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스크랩] 몸의 원리에서 보는 빈혈

恒心 2011. 10. 18. 21:08

[안동 권씨 청장년회 카페지기 권중익] 몸의 원리에서 보는 빈혈 [貧血, anemia] 2010.12.06.

 

산소가 부족한곳에 있거나, 앉았있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띵해서 빙빙 돈다거나, 어딘가를 잡고 한참을 서있는경우가 종종있다.
이런것을 주로 빈혈이라고 한다.


이것은 산소가 모자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앉아있는 상태에서 혈액의 통로가 차단되어있기때문에 상체에만 혈이 몰려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아래쪽으로 혈이 갑자기 내려가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 이것의 원인이 산소부족이며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이상이라고 했다.

혈액이 하는일은 영양분, 산소,이산화탄소, 노폐물, 각종호르몬, 물등 몸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대사산물을 운반하고 있다.
빈혈의 원인이 산소부족이라면 산소가 들어가는 경로를 잘추적하면 빈혈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수가 있다.

 

산소의 경로를 보면 공기중의 산소는 코를 통하여 대부분이 들어간다.

코에서 폐로 들어간 산소는 혈액에 실려 심장으로 들어가서 온몸에 전달된다.

이 경로만으로 원인을 본다면 코의 이상이거나, 폐의 이상이며, 혈액의 이상으로 볼수가 있다.


이것이 현대의학에서 생각하는 원인정도가 아닌가 한다.

혈액의 이상은 현대의학에서 말한 혈색소가 모자라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이기도하다.
혈액이 순환되지 않는것은 심장의 박동이 션찮아서이기도하지만 어혈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막혀있기 때문이기도하다.

 

더 들어가보면 산소가 들어가는 경로인 코, 폐, 심장과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의 세포를 만들어내는것이 간이다.
그렇다면 간에 이상이 생겨도 빈혈이 발생한다고 볼수가 있다.

 

간은 신장에서 물을 공급받아야 하지만 신장의 세포를 만들어 공급해주는곳이 간이다.
신장은 폐에서 충분히 공급해준 산소를 심장을 통해서 공급받는다.


심장을 구성하는 세포원료 또한 간에서 공급해준다.

심장은 비장에서 어혈을 분해해주어야  새로운 혈이 만들어지고 그혈로 정과 동(박동)을  할수가 있다.


비장을 구성하는 세포원료 또한 간으로부터 공급을 받는다.

간에서 세포를의 원료를 만들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해주는곳은 소장이다.

 

소장을 구성하는 세포 또한 간에서 공급해준다.
소장에 들어가기 위한 음식물을 분해해주는곳은 위다

 

위를 구성하는 세포도 간에서 공급해준다. 음식물이 위에 들어가가위해서는 입에서 분쇄해주어야 한다.
입의 근육을 움직여야 하고 이가 그역활을 한다. 

 

근육이 움직이기 위해서는혈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 근육세포를 만드는 원료를 공급해주는곳이 간이다.
입에 음식물을 넣어주기 위해서는 손가락과 팔이 움직인다. 그 부분의 세포와 근육 또한 간에서 담당한다.


음식물을 살 돈을 벌기위해서는 다리가 움직여야 하며, 몸전체가 움직여야 한다.

몸전체를 구성하는 세포또한 간에서 원료를 공급해준다.

 

장을 지난 찌꺼기는 대장과 방광에 저장된다. 대장과 방광을 구성하는 세포와 움직이게 하는
근육세포또한 간에서 조달해준다.

 

대장이안에 똥이 가득차고, 방광에 오줌이 가득 찼다는 신호가 오면 화장실로 달려간다.
화장실에서 항문이 열리고 요도가 열릴때에는 괄약근과 방광주위에 혈이 몰린다.


혈안에는 산소와 영양분이 들어있으며 영양분이 산소와 결합하면서 나오는 에너지로 근육을 움직인다.

이렇게 모든곳에 세포의 원료를 만들어서 공급해주는 간 또한 자신의 세포를 자신이 다른곳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서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설명한 해당부위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조절하는것은 머리에 있는 뇌에서 보고를 받고 지시를 한다.
머리와 해당부위를연결해주는 통신망은척추사이에 들어있는 신경망이다.

 

뇌와 신경을 구성하는 세포역시 원료공급은 간에서 보급받는다.

이처럼 어느 한부분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몸안의 전체가 움직이기때문에  한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된다.
몸전체를 하나로 보야야만 근본원인을 알수가 있는것이다

 

빈혈의 원인을 혈액속의 혈색소가 모자라는 원인만으로 빈혈을 치료할수는 없는것이다.

 

 

 

 

 

 

출처 : 흰할매
글쓴이 : 흰할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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