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you] 소금의 자동조절 정화기능
이러한 소금도 인체에 과잉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긴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소금은 혈관 벽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신장 기능에 부담을 주어 여과를 제대로 시켜 내지를 못하게 되어 부종(浮腫)이 생기고, 정서가 불안해진다. 따라서 소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혈압이 높아지고 신장염, 심장병, 비염 등에 걸리기 쉽고 비만이나 불면증 등에도 시달리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소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거나 노동을 하지 않고 생수를 적게 먹었을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평소에 운동이나 노동을 하여 땀을 흘리면 체액중의 소금의 균형이 맞추어 지며, 생수만 많이 마셔주어도 삼투압의 작용으로 여분의 염성은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들을 수거하여 함께 배설이 되고 체액중의 소금의 농도는 적정선을 유지하게 된다.
본 자연생활요법은 올바른 소금을 충분히 섭취토록 하되 이러한 소금과잉현상에서 비롯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방지하고 생체의 기능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합리적으로 연구되고 체계화된 건강법이라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단순한 실험결과를 근거로 무조건 소금의 섭취를 제한하여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현대의학적 편견으로 이를 판단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가까운 예로 필자의 친지 중에 한 분이 몇 년 전에 심장수술을 받고 사경을 넘나들다가 가까스로 살아났는데, 평생 병원을 들락거리면서 한 보따리나 되는 약을 타다가 복용하여야 한다고 했었다. 하루에 먹는 식사량보다 복용하는 약이 더 많았을 정도인데다가 물론 일체의 소금은 철저하게 배제한 식사를 하도록 명령받았다.
이 분에게 자연요법을 적용토록 하고 죽력과 죽염을 꾸준히 복용토록 조치하여 일 년이 경과한 후에 완전히 회복이 되지는 않았지만 두어 가지의 약을 제외하고는 모든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평생 먹지 않으면 큰 일이 난다고 강조하던 혈압 약은 진작에 끊어버렸다.
회복은 불가능하고 투약으로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던 현대의학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상항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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