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창아드는 그리움]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건강정보방 10.01.25
얼굴빛이 창백하고 기운이 없는 것은 폐가 약하거나 빈혈인 경우가 많다. 또 얼굴이 붉은 사람은 심장이 약하거나 고혈압이기 쉽다.
얼굴빛이 검고 자색일때는 대부분 간이 약하고, 얼굴빛이 노랄때는 간 과 담 그리고 비장에 질병이 있음을 나타낸다.
위장이 약하면 (약하다는 뜻은 넓은 의미로 질병이다.) 대부분 얼굴색이 검고 누르며 또 창백하다.
얼굴이 검고 붓는것은 신장병 때문이고, 붓기만 하는 것은심장이 약해서이다.
사지와수족이 붓는것도 대부분 신장의 이상에서 오고,폐열이 있을 때에는 두볼이 붉고 혈사(血絲)가 낀다.
코끝이 붉은 것도 간과 위의 결함이고 위맥이나 신맥이 없으면 코끝이 검어지는데 이는 위독상태임을 경고하는 것이다.
바람을 쐬거나 햇볕에서 눈물이 잘나오는 사람은 대부분 간이 부실하다.(風症임)
눈이 침침하고 아픈것은 대부분 간에서 원인이 오고 또 빈혈이다. 눈이 붉게 부은것은 폐열이 있고 간의 부실에서 온다.(熱症이다.)
얼굴의 주근깨와 기미는 간의 이상과 관계있고, 여드름은 위가 약하거나 신경이 과로할때 나온다.
顔色이 파리하고 기운없으면 肺가 약하고 貧血. 앞머리가 아픈 사람은 심장이 약하고 과로하기 쉬우며, 왼쪽머리가 아픈 것은 간의 이상이나 빈혈 또는 혈액이 잘 통하지 않는데서 온다.
오른쪽머리가 아픈사람은 심장이 약해서 이고 기억마저 나빠진다. 윗머리 뒷골 목덜미가 아픈것은 대부분 심장이나 신장과 관계가 있다. 뇌신경에 과로하고 수색이 지나치거나 고혈압인 사람은,여자인 경우 자궁염과 관계 있고,남자는 양기가 쇠퇴한 징후이다.
위나 비장이 부실하고 열이 있을 때는 입술이 마르고 트며 부스럼과 부기의 증상이 따르고, 눈 아래가 검푸른 것은 주색에 빠진 징조이다. 입술이 검고 자색을 띠면 여자의 경우 월경불순,남자의 경우 신장의 이상을 나타낸다. 혀끝의 부스럼은 심장의 이상과 폐열에 관계 있고,혓바닥의 부스럼은 대부분 심장과 위장에 열이 있을때 오고, 혀의 양쪽에서 오는 부스럼은 간의 허약과 열에서 온다. 위가 냉하고 무력하면 혀이끼가 붉고 오장에 열이 있으면 혀이끼가 검다.
귀가 울리는 증상은 신장열이나 양기 부족과 관련이 있고 ,귀고름도 신장열의 원인에서도 온다. 고름이나고 아픈것은 열,진물과 통증은 냉이다. 손 발의 되풀이 되는 부기는 원기와 양기의 쇠약증상이고 피부가 가려운것은 폐와 신장의 불실 및 열의 원인이다.
피부의 부스럼은 혈액의 독소와 관계가 있고, 탈모증과 비듬도 간과 신장의 허약 및 정신과로에서 온다. 손톱의 중심이 부풀어 있으면 간 병이고, 무늬가 생기면 장,검푸르면 간,검은것은 신장,노란것은 비장등의 이상과 관계있고,빈혈일때는 희다. 010. 6. 20
[중년에 창아드는 그리움] 다리가 바빠야 오래산다~ ☆건강정보방 10.02.01
승용차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좀처럼 `걷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남녀 모두 상체보다 하체 허약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상체·하체 모두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하체의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이 더 심하다는 결과다. 체중이 60㎏인 성인의 경우 하체의 근육량이 12㎏ 이하이면 허약으로 분류한다. 이같은 증상은 40대 이상 중장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50대에 10명 중 1명꼴로60대에는 4명 중 1명꼴로 급증한다. 그러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60대에도 하체 허약자의 비율이 10명의 1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가 바빠야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심장과 간 위장 등 내부 장기에만 관심을 쏟지만 사실 튼튼한 다리야말로 건강의 초석이다. 요즘은 쌩쌩 부는 겨울 바람에도 추위로 움츠러든 몸을 펴고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봄햇살에 하체가 부실한 배불뚝이 체형을 드러내기 전에 신나게 달리고 경쾌하게 걷자. 다리의 중요성 다리는 인체의 화로 역할을 한다. 다리를 이용해 운동해야 과잉 섭취한 칼로리와 신진대사를 통해 쌓인 노폐물을 태워 없앨 수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 대부분의 성인병도 걷지 않아 생기는 것이다.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도 마찬가지다. 다리는 혈액 순환에 깊이 관여한다. 자연의 중력(重力)을 거슬러 혈액과 림프를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려면 다리 근육을 자주 폈다 접었다 해줘야 한다. 다리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다리는 활력의 원천이다. 인체의 활력은 근육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때 다리는 근육의 보고다.
바로 인체 근육의 30%가 다리에 몰려 있다. 근육이 많을수록 원기가 왕성해진다. 근육이 적어 허벅지가 가늘어지면 쉽게 피로해지는 등 기력이 떨어진다. 하체가 부실하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튼튼한 다리는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에 대한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요통환자들은 많이 걷는 것이 좋다. 다리 건강의 천적은 장시간 서 있는 것이다. 서 있는 자세는 앉아 있는 자세보다 더 나쁘다. 발이 심장에서 더욱 멀어지므로 혈액이나 림프 등 체액이 다리에 오래 머물며 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다. 010. 6. 20
[yes tv] ‘왜, 적게 먹으면 더 건강해질까?!’ 2010-01-20
예부터 적게 먹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한다. 적게 먹는 것이 왜 몸에 좋을까? 일반 백혈구의 활동 방식을 알면 그 해답이 풀린다. 그러나 음식을 무조건 적게 먹기 보다는 지혜롭게 먹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알아보자
병을 불러오는 원인은 ‘과식’과 ‘냉증’
우리가 배부르게 먹으면 영양소가 위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중 영양 상태가 좋아진다. 그러면 영양소를 잔뜩 먹은 백혈구도 배가 불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알레르겐이나 미세한 균, 체내에 암세포가 생겨도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거꾸로 배가 비어 있을 때는 혈중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배고픈 백혈구가 알레르겐, 균, 암세포를 먹고 처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즉, 면역력이 강해진다. 누구나 병에 걸리면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백혈구의 힘을 강하게 하여 병을 물리치려는 반응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병을 낫게 하려는 반응이 ‘식욕 부진’과 ‘발열’이라면 병을 불러오는 원인은 ‘과식’과 ‘냉증’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평소에 적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오던 병도 달아나게 된다. 반대로 배부르게 먹으면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과식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만 먹으면 저혈당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공복 때문에 혈당이 내려갔을 때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글루카곤, 사이록신, 코르티솔 등이 있지만 과식 때문에 혈당이 지나치게 올라갔을 때 떨어뜨려 주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밖에 없다. 따라서 공복에는 어떻게든 대응해 살아갈 힘이 있지만 과식했을 때는 당을 비롯해 고혈당(당뇨병), 고지혈증(동맥경화, 지방간) 등의 병이 생긴다. 또 과식을 하면 많은 음식물을 소화하려고 위장 쪽으로 혈액이 집중된다. 따라서 각 세포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영양소의 연소와 배설이 방해를 받으며 혈액에 불순물과 노폐물이 남아 혈액을 오염시킨다. 이처럼 과식은 각가지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건강에 위험 신호등이 커지는 것이다. ‘사람은 먹는 양의 4분의 1로 산다. 나머지 4분의 3은 의사를 배부르게 한다’는 말은 병은 과식에서 오는 것임을 말한다.
[건강 정보] 잔소리가 심한 사람은 간이 나쁘다..읽으면 상식 외우면 지식에서 생활의 지혜와 정보 06.07.21
오장의 각 부분은 병이 들면 각자의 증후군이 있다. 심장이 병들면 딸꾹질을 하고 폐가 병들면 기침을 하며 간이 병들면 잔소리를 많이 하고 비장이 병들면 트림을 하면서 신물이 넘어오고 장이 약하면 하품을 하고 재채기를 한다. 위장이 병들면 토하기를 잘하고 대장과 소장이 병들면 설사를 하며 몸이 잘 붓고 방광이 병들면 '소변빈삭'또는 '소변불통'이 생긴다. 담낭(쓸개)이 병들면 화를 잘 낸다. 오장의 정기가 지나치게 한곳으로 몰려 있으면 각 장부에 기운이 저장되지 않아 불균형한 상태를 초래한다.
심장의 기운이 지나치게 몰리면 신경과민이 되거나 킥킥거리며 잘 웃고, 폐에 기운이 지나치게 몰리면 쉽게 슬픔에 잠기고 울기도 잘한다. 간에 기운이 지나치게 몰리면 화를 잘 내다가 그것이 곧바로 비장으로 흘러넘치면 걱정을 지나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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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게 풀어 쓴 황제내경> 제23편 선명오기 편에서-
간과 담낭이 병들면-신맛 심장과 소장이 병들면-쓴맛 비장과 위장이 병들면-단맛 폐와 대장이 병들면-매운맛 신장과 방광이 병들면-짠맛 을 많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잘 외울려면 단것을 먹어. 비장이 병들면 몸이 황색이 된다. 우리는 황인종이므로, 황색이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하고도 더 노란색을 띤 사람들이 있다. 손바닥을 폈을 때 노란 사람이다. 이사람 저사람과 손바닥을 대조해 보면 유난히 노란 사람을 찾을 수 있다. 비장이 허하면 위장이 실해는 경우가 많다. 위장이 실해지면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 위열이 있기 때문이다.
위장의 작용이 이상하게 거세지기 때문에 침이 많아지며 단것을 좋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체취가 달콤해진다.
비장은 의와 지의 기를 저장하고 있다. 이 기가 허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 또 아무리 생각해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혹 중복되는 부분 있어도 외우기 쉽다 생각하시고 기분좋게 한번 더 읽어주세요 오래 기억할수있을겁니다
이만 날씨는 자증스럽지만 상쾌한 하루 되십시오.. 010. 6. 20
[blog.lifei.co.kr] 음양오행, 몸 건강, 상생상극 원리에 지배돼 09. 11. 22
오행에 해당하는 심장을 예로 들면 심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쓴맛의 음식 즉, 씀바귀, 수수, 익모초, 커피, 초콜릿 등을 먹으면 심장과 심장이 지배하는 부위가 한꺼번에 다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쓴맛의 음식이나 기호식품 등을 먹으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심장은 좋아지나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폐나 대장의 기능이 약화된다. 비슷한 이야기로 단맛의 음식을 먹으면 위장 혹은 위장이 관장하는 입이나 무릎이 좋아지나 반대로 신장, 방광은 해롭다. 그러므로 위장이 관장하는 입에 입병이 났을 때에 단맛이 나는 꿀을 바르는 것보다 꿀을 먹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매운맛을 많이 섭취하면 폐, 대장이 좋아지나 간장과 담낭은 나쁘다.
끝으로 신장, 방광을 영양하는 음식은 짠맛이며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신장, 방광을 포함하여 신장, 방광이 지배하는 머리털, 골수, 귀, 발목관절 등이 모두 좋아지게 된다. 이상의 예가 의미하는 바에는 어떤 음식도 절대적으로 좋은 음식이 없다는 것이다.
음식의 선택에서 영양가나 칼로리도 고려해야 되지만 더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몇 만 년을 두고 생존에 적합하게 발전해온 인간의 본능적인 미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자연과 가까운 천진무구한 어린아이들을 보라 영양학이나 성분을 생각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다. 단지 아이가 느끼는 입맛으로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가려내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원리가 이렇게 간단해서 믿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물리학 등 자연과학을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오리혀 건강에 관한 분야도 자연과학의 일부분으로 포함시킨다면 왜 이를 지배하는 단순한 법칙이 이제까지 제시되지 않았는가 하는 반론도 제기된다. 그것은 자연현상을 나타내는 제반물리, 화학법칙은 단순성과 일반성을 그 생명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일반적일수록 그 법칙은 더둑 간단해진다. 교과서에 나오는 운동에 관한 뉴턴의 법칙이나 화학반응에 필요한 제반 보존법칙 등은 얼마나 간단한가?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가 로켓엔진의 설계에서부터 태풍의 진로 결정, 독성 폐기물소각장치 설계에까지 두루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쓴맛의 음식이나 기호식품 등을 먹으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심장은 좋아지나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폐나 대장의 기능이 악화된다. 이것은 불이 쇠를 녹인다는 화가 금을 이긴다의 원리이다.
즉 쓴맛의 식품인 커피나 술 그리고 쓴맛의 양약인 마이신 등을 많이 먹으면 대장이 약해져서 설사나 혈변등을 경험하는 예가 많은 것이다. 이 경우 마이신은 항생제로서 세균을 죽이는 역할과 동시에 쓴맛을 나타내는 오행의 화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blog.lifei.co.kr] 동그란 사람은 성격도 관심이 안으로 향하므로 외곬이고
무좀이나 발톱과 간에 관계된 예로서 무좀이 심하면 간을 조사하여야 된다는 기사나 간에 독성이 없다는 무좀 약 광고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러한 기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좀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간이 나쁘다는 것이다. 이것은 음양오행의 이론에 의하면 발에 무좀이 생기는 주요 이유가 간담의 기능이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것과 일치한다.
바르는 독한 무좀 약 침투에 의해 간이 상할 가능성도 있지만 발을 지배하는 장부가 간이라면 간이 약해져서 무좀이 생겼다는 이론이 보다 자연스런 해석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발톱이 찌그러들고 무좀이 생기거나 쥐가 잘나면 동의보감이나 오행의 관점에서 매운 것을 줄이고 신맛에 의해 목극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맛을 곁들여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체질별로는 얼굴이 동그란 토형이나 네모난 금형이 간담이 강하므로 이러한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을것이다.
동의보감에 또한 '쓴'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거칠어진다하고 되어 있다. 피부를 관장하는 장부가 폐, 대장의 금이고 쓴 음식이 화임을 생각할 때 이해가 간다. 경락 이론에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병에 걸릴 때 폐나 대장경혈이 치료점이 됨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위에서 언급한 동의보감이나 경락이론을 쓴 음식과 피부 그리고 금 장부에 대한 지극히 부분적으로 관련 사실만을 언급하였다. 그외 우리 민간요법에서 나타난 예로 임신된 애를 지우고자할 때 엿기름과 같은 단맛을 사용하였다. 유사한 토극수의 예로서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 등의 동물실험에 신장결석, 불임, 방광암 등을 일으킨다는 점성학 교재에 나타난 미국 FDA의 충격적인 보고를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단맛의 아이스크림이나 소고기를 많이 먹으면 신장 방광이 약해져서 뒷골이 아프고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중이염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즘 여고생들 중에서 머리의 새치와 무월경인 학생들이 많고 이 경우 골다공 증세도 같이 나타난다고한다 모두 단 음식을 많이 먹고 짠맛에 해당하는 콩 종류와 소금 등을 회피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오이의 상생상극의 응용, 예는 외식을 하였을 대 특히 조갈이 나고 물을 많이 먹는 현상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즉 음식점에서 음식의 보존을 위한 여러 방법들 중에 소금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러한 짠맛을 줄이기 위해 설탕 등을 사용하면 토극수의 원리로 짠맛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먹을때는 짠맛을 느기지 못했어도 섭취한 소금의 양은 많으며 외식 후 조갈이 나는 것은 수긍이 간다. 유능한 주방장은 신맛으로 단맛을 없애고 단맛으로 짠맛을 짠맛으로 쓴맛을 감소시키는 이치를 잘 알고 있다 한다. 실제로 매운 고추룰 잘못 먹어 입안과 위 속이 불이 날 때 즉시로 쓴맛의 커피 알갱이를 반숟갈 정도 먹으면 큰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는 화극금의 원리이다.
[blog.lifei.co.kr]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음양오행의 상생상극의 원리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간이나 간이 지배하는 부위 즉 발, 눈, 고관절, 근육 등이 아플 때에는 신맛의 음식을 먹으면 낫는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신 김치나 주스, 자두 , 부추, 그리고 신맛의 비타민 C등을 먹으면 간을 포함하여 눈이 좋아지고 발에 있는 무좀 등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간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간이 지배하는 부위도 악화되어 눈이 침침해지고 근육에 쥐도 잘 나게 된다는 말이다. 매운 것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것은 쉽게 이야기하면 오행 분류에서 간은 나무이고 매운맛은 이를 극하는 쇠에 오히려 해당되기 때문이다. 간이 나쁠 때에는 신맛이 나는 음식으로 치료하고 심장이 나쁠 때에는 쓴맛, 위장이 나쁠 때에는 단맛, 폐, 대장이 나쁠 때에는 매운맛, 신장, 방광이 나쁠 때에는 짠맛으로 각각 치료한다. 010. 6. 20
[blog.lifei.co.kr] 체질분류와 음식기호에 차이가 나면?
얼굴이 긴 목형의 사람은 간담이 좋고 비, 위장과 폐, 대장이 약하다. 그러므로 얼굴이 긴 사람은 비, 위장을 강화하기 위해 단 음식을 좋아하며 같은 이유로 매운 음식을 먹어 폐, 대장의 기운을 증가시켜 오장육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얼굴이 역삼각형인 화형의 사람은 쓴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매운 것과 짠 것을 많이 먹어야 한다. 얼굴이 동구란 토형의 사람은 비위가 좋고 간담과 신, 방광이 약하므로 단음식은 적게 먹고 신맛과 짠 음식을 주로 섭취해야 한다. 얼굴이 네모로 각진 사람은 폐, 대장이 좋으므로 매운 것은 적게 먹고 간담과 심, 소장이 약하므로 신 것과 쓴맛을 많이 먹어야 하며 얼굴이 삼각형인 사람은 대개 건강이 나빠져 있는 경우이며, 이는 맥을 조사함으로 서 알 수 있다.
[blog.lifei.co.kr] 자연의 흐름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봄의 땅기운 중에서도 서, 남의 기를 많이 받고 자란 도라지는 남쪽 기의 쓴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서쪽 기로 호흡기를 다스려 진해거담 작용을 한다. 더덕은 중앙의 토기와 서기를 받고 자라기 때문에 비장과 위장의 기운을 돋우고 호흡기관의 기를 보충해 준다.
두릅은 冬기를 받고 자란 식물이라 간의 기를 조절해 주며 질경이는 北기를 받고 자라 콩팥을 다스려준다. 신장열 증세로 몸이 퉁퉁 부었을 때 질경이 씨를 다려 복용하면 신효하게 치료되는 경우를 보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홀잎식물이나 쑥도 冬기를 받고 자란 식물이어서 간을 도와 조혈작용을 돕게 된다. 냉이는 토기를 받고 자라 비장과 위장의 기를 돋아 밥맛을 나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이처럼 보잘것없어 보이는 식물이지만 인체에 들어와서는 각 장기를 조절해주는 약용식물이요, 보양이 되는 것이다.
밥 또한 그냥 배를 채우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각 장기의 기를 돕기 위해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중병앓을 때나 병치레 후에 조당수(좁쌀로 묽게 쑨 죽)을 끓여 환자에게 먹였다. 노란색의 조는 땅의 중앙 토기를 받고 자란 곡식이기 때문에 위장의 기가 약해진 중환자의 기를 보호해 입맛을 돕게 했던 것이다. 이외에도 흰쌀은 호흡기, 붉은 수수는 마음, 보리살이나 기장쌀은 간, 검정콩은 원기를 조절해준다. 또한 음식물에는 음양오행의 원리도 깃들어 있다. 한의학에서 오행과 오색을 대입시키는 것에 대해 비과학적이란 비판도 있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오골계가 검은 까닭은 오골계의 콩팥이 주관하는 멜라닌 색소가 검은 색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골계의 콩팥은 다른 닭보다 큰데,
콩팥이 큰 오골계는 뼈, 살, 피부 털까지 모두 검게 만드는 것이다. 또 우리는 해바라기 꽃은 왜 해를 보고 따라가며, 달맞이 꽃은 달을 보아야 꽃을 피우나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식물이 지닌 오옥신 호르몬 때문이다. 해바라기는 이 오옥신 중에서도 양성 오옥신 호르몬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중병 앓을 때나 병치레 후에 좁쌀로 묽게 쑨 죽을 끓여 환자에게 먹였다. 노란색의 조는 땅의 중앙 토기를 받고 자란 곡식이기 때문에 위장의 기가 약해진 중환자의 기를 보호해 입맛을 돕게 했던 것이다. 010. 6. 21
아스피린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아스피린은 피가 뭉치는 것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어렵게 말하면, 혈전 형성을 지연시키는 약이죠. 혈전이란 피가 굳은 덩어리로 이게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으면 중풍(뇌졸중), 심장을 막으면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무서운 놈입니다. 중풍, 심근경색, 이름만 들어도 오들오들 떨리니 아스피린은 더욱 맛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혈전 형성을 방해하는 탓에 지혈과정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기 전에는 복용을 멈춰야 하죠. 또한, 위장에서 위점막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습니다.
그래서 아스피린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가 위출혈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위험성과 이득을 고려해서 아스피린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게 쉽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의사들 사이에서도 말도 많고, 의견도 많은 게 아스피린 처방 문제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아스피린 처방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죠. (복잡한 게 싫다면 열어보지 마세요. 의사가 아닌 이상,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궁금증 때문에 결국 클릭하셨군요. ^^;; 그럼 한 번 살펴보세요. 아스피린 처방 기준
1.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증 등의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관상동맥경화증 등)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경우
2. 혈전에 의한 뇌졸중(중풍)을 앓았던 경우
3.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4. 심실세동이 있지만, 와파린(warfarin)을 먹을 수 없는 경우
5. 당뇨병이 있으면서 아래 기준(가 또는 나항)에 해당하는 경우: 이 경우는 더 복잡합니다.
가. 당뇨가 있는 환자 중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높으면서, 출혈에 대한 위험은 높지 않은 경우 (예전에 위장관 출혈의 과거력이나 위궤양 등의 병력이 없고, 출혈 가능성을 높이는 기타 다른 투약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다는 이야기는 아래 3항 중 하나에 속할 때는 뜻함.
1) 향후 10년 동안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10% 이상일 때
2) 남자의 경우 50세 이상, 여자의 경우 60세 이상일 때
3)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저연령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알부민뇨증 중 하나 이상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을 때
이런 경우는 하루에 75~162mg 정도의 저용량 아스피린 용법의 처방기준이 된다.
나. 하지만, 당뇨가 있다고 하더라도, 심혈관계 위험이 낮은 경우에는 아스피린이 오히려 득(심혈관 질환 예방)보다 실(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본다.
심혈관계 위험이 낮다는 의미는
1) 남성의 경우 50세 이하, 여성의 경우 60세 이하일 때
2) 향후 10년 동안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5% 이하일 때
3)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저연령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알부민뇨증의 위험요소 중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을때
아스피린 처방도 겉으로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실상은 아이폰 분해만큼이나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런 기준에 따라 필요한 경우라면 당연히 열심히 복용해야 하고, 득도 많은 게 아스피린입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을 영양제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주위 어르신들께 꼭 전해주세요~
[만남이 즐거운보성고등학교] 천일염 날개를 달다. 천일염은 미네랄이다 2008. 9. 30
20세기 이전만 해도 소금은 백색의 황금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귀한 자원이었다. 로마시대 군사들의 봉급을 대신했고- 프랑스 대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소금. 그 시절, 소금은 왜 그리 귀한 대접을 받아왔던 것일까? 인류 최초의 조미료- 소금. 과학의 힘을 통해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그 속에 숨겨진 생명의 비밀을 찾아본다.
천일염의 재발견 : 6대째 일본의 전통간장을 만들고 있는 000씨. 그들이 간장을 만들기 위해 선택한 소금은 다름 아닌 우리의 천일염이다. 세계 최초로 정제염을 개발한 일본 - 가장 위생적인 소금을 발견한 자만심에 대부분의 염전을 폐쇄했던 일본에서 우리 천일염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천일염은 미네랄이다 : 국내 천일염의 87%가 생산되는 전라도 서남해안.
전남 신안 염전에서는 막바지 체염 작업이 한창이다. 태양과 바람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신의 선물 천일염! 화학적으로 얻어낸 정제염이 99.9% 염화나트륨으로만 구성된데 반해, 자연에서 건져낸 천일염은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 뿐 아니라 수많은 미네랄을 품고 있다. 천일염 속의 미네랄 함량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발효의 비밀 품은 천일염 : 전통요리가 이하연씨. 그녀는 천일염을 음식 그 자체라고 말한다. 우리 천일염이 아니라면 우리의 전통장도, 김치도 제 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오랜 믿음처럼 과연 천일염은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열쇠일까? 부산대 박건영 교수는 정제염과 천일염이 김치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천일염이 가진 발효의 비밀을 밝혀낸다.
발천일염 속 미네랄이 내 몸을 살린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게랑드 해안. 세계 최고의 명품이 탄생하는 곳이다. 천 년 전 방식 그대로 흙 판에 바닷물을 받아 소금을 얻는 게랑드 천일염. 게랑드 천일염이 명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풍부한 미네랄 덕분이다. 하지만, 게랑드 천일염보다 높은 미네랄 함량을 자랑하는 우리 천일염은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인체의 생명 현상에 꼭 필요한 소금. 하지만,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과 같은 현대병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우리 천일염도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해왔다. 과연 모든 소금은 인류 건강 최대의 적일까? 국내 유일의 천일염 연구소, 목포대 함경식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반론을 제기한다
※ 소금 (salt) : 소금에는 원염(原鹽)·분쇄염·식염·정제염·특급정제염·식탁염(食卓鹽) 외에도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각종 가공염이 있다.
원염·분쇄염은 염화나트륨 순도 95% 이상으로서 원염에는 암염(岩鹽)·천일염(天日鹽), 바닷물로 만드는 조제염(粗製鹽) 등이 포함된다. 식염은 염화나트륨 순도 99% 이상으로서 요리의 조미·절임 등에 널리 사용된다.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순도 99.5%인데, 식염에 비해 사각사각하며 요리의 맛을 내는 데 사용한다. 이 밖에 정제염에는 염화나트륨 순도 99.8% 이상의 특급정제염이 있다. 식탁염은 염화나트륨 순도 99.0% 이상인 것으로, 명칭 그대로 식탁에 놓고 완성된 요리 위에 뿌려서 맛을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 소금은 지구상의 어느 곳에나 있지만, 주로 암염이나 해염(海鹽)으로 존재한다.
해염은 바닷물에 포함된 소금을 말하는데, 바닷물에서 97%의 수분을 제거하고 3%의 소금을 얻을 수 있다. 1907년에 시작된 천일제염법(天日製鹽法)이란 바닷물을 염전(鹽田)으로 끌어들여서 햇볕과 풍력만으로 증발·농축시켜서 소금의 결정을 석출해 내는 방법이다. 이 밖에 염전에서 얻은 진한 함수(鹹水)를 인공적으로 가열·농축시켜서 소금의 결정을 석출하는 천일식전오법(天日式煎熬法;直火式·증기식·진공증발식·증기가압식 등이 있다)과 바닷물의 전기저항을 이용해서 바닷물이나 함수를 발열시켜서 농축하는 전기제염법, 그리고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키는 대신 동결시켜서 염분농도가 진한 함수를 남기는 냉동제염법 및 이온교환막을 이용해서 바닷물을 농축시킨 함수를 만들고 이 함수를 다시 진공식 증발법으로 제염하는 이온교환막법(한국에서는 1979년부터 실시) 등이 있다.
염전 (鹽田 saltpan)은 태양열이나 풍력 등의 천연에너지를 이용하여 소금을 얻을 목적으로 바닷물을 농축하는 설비를 갖춘 지반(地盤). 소금은 염전에서 얻은 농축염수(濃縮鹽水;鹹水)를 증발장치를 사용하여 더욱 농축시켜 결정을 석출시킨 것이다. 함수를 얻는 것을 채함(採鹹), 석출시키는 것을 전오(煎熬)라고 하는데 이 전체 공정을 천연에너지로 행하는 것이 천일염전(天日鹽田)이며, 이렇게 해서 얻은 소금을 천일염(天日鹽)이라고 한다. 천일염전은 세계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으나 홍해 연안, 미국의 캘리포니아,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등이 가장 발달되어 있다. 한국의 天日鹽田은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한다.
[경향신문 추천책] 충격의 현장 보고서 '도살장' / 게일 A 아이스니츠 08.06.05
(주) 게일 A. 아이스니츠는 인도주의적 축산 협회(Humane Farming Association)의 수석 조사관이자 알버트 슈바이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동물 보호 운동가이다. 그녀는 미국 도살장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잔혹 행위를 알게 된 후 직접 근로자뿐만 아니라 미 농무부의 검사관까지 모두 인터뷰했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도살장 내부까지 잠복해 들어가 취재하고, 몰래 사진을 찍어 완성한 고발서가 바로 이 책 <도살장>이다.
지난 5월 29일 저녁, 서울 시청 앞 광장은 어느 때보다 많은 촛불과 시위 참여자로 불야성을 이뤘다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고시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특별점검단이 미국 도축장을 점검하고 돌아와 위생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기 때문에 발표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특별점검단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미국의 31개 도축장과 가공시설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 특별점검단의 이야기와 정반대 경고를 하는 책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의 환경운동가 게일 A. 아이스니츠가 쓴 '도살장'(시공사)은 미국 도살장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미국 도살장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 저자
의식 있는 소나 돼지 도축하는 도살장
소의 도축 과정은 크게 7단계로 나뉜다. 차에 실려 도살장에 온 소는 노킹 박스나 억제기로 들어간다. 그 다음 '노커'라고 불리는 직원이 강철못 발사 장치를 소 머리에 쏴서 기절시킨다. 그 후 다리에 사슬을 묶어 끌어올린 후 목을 자른다. 피를 완전히 뽑아낸다. 껍질을 벗기고 머리와 다리를 자른다. 그리고 창자를 빼내고 몸통을 절반으로 자른다. 돼지의 도축 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미국에서 '자비로운 도살법'이라고 부르는 과정이다. 하지만 문제는 도살 과정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노커가 너무나 많은 소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소를 기절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가죽을 벗겨낼 때까지 살아 있는 소가 있을 정도. 하지만 소가 살아 있다고 해서 컨베이어 벨트가 멈추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간이 돈이기 때문이다.
돼지의 도축 과정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다. 전기 충격 장치의 전압이 너무 높으면 고기 결이 찢어진다고 하여 전압을 낮추는 것. 돼지는 살아 있는 상태에서 목이 잘리고 피를 뽑히기도 한다. 몸부림을 치는 소나 돼지에 맞아서 다치는 직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도살장의 현실이다. 도살장의 심각한 위생 상태
"도살장 바닥은 유지, 지방, 모래, 바퀴벌레 시체로 가득하다. 벌레들이 도살장 벽 사방에 붙어 있다. …바닥은 닭의 배설물 때문에 오염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어떤 직원은 부츠 안에 배설물이 들어가 발에 화상을 심하게 입어 결국은 발톱을 뽑아야 했다." 닭 도살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설명한 위생 상태다. 화장실에 갈 시간조차 없어서 도살장 안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본다는 증언도 책에 담겨 있다.
소 도살장도 마찬가지다. 한 검사관은 작업 라인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도축한 소의 몸통을 꼼꼼히 살펴보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또 오염된 고기를 불량품으로 판정하거나 오염된 부위를 다듬도록 작업을 중단시키면 상사에게 질책을 받는다고 한다. 그 때문에 30㎝ 크기의 배설물 얼룩이나 농양, 굼벵이, 털과 섭취물 등이 있어도 아무런 제재나 조치 없이 그냥 통과하는 것을 직원은 그냥 지켜보는 것이다.
무기력한 수의사와 검사관들
도살장에서 일어나는 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 도축을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수의사와 검사관이다. 저자는 미국 도살장에서 일하는 수의사와 검사관은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는 미 농무부 소속 수의사인 레스터 프리드랜더 박사에게 그 실상을 들었다. 대규모 도살장에서 근무하는 검사관은 대개 동물을 기절시키는 구역에서 몇백m 떨어져 있고, 도살 구역 사이에 장비가 너무 많아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검사관은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는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그런 사태가 일어나면 검사관이 더 곤궁에 빠진다. 즉 '자비로운 도살'을 점검하는 절차는 전혀 없는 셈이다.
수의사 역시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하는 경향이 많아서 도살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눈을 감는 경우가 많다. 프리드랜더 박사는 "수의사 중 일부는 미 농무부 일을 그만둔 후 업계 컨설턴트로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자신을 보호하거나 도살장을 봐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도살장과 검사관 그리고 수의사가 함께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지 못하는 것은 미 농무부 때문이다. 미 농무부는 도살장의 상황에 대해서 아무런 조처를 취하려고 하지 않는다. 프리드랜더 박사는 "미 농무부 직원이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 사람들은 그걸 보지만 거기에 대해 아무 말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의 책 '도살장'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수출을 관장하고 있는 미 농무부가 대중의 건강을 보호하기보다 농산물 시장을 확대하고, 정육업계의 탐욕스러운 이윤 추구와 증가에 더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현실을 기록한 것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도살장의 상황이 여전히 위험하다고 한국 독자들에게 경고한다.
저자와의 대화 "나도 한국에 있었다면 촛불집회 참여"
인터뷰 |'도살장'의 저자 게일 A. 아이스니츠
미국 도살장에서 일어나는 충격적인 상황을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취재한 게일 A. 아이스니츠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그는 현재 인도주의적 축산 협회(HFA·Humane Farming Association)의 수석 조사관으로 일하고 있고, 알버트 슈바이처상을 수상한 동물보호 운동가다. '도살장'이 미국에서는 1997년 출간됐다. 책이 나온 후 미국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
"내 책을 읽은 시민들은 분노했다. 사실 내 책과 이후에 계속된 취재로 인해 미국 의회는 자비로운 도살법을 실시하도록 더 많은 기금의 지출을 승인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미 농무부는 그 기금을 자비로운 도살법 조항을 준수하는 데 쓰지 않고 있다."
내부 고발자의 도움 없이는 취재가 불가능했을 것 같다. "나는 용감한 내부 고발자를 많이 만났다. 나는 도살장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그들은 때때로 자신의 이야기에 거짓이 없다는 진술서에 사인하기도 했고, 그들이 목격한 잔악한 모습과 도살장의 환경을 좋게 하기 위해 자신과 인생을 내던지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30개월 이상된 미국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또한 광우병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의 시위자들은 지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은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의견을 현명한 촛불집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위험은 사실이다. 미국에서도 광우병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나 역시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참여할 것이다." 소의 도축 현장에는 검사관들의 적절한 검사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데.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 농무부는 광우병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즘 시중에 나온 쇠고기 중에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것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 일본은 전수 검사를 하고 있는 반면, 미 농무부는 광우병 검사를 위해 도축하는 소의 1%만 검사하고 있다." 당신의 책을 읽은 후에 고기를 먹기가 힘들었다.
당신은 취재를 마친 후에 어땠나.
"책을 펴낸 후에 독자에게서 수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었다. 도살장의 현실을 알면 알수록 고기를 먹기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한국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대를 지지한다. 당신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여전히 미국 도살장의 상황은 나쁘기 때문이다." 010. 6. 27
[책] 살아남은 자의 슬픔중에서 박일문 010. 5. 7 책에서 여기로 옮기다. 흰할매
나는 진성좌다. 진성좌는 12월 초순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이다. 이 진성좌는 생리적으로 장 기능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음력으로 3월생이 진성좌에 속한다. 진성좌는 체질상 육체의 에너지 테반이 머리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므로 뇌는 크지만 장은 약하다. 이른바 대장小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에게는 여러가지 속병이 있다. 우선 위궤양 십이지궤양, 위경련, 신경성 위염, 만성위염, 변비 등 속병을 차례데로 앓았다. 담배와 커피 술은 나의 적이었고 입에 데었다하면 설사가 났다. 항상 뱃속에는 전쟁이 일어낫듯이 주르륵 거렸고 10분 간격으로 방귀가 나왔다. 그런 내가 어느날 갑자기 변비마저 걸리고 말았다. 일주일내내 똥을 못눈적도 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병원에 가지 않았다. 나는 내몸이 자연 치유능력같은 것을 믿었던 것이다. 언젠가 급성위염에 걸려 몸에서 식은땀이 나고 탈수 현상이 생기며 온몸이 불동이처럼 뜨거워지며 고생한 적이 있엇다. 그래도 병원에 가지않았다.
어떻게 버티었는가 이불을 둘둘 말아감고 꼬박 하루밤을 끙끙 앓으며 다음날 아침 거짓말처럼 나았다. 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의사들이 더 잘 알것이다. 만성위염, 급성위염, 치질 어떻게 고치는가 하는것은 서점에 나가면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서점에 나가면 <건강하게 삽시다><1분 건강진단법><나는 이렇게 치질을 고쳤다.><철저한 변비 퇴치법>등 책속에 다 나와있다. 변비는 손맛사지로 충분히 고칠수 있다 손바닥을 배에 갖다대고 배꼽 아래위를 둥글게 그리며 맛사지하면된다. 그리고 등의 아랫부분을 역시 손바닥으로 맛사지하면 된다. 그리고 변을 누기 위해서 화장실에 갔을때는 엄지손가락과 인지사이의 합곡, 손목부위를 누르면 된다. 그 부분을 누르면 변의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되지 않으면 간단히 방에서 할수있는 체조법과 복식호흡법이 있다.
체조법과 복호흡법 혹은 단전 호흡법을 알고 싶으면 비파사나선, 참선수행양생법, 고오타마싯다르타 호흡법등에 관한 책을 참조하면 된다. 그래도 모르면 얼치기 단전 호흡 도장을 찾지 말고 경주기림사나 부산 범어사에 가라 가서 눈맑은 스님에게 물어보면 된다. 변비에는 급성변비와 만성 변비가 있다. 만성변비에는 이완성 변비, 직장성 변비, 경련성 변비, 증루성 변비 등이 있는데 경혈성 변비나 중후성 변비를 제외하고는 얼마든지 자기 스스로 고칠 수 있다. 나는 경련성 변비였다.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나는 화장실에 가서 변기위에 앉아 아무리 낑낑거려도 기껏해야 염소동만한것이 톡톡 떨어질 뿐이다. 나는 이 경련성 변비를 맛사지와 복식호흡을 번갈아 가며 한달만에 고쳤다. 비로소 나는 변비에서 해방되었다. 010. 6. 29 책에서 여기로 흰할매
[양육을 건강하게] 황제내경 '소문(素問)' 오행표(五行表) 2010.04.05
오장 |
간장 |
심장 |
비장 |
폐장 |
신장 |
자연과의 비교 |
나무(木) |
불(火) |
흙(土) |
쇠(金) |
물(水) |
계절과의 비교 |
봄(春) |
여름(夏) |
*토용(土用) |
가을(秋) |
겨울(冬) |
하루 중 시간 |
새벽 |
아침 |
낮 |
저녁 |
밤 |
장기의 상생 관계 |
간장은 |
심장은 |
비장은 |
폐장은 |
신장은 |
음양의 구별 |
음 중의 양 |
양 중의 양 |
음 중의 지음 |
양 중의 음 |
음 중의 음 |
오장의 정기 |
혼(魂) |
신(神) |
의(意) |
백(魄) |
지(志) |
오로(五勞) |
힘줄(筋) |
피(血) |
살(肉: 비계) |
기(氣) |
뼈(骨) |
약화시키는 요인 |
바람(風) |
더위(暑) |
습기(濕) |
건조(燥) |
추위(寒) |
질병에 약한 부위 |
근육(筋) |
혈맥(脈) |
살(肉: 비계) |
피부, 머리카락 |
뼈(骨) |
병의 증상 |
분노(怒) |
기쁨(喜) |
생각(思) |
근심(憂) |
공포(恐) |
질병의 증상 |
손에 땀이 남 |
우울증(憂) |
딸국질 |
기침(咳) |
몸이 떨림(慄) |
병들 때 나는소리 |
한숨소리(呼) |
웃음소리(笑) |
노랫소리(歌) |
곡소리(哭) |
신음소리(呻) |
오장 지배 구멍 |
눈(目) |
혀(舌) |
입(口) |
코(鼻) |
귀(耳) |
질병때 색깔 |
청색:눈이 흰자위가청색으로 변함 |
적색:혀가적색으로변함 |
황색:입술이황색 |
백색:피부전체가 |
흑색:귀가검은색 |
질병때 몸 냄새 |
누린내(臊) |
탄내(焦) |
향내(香) |
비린내(腥) |
썩은내(腐) |
오장 보양하는 맛 |
신맛(酸) |
쓴맛(苦) |
단맛(甘) |
매운맛(辛) |
짠맛(鹹) |
도움되는 곡류 |
보리 |
수수 |
기장 |
현미 |
콩 |
도움되는 육류 |
닭(鷄) |
양(羊) |
소(牛) |
말(馬) |
돼지(豚) |
도움되는 과일 |
자두 |
살구 |
대추 |
복숭아 |
밤 |
*토용(土用): 각 계절마다 있다. 입하 전이 봄의 토용, 입추전이 여름의 토용, 입동 전이 가을의 토용, 입춘 전이 겨울의 토용이다. 그 기간은 각각 18일 간이며, 이 시기에는 비장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서 오장을 보양한다.토용은 1년에 네번 있는데, 요즈음에는 여름의 토용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출처: 중국 고의서 '황제내경' 소문(素問)>
간/담이 나쁘면 한숨을 잘쉬고, 소리를 잘 지르고 화를 잘내고 남의 속을 아프게 하는 증상이 나오는데 이때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심/소장이 나쁘면 잘 웃고, 잘 열받고, 옷을 잘 벗고 잘 흥분하는데 이때는 쓴맛의 음식을 먹으라 한다.
비장/위장이 나쁘면 의심을 잘하고, 말을 잘 안하고, 고민을 잘하고 질투를 잘하는데 이때 단맛의 음식을 먹는다.
폐/대장이 나쁘면 우울하고 비관하고 잘 울고 슬퍼하고 동정심이 많고 자살하는데 이때 매운맛의 음식을 먹는다.
신장/방광이 나쁘면 반발하고 잘 대들고 말대꾸잘하고 뒤집어 엎고 사람을 잘 패는데 이때 짠맛의 음식을 먹는다.
심포/삼초가 나쁘면 이간질하고 초조하고 불안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바닥에 열이 나는데 떫은 음식을 먹는다.
옛날에는 의술이나 약이 발달되지 않았으니 구하기 쉬운 음식이나 초목, 등으로 병을 고치는 기술이 발달했으니 음식으로 병을 고치라고 했을 지 모른다. 오늘날에는 의술이 발달해서 흔한 음식이나 초목으로 병을 고치는 일을 어리섞어 보일 지 모른다. 그러나 옛 것 중에 우리가 눈여겨 보거나 귀담아 들을 내용이 있을 것이므로 그것을 눈여겨보는 일도 새로운 지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지식고관절고정님] 심은 근심과 걱정에 상한다. 2010-03-03
인간의 몸을 상하게 하는 것은 칠정과 외사 그리고 내몸의 부실등입니다. 심이 근심과 걱정에 상한다는 말은 칠정(7가지 감정)에 상한다는 말입니다. 감정에 상응하는 장기가 각각 있지만 결국 심장이 주요하므로 근심과 걱정에 상한다라고 쓴것 입니다.
♠폐는 몸이 찬데 찬것을 먹으면 상한다.: 몸이 차다는 것은 수승화강이 안돼서 몸의 양기가 손실되고 분리돼서 몸이 차진것을 표현한것이고 찬것을 먹으면 상하다 하는 말은 수승화강이 안돼면 위로는 더워지고 아래로는 차가워집니다.근데 전체적으로 양기가 손실이 되므로 몸이 차다고 표현합니다. 폐는 그 성질이 '조한' 합니다. 즉 가을의 하늘과 비슷합니다. 약한 마르면서 시원한것이 폐의 성질입니다. 우리가 가슴이 시원하다 답답하다 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몸이 차서 위로는 더워지고 아래로는 차가워지는데 찬것을 먹으면 이것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가슴이 확 더워집니다. 폐는 시원하고 말라야 하는데 더운것이 아래에서 치받아오니 당연히 상할것 입니다.
♠간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하게 화를 낸 후 그화가 내려가지 않을때 상한다.
간은 '생장수장'에서 '생'을 맞고 있습니다. 간이라고 해서 꼭 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힘줄,신경줄,인대, 등등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느다란 대부분의 구성분과 같이 보는 것입니다. 나무를 보면 뿌리에서 줄기를 통해서 잎사귀까지 다 보이는 선과 보이지 않는 선으로 연결돼어 있습니다.잎사귀를 보더라고 많은 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간과 연결되어 있는 신경,힘줄 등등과 같은 것 입니다. 높은곳에서 떨이지면 '놀라고' 화를 내면 '신경이 뻣친다' 라고 합니다. 놀라는 것과 신경이 뻣친다라고 표현에서 보듯이 신경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신경이 놀라게 되면 그 영향이 간까지 미쳐서 간이 상한다는 의미입니다.
♠비는 열심히 열내고 땀흘리고 공냉하면 상하고
공냉을 공기가 차갑다로 인식하면 됩니까? '비'와 '신'을 원래는 같이 설명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따로 하겠습니다. 비'는 기운의 혼탁을 설명한것 이고 '신'은 물질의 혼탁에 가깝습니다. 열심히 열래고 땀을 흘리면 몸의 순환이 잘되고 땀이 많이 나오고 기운이 활발히 움직입니다. 이때 찬바람에 몸을 쏘이면 상한다 라는 말입니다. 땀을 내면 땀구멍이 열려져 있습니다. 이때 열려진 땀구멍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면 몸의 순환이 멈추면서 명치를 탁 막아버립니다. 명치를 막히면 수승화강이 끊어지므로 임맥의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서 위장에 탈이 납니다. 우리가 찬밥을 먹거나 아니면 추운데 있다 들어와서 밥을 먹으면 체합니다. 이와 같습니다.
♠신은 열심히 열내고 땀흘리고 수냉하면 상한다.
신은 저장의 장기입니다. 열내고 땀흘리면 몸의 순환이 활발해 집니다. 이때 찬물로 샤워를 하면 몸의 순환이 갑자기 멈추게 됩니다 우리가 계절로 봐도 여름에서 가을을 거쳐서 겨울로 가지 않습니까. 그럼 몸도 더웠다가 서서히 식혔다가 차가워야 하는데 더운몸에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면 여름에서 겨울로 한번에 넘어가는 꼴이 됍니다. 순환했던 기운이 서서히 수렴의 기운으로바뀌어야지 신장에 저장할것이 많아지는데 수렴을 할 시간을 안주고 바로 정지시켜 버리니 신장에 저장할것이 없어지므로 신장이 상한다 라고 한것 입니다.
글로는 많이 쓰지 못하므로 그냥 대충 생각하는대로 일반인이 쉽게 인식하게 풀었습니다.
[NLP생명나무한의원 김형준] 타하라 디톡스 건강하고 빠른 다이어트 "비움"이 첫 단계 2010.06.29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뭘 먹을까를 고민한다. 바나나를 먹을까? 강냉이를 먹을까? 음식 칼로리표를 보면서 열량이 낮은 음식에 대한 고민을 하기에 바쁘다. 그러나, 이런 방법의 다이어트는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설령 체중이 감량되었다하더라도 요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NLP생명나무한의원 김형준 원장은 "건강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은 어떤음식으로 채우느냐가 아니라 < 비움 > 에서 시작 한다"라고 강조한다. 바쁜 생활 속에서 불규칙한 식생활, 고칼로리 식단, 패스트푸드, 피로,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우리 소화기와 대장을 비롯한 장부는 너무 피로하고 지쳐 있다.
특히, 비만, 소화불량, 만성변비,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등의 증상들은 대장의 기능이 떨어짐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비만은 장의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면서 나타나는 대사 장애 증상의 하나이다.
"황제내경 소문(皇帝內經 素文)에 보면 육부는 비어 있어야 건강한 장기라 한다"라고 말하면서 "건강과 체중 감량을 위한 첫 단계는 < 비움 > 이며, < 비움 > 의 첫 단계는 < 장비우기 > 이다"라고 얘기한다.
또한, 김형준 원장은 "우리 몸에서 대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주요 기관으로써 비워져 있어야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지친 장기에 무엇을 채울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수십 년간 쌓여온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 제거하고 비우는 디톡스(해독)가 체중감량과 건강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경인일보] '몸속의 철학' 음양오행 다스리는 진리 동양의학 이론서 황제내경 2010.04.21
고전의학 총서 (황제내경 상·하, 난경, 상한론, 금궤요략)=이케다 마사카즈, 이정환·김은아 역, 청홍, 각권
[경인일보=김선회기자]우리나라 사람들은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의학 하면 대개 '허준'을 떠올리며 허준의 저서인 '동의보감'이 한의학계의 최대 경전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한의학계의 바이블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황제내경(黃帝內經)'이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의술을 익힐때 읽고 외운 바로 그 책이 황제내경이다.
황제내경은 동양의학의 이론서 중 가장 오래된 책이며, 가히 동양의학의 원류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고전이다.중국 전설상의 제왕인 '황제'와 그의 신하이며 천하의 명의인 '기백', '뇌공' 등 6명의 신하들과 대화를 빌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의 비밀을 논한 이 책은 '소문(素問)' 81편과 '영추(靈樞)' 81편으로 구성돼 있다. 출판사 청홍에서는 이번에 황제내경 소문, 영추편과 함께 난경, 상한론, 금궤요략 등 한의학을 한 눈에 꿰뚫어볼 수 있는 고전의학 총서 5권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 시리즈는 '처음읽는 사람들을 위한'이라는 부제처럼 전문 한의사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게 구성됐다. 010. 7. 3
[야이야(moni****]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후유증(어지러움)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2010-04-25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후유증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한달전에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지금 한달째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일반적인 증상인 고열, 식욕부진등은 입원한지 2주만에 저절로 다 나았지만 그 이후 어지러움 때문에 한달이 넘는 지금까지 고생하고 계십니다. 어지러움증상이 심해서 옆에서 부축해 주지 않으면 걷는것조차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비틀거리시고,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guleumdary님의답변]
★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결핵성으로 구분되는데 고열이 나면서 두통 구토 복통 등에 시달리며 두통, 아킬레스건 따위가 기계적 자극에 의해 연축을 일으키는 심부 건반사 항진 등이 나타나고 상태가 심해지면 의식 장애 뇌신경 마비 반신 불수 혼수 등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픈 증상으로 시작하여 심할 때 토하거나 몸에 발진이 돋기도 합니다.목이 뻣뻣해져 움직이면 아파하는데 앞으로 숙일 때 더 아파하며 점점 대변이 묽어지는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전신에 발진이 돋기도 하며 심해지면 체온이 오르면서 헛소리를 하는 등 의식이 혼미해지고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뇌수막염의 구분, 증상과 치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 카페 [18. 신지식정보방]에 게시된 158 번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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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보이(acu****] 뇌수막염증상 2008-06-26
제가 계속 머리가 띵하고, 누가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느낌이 나구 배도 답답하구 토할것 같구, 열이 났다가 안났다가, 잠도 많이오구 한번자면 잘 일어나지 않구 밥은 그래도 먹을수는 있는데 자꾸 밥을 먹으면 울렁거리네요. 그리고 눈이 아파서 안과에 가보니,눈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꾸 헛구역질하구 근데 조그만한병원에 가니깐 아무 이상이 없대요..그냥 감기 몸살 이라네요
근데 저희반에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애가 있는데 그애랑 증상이 똑같거든요,, 그래서
1.뇌수막염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2.만약 뇌수막염이면 어떤상태 인가요?
[영덕학교 조리사] 목포대 함경식 교수, 천일염 심포지엄서 09.05.25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미네랄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천일염이 고혈압과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 뿐만 아니라 항산화 능력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22일 개최한 ‘천일염의 우수성과 명품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목포대학교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함경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산 천일염이 고혈압과 당뇨 등 생활습관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일반 정제염과는 달리 생활습관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보통 소금은 고혈압과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산 천일염의 경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일반 정제염과는 달리 혈압을 낮추고 당뇨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게 함 교수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함 교수는 “목포대학교 연구팀에서 소금에 민감한 쥐를 이용해 한국산 천일염과 정제염을 먹이면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의 변화를 측정했는데, 그 모두에서 천일염을 먹인 쥐가 혈압이 낮게 유지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또 “당뇨는 세포가 인슐린을 인식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인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정제염을 계속 섭취할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쥐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천일염은 정제염과는 다른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함 교수에 따르면, 한국 천일염은 이러한 효과 외에도 고온으로 가공하면 항산화 능력도 생성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로 호흡한 후 발생하는 부산물인 활성산소는 노화의 ... 중략...
천일염 김치가 항암능력도 높아 : 장류, 김치, 젓갈 등 전통발효식품도 일반 정제염이나 중국 천일염으로 제조했을 때 보다 우리 천일염을 이용해 생산했을 때 항암물질 등 기능성 물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010.0 7. 6
[너와집나그네] 방법 7 나에게 맞춰 먹는다. 08. 7. 14
아무리 영양가 많은 채소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보약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채소를 먹을 때 칼륨을 제한한다. 칼륨은 몸에서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축적된 칼륨은 심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채소는 생으로 먹지 않고 30분 정도 물에 담가두거나 삶아서 먹는다. 또 채소를 데칠 때도 소금을 넣지 않고 데치는데 채소의 껍질이나 줄기에는 칼륨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모두 제거하고, 한 번 데친 물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양배추는 위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아주 좋다. 양배추의 비타민 U 성분이 위장에 상처난 점막을 회복하고, 비타민 K는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예방한다. 그러나 양배추를 생으로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고 양배추즙은 조금씩 마신다. 010. 7. 8
[3040 자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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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만히 있는데, 눈밑이 혼자 떨리는 느낌 받아 보셨나요?? 저는 어렸을 때 자주 그랬는데요..
어린마음에 제 얼굴에 벌레가 사는 줄 알았어요 눈밑떨림의 경우...원인을 모른체 그냥 지나가거나,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여 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난치성 눈떨림의 경우 병원치료가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마그네슘이라는 미네랄만 보충해 주시면 완화됩니다. 오늘은 칼슘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근육수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근육의 수축은 근육 세포 속에 칼슘이 들어가 긴장하여 생기는데요, 이 칼슘의 운동을 조절하는 것이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세포 속으로 칼슘이 지나치게 흘러들어 근육 수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경련,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기며, 신경은 안정되지 못하고 흥분되기 쉬워집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근육경련이나 안면근육떨림을 방지하기위해 운동 후 마그네슘 정제를 따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동안을 유지하시려면 마그네슘이 들어간 음식 많이 드세요 혈관 벽에서 마그네슘이 부족해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되기 쉽습니다. 마그네슘이 칼슘의 혈관 벽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정상적인 혈압유지, 뼈의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이상적인 균형은 2대1에서 3대1입니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마그네슘의 섭취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칼슘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마그네슘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마그네슘 필요량을 증가시키고, 육류나 가공식품, 청량음료수 등에 포함된 인을 많이 섭취하면 마그네슘의 흡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과음을 하거나 이뇨제를 복용해도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고, 당뇨병 환자도 결핍되기 쉽습니다.
#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사
마그네슘이 뛰어나게 많이 함유된 식품은 거의 없습니다.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은 견과류이고 어패류, 해초류, 야채, 콩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와 육류에서의 마그네슘 섭취는 불가능합니다. 육류가 많은 서구식의 식사보다 생선과 발효 콩 등을 이용하는 식사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곡류는 정제하는 단계에서 마그네슘이 떨어져 나가는데, 이때 쌀에 함유된 마그네슘의 약 1/3이 감소됩니다. 그래도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는 재료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군은 곡류이며, 다음으로 야채나 어패류입니다. 우리 식사에서 곡류가 차지 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미밥을 비롯한 잡곡밥을 드시면 마그네슘 결핍을 예방합니다
다음 - 하늘건강법 카페] 온열요법, 주열요법 체온이 낮으면 암세포 증식 촉진됨 2008.12.03
당신의 체온은 어떤가요? 혹시 당신은 이런 생활을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탄산 음료를 자주 마신다. 밥보다는 빵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 식욕이 없지만 먹으려고 한다. 술을 자주 마신다.
이런 생활을 하고 계신다면 지금 곧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신의 몸에서 ‘열’을 빼앗겨 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몸은 36.5℃에서 37℃의 체온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36.5℃ 전반의 체온인 사람들도 많고, 그 중에는 35℃까지 체온이 낮은 사람들까지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위에 예를 들었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몸을 만들기 위한 행위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일생 중에서 가장 젊고, 생명력이 강한 아기일 떄는 체온이 따뜻하고 높은 반면, 나이가 들면 흰머리, 백내장 등과 같이 차가움에서 비롯되는 노화현상이 나타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질병과 노화는 “체온저하” 와 함께 진행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이 생기는 원인도 체온저하와 큰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영양 등 몸을 차게 하는 원인으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서는 의식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높여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며, 조금의 관심과 매일의 습관으로 얼마든지 건강체질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감기를 영어로 하면 Cold(차가움)이 됩니다. 이것은 『차가움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바꿔 이야기할 수도 있음을 말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냉증이 만병의 근원”이라 강조하였고, 많은 병들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주장하여 왔습니다. 생리학적으로도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체모가 없기 때문에 더위에 견디기 위한 체온조절 기능은 뛰어나지만 추위에 대한 방어력은 약하므로, 겨울철에 감기,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 발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기온과 체온이 하루 중에서 가장 낮은 오전 3~5시가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높고, 천식발작이나 아토피성피부염의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도 이 시간대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기상시간에서 1~2시간 내에는 몸이 무겁거나, 멍하게 있거나, 기분이 가라앉기도 하는 등 왠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저혈압인 사람과 우울증인 사람은 이런 현상이 더욱 현저해집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도 대부분 오후가 되면 컨디션이 좋아지고, 어두워지면서 점점 몸이 상쾌해지거나 밤늦게 자지 않고 일하는 것이 능률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모두 체온의 변화가 크게 관계하고 있는데, 새벽에 가장 낮아진 체온은 오후 5시경까지 서서히 상승하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후 2시에서 8시까지가 체온이 가장 높으며, 하루의 최저 체온과 최고 체온의 차는 1℃정도입니다.
사람의 몸은 “일종의 열기관”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체온은 인간의 건강과 생명의 유지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혹독한 추위의 공격에 체온이 저하되어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 것처럼 단 0.5℃의 차이로도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36.5℃ - 건강한 몸, 면역력 왕성 36.0℃ - 떨림에 의해 열 발생을 증가시킨다.
35.5℃ - 항상(恒常)적으로 계속되면 ㆍ배설기능 저하 ㆍ자율신경실조 증상이 출현 ㆍ알레르기 증상 출현
35.0℃ - 암세포가 가장 증식하기 쉬운 온도 34.0℃ - 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 후 생명의 회복이 가능할 수 있을지 어떨지의 체온
33.0℃ - 겨울산에서 조난 후 동사하기 전의 환각이 모이는 체온 30.0℃ - 의식불명 상태 29.0℃ - 동공 확대 28.0℃ - 사체의 온도
보통 체온이 1℃ 상승하면 맥박이 약 10회 많아집니다. 이는 어떤 병으로 발열을 하면 체온과 맥박이 평행하며 증가해 가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맥이 증가하는데도 체온이 내려간다면, 맥박을 가리키는 직선과 체온을 가리키는 직선은 교차하게 되는데, 이것을 “죽음의 교차”라고 합니다. 이는 체온이 어떤 방법으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음 - 하늘건강법 카페] 온열요법 찬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2008.12.03
물은 차게 보관하여야 육각수가 되어 물의 생명력이 살아 있으므로 오래 동안 부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시는 물의 온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이나 목욕 후, 갈증이 심하게 일어날 때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데 이건 (위)장 등 소화기관에게 아주 해로운 행위입니다.
첫째, 평소 위장의 온도가 36.5도 이상인데 갑자기 차가운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 위 근육이 놀라겠지요? - 따라서 위경련과 복통이 일어나고 먹은 음식을 체하거나 설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둘째, 소화를 돕는 효소의 분비와 그 작용이 일어나는 온도가 36.5도 이상인데 찬물이 (위)장안에 쏟아져 들어오면 장내 온도가 낮아져 효소의 분비와 작용이 불가능하므로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설사를 치르게 마련입니다.
셋째, 식사 30분 전부터 식사 30분 이내에 찬물을 마시면 이 찬물이 위장 안에서 머물며 위산을 희석하게 되므로 소화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물은 입 => 식도 =>위장 => 십이지장 => 소장 => 대장까지 신속히 이동하여 대장 벽에서 바로 흡수됩니다.
넷째, 장내에서 서식하는 유익 대장균총은 장내 온도가 낮아지면 생명력을 잃고 활동성이 저하됩니다. - 반대로 유해 대장균은 낮은 온도에서 오히려 활동성이 높아져 장내부패 등으로 설사 같은 유해 작용을 심하게 유발합니다.
찬 물을 급하게 마시는 것은 백해무익한 행위입니다.
따뜻한 장에서는 따뜻한 물이 잘 흡수되는 법이며, 찬 물은 흡수되지 않고 문제만을 일으킵니다. 갈증이 심할 때 정수기의 찬 물과 뜨거운 물을 미지근한 온도(= 약 35-40도 정도)롤 섞어서 반 컵만 마셔 보세요. - 금방 갈증이 해소됩니다. 그러나 만일 차디찬 냉수이라면 2컵, 3컵을 마셔도 처음 목젖 근처에서만 시원할 뿐 잠시 후 갈증이 또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수분이 (입=> 식도 =>위장 => 십이지장 => 소장 => 대장) 벽을 통과하여 말초혈관을 타고,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안에 이르러야 비로소 갈증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만일 마실 물이 찬 것만 있는 환경이라면, 마신 물을 입 안에서 체온으로 데운 다음에 목젖을 넘기도록 하십시오. 특히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는 신체의 온도(= 체온)가 가장 낮아진 때인데, 이 상태에서 찬물을 마시는 것은 더더구나 지혜롭지 못한 행동입니다.
[배꾸마당 이야기] 건강칼럼] 아이들 땀 흘려야 `튼튼’ 2010.05.22
사람은 36.5~37℃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온동물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어른보다 체온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 중에는 체온이 어른보다 낮은 아이들이 많다. 아토피 아이들의 진료를 많이 하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 아이들을 진료해 보면 저체온인 아이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큰 원인 중 하나는 땀을 잘 흘리지 않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내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문명의 이기들로 인해 땀을 내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평소에 체온이 낮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게 되고,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질병에도 잘 걸리게 된다. 열은 면역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예를 들어 감기 같은 질환) 되었을 때 체온이 상승하는 이유는 열을 내서 백혈구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백혈구는 온도가 높을 때 활발하게 이동하고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몸이 차면 백혈구의 활동도 둔해진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면역력이 강해지는 이유이다. 같은 이유로 감기에 걸려 열이 나게 되었을 때 해열제를 바로 사용하면 안 된다. 아이들의 열이 심하지 않다면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일반적인 감기의 열은 만 3일이면 대부분 떨어지게 된다.
물론 열이 너무 심하다거나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우는 치료를 하여야 하고 고열이 3일 이상 가는 경우는 일반적인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저체온인 아이들이 늘고 있는 또 다른 원인은 신체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집 밖에서 뛰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다. 학원 등에 다니면서 시간이 없거나 온도 조절이 잘 되는 실내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텔레비전 등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신체활동을 게을리 하고 머리만 쓰게 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잠도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잠이 오지 않으면 취침 시간이 늦어지게 되고 자연히 자율신경의 리듬이 깨져 몸이 나른해진다.
몸이 나른해지게 되면 더더욱 잘 움직이지 않게 된다. 이런 악순환 속에서 아이들은 비만이 늘게 되고 몸이 더 차가워지게 된다.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놀아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온도 오르게 되며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게 하고 땀도 흘리게 해야 기초체온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배와 하체를 따듯하게 해주고 잠을 푹 재워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배꾸마당 이야기] 뇌졸증 원인은 한국의 삼겹살, 곱창전골 박종국 2010.07.19
중풍 뇌졸증 원인은 한국의 삼겹살, 곱창전골입니다. 왜 육 고기를 더 많이 먹고 비만이 많은 미국, 서양 사람들은 중풍 환자가 거의 없을까요? 그런데 왜 대한민국은 40 대가 넘으면 심지어 10, 20대도 뇌졸중 중풍으로 때문에 고생하고 목숨을 잃고 있을까요? 왜 한국에만 유독시리 많은 중풍 환자가 있을까요? 이문제에 대하여 외국 식습관을 비교 오랜 세월동안 연구를 했습니다. 사실 독일 같은 유럽 경우 음식을 보면 우리보다 더 짜게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짜게 먹어서 중풍이나 뇌졸중이 빈번한 것도 아닙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외국에서는 버리는 쓰레기 삼겹살 그리고 곱창전골 을 즐겨먹는 전통적인 한국의 식습관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1. 서양 사람들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을 때 비계 기름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 돼지, 양고기 내장 곱창은 더우기 먹지 않고 쓰레기로 버립니다. 예외적으로 간은 먹기도 합니다.
2.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 2가지 음식을 많이 즐겨 먹습니다. 이 때문에 칠레, 유럽에서는 자기들은 먹지 않고 버리는 쓰레기 삼겹살, 곱창을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웃기는 코메디 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중국도 돼지 고기를 많이 먹지만 비계 부분을 제거 후 먹습니다.
3. 아마 전통적으로 삼겹살과 곱창전골을 이렇게 즐겨 많이 먹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우리 선조 조상들은 중풍으로 많이 돌아가셨고 지금도 한국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심혈관 질병, 중풍, 뇌경색으로 고생하고 평생 불구로 고생하고 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길거리에는 중풍이 걸려서 절뚝 절뚝 하며 불구된 사람을 아주 많이 많이 목격되지만 외국에서는 이런 중풍 환자가 일체 볼 수가 없습니다.
4.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TV의 맛자랑 프로그램에는 항상 삼겹살, 곱창전골 요리하는 식당을 단골 메뉴로 시도 때도 없이 소개하고 있는 웃기는 비극이 일으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하루빨리 우리 식습관을 시급히 바꾸어야 하는 혁명이 필요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제발 삼겹살 쓰레기 곱창 전골 음식 먹는것을 중단하고 돼지 고기와 소고기는 비계를 제거한 후에 만 드세요
5. 곱창 같은 경우는 곱창 창자 내부에는 누런 비계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전량 버리는 쓰레기 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비싸게 수입해서 값비싼 곱창전골로 요리서 먹습니다. 진짜 못말리는 한국인. 이런 비계 기름을 어릴 때부터 무심코 많이 먹으면 내장 비만이 오고 우리 몸에 피혈관에 콜레스톨이 누적되고, 혈관벽에 혈전이 누적되고 혈관 벽이 막혀 중풍(뇌졸중), 심혈관 질병에 걸립니다.
6. 결론적으로 이제 비계가 많은 삼겹살, 곱창 전골은 절대 먹지 않고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 중풍, 뇌졸중 으로 걸려 사망하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중풍(뇌졸중)은 일단 걸리면 제2의 불구의 장애자 입니다. 오리팬의 지인 중 30대 후반 젊은 한분이 현재 중풍으로 오래 동안 고생하고 영구불구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분도 삼겹살을 앉은 자리에서 2~3인분씩 드시기도 했고 곱창전골도 아주 즐겨 먹기도 했습니다. 이제 돼지고기 쇠고기를 드실 때는는 비계 기름 부분을 완전히 제거 후 살코기만 드시고 중풍이나 뇌졸중으로 부터 해방되세요. 그리고 공감하면 다른 사이트에 전파 홍보 좀 해주세요. 특히 방송국, 보건복지부, 청와대 계신분들 공익 광고 부탁해요. 국민건강이 최우선니 양돈 업체걱정 마세요. 오히려 비계는 안먹고 살코기만 드시면 고기 소비량이 늘어날 것 입니다. /퍼담은 글
72. 열무김치 풋내 안나게 담그는 방법
여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 씁쓸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등의 양념을 다 넣고 소금으로 조금 세게 간을 맞추어 절인다.
여기에다 열무를 담갔다가 꺼내서 담그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된다.
81.유리창 닦을 때 식초를 ...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83. 생선과 콩을 함께 익히면
생선 조림을 할 때 생선 밑에 콩을 깔고 익히면 생선이 뼈째 익어 맛있다. 콩맛도 일품이고 뼈째 익었기 때문에 어린이가 칼슘섭취에 아주 좋다.
[배꾸마당 이야기] 건강칼럼 찬 모유, 아토피 일으키기도 2010.07.02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자를 살펴보게 되면 점점 나이가 어린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음식을 접하지 않고 모유만 먹는 영아의 경우에도 태열의 증상이 매우 심하여 팔·다리 등 접히는 곳에까지 붉어지고 진물이 나는 등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돌 이전의 영아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과 태열을 구분하기는 매우 힘들지만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이나 손목 발목의 접히는 부분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돌이 지나면서 엄마에게서 받은 항체가 소멸되는 시점이 지남에 따라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착화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증상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모유’입니다.
요즈음 엄마들의 모유가 너무 찬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엄마의 체온이 낮으면 모유 역시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모유에는 아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유가 차게 되면 유효성분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차가운 모유를 먹기 때문에 아기의 몸도 차가워지게 됩니다. 이것 역시 알레르기 체질이 늘어나는 원인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찬 모유를 먹는데다가 장이 아직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이른 시기에 이유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내 면역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냉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에 몸이 차가워지면 모유뿐만 아니라 태아에까지 미치는 영향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입니다. 냉증은 단순히 여성에게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큰 적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몸이 차가워지지 않고 면역력이 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먼저 엄마의 몸이 따뜻해져야 합니다. 몸이 차가워지는 증상은 겨울보다 여름에 오히려 많이 생깁니다.
여름에는 짧은 옷을 입고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먹으며 더운 공간보다는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시원한 공간에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으로 내 몸의 면역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면역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주정용 원장<아토마음한의원>
[행복한 프로엄마되기] 지난주 예고편부터 심상치 않았던 다큐프라임이 방송 되었다. 2010/07/19
제목은" 내아이의전쟁, 알레르기"
제목만 보고서, 처음엔 소원이도 알레르기 비염이어서 급관심이 갔는데, 알레르기 중에서도 아토피에 관련된 것 같이었다.
아이들의 처절한 가려움과 공포. 방송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소원아빠도 방송 시작하기 무섭게, 자긴 못보겠다면서 서재방으로 피신가고,,,
소원이랑 함께 보고 있는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었던 방송. 방송 시작 5분도 안됐는데,,,눈물 주르륵,,,,목이 메어온다.
옆에서 소원이는 "엄마 왜 울려고 그래? 왜 울어?"이런다.
1부 제목 그대로 미치도록 가려운 아이들.
정말 너무 가려워서 참을 수 없는 아이. 그런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게, 긁어주는 것 밖에 없는 엄마. 혹여나 상처가 날까봐 은수저로 박박 긁어주면서 울던 엄마.
아토피가 심해서 시골로 이사도 가고, 인스턴트도 안먹이던 엄마. 그래도 차도가 없는데, 이젠 어째야하냐고 되물어보던 엄마.
밤중에 긁을까봐 손을 양말로 감싸는 등 든든한 준비를 하고서도 밤이면 가려워 죽겠는 아이.
아토피가 심해서, 성장기동안 우유, 계란, 고기 등 단백질 음식을 철저히 가려먹일 수 밖에 없었던 엄마는,,,이제와서 아이가 또래보다 20센티나 작은 체격에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 같아 자책하던 엄마. 정말,,,사례 하나하나가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주루룩 눈물이 난다.
저런 피부병 하나를 치료하지 못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무렵 등장한 일본의 사례.
결론은 스테로이드제연고. 이것의 부작용에 대해서만 너무 부각되어져 꺼려하던 연고.
하지만, 일본은 스테로이드제 연고의 사용법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하고, 교육을 받은 엄마들은 그걸 철저하게 지킨다.
심지어,,,,약한 스테로이드제와 로션이 섞여있는 보습제를 목욕후 발라주고, 손, 발목, 엉덩이 등 부위별로 스테로이제 연고의 단계도 달리한다. 결론은 결국, 스테로이드제 연고였던가??? 역시,,,병은 의사에게 가서, 의사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는건가보다. 어떤 약이던 부작용이 있는것이고, 항상 얻는게 있음 잃는것도 있는것이다. 내일방송 2부는 "알레르기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로서, 8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인것 같다.
모레 3부는 "음식이 아이를 공격한다." 수요일에 방송되는 3부가 기대된다.
+ 내가 이렇게 열심히 봤던 이유는,,,,,바로 나도 아토피를 앓고 있는듯해서다.
소원이를 가진 막달무렵부터 시작된 임신성소양증(?)으로 인해서,,,,밤만 되면 손과 발이 그렇게 가려웠었다.
근데,,,,소원이 젖을뗀 무렵부터인가??? 갑자기 다리, 팔이 그렇게 가렵더니,,,진물이 나고,,,결국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고,,,이걸 여름만 되면 반복한다.
올해도 어김없이,,,,내 다리엔 긁어서 진물이 흐르고 피딱지가 앉아있다.
그냥 올해도 찾아오는 여름손님이겠거니 했는데,,,이번엔 좀 심하다.
그래서 아무리 가려워도,,,,,손 대지 않고 잘때도 이불이 닿지 않도록 쿠션에 올리고 자고,,,조심했더니, 그나마 진물이 멈췄다.
하지만,,,,너무 가렵다는거. 너무 얕본 탓에 벌받은 것 같다는.-.-
이렇게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면 또 손등으로 옮겨간다. 정말 겨울이면 손내밀기가 두려워진다는.
긁지 않으면, 괜찮다는거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너무 가렵다. 특히 밤에는 무의식중에 신나게 긁어재낀다는거.
그러고 아침되면 후회하고,,,,,, 하지만, 난 어른이라는거, 그나마 좀 참을 수 있다는거.
하지만,,,우리아이들은 어쩌라고,,,저 보드라운 피부에,,,,,,,,흑흑
정말 전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아토피.
아토피 그 어떤 민간요법보다도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시키는 처방에 따르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나도 병원가봐야지.
++ 아무거나 먹어도 탈 안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소원아, 고맙다. 엄마가 게을러지고 싶을때, 빵과 우유를 먹일 수 있으니 말이야. [출처] [EBS다큐프라임]내아이의전쟁, 알레르기(아토피)|작성자 소원맘
http://blog.naver.com/mjkim1113/109740055 010. 7. 22
[특별한 당신의 한의원] 백승일 박사의 신 동의보감 음식과 생활습관병 2010/07/21
사람이 평소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했다 하더라도 이를 잘 소화해 줄 수 있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장내(腸內) 환경이 이를 잘 분해된 포도당의 형태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인체에서 가장 포도당을 많이 소비하는 뇌가 포도당을 보내라고 아우성을 칠 것이다. 이 때 신호는 탄수화물을 먹고 싶다는 욕구를 증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함으로써 사람은 밥을 보면 식탐이 생기거나 밀가루 음식 같은 것이 유독 당기거나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반복적으로 다량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면이 좁아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형태로 소화, 흡수되지 못한 잉여 음식물은 지방의 형태로 쌓여 비만을 유발할 것이고 비정상적인 상태로 소화, 흡수된 음식물은 혈관을 따라 인체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면서 오십견, 관절염, 피부노화, 혈관질환 등 각종 증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바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이다.
한의학적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바로 모든 증상들의 궁극적인 원인이 오장육부(五臟六腑)로 귀결됨을 인식하고 그 기전을 좇아 어느 장기(臟器)의 이상이 해당증상을 유발하는가를 규명하고 이를 침과 한약을 통해 바로 잡는 과정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솔루션은 바로 동의보감과 같은 명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이는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흑인이나 모두에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시간관계상 자세한 설명을 하기 어려워 내원하신 환자분에게 ‘○○님의 오십견과 디스크 증상의 근본원인은 간(肝)의 문제로 귀결되오니 간(肝)을 치료하시면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라고 했을 때. 혹은 ‘○○님의 어지럼증과 무릎관절염과 불면증의 원인은 쓸개와 위장(胃腸)의 문제가 근본원인이니 쓸개와 위장(胃腸)을 고치면 회복되실 것 같습니다.’라고 했을 때 선뜻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환자분들은 ‘디스크는 추간판이 탈출한 것이고,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연골이 닳아서 오는 병인데 갑자기 간(肝)이니 쓸개니 심장(心臟)이니 하니까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인다.
환자분들의 말씀은 일견 당연한 얘기 같지만 필자로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근본원인 제거, 근치(根治)! 환자도 추구하고 의사도 추구하는 하나의 목표요 가치다. 막연하게 ‘음식을 먹는 것이 잘못되면 병이 나긴 하겠지, 그래봐야 소화기나 장에 탈이 나는 정도 아닐까’ 라는 추측에서 벗어나 음식을 잘 못 먹거나 잘 못 소화한 결과가 지금 현재 내 몸에서 나타나고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사고를 바꿔야 한다. 음식이 병을 만들기도 하거니와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출처] 음식과 생활습관병 ②|작성자 더웰
청국장(낫토)를 먹어선 안 되는 경우 2010/01/20
심장병에는 청국장이 독이 된다는 기사가 종종 나왔는데 이것은 과장된 것이고 심장질환 중에 혈전증 등에 사용하는 약제에 워파린이라고 하는 약이 있습니다만, 이 약과 청국장을 함께 섭취하면, 워파린의 작용이 약해져 버리기 때문에, 이 약을 복용되고 있는 분은 청국장 섭취를 자제 해야 합니다. 이것은, 워파린의 항응혈 작용(혈액을 굳어지는 현상)을, 청국장에 많이 포함되는 비타민 K가 방해 하기 때문 입니다. [출처] 약과 독이 되는 청국장 -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작성자 더웰
[오직믿음 ]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다양한 원인들 2010.02.12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최고의 방법은 예방이다. 암세포가 되는 돌연변이 변형세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그 원인이 있다. 유전적 소인에 의한 암의 발생빈도는 10~20% 정도를 차지한다. 즉, 암이라는 질환은 어느 정도 가족력을 보인다. 그리고 나머지 80~90%는 세포분열시 바이러스 감염, 자외선, 발암물질 등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암세포로 발전한다.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 피폭을 받으면 여러 종류의 암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화학물질 중에 DNA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퓨린, 피라미딘 같은 단백질들과 반응해 전혀 다른 형태의 단백질을 만들고 DNA 구조를 변형시켜 돌연변이 세포를 만드는 것이 있다.
이런 화학물질들은 음식이나 기호식품에 들어 있어 장기간 노출되면 그만큼 암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아로마틱 아민 화학물질은 고기를 요리할 때 열을 가하면 만들어지는데, 기름에 튀기거나 훈제하거나, 태울 때 많이 만들어지는 발암물질이며, 위암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니트로사민 화학물질은 담배나 훈제한 음식물 안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폐암이나 소화기암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헬리코박터균의 감염도 암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역시 암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경부자궁암의 주원인인 HPV 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B형 간염을 일으키는 HBV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간암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DijkstraAL] 내분비계 2005-12-20
우리는 소화기나 호흡기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내분비계라고하면 어떤 기관을 말하는지 낯설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사람이 매일 음식물을 먹고 에너지를 만들어 살아가며, 주위의 각종 스트레스에 반응하고, 우리 몸이 커지고 자라나는 일들이 정교하게 조절되어 일어난다. 우리 몸 안에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내분비계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세포내에서 대사를 조절하고 또한 세포의 분열과 증식에 관여한다. 내분비계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부족은 몸 안의 대사 과정에 이상을 가져와 심한 병을 일으키게 한다.
내분비계는 내분비 호르몬을 만드는 몇 개의 기관으로 이루어지는데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부신, 고환, 난소 등이 중요한 내분비 기관이다. 뇌하수체는 여러 가지 자극호르몬을 만들어 다른 내분비기관이 정상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사령탑이며, 갑상선에서는 2종류의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든다. 부갑상선에서는 칼슘대사에 필요한 부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췌장에서는 당대사에 필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든다. 부신에서는 코르티솔 및 다른 호르몬을 만들며, 남자의 고환에서는 남성 호르몬을 그리고 여자의 난소에서는 여성 호르몬을 만든다.
내분비 기관의 이상은 기능 항진증이나 기능 저하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한 예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많아진 것이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며, 갑상선이 파괴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만들어 지지 않는 것이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다.
췌장의 손상은 인슐린의 생산을 적게 하고 혈당을 증가시켜 당뇨병을 만든다. 물론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생산이 모자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뇨병이 처음 진단된 사람이나, 장기간 치료 중에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에서 몸 안에서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검사하여 어떤 종류의 당뇨병인지 진단하는 방법으로 이용한다.
췌장뿐 아니라 다른 내분비계의 이상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뇌하수체 기능이상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 부신기능 항진증 등에서도 혈당이 증가되며 내분비 기능이 정상화되면 혈 당의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내분비 이상에 의한 이차성 당뇨병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의 당뇨병은 내분비 질환을 치료하여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으므로 발견에 매우 중요하다. 몇년 동안이나 당뇨병으로 치료하던 사람에서 내분비 질환을 발견하여 치료하고 당뇨병이 완치되었다는 이야기는 매우 드문 경우는 아니고 우리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내분비계는 정상 당대사의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가지며 고혈당증이 있을 때 내분비계의 이상은 없는지, 반대로 내분비계의 이상이 있을 때 혈당은 정상인지 반드시 찾아보아야 한다.
[하늘풍경 네이버 블로그] 동양인의 식생활 서구화 성인병을 증가 07. 2. 8
이상적인 식생활의 이면은 어떤가? 당뇨병의 최대의 원인은 비만이다. 비만은 당뇨병 외에도 여러가지 합병증의 온상이 되고 있지만 오늘날의 비만은 고혈압과도 직결되어 당뇨병과 고혈압 이 두가지가 늘고 있다. 일본인은 해마다 뚱뚱보가 되는 고혈압 인종으로 되어가고 있는 격이다. 비만이나 고혈압은 소금을 많이 쓰는 음식탓도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구미화된 식생활에 있다는 것은 이미 언급한 바 있다. 영국학자들은 왜 인공영양아를 새인종이라고 말하는가. 오늘날의 아이들은 모두 몸이 크고 성숙도 빠르다 성숙이 빠르기 때문에 여자아이의 초경도 빠르다 "지금 우리들이 먹고 있는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의 범람은 식품오염이란 차원에서 볼때 거의 폭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최근 푸에트토리코에서는 미국 플로리다산 닭고기를 먹은후 7개월된 아기의 젓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20개월 만에 음모가 생기는가 하면 3~6세에 월경을 하는등 비정상적인 조숙 현상을 보이는 어린이가 약 2000명이나 발생하여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이 아이들은 너무 일찍 어른답게 되었지만 일정수준이 되면 발육이 정지되므로 정작 성년이 되어서는 난쟁이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에 처한다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인들은 닭고기를 즐겨 먹는데 미국산 닭고기에는 여성호르몬이 다량 함우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가축이나 가금류의 성장촉진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닭의 경우 이 호르몬을 먹이면 사료비가 12%정도 절감될 뿐 아니라 12%나 빨리 성숙하기 때문에 사료에 첨가한다는 것이다.
결국 닭에게 투입된 이 호르몬이 고스란히 닭고기를 먹는 여자아이들에로 옮겨진 것이다. 육류단백질보다 대두 단백질이 내구력을 기른다. 동물성단백질이라고 하는 성장촉진제를 마구 먹고 자라난 '현대아' 들도 육질이나 체질이 좋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모리 박사는 "요즘 아이들이 단백질 과잉은 문제다 몸집이 크다고해서 덮어놓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키가 지나치기게 커지기 때문에 폐에 구멍이 뚫린다" 고 말한다. 내구력도 건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대두를 먹은 쥐와 쇠고기를 먹은 쥐의 실험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실험인데 쥐를 풀장에 던져 넣었을 때 쇠고기 먹고 자란 쥐는 15분쯤 지나자 지쳐 물에 빠져 죽었지만 대두를 먹고 자란 쥐는 45분간을 계속해서 헤엄쳐 다녔던 것이다.
아연 부족이 인공미각을 부채질한다.
한국에서는 아연이 유해금속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최근에는 황산아연이 함유된 비타민제제도 나와있지만 아직도 인식이 잘 안되어 있는 편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미각은 아주 둔해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둔해진 혓바닥이 설탕이라든가 인공 감미료와 같은 것에는 아주 민감하여 몹시 달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음식물에 인공을 가한 아연이 부족한 식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더욱더 단 것을 찾게되어 자연히 설탕의 노예가 된다. 다시 말해서 현대적 미각의 정체는 그 배후를 살펴보면 잘못된 식생활을 함으로써 생긴 악순환의 결과라는 것이다. 정백가공 식품은 정제과정에서 아연이 대부분 제거되는데 예를 들면 백미는 75%, 표백소맥분은 78%, 백설탕은 98%의 아연이 제거된다
아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굴, 조개, 녹황색야채, 양파, 밀기울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우유나 가공식품 등에는 부족하다.
식생활 개선으로 무병장수할 수 있다. 배변이 순조롭지 못하다고 할 때는 섬유질이 풍부한 해조류나 야채류의 섭취를 적극적으로 늘리면 좋아진다. 입맛이 없다든지 피로하기 쉽다고 느끼는 것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멸치나 새우등을 뼈째로 먹고 청량음료나 설탕이 함유된 음식물을 삼가면 이상의 세 가지 증상은 한꺼번에 없어져 버릴 가능성이 많아진다. 칼슘은 천연의 트랭킬라이저로서 신경의 흥분을 차분히 가라앉혀 잠이 잘 오고 깊은 잠을 잘 수 있게한다. 청량음료를 마시는 대신 된장국을 한 그릇 마시면 좋다. 된장국에는 소금이 들어간다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암을 예방하는 '리놀산에스테르' 라는 영양성분도 들어 있고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
설탕이 13% 내외나 들어있는 청량음료를 삼가면 그만큼 설탕을 덜 먹게 되는 셈이고 그러면 설탕을 연소하는데 소모되는 비타민B6을 비롯한 여러 가지 비타민도 덜 소비되겠고 더 나아가서는 칼슘의 손실도 그만큼 적어질 것이다. 비타민B1은 신경의 활동을 정상화하는데 필요하며, 이것이 부족하면 변비를 일으킨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노인들에게 '골소송증' 이라는 병이 늘고 있다. 이병은 일명 골다공증이라고도 하는데 뼈 속의 칼슘이 지나치게 녹아나와 특히 등뼈 부분에 구멍이 뚫리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40대에 들어서면서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며 등짝이 뻐근하고 허리에 통증을 느끼며 마음이 불안해지는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칼슘결핍증의 일종이다. 미국에서는 육류의 과다섭취가 이병을 일으키는 한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육류에는 인이나 유황등 산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 뼈속의 칼슘을 녹여 몸 밖으로 배설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식사에서 칼슘 공금이 부족하면 뼈 속에 저장된 칼슘이 녹아나와 그대신 소비되는 것이다. 어머니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 요리를 모르는 어머니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만을 어린이에게 먹이게되고, 따라서 고콜레스테롤 아이들을 만들고 있다고 탄식한다. 그러한 가공식품은 값싼 동물성식품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조미방법도 담백한 자연의 맛을 없애고 소금이나 설탕을 듬뿍 넣어 맛을 낸다. 소금을 많이 먹는 한국의 경우에는 인스턴트하면 1봉지에 5g내외의 소금과 기타 나트륨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어머니들은 알아야한다. 잘못된 식생활 알았다면 빨리 고쳐야 한다. 어머니들은 첫째로 가공식품 산업을 번영시켜서 경제성장에 공헌하고, 둘째로 병든 남편이나 아이들을 늘려서 의료산업에 공헌한다.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질병은 늘어나고 있다. 010. 7. 25
[한울민족] 약성의원 리약성의 원리]음.양.중성 등| 심 천 사 혈 요 법 2008.10.01.
단맛,고소한맛(양) ☞ 인체의 생명체들이 먹이로서 필요한 영양분
매 운 맛 (양) ☞ 인체의 체온을 향상시키는 기능
쓴 맛 (음) ☞ 어혈,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능
짠 맛 (음) ☞ 해열작용, 침입한 미생물을 무기력하게 하는 기능.. 어혈,지방,단백질을 분해하는 기능
아 린 맛 (음) ☞ 마취기능(통증을 완화하는 기능)
신맛,떫은맛(음) ☞ 해독기능(간 기능저하에서 누적되는 독)
비 린 맛 (중성) ☞ 신장기능 저하의 요산 해독 기능(이뇨기능)
기 분 좋 은 향 ☞ 청궁, 작약, 당귀에서 나는 향은 일종의 흥분제(피로회복 기능)
쌀뜨물처럼 나오는 식물 ☞ 뼈와 간, 췌장의 조직 세포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무색, 끈적한 어묵처럼 나오는 식물 ☞ 백혈구의 식량이 되고 골수에 필요한 성분이며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
물처럼 묽게 나오고 짠맛과 비린맛을 지닌 식물 ☞ 요산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것을 기초로하여 5가지의 약리 처방을 풀면 수학의 구구법 같은 공식이 되기에 처방은 자유롭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금성이네입니다.] 완전한 건강은 맑은 혈액과 따뜻한 몸에 달려 있다 2009.10.06
혈액순환이 잘 되고 몸이 따뜻하면 왜 건강에 좋은가? 완전한 건강은 맑은 혈액과 따뜻한 몸에 달려 있다
혈액은 각종영양소와 노폐물, 산소, 호르몬 등을 온 몸으로 전달하는 생존의 필수요소로서 수분과 전해질, 산과 염기의 균형을 맞추고, 체온을 조절하며 노폐물을 체외로 보내는 것도 혈액의 중요한 역할이다. 따라서 혈액이 더러워지거나 혈액에 문제가 생기면 온 몸 곳곳에 악영향을 받는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2위는 뇌혈관 3위는 심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질환은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뇌졸증이나 심장마비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고 혈액 내 지방이 몇 년간 떠돌면서 축적돼 혈관 벽을 약하게 하거나 혈관을 좁게 만들어 손상한 것이 원인이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먼저 손과 발의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혈액순환의 저하 주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남성보다 예민한 여성들은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편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다. 문제는 수족냉증을 가져오는 원인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특히 여성의 자궁건강에도 큰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족냉증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또 보온에 방해가 되는 미니스커트나 너무 몸에 꽉 붙는 옷과 피자, 라면,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음식도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이 된다.
또한 혈액을 맑게하면서 동시에 몸(복부)의 차가움이 건강을 해치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몸(복부)이 따뜻하고 머리쪽이 차가워야(두한족열) 혈액과 기의 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가 빠지고, 지방이 녹아서 비만이 해결 되고, 췌장이 살아나서 제 기능이 발휘하니 당뇨가 없어지게 된다. 결론은 혈액을 맑게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인체는 혈액이 탁하고 몸이차면 모든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이 깨끗하고 몸이 따뜻하면 활기찬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몸이 냉하면 갖가지 질병이 찾아온다.
[대대건강카페] 비타민 D, 부족하면 폐(肺)기능 저하 2010.07.12.
비타민D가 모자라면 폐 기능이 떨어지고 천식환자는 투약 단위를 높여야 천식 아이들에게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하면 스테로이드 내성을 차단 해 비타민D가 모자라면 폐(肺)기능이 떨어지고 천식(喘息) 환자(患者)는 투약 단위를 높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셔널 주이시 헬스(National Jewish Health)병원의 대니얼 시어링(Daniel Searing) 박사는 천식아이들 10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 일수록 1초간 힘을 다해 숨을 내쉬어 폐(肺)기능을 측정하는 1초간 노력성호기량(FEV1)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다.
천식(喘息) 아이들은 47%가 혈중 비타민D수치가 30ng/mL이하로 부족한 상태이고 17%는 20ng/mL로 결핍 상태였다.
비타민D가 부족한 천식(喘息)아이들은 또 알레르기 표지 단백질 면역글로블린E(IgE)의 혈중수치가 높았고 피부단자시험(skin prick test)에서 훨씬 많은 항원에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비타민D 부족은 천식(喘息)의 강도를 증폭시켜 천식(喘息)치료제인
코티코 스테로이드의 투여단위를 더 높여야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시어링(Daniel Searing) 박사는 말했다.
일련의 시험관 실험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코티코 스테로이드의 활동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일부 면역세포를 코티코 스테로이드는 덱사메타손에만 노출시켰을 때와 먼저 비타민D에 노출시킨 다음 덱사메타손에 노출시켰을 때를 비교한 결과 후자의 경우가 덱사메타손의 효과가 10배이상 크게 나타났다고 시어링(Daniel Searing)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들은 천식(喘息) 아이들에게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하면 스테로이드 내성을 차단하고 스테로이드의 투여량을 줄여도 소기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건강마을 산야초 연구소]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게 산다 . . 민간요법 2009.02.05.
체온이 낮아져서 생기는 질병
피가 정체되어 생기는 질병 : 고혈압, 동맥경화, 고혈당, 고지혈증, 뇌졸중, 암
수분이 정체되어 생기는 질병 : 관절염, 류머티즘, 알레르기
기가 정체되어 생기는 질병 : 부정형 신체증후군, 우울증, 신경증, 자율신경 실조증
[자연정혈요법] 어혈이란?
어혈은 모세혈관에서 흐르지 못하고 막혀버린 쓰레기, 피 찌꺼기 하수도나 배수구에 쌓여서 물 흐름을 방해하거나 막아버린 지꺼기 같은 것, 현대의학의 혈전이나 콜레스트롤과는 개념이 다르다.
① ② ③
① 100% 생혈(=깨끗한 피) - 엉키지 않고 솜에 푹 스며든다.
② 어혈이 약 15% - 어혈은 어둡고 솜에 스며들지 못한다.
③ 어혈이 약 80% - 뜨거운 난로 앞에서도 굳어버린다. 본드처럼 끈끈하다.
어혈(瘀血)이란 피 흐름을 방해하거나 차단하는 피 찌꺼기(=피 쓰레기)를 말한다. 모세혈관을 틀어막고 꼼짝않고 멈춰버린 찌꺼기들이다. 모세혈관이 막히면 막힌 부분의 앞과 뒤에서 흐르던 피가 멈추어 버리는데, 멈춘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죽은피가 되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검은 색으로 변한다. 이렇게 하여 어혈의 양은 점점 더 불어난다.
어혈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피 속에 불필요한 찌꺼기가 많이 생길수록 모세혈관이 빠른 속도로 막힌다. 혈관이 한 번 막히면 그 주변을 더욱 막히게 한다. 골목길이 자동차로 한 번 막혔다 하면 그 뒤를 따라오던 차들이 더욱 뒤엉켜 버리듯이.....
신장이나 간장에 어혈이 많으면 노폐물이나 독성을 걸러내지 못하여 혈액이 더욱 오염되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각종 병이 일어나고 어혈이 더욱 빠른 속도로 불어난다. 따라서 혈액을 맑게 유지하려면 주요 장기의 어혈을 제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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