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스크랩] ??비타민 D 관련질환-골다공증·저칼슘혈증에 처방

恒心 2011. 10. 18. 20:28

[약국신문] 비타민 D 관련질환-골다공증·저칼슘혈증에 처방  2004-07-15 

 

체내 축적되면 칼슘침착·요독증 발생

비타민 D 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음식을 섭취하여 얻는 물질은 아니다. 즉 태양광선을 충분히 쬐면 그들의 피부에서 필요한 만큼 양을 만들 수 있다.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 D는 그대로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 또는 신장에서 활성 대사물질로 먼저 전환된 다음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 D는 사람과 동물의 뼈 구조를 튼튼히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항구루병 비타민”이라 하며, 피부에서 전구물질인 스테롤이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합성되므로 “햇빛 비타민” 이라고도 한다.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되기 전 전구물질(provita-min D)로서 ergosterol (ergosta-5,7,22E-trien-3-betaol) 과 7-dehydrocholesterol (cholesta-5,7-dien-3-betaol)이 있다.

이들은 태양광선의 자외선에 의해 각각 ergocalciferol(비타민 D2)과 cholecalciferol (비타민 D3)로 전환된다. 7-dehydrocholesterol은 주로 동물의 피부에, ergosterol은 효모에 비교적 많이 존재한다. 비타민 D는 소장 벽을 통해 흡수되어 7-dehydrocholesterol 상태로 체내 지방과 주로 간에 저장된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들은 종류가 많지 않다. 가장 좋은 음식은 계란의 노른자와 우유이다.

 

또한 생선의 기름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D의 주요기능은 칼슘 흡수에 필요한 단백질의 합성을 자극함으로써 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의 흡수를 촉진시키며 혈액 중 칼슘과 인산염의 농도가 증가되면 칼슘과 인산염을 결합시켜 뼈에 침착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뼈의 주성분이 되는 칼슘과 인산염의 화합물인 인산칼슘이 정상적으로 침착되지 않아 어린이에게는 구루병, 어른에게는 골다공증 또는 골연화증을 일으키지만 과량으로 섭취하면 몸에 축적되어 과다증이 생길 수 있다.

 

1. 비타민 D의 특성
순수한 비타민 D3 결정체는 4,000만 I.U/g 가 국제적 표준치이다. 순수한 비타민 D2, D3는 흰색, 무취의 결정체로 에텔, 알코올, 클로르포름 등에 용해되나 물에는 불용성이다. 이들은 공기에 의한 산화에는 안정하며, 중성 또는 알카리성 용액에서는 약간의 열이 가해져도 비교적 안정하다.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는 120℃까지 견딜 수 있으나 산화의 위험이 있고, 170℃까지 가열되면 완전히 파괴된다. 기름 안에서는 장기간 보관해도 안전하나 미네랄 염들(예 : tricalcium phosphate)에서는 매우 불안하다.

 

동물조직 내의 대부분의 비타민 D는 체표면에 태양광선이 쪼임으로써 생성된다. 즉 사람의 피부에는 7-데히드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스테롤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여기에 자외선이 닿으면 비타민 D3로 전환된다. 이 때 비타민 D3로 전환시키는 자외선의 효과는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즉 계절과 거주 위치에 따라 자외선의 강도가 다르며 체모, 창문의 유리 또는 연기, 안개, 먼지 등 대기오염과 입고 있는 의복에 따라 다르다. 피부색에 따라서 흑인은 백인에 비하여 자외선의 투과율이 떨어진다고 한다.

 

2. 비타민 D의 종류
현재 D2, D3, D4, D5, D6, D7 등을 포함하여 적어도 10개의 자연물질이 비타민 D의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D2와 D3이다. D2는 ergocalciferol, D3는 cholecalciferol이다. 포유 동물의 체내에서는 7-dehydrocal-ciferol이 합성될 수 있으며 식물은 ergo-calciferol을 합성할 수 있는데, 이들은 각각 자외선의 조사에 의하여 비타민 D2와 D3로 전환될 수 있는 비타민 D 전구물질이다. 따라서 낮에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필요한 비타민 D가 체내에서 합성되어 이용된다.

 

3. 비타민 D의 흡수와 대사
섭취한 비타민 D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림프계로 들어간다. 비타민 D는 지용성이므로 소장에서 흡수하기 위해 담즙이 필요하며 장내에 지방이 있을 때 흡수가 증가하며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들은 또한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한다. 비타민 D2와 D3는 모두 생리적으로 불활성의 물질이다. 흡수된 후 간장에서 25-hydrocholec-alciferol-D2 와-D3로 바뀌어 혈액으로 유입된다. 이들은 신장으로 가서1,25-dehydro cholecalciferol로 되어 활성화 된다. calcitriol은 혈액으로 유입되어 단백질과 결합하여 필요한 곳으로 이동된다.

 

4. 비타민 D의 체내 작용
1) 칼슘과 인산염의 흡수 촉진
비타민 D는 소장의 상피세포에서 칼슘 이온의 운반에 필요한 단백질(calcium-binding protein, CaBP)의 생합성을 촉진시키며 이들 단백질이 많이 형성될 때 칼슘의 흡수는 증가된다. 식사를 통해 섭취한 인의 흡수도 비타민D에 의하여 비슷한 양상으로 증가된다. 비타민 D의 작용으로 장에서 이들 두 무기질의 흡수가 증가되면 결국 혈청의 칼슘과 인산염의 농도가 높아져서 뼈의 정상적인 석회화가 이루어진다.

 

2) 뼈 흡수의 촉진
비타민 D는 뼈의 칼슘 방출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청 중 칼슘과 인산염의 농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킨다. 즉 혈청 중 칼슘 또는 인산염의 농도가 저하되면 부갑상선이 반응하여 부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신장의 히드록시화 효소를 자극하여 25-OH-비타민D가 1,25-(OH)2-비타민 D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체내 가장 강력한 비타민 D의 활성 대사물질을 합성함으로써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과 인산염의 방출을 촉진하며 동시에 소장과 신장의 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3) 신장에 의한 칼슘과 인산염의 재흡수 촉진
비타민 D는 신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의 재흡수를 촉진한다. 특히 인산염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 중 적당한 칼슘과 인산염의 농도 유지는 골격의 석회화 과정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5. 비타민 D의 효능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신세뇨관에서 인산염의 재흡수를 돕는다. 뼈의 성장에 필요한 연골 형성에 영향을 주는 조골세포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장 및 뼈, 치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친다. 근육의 약해짐을 방지하고, 심박동을 정상화한다. 골다공증, 저칼슘혈증 치료에 이용되며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갑상선 기능을 돕고, 정상적인 혈전을 생성시킨다. 이와같은 미네랄의 균형을 이루는 작용 외에도 세포분열에 중요한 여러 가지 유전인자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필수성분이다.

 

6. 비타민 D의 부족 증상
비타민 D의 부족은 칼슘과 인산염의 흡수불량으로 뼈의 구조에 이상을 나타낸다. 연골의 쇠약으로 중량을 견디지 못하여 골격의 변형을 초래한다. 따라서 성인성 구루병으로 골연화증, 식욕부진, 입과 목이 타는 듯한 느낌, 설사, 불면, 시력장애,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유아와 어린이의 구루병의 경우 두개골의 연화, 구루성 염주, 뼈의 기형, 때때로 테타니(tetany), 골연화증 : 골 흡수, 골질의 석회화 부실, 골절이 잘 생긴다.

 

7. 비타민 D의 과잉증상과 독성
보통 성인은 하루 400 IU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4,000 IU 이상을 섭취하면 독성증세가 나타난다. 그 증세는 식욕감퇴 ·메스꺼움·구토·갈증·설사 ·허약·체중감소 등이다. 또한, 뼈조직뿐 아니라 심장·근육 등의 각종 연조직에 칼슘이 침착된다. 특히, 신장에 석회화가 일어나 기능장애를 일으켜 요독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비타민 D의 투여를 중단하고 칼슘 함유량이 적은 식사를 하면 없어진다.

 

8. 비타민 D의 투여용량
정상적으로 일주일에 3회 얼굴과 팔을 20분 정도 햇빛에 노출시키면 체내에서 필요한 비타민 D는 충분히 합성된다. 따라서 햇빛에 노출시키는 정도에 따라 비타민 D의 요구량은 달라진다. 지용성 비타민이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경구적 또는 비경구적 투여시 주의해야 한다. 건강인의 경우 햇빛에 노출될 기회가 없는 사람이라면 1일 400 I.U를 복용하면 충분하다. 골연화증, 골다공증, 구루병 등에는 초기에 과량을 투여해야 하므로 과잉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9. 비타민 D의 약물상호작용
소장, 간, 담낭의 기능이 떨어지면 비타민 D의 흡수가 저하된다. 고지혈증 치료제, 제산제, 미네랄 오일, steroids, hormone제제들은 비타민 D의 흡수를 방해한다. Thiazide계 이뇨제는 체내에서 고칼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칼슘과 비타민 D의 비율을 깨뜨릴 수 있다. 단일성분 비타민 D제제 유도체
Alfacalcidol(원알파, 일성)
Calcitriol(로칼트롤 캅셀, 한국로슈)

 

◆ 처방사례
골다공증 환자에게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 배설을 억제할 목적으로 처방한다.

alfacalcidol은 간에서 대사돼 활성체로 전환하므로 신 장애 환자에게는 사용할 수 있으나 간 질환자에게는 완전 활성형인 calcitriol을 처방해야 한다. 비타민 D 제제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고칼슘혈증을 유발해 신기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혈중 칼슘ㆍ인 농도를 자주 측정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에서는 인의 배설이 감소돼 혈중 인 농도가 상승하게 되며, 비타민 D 활성화 장애로 칼슘이 감소돼 골이영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 때 인의 흡수를 막는 제제가 필요하며 혈중 인 농도가 조절된 후에도 혈중 칼슘 농도를 올리기 위해서 칼슘 제제와 비타민 D를 처방한다. 


 


 

[sbs] 비타민D, 황반변성 막는다 011. 4.  15

 

실명의 원인 큰 원인인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괍니다 미국 뉴욕시 버팔로 대학 연구팀이 쉰 살부터 일흔 아홉 살까지의 여성 천 삼백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함유량을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주요 식단과 야외활동 시간을 조사했는데요 몇 년 뒤 이들의 시력을 측정했더니 비타민D를 하루 8마이크로그램 섭취하는 노인은 그보다 적은 3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하는 노인보다 황반변성의 위험이 5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황반변성은 노인성 질환으로 예방이 최우선이라면서 비타민D가 많이 든 기름진 생선이나 달걀, 우유와 같은 음식을 많이 먹고 비타민D가 잘 생성될 수 있도록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완벽한최고] 비타민D 가 많은 음식. 과일.채소 등등 음식이름좀 가르쳐주세요  2009-02-12

 

 

★ 뇌졸중 예방에 좋은 비타민 A

피부미용, 항암작용, 항산화작용 등의 효능으로 더욱 관심 받고 있는 비타민 A. 지용성 비타민으로 크게 레티놀과 베타카로틴으로 나눌 수 있는데,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형태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있다.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 외출 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뇌졸중에 빠질 위험이 높은데, 베타카로틴은 순환기 동맥질환을 개선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티놀은 면역세포인 T림프구를 활성화하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물성 비타민은 과잉 섭취할 경우 두통, 현기증, 권태감,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며 오래되면 탈모증, 피부질환이 온다. 반면 식물성 비타민은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축적되지 않으므로 동물성 비타민 A보다는 식물성 비타민 A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급원식품 브로콜리, 무청, 당근, 김, 다시마, 미역, 귤, 간, 달걀노른자, 버터, 치즈마가린
1일 권장량 어린이 15~20mg, 청소년 20~30mg, 성인 35~45mg
활용요리 브로콜리 초무침, 무청된장찌개, 당근들깨볶음, 오징어 다시마말이, 미역쌈밥


★ 비타민 섭취의 기반이 되는 비타민 B

비타민 B는 약 100여 종의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는 조효소 역할을 한다. 즉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합성을 도와주므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다른 비타민들의 결핍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므로 비타민의 기반이 된다. 또한 에너지 생성 및 전해질 균형 유지, 혈액 단백질 생성, 항체 생성 등에 관여한다. 알코올 중독자를 제외하고는 심한 결핍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하루 2~3g씩 수개월간 복용할 경우에는 손발이 무감각해지고 보행부진이 올 수 있다.



급원식품 현미, 콩, 귀리,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1일 권장량 영아 0.3~0.5mg, 성인 1.5mg, 임신부 2.0mg, 수유부 2.1mg
활용요리 현미밥, 배추 닭살말이전골, 강낭콩 참치샐러드, 기장밥, 12곡 곡물주스, 현미시리얼


★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

비타민 C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감기약’이라고 불릴 만큼 효과적으로 비타민 C에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바이러스 활동을 약화시키고 바이러스가 파괴한 세포 조직도 빠르게 회복시킨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속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고 수용성이라 몸에 축적되지 않으며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수시로 챙겨 먹어야 한다. 또 6시간이 지나면 몸속에서 모두 빠져나가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 3번 이상 나누어 먹는 게 효과적이다.

급원식품 파프리카, 귤, 딸기, 레몬, 포도, 감자
1일 권장량 어린이 60mg, 성인 100mg, 임신부 110mg, 수유부 135mg
활용요리 딸기주스, 진피차, 유자차, 레몬티, 파프리카 버섯볶음, 알감자 풋고추볶음


★ 골다공증에 좋은 비타민 D

뼈의 성장과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칼슘과 인을 조절하는 비타민 D.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대하고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며 뼈로부터 칼슘 재흡수를 촉진한다. 비타민 D는 태양의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야외 활동이 적은 겨울에는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빙판길이 많은 겨울에는 골절사고가 많은데, 특히 뼈가 약한 상태인 골다공증 환자에게 골절사고의 위험이 많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악화와 골연화증이 오므로 중년 여성의 경우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단, 과잉 섭취하면 신장 결석, 신부전증,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원식품 생선의 간유, 기름진 생선, 달걀노른자, 우유, 시금치
1일 권장량 어린이 10㎍, 성인 5㎍, 임신부와 수유부 10㎍
활용요리 삼치유자청구이, 청어 깻잎말이커틀릿, 완두콩 메추리알조림, 꽁치 우거지된장조림


★ 동맥경화증 예방에 좋은 비타민 E

토코페롤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E. 세포막에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또한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와 염증세포의 활성과 발현에도 영향을 준다.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 기온이 뚝 떨어지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등 지질 함량이 높아져 혈액 내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벽이 좁아지므로 동맥경화에 따른 심근경색증, 뇌출혈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비타민 E를 섭취하면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E가 결핍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과잉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설사, 습진, 피부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원식품 해바라기씨유 및 식물성 기름, 고등어, 육류, 달걀, 아스파라거스
1일 권장량 어린이 10mg, 성인 10mg
활용요리 브로콜리 해바라기씨유볶음, 닭고기 튀김을 얹은 커리, 명란 달걀찜, 고등어스테이크구이


 


 

비타민D (Cholecalciferol)

 

[음식]

vitamin D는 아주 소량을 자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함유한 것으로는 생선(~26 microgram%),
간 (~1.7 microgram%) 있고,
중간정도 양을 함유한 것으로는 버터(1.3 microgram%)
치즈(1.2 microgram%), 우유(0,1 microgram%) 등이 있습니다.

식물성식품으로는
버섯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로운점]


1)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조직 중의 인산을 칼슘과 결합시켜 뼈에 침착시킨다.

2) 혈액 중의 칼슘축적을 조정하는 부갑상선의 기능을 원만하게 해 주고, 갑상선의 기능도 건전하게 해 준다.

3) 구루병,충치,골절의 예방

4)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치료. 치아건강에 필수적:치조농루,성장기 어린이의 치아와 뼈 형성을 돕는 다.

5) 생식기능을 나타낸다.

6) 면역증강작용:결핵치료를 촉진

7) 유전자 조절 기능:해당세포의 핵에 들어가 RNA합성을 활성화 시킨다.

8) 건선에 유효하다.피부세포에는 VIT.D receptor가 존재한다.

9) 세포분열을 촉진한다.

10)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

11) calcitriol은 백혈병, 유방암, melanoma, 림프암, 대장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12) 비타민A와 함께 감기를 억제한다.

13) 식이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위산부족이 된다.

14) 비타민D 5만단위+칼슘1g을 투여하여 근시가 개선되었다.

15) 5만단위의 비타민D를 7주간 투여하여 알러지성 결막염이 개선되었다.

16) A와 D를 동시에 투여한 그룹에서 80%가 감기횟수가 감소 또는 개선되었다.

17) 혈압 조절에 관여 가능성(칼슘 대사를 통하여)

18) 결장암 및 유방암 예방

19) 비타민D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인체는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할 수 없으며 당대사도 적절 히 수행할 수 없다.

 


 

 

[이시습] 비타민 D 를 일일 기준량보다 많이 섭취시 몸에 나쁜영향은 없는지요?  2011-04-06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배출시간이 더딥니다.

과다축적시엔 간독성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교과서에 나오는 정석적인 답변입니다만,

합리적인 평가를 하려면 적정한 섭취량이 얼마이냐는 기준이 제대로 서야

자신의 섭취량이 과다한지 과소한지를 따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의 비타민D (법정) 영양권장량은 200 IU (국제단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구루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입니다.

아마 님이 섭취하고 있는 복합비타민에서의 일일 섭취기준치도

이 영양권장량을 기준으로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200 IU가 적절할 까요? 이것을 넘으면 과다복용일까요?

이 수치가 설정될 수십년전 당시에는 연구가 부족했습니다만,

최근에는 비타민D 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그렇지 않다는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컨대 적절하게 햇빛을 쬐는 사람들은 비타민D 자체 합성량이

10,000 ~ 25,000 IU까지 나옵니다. 200 IU보다 엄청나게 높게 합성됩니다.

그러면 그런사람들이 간독성이 나오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으로 살아가죠..

 

그러면 햇빛을 거의 쬐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나올까요? 100 IU도 안나옵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편차가 엄청나게 나오죠..

 

이때문에 최신의 보고에서는 햇빛을 거의 안쬐는 사람의 경우

5,000 ~ 10,000 IU는 섭취해야 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간독성은 1일 수십만 IU를 꾸준히 몇년간 섭취해야 나온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님이 섭취하는 보충제는 필시 이 수치의 발끝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즉 과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출처 : 흰할매
글쓴이 : 흰할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