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스크랩]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

恒心 2011. 10. 18. 21:09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2006-01-11 

어느 유명한 의사가 40년간 의사생활을 마치고 운명하면서 자기가 40년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건강비법을 알고 있는데 내가 죽거든 금고속에 있는 건강 비법을 확인하고 널리 알리라고 하였는데 의사가 죽고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속에 금고속을 열어보니 그비법은 다름아닌 頭寒足熱 胃八分度는 무병장수한다고 써있다고 하였다.

頭寒 足熱- 머리는 차고 발은 뜨겁게 胃八分度 - 위의 팔할만 채워라 즉 과식하지 말라
(거북이나 학이 오래사는 이유는 과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는 증상 ≫
- 감기에 잘 걸린다.
- 비만이 된다.
- 살이 마른다.
- 두뇌건강이 약해진다.
- 피부질환이 생긴다.
- 머리카락이 빠진다.
- 눈물이 잘나온다.
- 시력이 나빠진다.
- 목소리가 약해진다.
- 남성질환이 생긴다. (정력약화)
- 여성질환이 생긴다. (수족냉증, 부인병등 )
- 자세가 흐트러진다.
-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된다.
- 추위와 더위를 잘탄다.

그러면 몸이 따뜻하게 만들려면
- 밥따로 물따로 먹어서 속기운을 배양해야 한다.
- 따듯한 음식을 먹되 적은 듯이 먹어라. (찬물을 먹지 말고 물을 따뜻하게 마셔라, )
- 식사후에 물을 먹지 말라 물은 식후 2시간 후에(? 흰할매) 먹어라 2시간후에도 반드시 따뜻한 물을 먹어라 그래야 속기운이 배양된다..

- 몸은 찬물 벼락을 맞으면 몸이 움츠러든다. 찬 기운은 위축시키고 굳게 하는 성질이 있다.
이와 같은 이치로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이 위축되고 굳어간다. 그래서 '급체'가 생긴게 된다.

* 살이 마르고, 찌고 모두가 배가 차가워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열체질은 비만이 되고 냉체질은 마르게 되는것이다.
- 우리몸에서 따뜻해야 할 부분은 위장, 신장,방광, 팔다리, 등 , 배등이며 차가워야 할 부분은 머리이고 그 중간부분으로 가슴인 심장과 폐는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면 안되고 중간정도가 되어야 한다.

-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을 먹자 찬우유도 데워먹자 (따뜻한 음식음 위장에서 분해 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이 되지만 차가운 음식은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 따듯한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생강차 ) 아침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식사 후에 2시간이 지난후에 뜨거운 차를 마셔보라! 저절로 몸이 따뜻해 지며 피가 순환 이 잘된다

- 맵운음식, 발효음식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마늘과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매운맛을 몸에 들어가 열을 내게하여 따뜻하게 해준다. 시골에서 닭이 비실비실대면 꼬추장 비빈 보리밥을 주면 닭이 금방 좋아진다. ( 밥맛없을때 고추장에 비벼먹자)

- 위가 차가워져서 암이 생기는데 마늘이 맵기때문에 열을내어 위장약이 되고 보약이 되 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 바른말. 고운말 존대말을 써야 건강하다 ( 가족끼리 부부끼리 부모자식간에도 존대말을 쓰자)
부모자식사이에도 서로 존댓말을 쓰면 잡안에 큰소리나 쌍소리가 날 일이 없고 화목하며 사랑이 넘치는 집안이 된다. 존댓말에는 차분한 마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가 있다. 반면에 반말은 급하고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

※ 우리는 왜 욕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생각이 작기 때문이다. 생각이 작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 지면 마음에 병이 든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쌍소리가 일상화된다. 그래서 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해보라 그러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한다. 몸이 따 뜻하다는 것은 기운이 있다는 의미이다. 기운이 있고 강한 사람이 쓰는 말이 바로 존댓 말이요, 바른말, 고운말이다.

- 땀을 흘려야 몸이 따뜻해진다.(운동, 등산, 반신욕이 좋다)
-운동중에는 속보,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 땀을 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운동과 등산등을 해서 땀을 흘릴수 잇다. 그런 데 문제는 땀을 흘리고 난 다음이다. 사람들은 기껏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찬물이나 찬음료를 마신다. 이렇게 하면 찬것을 빼고 다시 찬것을 몸에 넣어 운동한 것이 허사가 된다. 운동이나 등산해서 열심히 땀을 빼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놓고 다시 찬것을 먹어서 헛일로 만드는 것이다. 땀을 흘리고 나서 찬물, 찬음료수 먹으면 입과 목구멍은 시원 하지만 뱃속은 더 차가워지게 된다. 앞으로는 운동후에도 따스한 물(차 )을 먹어 야 한다.

- 단전호흡은 속기운을 키워준다. (항문조이기 운동, 단전호흡을 열심히하자)
- 목욕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족탕이나 반신욕으로 몸을 따습게

(요즘 유행하는 반신욕이 좋다. 하루 20- 30분식 100일하면 체질이 개선된다.)

- 인상을 쓰지 말자 인상쓰면 몸이 차진다.
- 바른자세는 기운을 잘통하게 한다. -억지로라도 허리를 펴고 않자
-배를 따뜻하게 해주자 (단전을 따듯하게 하면 정력이 좋아진다.)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데, 냉증 체크리스트★  2009.12.13.

 
몸이 따뜻하면 만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는 물론 여성 생리질환, 말초순환장애, 당뇨, 비만 등 많은 질환이 몸이 차갑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깁니다. 내복 입기, 옷 겹쳐 입기 등 온(溫)맵시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온(溫)맵시 방법에는 내복 입기, 옷 겹쳐 입기 등이 있습니다. 온맵시를 하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온을 유지해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혈액순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노인들은 체온 관리가 매우 중요하죠.  

 

 


 

많은 의학자들은 체온 조절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생리학자 매트 클루거는 “열은 감염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방어 수단이다. 그 증거로, 감염된 도마뱀은 체온을 2도가량 올릴 수 있는 따뜻한 장소를 찾아 움직인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새끼 토끼들도 스스로 열을 발생할 수 없어 병에 걸리면 체온을 올려줄 따뜻한 장소를 찾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 아베 히로유키 등 일본의 여러 의학자들은 체온이 0.5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5퍼센트 저하하고, 1도 오르면 면역이 6배 정도 활성화된다고 말합니다. 체온이 높으면 혈액의 흐름이 빨라지고 면역세포인 백혈구도 활성화된다는 평범한 원리이죠.

 

체온 떨어지면 기초대사율도 떨어져…비만의 원인도

 

갑산한의원 이상곤 원장은 당뇨도 체온이 떨어지면 생기기 쉽다고 말합니다. “단것을 먹지 않았는데도 혈당수치가 높아진 사람은 체내의 당분이 연소되지 않고 혈액 속에 노폐물로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라며 “체온이 낮아 기초대사율이 떨어짐으로써 당분이 연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원장은 비만도 체온과 상당 부분 관련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몸이 차가우면 체내 지방과 당분의 연소가 방해를 받고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되기 때문이죠. 그는 “노폐물이 세포 속에서 물에 젖은 빨래처럼 늘어지면 체중이 늘어나 비만하게 되는 것”이라며 “특히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하체 비만은 하반신이 차가워져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느려지면서 혈액과 노폐물이 고여서 생기는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인간의 평균 체온은 36.5도인데, 몸이 이보다 차가워지면 체내의 모든 화학반응이 느려지면서 대사활동의 산물이 찌꺼기로 남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이 혈액을 더럽혀서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고 봅니다.

 

체온·피부 수분 잡아주는 내복…아토피 환자 등에 ‘강추’

 

그런데 내복을 입으면 3도 정도 체감온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열화상카메라로 내복의 보온 효과 실험을 한 결과를 보면, 내복을 입었을 경우에는 안 입었을 때보다 표면 온도가 3도가량 낮았습니다.

 

표면 온도가 낮은 것은 그만큼 방출하는 열이 적어 체온을 덜 빼앗긴다는 의미입니다. 피부는 항상 수분을 외부로 발산해 피부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리는데, 내복을 입으면 밖으로 빼앗기는 수분이 내복과 피부 사이에 머무르면서 체온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될뿐더러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게 되어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커집니다. 그러면 인체가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더 약해지죠.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요즘 기승을 부리는 신종플루도 마찬가지고요. 따라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복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춥다고 난방 온도를 올리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요, 이화여대 목동 건강증진센터 이홍수 소장은 “겨울철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건조해져 가려움증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평소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나 아토피 환자가 있다면 실내 온도를 낮추고 내복을 입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내복은 피부 수분이 빼앗기는 것을 막아주고 합성섬유로 된 겉옷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많은 여성들이 내복을 입으면 옷맵시가 떨어진다고 생각해 내복 입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복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입어야 합니다. 하복부가 차면 생리불순, 냉대하 등의 질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상곤 원장은 여성의 생리는 체온과 관계가 깊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궁은 혈액을 모으는 기관이므로 자궁이 차가워지면 혈액이 굳어져 끈적끈적 해지면서 생리에 문제가 생기고 임신에도 영향을 준다”고 지적합니다.

 

                       

 


 

음식이 아이를 공격한다_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20100721

 

계란 알레르기 16%, 우유  알레르기 11%, 밀가루  알레르기 2%, 땅콩 알레르기 2%

과거에 비해 요즘 아이들은 많은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졌다. 하지만 유독 알레르기만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 과학자들은 이 수수께끼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에 따라 일어나는 것으로 면역 체계가 그 음식을 인식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럴 때는 반드시 음식 속 단백질이 인식된다. 예를 들어, 계란 속에 있는 단백질이 알레르기 항체를 만들어 내거나 면역체계가 계란 속 단백질을 인식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원리기 때문에 음식 속 단백질이 원이 되는 것이다.

 

 

로버트 우드_존스홉킨스병원 아동센터 소아면역학과

알레르기의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청결함이 과히 좋다고만 할 수 없다.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는 '왜 이렇게 알레르기가 흔해졌을가' 이다.

특히 지난 20년간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알레르기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졌다.

우유 알레르기 같은 음식 알레르기뿐 아니라 천식이나 아토피 등 다른 종류의 알레르기가 많아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도 한 가지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알레르기가 흔하지 않다는 점이다.

국가가 발전할수록, 위생적으로 깨끗할수록 알레르기가 더욱 많아진다.

서구화가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같은 나라를 보면 알레르기 증상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니엘 보야키 박사_가나 국립대 노구치연구소

알레르기 측면에서 우리 몸은 기생충이나 박테리아에 어느 정도 노출돼야 한다.

알레르기에 대항하기 위한 더 강한 면역체계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말이다.

 

 

위생가설

깨긋하고 위생적인 환경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먼지 속에서, 흙 속에서 뛰노는 동안 세균, 기생충 등과 싸우며 아이들의 면역은 성장한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아이들은 세균, 기생충 등과 만날 기회조차 없다.

미숙한 면역체계는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음식 등 평범한 물질에 과잉반응을 일으킨다.

알레르기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현대 문명이 부른 우리 시대의 역설이다.

[출처] 음식이 아이를 공격한다_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3부_EBS다큐프라임_20100721|작성자 찬타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 겨울이 두려운 냉증 극복법 2010.11.08

 

현대인이 앓고 있는 다양한 질환 중에는 근본 원인이 냉증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달래 교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다한증, 암, 심지어 우울증도 냉증에 속한다고 지적한다. 다가오는 겨울, 더욱 두려워지는 냉증을 이겨내는 법을 알아보자.

 

 

음식도 알고 먹어라
이웃 나라지만 일본의 음식은 우리와 참 다르다. 일본의 전통식은 장아찌와 같은 종류가 많다. 하나같이 소금으로 간을 했기 때문에 짠맛 위주이고 매운맛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음식 때문인지 일본인들은 태양인이나 소양인 체질이 드물고 우리나라에 비해 소음인 체질이 훨씬 많다. 이런 소음인 체질이 일본 음식 위주로 먹으면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들이 자주 마시는 녹차도 몸을 차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을수록 좋지만, 성질이 차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서 고생한다면 익혀서 먹는 등 채소 및 과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중 손발을 데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정과다. 손발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냉증을 풀어주고 가슴속의 열기와 머릿속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차가워서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나 양기 부족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민간에서 해 먹던 음식은 옻닭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3~5주에 걸쳐 먹으면 손발이 따뜻해지고 아랫배가 후끈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 밖에 체질에 따라 한방 처방을 받을 수 있는데 뜸, 침, 마사지 요법 등이 있다.

시간을 내서 움직여라
현대인의 생활 패턴은 그야말로 냉증을 부른다. 하루 몇 걸음 내딛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다. 「냉증과 열증」의 저자 김달래 교수는 업무 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운동에 할애하라고 조언한다. 일주일에 3회 정도 몸을 움직이라는 것. 10년 전 서울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노인들의 체질을 조사한 결과 몸매는 뚱뚱하지 않으면서 활동량이 많은 소양인 체질이 가장 많았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운동을 한 이들이 곧 장수하는 길이다.

 

거실에서 가구를 없애라
아파트는 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바꿨다. 그 중심이 되는 거실에 여유 공간을 확보해보자. 집안 식구들이 걸어 다니고 운동도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방바닥을 찾게 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늘고 자꾸 눕고만 싶어진다. 과감하게 거실을 사랑방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기운이 막히고 피가 흐르지 못하던 냉증도 서서히 좋아질 수 있다.

 

옷과 신발 선택에 신경 써라
산부인과를 찾는 젊은 여성 중 골반 내 혈관 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모두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있거나 유산이 잦은 상황과 관련성이 있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감싸는 옷차림이 필요한 이유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킬힐 등 굽 높은 구두를 자주 신다 보면 발가락과 발바닥에 지나친 하중이 실리게 되어 피로감이 쉬이 나타나고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에 긴장감을 주면서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다리가 붓거나 팔과 다리의 말초 부위 모세혈관에서 혈류순환 장애가 나타난다.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들의 모세혈관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모세혈관 주위의 조직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서 조직의 상태가 일정한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발이 편한 신발과 함께 운동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야말로 냉증을 이기는 기본이라 할 것이다.

체질별로 어울리는 운동
사상체질의학에서 체질별 운동은 기운의 승강과 완속을 조절해 인체의 음기와 양기를 보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태음인과 소음인은 위쪽으로 올라가는 양기의 부족이 문제가 되고, 태양인과 소양인은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음기의 부족이나 정체가 문제가 된다. 따라서 태음인과 소음인은 상체 운동을 통해 양기를, 반대로 태양인과 소양인은 하체운동을 통해 음기를 보충해야 한다.

태음인은 등산, 테니스, 농구, 소음인은 탁구, 배구, 활쏘기 등이 좋다. 태양인은 산책, 수영, 태권도를 권할 만하고 소양인은 인라인스케이트, 유도, 승마 등이 음기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07. 12. 13


기림 산방의 김종수 원장은 지난 십수년간 100세를 넘기며 건강하게 사는 노인들을 찾아다녔다 그는 장수 노인들의 사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건강의 길' 을 발견했다. 그 핵심은 한마디로 요약된다. "따뜻하면 살고, 차게 하면 죽는다." 어떻게 하면 몸이 다뜻하게 되고, 어떳게 하면 차갑게 되는가를 이 책에 낱낱하게 밝혀 두었다. 몸에서 따듯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면 사람은 죽음을 맞게 된다.

 

그래서 죽은 시체는 싸늘하다. 질병과 노화는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질환자 등 모든 병자의 뱃속은 차갑다. 노인들의 뱃속도 역시 차갑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을까?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김종수 원장의 건강 이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 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로병사의 원인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 가는 과정에사 나타난 자연 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은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해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것' 이었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박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족한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순환이 잘되어 비만이 사라지게 된다. 따뜻하게 하면 녹아버린다. 이는 자연의 이치이다. 비만을 치료했다는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을 보면 결국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황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와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며 각종 성질환을 이겨 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물은 따뜻하게 해서 마셔라
더운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신다.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면 처음엔 목과 가슴이 시원하지만 잠시 후에는 배가 차가워지면서 배탈이 나며 열이 위로 올라와 머리와 가슴이 답답해지고 정신이 없으며 산만해지고 갈증이 나게 된다. 갈증이 나면 또 차가운 음료수를 찾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반복해서 나타나는데 이를 다갈증 또는 소갈병이라고 하며 이것이 곧 당뇨병인 것이다. 물을 마신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마시는 것이고 둘째는 물을 통해서 기운을 마시는 것이다.

 

기운이란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을 모두 일컫는 말인데 물을 통해서 이 기운을 먹는 것이다. 물을 가열하면 열에너지가 들어가게 되므로 따뜻한 물을 마시면 열에너지가 전달되어 몸이 따뜻해지면 순환이 잘 되어 기운이 생긴다. 차가운 물을 마셔도 젊은 시절 기운이 넘칠 때에는 이겨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몸의 열을 뺏기어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어 무기력해진다.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근육 쪽을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병이 생긴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하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 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된다. 장수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았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듯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10가지
1. 따뜻한 물을 마셔라,

2, 말을 너무 믾이 하지마라.

3. 발효식품과 매운 음식을 먹어라.

4. 땀을 흘려라. 5. 바른 말, 고운 말, 존댓말을 써라

6. 목욕을 하라.

7.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8. 따듯한 차를 많이 마셔라. (물 종류는 음성이다. 차도 많이 마시면 몸이 냉해진다. 흰할매)

9.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10. 11자 자세로 걸어라


된장, 고추장 등 발효 식품을 먹어라
발효 식품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다른 말로 썩게 한다는 것인데 썩은 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자연에서 썩는 것은 다른 생명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전통 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같은 발효 식품들은 모두 보약이나 다름없다. 위와 장에 무리를 안주고 오히려 기운을 더해준다. 특히 매운맛과 짠맛이 나는 발효 음식은 피로할 때마다 몸이 차가워질 때마다 보약으로 생각하고 평소에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출처 : 흰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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