사를 받았다. 5년 전, 갑자기 언어장애 증세를 겪었다는 강정구(76세/남)할아버지.
검사 결과, 당장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조증상, 즉, ‘일과성 뇌허혈 발작’의 증상들을 확인해본다!
▶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
재활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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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보다 더 무서운 뇌졸중 재발! 실제로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이 다시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은 일반인에 비해 10배가 높다.
‘조약돌’과 ‘친구야 친구’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로가수 박상규 씨. 한동안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10년 째 투병중인 뇌졸중 때문이었다. 첫 발병 이후, 몸이 다시 괜찮아지는 듯싶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뇌졸중. 그의 상태는 이전보다 더 심각한 상태였는데…….
2005년, <개그콘서트>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개그맨 이태식 씨. 당시 35살이란 젊은 나이에 뇌졸중이 찾아왔다.
왼쪽 팔다리가 모두 마비되어 혼자서는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재활치료를 죽을 만큼 열심히 했다.
그러면서 서서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는 다시 활동을 하며 즐겁게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1년 반째 병원에서 뇌졸중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김무철(58세/남) 씨. 병원을 찾았을 당시, 그의 예후는 매우 좋지 않았다.
실어증과 함께 뇌에서 팔다리로 명령을 내려주는 경로가 거의 다 손상된 상태였던 것.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매일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았다. 이후 기적적으로 조금씩 호전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뇌졸중 발병 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고 적극적인 재활치료다. 특히 발병 후 3개월 안에 신경의 80-90%가 회복하기 때문에 초기 재활치료가 중요한 것!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뇌졸중에 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뇌졸중은 뇌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대부분 공통적으로 두통이나 편측마비,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뇌의 어느부위 동맥혈관에 이상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그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고혈압과 과체중, 비만 등은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요 발생 원인이 되므로 일단 님에게 있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뇌졸중에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 지질이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을 육류나 고칼로리 음식보다 채식류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채식류가운데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엽록소 등의 영양소
[잡담] 한국인 4명중 3명이 앓고있다? 무슨병이지? 2011/10/07
한국인 4명중 3명이 이 병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 턱관절장애디스크
입을 벌릴때 턱에서 딱딱 (관절 어긋나는 소리) 부정교합으로 딱딱 소리가 남
젊은 층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
2. 허리디스크
척추 디스크란 척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의 줄임말입니다. 척추는 척추 뼈와 추간판이라고 하는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간판은 척추 뼈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추에 있는 추간판이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뒤 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병을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3. 비염
급성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등이 원인 물질로 알레르기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계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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