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스크랩] 할머니 골다공증의 치료

恒心 2011. 10. 18. 21:35

할머니 골다공증의 치료 2010-03-16
뼈가 약해진 우리 할머니요. 모시고 산지는 이제 5년정도 되어써요..
아무래도 손자다 보니 신경을 써야하는게 바른건데 그러지 못해서 항상 마음이 그랬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보좀 얻고싶습니다.

[vairus011 답변] 한의학 건강,인체상식, *골다공증이란? 2010-03-16

1.골다공증의 정의와 원인

골다공증은 보통 때와 같이 움직이면서도 뼈를 구성하는 유기질과 무기질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유기질이 많이 감소되어 골피질이 얇아지고 전체적으로 뼈에 구멍이 많아져 약해지는 것입니다. 노화 때문에 뼈 속의 골조직이 위축되어 뼈에 바람이 든 것처럼 구멍이 생기면서 뼈가 물러지는 것을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골공증은 206개의 뼈마디에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척추, 팔, 다리 등에 있는 긴 관 모양의 뼈에 잘생깁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운동 부족,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스트로이드제 과다 복용한 사람, 갑상선 장애인 사람, 칼슘이 부족한 사람, 마른 사람, 흡연과 지나친 음주 등으로 인하여 뼈의 위축을 불러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증세

사소한 자극에도 골절되기 쉽고 기침이나 재채기 만으로도 골절되는 수도 있습니다. 근육이 위축되어 있으며 요통이나 등의 통증을 느끼고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려고 할 때 아프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면 어렵거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상당 수는 본인이 골다공증일 줄 모르고 지내며 키가 줄어 들거나 변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별꽃바람83] 한의학 건강,인체상식 2010-03-18
얼마전 뉴스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골다골증약을 장기 복용하면 뼈가 회복 불능상태로 망가진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인체는 끊임없이 자기 복제를 합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복제한 결과물입니다. 복제를 하려면 원본이 있어야 하지요. 그리고 복제에 필요한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원본이 부실하거나 복제를 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부족할 경우지요. 이런 경우에는 부실한 복제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외에도 자가 복제를 하지 않고 외부의 도움으로 복제를 하도록 하는 경우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골다골증약이나 이뇨제와 같은 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우리 몸의 정상적인 복제 기능을 떨어뜨려서 돌이킬수 없게 만듭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절대 장기간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골다골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므로 다 알고 계실 겁니다. 햇빛을 많이 쪼여서 비타민 D를 충분히 만들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공원에 하루 한두시간 산책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전에 라디오 뉴스에서 본 것인데 멸치가 좋다고 합니다. 칠십대 노인이 골다골증으로 시달리다 멸치를 먹고 완치를 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 분은 멸치를 대량으로 구입해서 반찬은 물로 갈아서 국에도 넣고 평소에도 늘 퍼 먹었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골다골증이 있는 분은 가능하면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를 많이 먹는 국가일수록 골다골증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우유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은 소의 젖인 우유에 함유된 칼슘을 흡수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오히려 체중의 칼슘을 배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덴마크등 유럽의 낭농국가일수록 즉 우유소비량이 많은 나라일수록 골다골증 비율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곳이 한의학 질문방이므로 한약처방이 궁금하실 수 있으나 녹용이나 자연동과 같은 처방은 너무 전문적인 것이라 소개하기 곤란해요.  

꾸준한 운동과 멸치와 같이 자연식품에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절대 골다골증약을 장기 복용하지 않도록 하시고요.

 

칼슘 섭취보다 더 중요한것이 당분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시도때도없이 당분은 칼슘을 밖으로 내보낸다고 하니 아이들이 막대사탕을 물고 길거리를 다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청소년들까지도 골다공증이 올지도...          010. 5. 14  흰할매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칼슘 많아 골다공증 예방 010. 5. 13
옛부터 선비들은 우리 민족의 여유와 정서를 잘 대표하고 있는 사군자를 즐겨 그렸다.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는 봄을 대표하지만 그 열매인 매실은 6월이 되면 노랗게 익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매우 필요한 식품이다.
매실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다섯 가지나 된다.

첫째, 매실은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곡류, 계란, 백설탕 등으로 인해 산성화되어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안절부절못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둘째, 칼슘·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유기산이 풍부하다. 유기산은 위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칼슘 함량이 높으면서 흡수를 촉진시켜 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칼슘의 소모량이 많아지고 혈액이 산성화되어 초조감,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여름철 짜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해열작용이 있어 감기로 인해 열이 오르거나 울화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픈 데 좋다.
넷째, 숙취해소 및 멀미에 좋다. 매실의 피크린산과 피루브산이 간의 해독작용을 향상시켜 다음날 아침 한결 가뿐해지게 한다.
다섯째, 매실은 살균,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여름에 매실을 차로 즐기는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른바 3독, 물의 독, 음식의 독, 몸속의 독을 풀어주며 식중독을 예방한다.

 

한방에서는 매실이 성질이 평하고 맛이 시며 갈증을 멎게 하지만 날것은 시어서 이와 뼈를 상하게 하고 허열이 난다고 하니 어린이와 임산부는 주의하고 술이나 장아찌로 담가 먹는 것이 좋겠다. 한약재로는 연기에 그을린 오매를 사용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어 담을 식히고 구토와 갈증, 이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하루 2∼3개의 매실이면 산성화된 현대인들의 혈액을 중화시켜 주며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 노화 방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giant63] 프랑스 여자들이 살이 잘 안찌는 이유는?  2009-02-03
저희 언니가 프랑스에 유학을 갔다가 왔거든요 프랑스에서 사귄 친구들 사진을 보니 어쩜 그리 예쁜지 다들 날씬하더라구요;;
다른 나라들을 보면 비만인 여성들이 많은데요, 유독 프랑스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적게 먹는다. 2005년 프랑스의 한 연구소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으로 파리와 필라델피아의 식당과 슈퍼마켓의 식품을 비교한 결과 프랑스에서는 미국에 비해 1인분의 음식량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당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1인분 음식이 평균 277g인데 비해 미국에서는 25%가 많은 346g의 음식이 나왔습니다. 중국 음식점에서 똑같은 요리를 주문할 경우 미국에서는 프랑스에서보다 72%나 더 많은 양이 나왔습니다. 맥도널드나 피자 가게는 물론 아이스크림, 초콜릿, 핫도그와 음료 캔도 미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콜릿 바는 미국에서 41%가 더 컸으며 음료수는 50%, 핫도그는 63%, 요쿠르트는 82%가 더 컸습니다. 필자가 처음 미국 학회에 갔을 때 함께 간 동료 교수들과 맥도널드에 들어가서 햄버거와 생각없이 콜라 ‘빅사이즈’를 신청했다가 콜라의 정말로 거대한 빅사이즈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음식의 일회분량이 커지는 것은 식품회사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한 개에 2달러 하는 햄버거의 크기를 두 배로 늘려놓고 가격을 3달러만 받으면 소비자들은 2달러 햄버거보다 3달러 햄버거 한 개 사먹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가면 250cc 병에 들어있는 콜라를 짝궁과 나눠먹었습니다(사진). 어느 때부턴가 355cc 콜라캔이 병콜라를 밀어내더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600cc 페트병에 들어있는 콜라를 들고 다니면서 혼자 마십니다.

 

미국에서 1977년과 1996년 20년 사이에 일회분량이 늘어난 것을 칼로리로 계산했더니 스낵은 93 칼로리, 청량음료는 49 칼로리, 햄버거는 97 칼로리, 감자튀김(프렌치 프라이)은 68 칼로리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4년 개봉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수퍼사이즈 미(supersize me)’에서는 우리 삶에 파고든 패스트푸드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천히 먹는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프랑스인들의 식습관도 비만인구가 적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필자가 프랑스 학회에 갔을 때 20여 명의 한국인 의사들과 프랑스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디저트가 나올 때까지 약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코스요리가 나올 때마다 습관적으로 후다닥 해치워버리니 다음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다음날 점심은 파리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했는데 20여 명의 의사들이 식사를 끝마치는데 음식이 나온 시점에서 채 20분이 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음식의 맛을 음미하며 여유있게 먹습니다. 식사는 단순히 에너지를 제공하는 연료를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수단임을 일깨워 줍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맥도널드에서 패스트푸드를 먹는 시간도 프랑스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보다 더 길었다고 합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미처 느끼기 전에 과식하기 쉬워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먹으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먹더라도 칼로리 밀도가 높고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많으며 당부하(GL)가 높은 햄버거를 계속 먹게 되면 건강과 체중관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진짜” 음식을 먹는다.
현재 미국 사람들은 정제한 곡류, 설탕, 정제 식물성기름, 마가린, 술 등 가공식품에서 총섭취에너지의 72%를 얻고 있습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들을 살펴보아도 할아버지 세대에서 드시던 “진짜” 음식 보다는 가공식품들이 식탁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32만 가지의 가공식품이 있고 이중 12만 가지가 1990년 이후 등장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달고 기름진 음식은 입에 착 달라붙어 우리의 본능적 욕구를 자극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러한 가공식품들이 입맛을 바꿔놓았습니다. 투박한 현미밥 보다는 흰쌀밥을 더 찾게 되고, 감자보다는 감자튀김에 손이 먼저 갑니다.

 

커피도 설탕이나 시럽이 들어있지 않으면 마시지 못합니다. 현재 프랑스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에 비해 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훨씬 적습니다.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우리와 달리 설탕에 듬뿍 절인 과일을 케익으로 만들어 디저트로 먹는 그들이지만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미국사람들에 비해서는 “진짜” 음식을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생과일을 즐겨 먹고 채소 섭취가 많은 우리 한국 사람들은 프랑스 사람들보다 “진짜”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있지만 미국식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이 하루가 다르게 식탁을 점령해가고 있어 염려가 됩니다.

 



[다음 지식] 과자 많이 먹으면 어떤 병에 걸리기 쉽나요? 2009-03-04

제 여자친구가 과자를 엄청 좋아합니다. 주식이 과자일 정도에요..농담아님;.ㅠㅠ
나이도 20대 후반인데,,밥보다는 과자를 선호하는 편이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과자를 많이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된다고 많이 들었는데, 흔히 과자를 많이 먹으면 어떤 병에 걸리기 쉬운가요???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당

 

[이지향의 건강21 소개 답변]  온몸에 찌꺼기가 쌓인다고 상상하시면 됩니다. 2009-03-04
과자는 대부분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에너지화되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자에는 그런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없어서 에너지는 못만들어내고 살만 찌게 됩니다. 그래서 늘 기운이 없죠, 지금은 어리니까 병이 없지만 30-40대부터 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토피, 당뇨, 지방간. 갑상선,, 별의별 병이 다 옵니다. 지금부터 비타민이라도 챙겨주세요

 

[nana(leen******답변]  감미료라는 첨가물은 단맛을 내며 설탕의 수백배의 효과를 내는 데요, 2009-03-05
밀가루는 소화가 잘안되 위가약한사람들은 안좋고,또 체내에서 마지막분해산물이 당질로되 설탕과 마찬가지로 작용합니다.
치아도 썩죠, 과자봉지에 환경호르몬 성분이 있어서 안좋아요.. 그거 축적되면 엄청 안좋다잖아요. 그게 다 과자로 흡수 될텐데.. 그리고 감미료라는 첨가물은 단맛을 내며 설탕의 수백배의 효과를 내는 데요, 그거 발암성이 있고, 많이 먹을 경우 소화기 및 콩팥장애가 옵니다. 화학조미료는 식품이 가진 기존의 맛을 더욱 강화하거나 새로운 맛을 내거나 혹은 나쁜 맛을 감추는 물질인데요, 뇌혈액종문과 장애, 성장호르몬, 생식기능 장애, 갑상선장애, 제왕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착색제는 과자가 이쁘게 색깔 넣을때 쓰는 건데요, 타르색소가 들어가 있고, 간, 혈액, 콩팥장애, 뇌장애를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발암성도 있고요. 팽창제는 빵이나 과자를 부풀리는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인데요, 카드뮬, 납 등의 중금속이 있고, 따라서 중독시킬수 있습니다. 탈색제에는 아황산 표백제가 들어가 있고요, 색을 하얗게 만드는데 사용하는 화학물질입니다. 신경염 및 순환기 장애, 위점막자극,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식품에 두루 쓰는 방부제 인데요,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악영향을 주고 발암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무조건 과자를 끊게하는건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서서히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끊게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010. 5. 16

 



[다음 이미지] 176회 위험한 유혹, 트랜스지방의 두 얼굴 09.01.25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 PD
생/로/병/사/의 비밀 위험한 유혹, 트랜스지방의 두 얼굴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 점점 빠져들게 되는 위험한 유혹, 트랜스지방!
트랜스지방은 우리가 즐겨 먹는 외식 메뉴 속에, 특히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나 과자로 대표되는 가공식품 등에 들어있다.
그런데, 트랜스지방은 혈관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당뇨를 발생시키는 등 건강을 위협한다.
이와 같은 트랜스지방의 위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외 정부 기관과 식품시장은 트랜스지방과의 전쟁에 나섰다.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유발하는 위험한 유혹, 트랜스지방! 트랜스지방의 정체를 확실히 밝힌다.


▶ 달콤한 테러범, 트랜스지방을 잡아라! 미국, 덴마크 트랜스지방과의 전쟁을 선포하다
트랜스지방의 위해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트랜스지방에 대한 규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공청회가 국내에 화재가 됐었다. 이유는 뉴욕 시내 전 식당에서 트랜스지방이 없는 기름을 쓰기로 결정한 공청회였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의 규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나라는 덴마크. 덴마크에서는 이미 3년 전부터 모든 가공식품에 트랜스지방을 2% 이하로 제한하는 법률이 제정되어 실행되어 왔다. 특히 법률을 위반할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형이 내려질 정도로 법규 규정을 강화시켰다. 지금 전 세계는 트랜스지방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 덴마크를 비롯한 서구 선진국들의 트랜스지방 법규 강화. 과연, 그들이 트랜스지방 추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드럽고, 고소하고, 바삭바삭할수록 의심하라!
한 달에 20일 이상 치킨을 먹는다는 이춘종 씨(37세). 몸에 비해 뱃살이 많은 편이라서 복부지방이나 혈관질환이 걱정된다고... 마가린 바른 식빵과 치킨, 도넛, 초코바 등등 유난히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양용만 씨(31세). 복부지방이 심각해서 달고 기름진 음식들을 자제해보려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이에 서울백병원과 제작팀은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해 건강이 걱정된다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식사일기를 쓰게 해 하루 트랜스지방량을 측정하고, 복부CT검사와 혈액 내 트랜스지방 수치 등을 알아봤다. 신청자들의 검사결과 몸 속 트랜스지방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기름을 고체 지방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으로, 쇼트닝과 마가린이 대표적이다. 이는 액체 상태의 기름을 이동이 간편하고, 보관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게 된 것이지만,

 

액체에서 고체로 굳히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라는 제 3의 지방이 함께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기게 된 트랜스지방은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는 심혈관질환의 발병을 부르고, 알레르기, 면역력 저하, 당뇨, 암 등으로도 발전, 그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미국당뇨병학회지에는 트랜스지방과 관련된 원숭이 실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6년 동안 원숭이에게 트랜스지방과 불포화지방을 사료로 각각 먹인 후 관찰, 트랜스지방을 먹은 원숭이들은 체중이 7.2% 증가했고, CT촬영 결과 복부지방에 체지방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의 의학회지 랜싯은 트랜스지방 섭취를 2%늘리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28%나 높아진다는 역학조사를 발표했으며, 미국 하버드 의대 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14년간 8만 4천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한 결과,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2% 늘리면 당뇨병 발생률이 39% 증가한다고 밝혔다. 트랜스지방은 무엇이며, 왜 위험한지 알아본다


소리 없이 몸 속에 쌓이는 트랜스지방, 우리는 지금 무엇을 먹고 있나?

식약청 과자류 트랜스지방 함량 조사결과 발표 달콤한 과자를 좋아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피자와 치킨을 꼭 찾는다는 신은진 양(9세). 집에서 하는 모든 음식에 식용유 대신 마가린을 사용한다는 유영미 씨(34세). 이제는 길들여진 입맛 때문에 치킨, 마가린 등 고소한 맛을 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속의 트랜스지방! 예를 들면, 햄버거, 치킨과 같은 패스트푸드, 과자나 팝콘 등의 가공식품, 도넛, 패스트리와 같은 빵류, 그리고 밖에서 사 먹는 음식들 곳곳에 숨어있는 트랜스지방...

 

우리도 모르는 사이 식생활 곳곳이 트랜스지방에 노출되어 있다. 과연, 한국인은 트랜스지방을 하루 평균 얼마나 먹고 있는 것일까? 식약청과 제작팀은 직접 트랜스지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정도를 조사했다.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즐겨 먹는 대표적인 간식거리들을 선택해서 먹도록 한 후, 각자 선택한 음식의 트랜스지방 정도를 계산해 알려줬다.                      010. 5. 16

 


 

[부부간의 성문화] 생로병사의 비밀 58회 수명을 단축시키는 트랜스지방 08.01.07
1. 지방과다가 호르몬성 암을 부른다
최근 국내에서 유방암, 전립선암과 같은 호르몬성 암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런 암은 미국 여성암과 남성암 발병률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20년간 유방암은 15%, 전립선암은 21%로 증가해 미국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암의 주범으로 <지방>을 주목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체내에서 다양한 호르몬을 생성하게 되고 호르몬의 과다 분비는 정상세포의 변이를 일으켜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지난 30년 동안 국내 지방 섭취율이 300%이상 증가한 것이 그 증거이다.  또 고지방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장암도 12%나 증가하고 있다.


2. 숨어있는 지방, 트랜스지방이 아이들을 위협한다
냉동피자, 전자렌지 팝콘, 모카케익, 패스트리, 감자튀김의 공통점은? 맛있다. 그리고,,, 트랜스지방이 많다.
남성이 여성으로, 여성이 남성으로 탈바꿈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트랜스젠더라고 부른다.
이처럼 트랜스지방은 액체인 기름을 고체상태로 바뀌는 과정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지방으로, 마가린과 쇼트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트랜스지방이란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과는 달리 우리가 쉽고 편하게 먹는 냉동 반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다.


3. 숨어있는 지방을 줄여야 건강이 보인다 핀란드의 노스까레리아 프로젝트
사우나와 자일리톨로 대표되는 핀란드. 그러나 핀란드는 얼마전까지 전 국민이 심각한 심장병에 시달렸다.
고기와 고지방 유제품을 주식으로 한 지방과다섭취가 그 원인이었다. 그러나 현재 핀란드의 심장병 발생비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지방섭취를 줄이기 위한 30년간의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노스까레리아 지방을 중심으로 핀란드 정부가 직접 나서서 실천했기 때문이다. 지방의 과다 섭취는 암 뿐만 아니라 심장, 뇌 등의 혈관을 막아 각종 질병을 야기시킨다.
넘치면 독이 되는 지방, 어떻게 줄인 것인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그 해법을 제시한다. 출처 :잔잔한풍경소리

 


 

[부부간의 성문화] 생로병사의 비밀 56회 수명을 단축시키는 설탕 08.01.07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역시 설탕류 섭취량을 전체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비만 등 만성질환의 위험에 빠진다. 지난 20년간 설탕소비량은 무려 20% 가까이 증가했고,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한국인의 1일 영양 권장량으로는 8살 이상 남녀의 경우 설탕류의 1일 섭취량은 대체로 50g을 넘지 않아야 하지만, 이미 한국인들의 설탕섭취량은 1일 100g을 웃도는 상황이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3가지 식품’ 제 1편 “설탕”편에서는 한국인의 매년 늘어가는 설탕 소비량, 무심코 먹고 있는 우리 주변 음식 속 설탕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실험과 사례들을 통해 설탕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또한 선진국의 다양한 설탕 연구과 설탕 줄이기 운동 등을 취재, 극복 방안을 배워봅니다 .


1. 설탕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 설탕이 우리의 면역체계를 위협한다!
현대인이 하루 평균먹는 100g의 설탕을 먹게 한 후 혈액 체취해 살펴보니, 혈액속 백혈구 기능이 여섯배 가량 떨어진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 설탕이 우리 몸의 면역기관 면역세포 활동량을 저하시키고 있다. 수년간 설탕을 먹어 오면서 일년 내내 감기와 폐렴을 달고 사는 면역계에 이상을 느낀 사례자들을 통해, 설탕이 우리몸의 면역계를 어떻게 약화시키는지 확인해보았다.


- 설탕은 성인병의 주범! 지방보다 무서운 것이 설탕! 설탕&지방&콜레스테롤을 한 달간 쥐에게 섭취시킨  결과 설탕을 섭취한 쥐가 체중과다와 혈중지질농도 (허혈성 심장질환의 원인)가 가장 높아 건강의 적신호를 보였다.
- 성장기 아이들의 뼈가 부실해진다!
성장기 쥐에게 한 달간 설탕을 먹인 결과 뼈 속 칼슘대사의 이상을 발견했다. 설탕을 다량섭취 하게 되면 몸안에 과도한 산성상태가
지속되면 체내의 산 염기 평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미네랄의 사용이 증가하게 되고 칼슘결핍을 초래한다. 설탕이 대사 과정에서 뼈 속 칼슘을 빼내어 사용하기 때문에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설탕이 주는 위험성은 매우 크다. 다량의 설탕을 섭취해온 초등학생의 골밀도를 검사, 그 심각성을 확인해 보았다! 


2. 설탕도 중독이다! (SUGAR BLUES)
- 설탕이 몸에 들어왔을때 우리 뇌에 오피오이드계통의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도파민과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몸에 중독성을
야기시킬수 있다. 한달간 설탕을 먹인 쥐에게 설탕을 끊자, 금단증상을 일으켰다!
설탕 중독으로 인해 나타나는 저혈당증의 부작용! 설탕은 소화를 시키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혈당수치를 올려 놓는다. 따라서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저혈당증을 유발한다.
설탕이 아이들의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 한국 초등학교 아이들의 설탕끊기 30일 실험! 설탕끊은 뒤 집중력에 변화를 일으킨 아이들을 만나본다! 설탕섭취로 인해 우리의 뇌는 어떤 영향을 받나? PET검사를 통해 우리의 뇌의 당대사 및 활성도를 확인해보았다

 

3. 전 세계는 지금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단음식을 파는 자동판매기를 없애라!
소아비만의 심각성 때문에 학교 내 자동판매기에서 설탕이 든 소다  음료 및 캔디, 과자류 등의 판매를 금지한 미국 교육국!! 현지
취재를 통해 소아비만과 설탕의 관계를 확인, 성장기 아이들에게 설탕이 미치는 해악에 대해 살펴본다!
마른체격의 태국인, 그러나 설탕 섭취량의 급격한 증가가 성인병을 가져왔다! 태국 전체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고 있는 “NO SUGAR”캠페인! 설탕을 줄여 소아비만 아이들을 40% 줄인 태국의 초등학교!  태국 현지 취재를 통해, 설탕의 부작용을 살펴보았다
PET 증후군으로 비만에 시달리는 일본인들!


4. 설탕, 과연 줄일 수 있나?
숨어있는 설탕을 찾아라! 우리가 무심고 먹고 있는 음식 속에 설탕은 얼마나 함유되어 있나? 우리가 모르는 담배에 조차 설탕은 숨어있다! 무가당 주스에도 설탕은 숨어있다 ! 국내 5개사 40개 주스 제품을 분석한 결과 무가당 주스가 가당 주스보다 당분 함량이 더 높거나, 비슷한 것으로 밝혀져.. 과당도 안심할 수 없다! 미국의 Nancy 박사에게 들어보는 설탕줄이기 GUIDE 제작진과 함께한 설탕중독 사례자들의 “설탕끊기” 30일 전쟁을 통해 설탕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제시해본다  출처 :잔잔한풍경소리 010. 5. 16

 


 

[사랑배달원]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카페인의 두 얼굴 2009/12/5

하루 3잔 이하 커피는 기억력 및 사고력 감퇴 막아줘 300㎎이상 섭취 시 수면·위장 장애 등 중독 증상 나타나 하룻동안 섭취하는 카페인의 양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진통제, 감기약, 피로회복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면 대략 30㎎(한 알 또는 한 병), 커피는 약 80㎎(자판기 커피 1잔), 차는 20~50㎎(종이컵 1잔)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음식 속의 카페인 양도 만만찮다.

초콜릿과 커피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카페인은 각각 25㎎과 48㎎이다. 하루에 물약 1병, 커피 한 잔만 마셔도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100㎎을 넘는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몸에 이롭지만,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약이 되는 카페인

일반인에게 하루 커피 3~4잔(약 240~320㎎) 이하의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약간의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카페인의 ‘잔틴’ 성분이 기관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 때문에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였다. 또 적정량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시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체의 반응속도를 높여 운동 선수의 경기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600㎎ 이하의 카페인은 시각·청각 등 신체 각 기관의 반응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일시적으로 지구력을 향상시켰다. 연구진은 “대테러 작전 등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데 적정량의 카페인이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최근 캐나다 대학의 연구팀은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하루 1잔 이하로 커피를 마신 사람에 비해 혈중 요산 수치가 훨씬 낮아, 결과적으로 통풍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600명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는 하루 3잔의 커피가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식품, 음료, 제약회사에서는 특유 청량감과 향미를 위해 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카페인을 첨가한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는 “음식이나 음료, 의약품을 섭취할 때는 카페인 함량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위험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이 되는 카페인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차가 크다. 카페인에 민감한 성인이라면 하루 300㎎ 이상의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과다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증(caffeinism)’이 생기기 쉽다. 어린이는 100㎎, 청소년은 200㎎, 어른은 3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증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 섭취로 수면 장애, 잦은 소변, 가슴 두근거림, 위장 장애, 안절부절 못함, 지칠 줄 모름, 근육 경련, 신경 과민, 흥분, 산만, 안면 홍조(얼굴이 확 달아오름) 등이 나타나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불면증, 불안장애, 심장병(부정맥), 과민성 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자극제다.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임산부가 카페인을 하루 300㎎ 이상 섭취하면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저체중아 출산위험이 높아지고, 태아가 빈혈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칼슘이 부족하거나 뼈가 약한 사람도 카페인을 삼가는 것이 좋다.                                010. 5. 17

 



[산에산마을] 설탕 많이 먹으면 왜 해로운가?  10.01.05 
왜 설탕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나요?
1. 이빨 치아에 해롭습니다. 설탕은 충치균의 먹이가 됩니다. 그래서, 설탕을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2. 설탕을 먹으면, 그 설탕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다른 영양소(미네랄)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정제된 설탕을 많이 먹으면, 그런 미네랄 결핍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과일을 먹게 되면, 과일속에 설탕성분과 다른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서, 과일과 함께 먹을 때는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3. 정제된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되어서, 당뇨병환자의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에서의 당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면, 그 당을 분해시켜주는 호르몬 인슐린의 분비가 높아지게됩니다.
이렇게 인슐린이 높아지면, 혈액중의 당도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게, 경우에 따라서는 혈당이 아주 낮아져서, 졸도를 하게될수가 있습니다. 이래서, 음식속에 들어 있는 당분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을 적절하게 먹고, 가능하면, 다른 음식류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 소인이 있는 사람 (집안 가족이나 친척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특히 설탕 섭취를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010. 5. 17

 


 

[I am Still Loving]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찌나요?
제가 밥은 많이 먹는데요. 군것질 안하면 살이 안찌는 줄 알았는데.. 점점 살이 붙어서요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찌나요? 

[답글] : 안녕하세요~~~
탄수화물은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찝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바꿀수 있는 중요한 물질이지만..탄수화물을 섭취한후 에너지원으로 바뀌지 않게되면 지방으로 변해서 몸에 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때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이유도 이런 이유때문이죠...군것질 거리의 대부분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찔수 있어서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

 

[답글] : 탄수화물은 인체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져서 뇌의 활동에 활발하게 해주는 유일한 에너지 원입니다. 이 탄수화물을 당질이라 하는데 포도당, 과당으로 분류합니다. 다만 과잉섭취 할때 남는 탄수화물은 피하에 축적하게 되는데 이를 중성지방이라 합니다. 이런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저혈당이 되어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여 피곤해지고 저항력이 떨어지고 치료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은 밀가루 음식에 많고 쌀밥에는 그다지 많지 않으니 쌀찌는 것은 꼭 쌀밥에 원인이 있는것은 아니내요. 칼로리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는 모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다 살이 찌게 되어 있어요.

 

[답글] : 당질이라고도 하는 탄수화물은 몸이 움직이고 신진대사를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에너지로의 전환이 비교적 빠르고 직접적입니다. 특히 직접적인 단맛이 나는 단당류의 경우 바로 에너지로 전환되기때문에 몸에 피로가 쌓이거나 갑자기 힘든일을 할때 도움이 됩니다.(등산이나 과격한 운동등으로 근육이 피로할때 초컬릿등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근육의 피로가 어느정도 풀립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지방으로 전환해서 몸에 축척된답니다. 결국엔 지방을 과다 섭취했을때와 같이 체지방이 증가하는거죠                                                  010. 5. 17

 


 

[I am Still Loving]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나요??

보통 다이어트를 할때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먹으라고 하잖아요~~그럼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되는건가요??
[답글] : 단백질이 더많이 들어간 음식이 살이 찌지 않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할뿐 지방을 구성하진 않구 소모성도 큽니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가장 먼저 쓰이고 그다음은 탄수화물 그다음은 지방 순으로 쓰입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으면 도로 지방으로 변하여 체내에 축척됩니다.


[답글] : 탄수화물이 살을 찌게 만드는건 아니라고 해요~ 문제는 칼로리가 랍니다. 빵, 밥,스파게티, 시리얼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들은 지방함량이 낮고 칼로리도 낮다고 해요~ 하지만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은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는다거나 버터나 사우어크림 또는 마요네즈와 같이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과 같이 먹는다는데 있답니다..

필요한 것보다 초과된 칼로리는 그만큼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기 때문이랍니다. 즉 전분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복합 탄수화물은 우리몸이 활동하기 위한 연료로 사용될 원천 이라고 해요~                              010. 5. 17

 


 

[연합뉴스] "파킨슨병약 `아만타딘' 각막손상 주의" 2010.05.18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능력 개선에 주로 사용되는 `아만타딘(amantadine)'이라는 약물이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각막 상태를 검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위원량 교수팀은 아만타딘을 복용한 환자 169명의 눈과 정상인 169명의 눈을 비교한 결과, 아만타딘을 고농도로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에게서 각막내피세포의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18일 밝혔다.                                                010. 5. 18

 

[마이데일리] 심각한 항생제 내성 ''요로감염'' 치료 어렵다 2010.05.18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 출현으로 요로감염질환 치료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18일 홍콩대학 연구팀이 '의학미생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품 산업 속 항생제 과다 사용이 이 같은 내성균 출현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요로감염 발병에 상당 부분 역할을 하는 대장균에 대한 연구결과 이 같은 방식으로 동물로 부터 인체로 내성 유전자가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와 동물 샘플에 대한 조사 결과 양쪽 모두에서 aacC2 라는 항생제 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 같은 유전자는 겐타마이신등 흔히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코딩하고 있는 유전자로 연구된 249종의 인체와 동물 샘플의 약 80%에서 검출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내성 유전자가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오염된 식수원에 노출되는등 식품 체인을 경유 인체 장내로 퍼질 수 있으며 이 같은 내성 유전자가 인체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속으로 이입될 시 치료가 매우 어려워진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가 홍콩 지역에서만 행해졌지만 육류나 가축류 식품에 대한 국제간 거래가 활발한 글로벌 시대인 바 한 지역내 항생제 내성 문제가 쉽고 빨리 전 세계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010. 5. 18

 


 

[연합뉴스] <의학> 야채 잔류농약 노출, ADHD 위험 2010.05.18 
야채나 과일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에 노출된 아이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환경-직업보건연구소의 마리스 부샤르(Maryse Bouchard) 박사는 천식아이 150명을 포함한 8-15세 아이들 1천139명을 대상으로 소변의 잔류농약 수치를 측정한 결과 말라티온을 포함한 유기인산(organophosphate)계 농약 수치가 높은 아이들이 수치가 정상인 아이들에 비해 ADHD 발생률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약 40종류가 있는 유기인산계 농약은 원래 화학무기로 개발한 신경독소로 충동적 행동, 주의력 결핍 등 ADHD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행동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아이들의 농약 노출원은 주로 채소와 과일에 묻어있는 잔류농약인 것으로 이들 부모의 면접조사 결과 밝혀졌다. 2008년 발표된 식품 잔류농약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유기인산 농약인 말라티온의 잔류성분이 냉동 불루베리의 28%, 셀러리의 20%, 딸기의 25%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부샤르 박사는 밝혔다. 이밖에 강낭콩의 27%, 복숭아의 17%, 브로콜리의 8%에서 다른 유기인산계 잔류농약이 검출되고 있다고 한다. ADHD란 소아 또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행동장애로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적 행동이 주요 증상이다.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06년 현재 ADHD 아이들(5-17세)은 45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소아과학(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010. 5. 18

 


 

[한겨레] 건강하려 운동하다 ‘악! 내 발바닥’ 2010.05.17

마라톤·축구·하이힐 등 '족저근막염' 원인 쿠션 좋은 신발 신고 스트레칭 자주 해야 건강을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들이 늘면서, 운동과 관련된 부상이 늘고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 역시 무릎관절이나 발목, 발바닥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너무 운동을 과다하게 하거나, 비만한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할 때 이런 부상이 잦다.

 

이 가운데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붓거나 걸을 때 발뒤꿈치의 통증을 느끼는 족저근막염을 앓는 사람들이 있다. 40대 중년층에서 운동을 처음 시작한 이들한테서도 이런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부상 가운데 흔한 족저근막염의 대처 및 예방법을 관련 전문의들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과도한 운동이 원인 족저근막염은 과도한 운동으로 발바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섬유성 막인 족저근막이 손상을 받아 생기는 질병이다. 따라서 과거 족저근막염을 앓는 이들은 대부분 축구나 농구, 육상 분야의 운동선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운동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 증세를 호소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졌다. 운동을 시작한 비만한 사람이나 마라톤, 축구처럼 많이 달리는 운동에 빠진 이들에게서 심심찮게 나타난다.

 

종종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이들도 이 질환을 앓는 경우가 있다. 운동과 관련 없이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폐경이 된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폐경 뒤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주로 발바닥 앞쪽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을 많이 신으면서 발바닥 앞쪽에 큰 무게 부담을 줘 이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발이거나 발등이 높은 사람도 이 근막염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사람들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첫발 내디딜 때 통증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대부분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붓거나 발뒤꿈치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아침에 일어나 첫걸음을 내디딜 때 강한 통증을 느끼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잠을 잘 때 발뒤꿈치가 휜 상태로 있게 되는데 이때 근막은 수축돼 있다. 그런데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을 펴면 갑자기 근막이 팽창하면서 강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발가락을 위로 젖혔을 때에도 통증이 느껴지므로 스스로 감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발바닥의 통증은 류마티즘 관절염이나 통풍 같은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국민일보] 치주병 얕봤다간 큰코 다친다, 2010.05.18

당뇨·동맥경화 등 각종 질환의 원인…칫솔질 습관화하고 치과구강검진도 잊지 말아야 음식을 씹는 것이 부자연스럽거나 불가능한 사람 등 치주질환자 대다수는 당뇨병과 심장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전문가의 지적이다.

18일 조기영 서울대학교 치과전문대학원 치주과 외래교수는 "씹는 것이 불가능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섬유성 음식물들의 섭취가 줄어들고 소화하기 쉬운 지방과 단당류의 섭취가 늘어난다"며 "이는 당뇨병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며 치주병 세균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치주병을 더 심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뇌혈관 장애도 치주병이 있을 때 증가하게 된다.

 

뇌졸중 환자들의 발병빈도를 보더라도 치주병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약 2.1배 높아진다. 또 치주병이 존재하면 간장에서 C-반응성 단백질(CRP)의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많이 생기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증이 생기고 피가 뭉쳐지는 현상인 혈전이 형성되기 쉬워져 결국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조 교수는 "치주병은 평상시에는 증상이 없는데, 잠깐 동안 나빠졌다가 다시 잠잠해지기를 반복하는 소리없는 질환으로 일단,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부은 증상이 느껴져 치과를 찾게 된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며 "치주병이 가혹하다는 것도 여러 개의 치아를 동시에 빼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치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칫솔질을 생활화해야함은 물론 정기적인 구강검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조 교수는 "가정에서 이를 잘 닦는 것도 정말 중요한 생활습관 중에 하나이지만,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며 "치주병 등의 생활습관병은 묵혀서 더 큰일을 만드는 것보다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010. 5. 18

 



[해피dreamer의 행복을 꿈꾸는 세상] 건강한 손톱 VS 건강하지 못한 손톱~ 색깔로 알 수 있다. 2010/05/18

먼저~ 손톱의 색깔을 보면 혈액순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이 분홍색을 띠며 깨끗하고 윤기가 나면 신체도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흰색을 띠며 거칠거나 자주 갈라지고 부러지는 경우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죠......

손톱의 색깔은 혈액순환 상태를 알 수 있는데요 분홍색을 띠면 혈액순환이 잘 되는 상태이고 흰색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허약한 체질입니다. 또한 너무 붉으면 몸에 열이 많다고 볼 수 있어서 심장계통의 이상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의사들이 수술 할 때 혈액순환 상태를 손톱의 색깔 변화로 안다고 하듯이 손톱의 색깔은 신체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손톱이 뼈의 일부분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손톱이 튼튼해지려면 칼슘을  많이 섭취해야 되는 줄 알았죠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생물시간에 아니라는 걸 배웠답니다. 손톱은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단백질로 구성된 케라틴이라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손톱이 건강해 지려면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 주어야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손톱도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손톱이 자라는 것은 머리카락과 같이 오래된 세포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현상이기 때문에 세포활동 왕성하면 더 빨리 자라게 되는 것이지요.
손톱이 부서지거나 손톱 옆의 살이 찢어지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건조한 손과 손톱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단백질을 적절하게 보충해 주면서 비타민 C, D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010. 5. 18

 


 

[선비답게 산다는것] 입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성호 이익의 절식철학  010. 5. 19 책에서 옮기다. 흰할매
준생팔전이란 책을 보면 "도에 넘치게 굶주리거나 포식하면 비장을 상하게 한다"고 하여 도를 넘는 과식이나 절식을 경계했다. 또 "날마다 경계할 것은 저녁에 포식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여 저녁에 포식하는 것을 특히 금기시했다. 준생팔전은 도가의 양생법을 정리한 책으로 조선 선비들 사이에서도 널리 읽혔다. 그 내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 부합해 다이어트의 방법으로 새겨들을 만하다. 나는 오늘부터 하루 동안 먹고 마시는 양을 술 한잔 고기 한조각으로 그칠것이다.

 

귀한 손님이 있어 상을 더 차려야 한다 해도 그보다 세배 이상은 넘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덜할 수는 있어도 더할 수는 없다. 나를 초청한 사람이 있을 때에는 미리 이 다짐을 알려준다. 주인이 따르지 않고 더 권하더라도 그 이상은 먹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첫째 분수에 맞으니 복이 길러질 것이요, 둘째 위가 넉넉하니 기운이 길러질 것이요, 셋째 비용이 절약되니 재산이 늘어날 것이다. 원풍6년8월27일에 쓴다.


수레나 가마를 타는 것은 다리가 약해질 조짐이고
골방이나 다락방은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어여쁜 여인은 건강을 해치는 도끼이고
맛난 음식은 창자를 썩게 하는 독약이다.


나는 천성이 책을 좋아해 날마다 끙끙대며 읽느라고 베  한올 쌀 한톨 내 힘으로 장만하지 않는다. 천지간의 좀벌레 한 마리란 말이 어찌 나같은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랴? 요행히 선대가 남기신 전답이 있어서 몇섬 몇 말을 거둔다. 게서 나오는 식량을 절약하여 많이 먹지 않는 것으로 첫재가는 경륜이자, 양책을 삼는다. 무릇 한그릇에서 한 홉의 쌀을 덜어낸다. 남들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하겠지만, 하루에 두 그릇 먹으면 두 홉이고, 한 집이 열 식구라면 두 되가 될 것이다.

 

일만 가구가 사는 군이라면 이천 말이나 되는 많은 식량이 쌓인다. 더구나 한 식구의 소비가 한 홉에 그치지 않는다. 또 한 사람이 1년동안 먹을 것이 쌓이면 매우 많다. 쓸데없는 소비는 한 푼 한 홉도 아깝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으려고 드는 습성은 천하에서 제일 간다. 최근에 표류하여 우구국에 간 자가 있었다. 그 나라 백성들이 "너희 풍속이 항상 큰 사발과 쇠숟갈로 밥을 떠서 실컷 먹으니 어떻게 가난하지 않겠가?"라며 비웃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 표류하여 온 자가 있어 우리 풍속을 잘 알고 하는 말이다. 내가 일찍이 바닷가에서 한 사람이 세 사람이 나눠 먹어도 굶주리지 않을 양을 먹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나라가 어떻게 가난해지지 않겠는가? 어려서 배불리 먹는 습관이 들면 위장이 차츰 커져서 채워지지 않으면 굶주림을 느낀다. 차츰차츰 습관이 들어 차츰차츰 굶주림을 느끼면 굶어죽는 사람도 생길 것이다. 습관이 들어 위장이 커지는 사람이 있다면 습관이 들어 위장이 작아지는 사람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곡식을 아주 끊고 먹지 않은 사람도 있다. 산과 들의 짐승들이 얼음이 얼고 눈이 쌓여도 죽지 않고 견디는 것은 습관의 결과다. 비록 늘 굶주릴 수는 없다하더라도 너무 과하게 먹는 음식을 덜어내는 것이야 불가능하겠는가? 순조 연간의 저명한 시인 이양연이 지은 절식패명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제목은 '절식하기 위한 경계의 말을 적은 팻말'이라는 뜻인데, 열 여섯 자로 이루어진 짤막한 잠언이다.


적당히 먹으면 편안하고
지나치게 먹으면 편치 않다.
의젓한 너 천군(마음)이여!
입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010. 5. 19 책에서 여기로 옮겼다. 흰할매

 


 

[약발과 걷기]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경락의종류  09.09.
귀’는 인체의 축소판 귀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머리 몸통 사지와 그 속에 있는 각종 장기에 해당하는 혈자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귀의 모습은 어머니 자궁 내에 거꾸로 들어있는 태아의 자세와 같습니다. 머리는 아래를 향해 있고 엉덩이와 다리는 위를 향하고 있으며 오장육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침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인체의 혈자리를 찾습니다. 한국이침교육원은 약 500여개의 혈자리를 파악하였고 질병치료에 유용한 90개의 혈자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귀’를 보면 병이 보인다
만일 몸의 한 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귀에도 혈자리의 변화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간(肝) 상태가 좋지 못하면 귀의 상응 부위에 돌기가 생깁니다. 또 무릎관절이 아프면 귀의 해당 혈자리에 빨간 핏줄이 지나갑니다. 이처럼 귀에 어떤 변화(충혈 귀이지 종기 색상변화 돌기 핏줄 등)가 생기면 해당 혈자리의 신체부위가 좋지 않은 신호인 것입니다.


오장육부는 주인에게 구조신호를 보낸다
폐(肺)가 좋지 못하면 코 관련 질환((비염 축농증 코막힘 코골이 비점막 종양 등)이 생깁니다. 만일 간(肝)이 안 좋으면 눈 관련 질환(시력저하 충혈 눈부심 눈떨림 백내장 등)이 생깁니다. 즉, 우리 몸의 장기는 자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주인에게 관련부위로 계속해서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주인이 그 신호를 듣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경락을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유
소장(小腸)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쓸개(膽)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편두통을 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소장경락은 어깨를 지나가고 담(膽)경락은 관자놀이를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락은 신체부위의 통증이나 이상증세를 통해 병의 원인을 파악하게 합니다.


식생활 습관으로 보는 몸의 진단
고기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담즙(膽汁)은 지방을 소화하기 좋게 유화시킵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로 적은 양의 담즙이 분비된다거나 불량한 담즙이 생성된다면 고기를 소화시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럴 경우 인체는 고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겠지요. 현실의 먹거리 문화는 육식위주 식단과 부족한 과일이나 야채의 섭취, 운동부족으로 인한 지방과 당의 축적 등으로 성인병과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 :윤영도 근육학(운동학)교실 원문보기           ▶ 글쓴이 : 윤영도근육학교실

 


 

[다음 텅합검색] 귀를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데   2004-11-12
[오싱 | 답변]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대개 귀 쪽으로도 이상이 온다.
귀가 먹먹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거나 염증이 생겨 고생한다. 이는 신장의 건강 상태가 귀에서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신(腎)이 멀리 듣는 것, 즉 귀를 주관한다’고 본다. 그래서 신장이 좋은 사람은 평소 소리를 잘 들으며 귓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반대로, 늘상 가는귀가 먹은 것처럼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중이염 등 귓병으로 자주 고생하는 사람은 자신의 신장 기능을 한번쯤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귀울이, 즉 이명(耳鳴) 현상도 신장의 기능이 나빠졌을 때 오는 수가 많다.

 

담화(膽火)로 인해 양쪽 귀에서 매미 우는 것 같은 소리가 날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소리가 세게 들린다. 이와 달리 신 기능이 약하고 음(陰)이 허해져서 귀울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소리가 약하게 들린다. 신장이 귀를 주관한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귀의 생김새, 즉 귀의 크기와 색깔, 위치, 상태에 따라 신장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더 나아가 신장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전신의 건강 상태까지도 판단할 수가 있다. 신장은 ‘정(精)’을 저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이란 정액을 비롯하여 사람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근본적인 물질을 폭넓게 가리킨다. 정이 있어야 다른 모든 장기와 기관들이 조화롭게 작용할 수가 있다.


그러면 과연 어떻게 생긴 귀가 좋을까? 귀는 작으면서 단단하고 힘이 있어야 좋다. 귀가 크고 너무 부드러워 힘이 없는 경우는 신장이 허약한 것이다. 귀의 모양과 색깔, 그리고 귀가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를 보아 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자.
귀가 크고 힘이 없는 사람 : 부처나 신선 혹은 옛날 왕후장상들을 그린 그림을 보면 거의가 귀가 크면서 귓불이 두둑하고 아래로 늘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으로 귀가 크고 귓불이 늘어진 것을 잘생긴 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강 면에서 볼 때는 좋은 귀라고 할 수 없다. 귀가 위로 올라 붙은 사람 : 귀는 위치상 하악골(아래턱을 이루는 말굽 모양의 뼈) 앞에 단정하게 붙어 있어야 신장의 모양 또한 단정하고 건강하다. 그렇지 않고 귀가 너무 올라붙어 있으면 신장도 제 위치보다 높이 붙어 있는 것이므로 병이 오게 되는 것이다. 신장이 높이 붙어 있으면 등과 척추가 아파서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잘 하지 못한다.


귀가 내려 붙은 사람 : 귀가 아래로 처진 듯 내려붙은 사람은 신장도 제 위치에 비해 아래로 내려붙어 있다. 이렇게 신장이 내려붙어 있으면 허리와 궁둥이가 아프고, 호산증(狐疝症)으로 고생하는 수가 많다. 귀에 때가 낀 것처럼 색깔이 나쁜사람 : 귀의 색깔은 맑고 윤택해야 좋다. 마치 때가 낀 것처럼 색깔이 나쁘면 신장도 좋지 못하다. 따라서 신장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다.                             010. 5. 20

 



[베스칸 한의원] 각 부위별 여드름의 발생 원인 010. 5. 17
▶이마 여드름 -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생기는 열독이 심장에 미치면 이마 부분에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성의 경우 이마는 심장, 턱은 신장에 해당되고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이마가 신장, 턱은 심장에 해당한다. 남자가 이마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에는 심장의 증상, 즉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긴장을 많이 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여자의 경우 이마에 여드름이 나면 신장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몸이 자주 붓거나 피곤을 달고 사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코 여드름 – 코는 비장에 해당한다. 코에 나는 여드름은 짜기도 힘들고 딸기코와 같이 외형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심리적으로도 상당한 부담감을 안겨주는데 주로 검은색의 점들이 알알이 배긴 듯한 블랙헤드가 있고, 가끔씩 발생하는 염증성 여드름이 주요 증상이다. 코의 여드름은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생기는 경우가 많음으로, 자주 씻어주고 무리하게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턱, 목 여드름 -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자궁생식기의 기능이 약할 경우, 턱이나 목 부위에 여드름이 발생한다.
여드름이 있는 여성의 70% 이상이 생리전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트름이 5분에 한번씩 -- 위장 위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가요? 위궤양은 아닌지요? 2009-02-17
[상령산의 답변] 트림이 나오는것은 몸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반응이지만
지금처럼 자주 나오게된다는것은 동양의학의 오행육기중에서 비,위장이 약해진것이 맞읍니다
이런경우 트림이 자주나오게되는데 그외에도 비,위장이 약해지게되면 생기게되는 현상이 다른것이 있읍니다
비,위장이약해지면 나오게되는 현상에대해 간단하게 글을 올리겠으니 확인하시고요 양,한방과는 견애가 다른다른점은 참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오행중에서 비,위장이 약해지신겁니다. 질문하신 사항외에도

 

비,위장이 약해지게되면 우선 속이 쓰리거나,따갑거나, 트림이 잘나거나 변이 묽어지게되고,구취가 생기기도하며 ,입가나 눈가등의 경련이 생기기도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소화불량이되며,배꼽위에서 소리가 나는등의 현상등이 생기게됩니다 이처럼 비,위장이 약해지게되면 여러증상이 나오게되는데 어떤분은 무릎만 아프다고하게되고(타박상이나 외상이 없는 경우) 어떤분은 속만 쓰리다고하는경우, 동양의학에서는 따로따로 증상대로 보는것이아니라 비,위장이 약해졌다고 보게됩니다
 



비장과 위장에 열이나는 이유와 그 메카니즘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2010-04-07 15:08
계절에 관계없이 나는 것이며 한의학에서는 손과 발은 비장과 위장의 기를 받기 때문에 "비장과 위장"에 열이 앃여 진액이 손과발로 빠지는 것이 땀입니다. 그래서 비장과 위장에 열이나는 지를 체크해야 합니다.또한 음기가 부족하여 열이나도 마찬가지로 손과발에 땀이 많이 납니다. 비장에 열이나면 코가 붉어지고 머리가 무겁고 얼굴에 통증이 있으며 안절부절못하고 또는 이마에 청록색의흐릿한 빛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욱 열이 심해지면 몸 전체에서 열이 나고 옆구리가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프고 몸통을 앞으로 구부리기도 힘들고 아랫배가 부풀어 올라 배가 불러오고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여지내요. 이는 저의 소견이며 한의사보다 우선일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나는 것이며 한의학에서는 손과 발은 비장과 위장의 기를 받기에 "비장과 위장"에 열이 앃여 진액이 손과발로 빠지는 것이 땀입니다.
1 비장과 위장에 열이나는 이유와 그 메카니즘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음기가 부족해도 왜 열이 나나요 
3 음기란게 뭐지요
4 전 남자인데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성관계를 안해도 음기가 부족해 지나요


[무태안님의 답변] 한의학 대체의학,민간요법 명리오행한방 다는 쓰지 못할 사정입니다. 이해하시고 보십시요.
어디에서 나오는 말인지 모르겠으나, 말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귀걸이 코걸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한방을 신뢰하지 못한 이유가 이런것에 있을 것입니다.
1.메카니즘이 아니라 당사자의 체질입니다.흔히 말하는 체질이 아니라 사람마다 자기으 오장육부의 기의 크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비 위장의 열은 그 기의 허증인 허열과 실증인 실열로 크게 구분합니다.
2.음기가 부족하여 나는 열을 허열이라 합니다. 허열은 실열과 반대의 치료법입니다.
3.음기란 음과 양이 있는데, 오장은 음이고, 육부는 양입니다.한방은 장부의 기를 음양으로 나누어 봅니다.
또 오행을 놓고 보아도 음양으로 구분하는데, 음양에서 음이 다시 음양이 있고......끝이 없는 관계입니다.
4.성관계와는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당사자의 체질에 있습니다.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합니다. 정신이나 육체나 모두 장부에서 나옵니다. 참고해보세요.

 


 

[화칠키토산 태평농법 주열 푸에라리아건강] 비, 위장이 허약해지면 해당 지배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09.9. 24

그 중 가장 빠르게 드러나는 것이 입병이다. 입술이 부르트거나 가장 자리가 헐고 입안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잇몸이 약해져서 이가 들뜨기도 한다. 입은 음식물을 받아 들이고 씹는 역할을 통해 위장이 할 일을 일부분 감당한다. 위장의 부속기관인 셈이다. 따라서 위장의 허약시 입병의 발생을 결코 우연이 아니라 생각된다. 또한 코끝이 빨개지거나 눈꺼풀이 붓는 증상도 비, 위장과 관련된다. 특히 눈아래가 두터워졌거나 처진 상태는 위하수증세와 직결된다.

 

이렇게 비, 위장이 허약해 졌을 때 나타나는 맥동신호가 홍맥이다. 홍맥은 굵고 넓게 포착된다. 그리고 짧으며 부드러운 느낌을 내포하고 있다. 홍맥이 출현하면 통증이 있거나 이상이 생기는 부위가 나타나는데 하체에서는 주로 무릎과 대퇴부이다. 특히 무릎관절의 건강은 나이 들면서 퇴행성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생활중 가장 많이 작동하고 체중을 받치는 부위이기에 더욱 그렇다. 무릎에서부터 대퇴부 전체를 土기운이 지배하고 있으므로 비, 위장의 허약이 여기에 드러나는 것이다.

 

등산 후 하산시에 다리가 후둘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가 비, 위장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 생각하면 된다. 또 눕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홍맥과 관련되고, 몸이 마르거나 비만증이 있는 사람도 해당된다. 입이 비뚤어지는 현상도 마찬가지이다. 급하게는 하룻밤새 구안와사가 발생하는 수도 있다. 겨울철에 발뒷굼치가 갈라져 고생하는 경우도 피부의 문제가 아니고 원천적으로 土의 기운이 그곳에 도달하지 못해 생긴 일이다. 앞 이마가 검어졌거나. 고개가 흔들거리는 두전증과 손이 떨리는 수전증도 홍맥 출현시의 증상이다. 트림이 자주 나오고 속쓰림이 있거나 심지어는 혀가 굳어지는 증상도 있다. 

 

또 앞 이마가  아픈 전두통이 생기면 비, 위장의 허약을 의심해야 한다.  이렇듯 토기운이 경유하는 곳에 증상을 보임으로써 인체는 비, 위장의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정신적 증상도 뒤따르는데 공상과 망상이 많아져 현실과 동떨어진 자기 세계에 빠지고 쉽게 호언장담하고 말대로 실현되지 않아 빈축을 사는 수도 있다. 이렇게 홍맥이 출현하면 대체로 비현실적 태도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생각을 너무 깊게 하거나, 쓸모없는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는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 하면 의심이 많아져 의처증, 의부증으로 가정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도 흔하다. 의처증, 의부증은 인간의 삶과 함께 해온 부정적 문화로서 문학작품이나 영화의 주제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 것으로 대부분 파탄으로 끝나는 것을 익히 보이의 우언인이 비, 위장의 허약에서 비롯된 土에너지의 결핍증세였던 것이다. 심리적으로 믿음이 약해지는 현상이다.

습관적 행동으로는 반복해서 말하는 버릇이 해당된다. 심지어 과음 후 주사 형태에서도 나타나는데 수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바람에 상대하는 사람은 보통 곤혹스런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증세를 보인다.

 

이렇게 土에너지의 부족은 특히 두뇌활동과 관련이 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의 질병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당뇨병의 대부분도 원인이 비, 위장에서 기인한다. 인슐린 분비기관인 췌장이 비장계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홍맥을 감지하여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다. 이렇게 증상이 인체에 드러나는 경우 감지된 홍맥은 음양으로 구분되고 음양의 대소애 따라 2성, 3성, 4+5성, 6+7성,으로 판별하여 질병의 경중을 파악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홍맥을 지닌 사람은 단맛의 식품에 이끌리는데 이는 단맛의 식품이 바로 土에너지이기 때문이다.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예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어디든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감초는 단맛을 지닌 대표적 약재로서 쓰디쓴 한약을 받아들여야하는 위장을 달래기 위한 필수 첨가제인 것이다. 제5의 계절인 장하에 열매맺는 식물은 모두 단맛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연은 아니다. 자연계는 늘상 엄격한 짜임새로 운행되고 있으며 합리적이다. 그리고 음양오행의 질서는 삼라만상이 매순간 작용하는 자연법칙이요 원초적 과학인 것이다.

하늘건강법 맥진 따라잡기 초가을 장화시기에 나타는 증상선법                                             010. 5. 20

 


 

[造化仙境] 자연치유의원리  홍맥(洪脈) : 비위장에 병이 있음 2010/01/10
홍맥이 나오고 맥이 심이 급하다는 것은 몸이 아주 차다는 것을 나타냄 현맥 구맥 구삼맥 홍맥 모맥 석맥 여섯가지 맥중에서 맥이 급하면 몸이 되게 차고 경련이 일어남 간질에도 여섯가지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간질이라는 것은 거품을 토하고 위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말함 그래서 여섯가지 맥이 급하다는 것은 대개 간질이 있는 것임 아주 맥이 탁탁탁 급하게 뜁니다 맥이 약간 급한 것은 경련을 일으키지는 않아도 토하고 거품을 냅니다 토하기를 잘 함 맥이 심완하면 수족이 오그라들고 열이 있습니다

 

약간 완할 때는 조금 열이 있고 배가 뜨겁고 입술이 마르고 부릅트고 껍질이 일어나서 입술에 무얼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위에 열이 있는 것임 그럴 때는 달고 찬 것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되고 감초도 아주 차게 하는 성능이 있음 그래서 생감초를 삶아 먹으면 여름에도 추워서 벌벌 떨림 위장이 식어서 냉해져서 그런 경우임 홍맥이 深大 하다는 것은 기혈이 강하다는 것으로 갑자기 무엇에 얻어 맞은 것처럼 벌떡 자빠지는 병임 기도하고 나서 벌떡 일어나다가 쓰러지기도 하는 병임

 

微大한 경우는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염증이 있어서 맥이 크고 활발하고 위출혈도 있으며 기와 혈이 왕성한 경우입니다 맥이 급할 때는 더운 것을 쓰고 완해서 몸이 뜨거울 때는 찬 것을 쓰고 맥이 클 때는 음식이나 약보다는 침이 더 좋습니다 이건 중요한 것이니까 기억바람  小할 때는 한열의 병입니다 맥이 소하니까 힘이 없으므로 살려고 식욕이 항진되어 막 먹고 마시려고 함 맥이 소할 때는 원기가 없으므로 어떤 때는 침을 놓으면 더 악화됩니다.그래서 맥이 소할때는 음식이나  한약으로 맥을 보한뒤에 침을 놓은 것이 좋습니다 맥이 미끄러운(滑)경우는 음낭이 부어 소변이 나오지 않고 기생충이 있고 복중에 열이 있음

 

맥이 미끄러운 것은 주로  생식기 계통에 병이 있고 임신이 되었다든지 성병에 걸렸다든지 토산 불알이 있다든지 할 때 일어나는 현상임 상사병이 있거나 냉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맥이 미끌미끌 한 것은 생식기 계통 이상과 관련이 있고  생식기가 열이 나기 때문임 맥이 껄끄러운 경우 몹시 껄끄러운 경우는 장이 음낭 쪽으로 쳐지는 경우고 약간 껄끄러운 경우는 생식기 내부에서 농혈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인데 맥이 껄끄러운 것은 기가 울체되어 순환이 잘 안되어 그러므로 바로그 껼끄러운 곳에 30.40분간 유침합니다 물론 홍맥인 경우는 비경과 위령에서 껄끄러운 곳을 찾아야 합니다

 

비위장이 병들면
제일 먼저 신경통이 생김 그 신경통은 비경맥상에 혹은 위경맥상 혹은 충맥상에 생김 특히 충맥은 비장과 관련이 있지만 충맥을 통제하는 침자리는 공손입니다. 이건 꼭 외워 두지 않으면 명을 못 고침 그 다음에 비위장이 지배하는 부분에 통증이 생김 첫째 기육 즉 비게에 다시 말해서 지방질에 병이 생기고 입,배통에 병이 생기고 무릎이 시리고 아프고 물이 고이고 무릎이 꼬부라지든가 대퇴부 즉 허벅지가 아프고 시리고 허벅지에 닭 살이 돋고 허벅지만 살이 찌든가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것들도 홍맥만 감지할 수 있으면 무릎이 아픕니까 허벅지가 아픕니까 하고 물으면 신기하다고 함.

 

홍맥이 나오고 살이 퉁퉁 쪘으면 그 무게 때문에 무릎이 당연히 아픈 것임 이런 때는 단 것 가공하지 않은 단 것 호박이나 감 엿 흑설탕 등이 좋음 비위에 병이 나면 달고 향내나고 고린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침 놓은 법은 황제 내경의 침법을 구사함, 또 침자리에다 침을 놓든지 뜸을 뜨던지 자석을 붙이든지 상관 없음,감기에 걸렸다든가 먹은 것이 체했다든가, 무슨 병인지 모르겠다고 할 때는 사관과 심포경의 중충혈과  삼초경의 관충혈에 맥대로 침을 놓으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음 [출처] 홍맥|작성자 온생명    5. 22

 

단것은 탄수화물 만으로도 된다하니 당분을 먹지말기를 실천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으니 힘이 들더라도 한번 경험하는것도 좋을 것이다. 입의 유혹을 참는다는것은 정말 어렵다. 아예 먹기전에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어야 가능하다. 눈에 보이면 먹을 수 밖에 없으니 꼭 덜어서 먹기를 해야한다. 나는 3~40년을 당분을 먹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당분을 먹어줘야 한다고 하여 때로는 꿀을 먹어 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기분이 꽁이다. 내 몸은 내가 알아서 덜었다. 보탰다. 해야지 전문가들이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하여 마구잡이로 먹다가는 몸을 망친다. 아무리 좋아도 사람마다에 다 좋을수는 없는것이기에... 

 

그리고 치석이 생겼다고 병원에 가서 스켈링인가 뭔가를 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말을 합디다마는 내 경험으로는 내 몸에 맞는 먹거리를 먹으면 절대 치석이 생기지 않는다. 음식을 씹을때 이새에 음식이 끼이면 내가 지금 여러날 몸에 맞지 않은 먹거리를 먹고 있구나 반성하고 맛잇다고 먹고먹고 하는것을 한번쯤 생각하기를, 먹기 위해서 먹는것이 아니라  살기위해서 먹는다는 마음으로 그러면 사회도 이렇게 혼탁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고요 시도때도없이 먹어되니 환경파괴도 기본이다.                   010. 5. 23  흰할매

 


 

[장석종 자연치유] 관절을 풀어 보면서 알수 있는 나의 건강상태 05. 4. 8
지금 목과 고관절을 좌우로 20번 정도 돌려보아서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는다면 간장과 담낭이 허한 것이므로 간과 담낭을 영양하는 레몬차, 유자차, 매실차를 따뜻한 물에 진하게 (한잔에 3~5잔 분량)타서 마신 후 다시 풀어보면 처음보다 원활해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간장과 담낭이 허한 사람은 특히 새벽에 몸이 풀리지 않습니다. 반면 간장과 담낭이 허하면 페,대장이 실해지는데 폐,대장을 영양하는 매운 생강차를 따뜻한 물에 진하게(한잔에 3~5잔 분량) 타서 마신후 풀어보면 더 뻣뻣해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허약한 장부는 많이 영양하고 실한 장부는 조금 영양하여야 6장6부의 균형이 맞아져 몸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관절도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몸을 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돌리기, 고관절 돌리기 -간장과 담낭, 영양하는 차 - 레몬차, 유자차, 결명자차, 오미자차, 석류차등
팔꿈치 들어돌리기 -심장과 소장, 영양하는 차 - 커피, 홍차, 녹차등
무릎돌리기 않았다 서기 -비장과 위장, 영양하는 차 - 꿀차, 인삼차, 흑설탕
손목 돌리기 -폐와 대장, 영양하는 차 - 생강차
허리 돌리기, 발목 돌리기 -신장, 방광, 영양하는차 - 닷마차, 소금, 죽염, 마차
어깨돌리기, 손쥐었다펴기 -홀몬, 신경, 영양하는 차- 원두커피, 옥수수차,솔잎               010. 5. 27

 


 

[gk45hth]  혈관이 숨는다..?...혈관이 너무 가늘다는 것?  09.05.21
혈관이 숨는다..?...혈관이 너무 가늘다는 것? 혈관이 너무 가늘어서 고민 중인 사람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 입니다.
항상 체혈을 할때 두렵기부터 합니다. 약간만 능숙하지 않은 간호사가 피를 뽑게되면 3번 정도 찔리는 것은 예삿일이구요.
혈관이 도망간다네요.. 최대 8번까지 찔려본적 있습니다. 양쪽 팔둑/손등으로 향하는 손목까지 찔려봤죠...
혈관이 도망을 가서 되질 않는다고 하네요 아주 가늘기도 하구요. 손등에 혈관은 심하면 모세혈관이라고 해도 될만큼 가늘어집니다. 무척이나 신경이 쓰입니다. 몸 전체적으로 혈관이 그렇게 좁으니 몸도 항상 차고 심장에도 무리가 갈까(협심증이나..혈관이 좁아서 생기는 문제 등등...)매우 걱정이 되거든요. 혈관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선천적으로 이런 사람의 경우 조시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010. 5. 28

 


 

[서울신문] 엄마 몸에서 아이에게로 화학물질의 대물림  2010.05.29
비스페놀 A는 인간의 생식기능 저하, 기형, 성장장애, 암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되는 화학 물질이다.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나 에폭시 수지의 원료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식기나 젖병 등에, 에폭시 수지는 통조림 용기 내부 코팅제 등에 사용된다. 그런데 비스페놀 A는 높은 온도에서 녹아 나오는 성질이 있다. 식기나 젖병, 통조림, 캔 음료 등을 통해 몸 속으로 흡수될 위험이 있는 것이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약 180배나 강한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다. 몸 속으로 흡수되면 아스파라긴산, 페닐알라닌, 메탄올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발달장애 질환이 있는 사람은 페닐알라닌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안 된다.

 

임산부가 아스파탐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아기에게 발달장애 질환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지구상에 수많은 화학 물질이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화학 물질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더불어 살아야 한다. 그런데 화학물질 가운데에는 사람에게 유해한 것들도 많다. 대표적인 게 다이옥신 등 환경 호르몬이다. 그런데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진 화학물질도 흡수 경로나 흡수량, 노출 시기, 건강 상태, 기후 등에 따라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의 약리학자 이나즈 노리히사는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윤혜림 옮김, 전나무숲 펴냄)을 통해 편리함 속에 감춰진 화학물질의 무시무시한 실상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태어나기도 전부터 엄마 몸 속에서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돼 왔고, 태어난 뒤에도 화학 물질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미 몸 속에 화학물질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생활 속에서 화학물질을 계속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고, 유해 화학물질의 영향을 받은 아기가 대물림으로 태어난다. 이른바 세대 전달 독성의 악순환이다.
저자는 "세대 전달 독성이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비단 엄마들만의 몫은 아니다."라면서 "화학물질의 영향을 받기 쉬운 여성과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 1만 3000원.

 

 [강님 할아버지 한의원] 오장체질 : 오장 에너지를 생산하는 근본적인 생명기관인 간, 심, 비, 폐, 신을 말합니다.

 


 

[YTN] 흡연 원인 '버거씨병' 증가 2010.05.30
내일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흡연이 주된 원인으로 혈관이 막히면서 손발이 썩어들어가는 버거씨병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20∼40대의 젊은층과 여성에게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1년, 다리 혈관이 막히면서 발가락이 썩기 시작한 55살 김 모 씨. 혈관을 확장한데 이어 인공혈관까지 넣었지만 왼쪽 다리가 썩어들어가 결국 잘라냈습니다. [인터뷰:김 모 씨, 버거씨병 환자]


"9년째 누워서 잔 적이 없어요. 누우면 피가 바로 올라오니까 다리가 죽어버려요. 통증이 팍 와요. 의자에서만 9년 동안 생활했죠."
19살 때부터 하루에 한 갑씩 피운 담배가 문제였고, 발병 이후에도 끊지 못한 것이 병세 악화의 원인이었습니다.
염증으로 혈관이 막혀 손이나 발이 썩게 하는 버거씨병은 흡연이 원인으로, 작은 동맥이 막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 동안 조사한 결과 버거씨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성인흡연율 추이와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3.5배에서 5배 가까이 많았는데, 여성 흡연율이 증가하면서 환자 증가세도 뚜렷했습니다. 담배를 오래 피우면서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4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89%에 달했습니다.

 

 [인터뷰:김동익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흡연하면 니코틴이 몸에 축적되면서 직접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관 막히게 하고 몸에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면서 끈적거리게 해 흐름이 나빠져..." 흡연이 버거씨병의 원인인 만큼 가장 중요한 치료법 역시 금연입니다. 걸을 때 허벅지에 통증이 심하거나, 쥐가 나고 저린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진료받고 무엇보다 담배를 끊어야 버거씨병을 예방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강남 할아버지 한의원] 관상동맥 지키기(협심증 예방) 09. 4. 2
1. 관상동맥이란?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해서 잠시도 쉬지 않고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은 심장입니다. 그런데 심장도 몸이니 먹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치가 그렇듯이 우선 제 몸이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듯이 심장도 우선 자신이 살아야 몸 전체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기와 지기를 최적으로 조합한 상태를 종기(宗氣)라고 하며 이 종기는 혈액을 타고 전신에 운송되는데 이 종기가 가장 먼저 가는 곳이 심장 자체입니다. 그 종기가 가는 길을 해부학적인 구조로 관상동맥( 혹은 심장동맥 Coronary Arteries)이라고 부릅니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이 막 시작하는 부위에서 좌우 두곳에서 갈라져 나와 심장을 휘돌아 감싸면서 심장에 종기를 운송합니다. 왼쪽의 심실이 일을 많이 하므로 왼쪽에 더 크고 많은 동정맥혈관이 분포합니다.


2.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어떤 병증이 나타날까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심장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배고픈 심장은 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심장이 쉬면 생명이 위험하니 뇌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심장은 일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뇌에서 일을 시켜도 힘이 빠지면 어쩔 수 없이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착한 심장은 쓰러지기 전에 가슴이 아픈 것으로 숨이 차는 것으로 등등의 여러가지 신호를 보냅니다.(협심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서 혹은 나중에 어찌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혹은 두려움때문에 혹은 돈이 아까워서 이에 대한 진단이나 검사를 미루게 됩니다. 막상 정말 위험해 졌다고 느껴질 때야 비로소 병원에 가면 처음에는 양약을 복용시키다가 결국은 스텐트(Stent) 라는 철망을 박아 혈관을 넓혀서 심장이 밥을 잘 먹도록 혈액순환을 편하게 합니다. 당장 위험은 없어진 것 같지만 이것으로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되었던 이러한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없어지지 않는 한 심장은 계속 피로를 호소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때(Plaque)는 모세혈관에 쌓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관상동맥이 왜 좁아질까요?
관상동맥이 좁아진다는 말은 쉽게 말해서 혈관에 때가 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영어로 Plaque 라고 부릅니다. 왜 이것이 생기는 지는 양방적인 관점에서는(미시적인 관점) 뚜렷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혈속에 습담이 낀다고 해서 혈담이라고 합니다. 양방에서는 피 속에 지방이 많거나 기타 물질이 많아지면 이것이 생긴다고 말하니 이것은 결국 혈담이나 같은 말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방이나 한방이나 해석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한발 더 나아가 왜 피 속에 지방성분이 많아지냐에 대한 이유는 여전히 알려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화학적인 설명이야 좀 더 가능할 수 있으나 그것 역시 의미있는 답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경우 한방적인 관점에서( 음양오행이 아닌 몸 전체의 유기적인 관점에서) 해석이 유용합니다. 관상동맥에 혈담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히 몇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첫째 심장에 과부하가 자주 걸려서 탁기(노폐물)가 많은 경우(심노)
둘째 심장근육 또는 주위조직이 약해서 심장정맥에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경우(기허 습담)
셋째 피 속에 애초부터 불순물이 많은 경우(간허 신허 간울)
넷째 외부 충격등으로 인하여 혈관이 부분적으로 파괴된 후에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기혈이 과다하게 몰린 경우.(어혈)
다섯째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떨어진 경우( 간허 폐허 비허 신허) 그리고 기타 개별적인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4. 심장의 피로가 쌓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혈담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 어떻게 심장이 피로에 쌓여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기관이라서 관상동맥의 2/3가 막혀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매번 혈관에 바륨을 넣어 사진찍을 수도 없을 것이니까요. 그러나 뭐든지 생각해 보면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혀와 맥을 보면 됩니다. 그

기전은 말이 길어지니 생략합니다.
혀가 옛날보다 두껍다는 것은 심장 벽이 두꺼워진것 입니다.
혀가 새빨간 것은 심장에 열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과로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혀가 어두운 색갈로 변했다면 심장에 어혈이 있다는 말입니다.
밥을 먹다가 혀를 잘 깨문다는 것은 심장이 과로하거나 혈압이 오른다는 말입니다.
혀에 침이 많다는 것은 심장운동이 불규칙하다는 말입니다.
혀가 바짝 마른 것도 역시 부정맥이 있다는 말입니다.
혀바닥이 울퉁불퉁한 것 역시 심장운동이 규칙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맥이 빠른 것은 당연히 심장이 피로한 증상입니다.
맥이 느린 것은 심장이 지쳐있는 자신을 살리기 위한지가 오래되었다는 말입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하라비한의원 공식 사이트에서 혀와 심장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진단은 단순히 심장의 피로도를 살펴볼 뿐이고 무엇이 심장을 피로하게 만들었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몸의 전체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너무 복잡하여 일일히 열거할 수가 없네요.


5.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예방은 이제 쉬울 것입니다.
심장의 피로도를 검사하고 그리고 그 원인을 안다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아직 수술 할 정도가 아니라면 그에 따라 관리하면 됩니다. 즉 간심비폐신의 성쇠를 따져서 어디를 어떻게 조절해주는가가 관건입니다. 원인에 따라 처방이나 섭생이 다르겠지만 최종적인 변증의 방향은 어혈과 습담(혈담)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내 몸안에서 생기는 이치가 있다면 내 몸안에서 없어지는 이치도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바로 이 없애는 이치가 예방법이자 치료법입니다.

 

그런데 주위할 것은 요즘에 무분별하게 성인병이라는 말이 붙으면 무조건 고기먹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참으로 무지한 섭생안내입니다. 야채를 먹는다고 병이 예방되지 않을 뿐더러 고기 먹는다고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몸에서 요구하는 기미에 맞는 음식이 중요합니다. 바로 그것이 약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습관때문에 일반사람들이 어떤 음식이 나한테 약이 되는지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6. 수술 후에도 한방진단과 처방은 필요합니다.
한번 철망을 장치한 사람들을 보면 -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 시간이 지나면 점점 철망의 숫자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여전히 가슴통증을 호소합니다. 이 말은 좁아진 혈관에 철망을 설치하는 것은 근본치료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Stent수술은 당장의 막힌 것을 기계적으로 뚫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막히는 원인을 없앤 것이 아니므로 오장의 균형을 잡아주지 못한다면 막히는 일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내 몸에서는 굵은 혈관에 그 찌거기를 쌓아두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철망사이로 다시 혈관이 두꺼워져 삐져나오게 됩니다.

 

요즘은 삐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수술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 노폐물이 어디로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노폐물이 어디로 갈까요? 점점 더 멀리 까지 가게 됩니다. 즉 모세혈관에 쌓일 것입니다. 만일 모세혈관에 그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심장은 그만큼 빨리 죽게 됩니다. 마치 나무에 큰 뿌리를 제거하면 나머지 뿌리로 살아갈 수 있어도 큰 부리는 건들지 않고 잔뿌리를 모두 제거하면 죽는 이치와 같습니다.

 


 

[강남 할아버지 한의원]다한증수술은 절대 반대합니다.  2009/04/02
손발이나 특정한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손에 땀이 줄줄 흐를 정도면 생활에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치료하기 위하여 다한증 수술을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다한증 수술이란 결국 땀이 나는 원인을 찾아 땀의 생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생산된 땀이 흘러나가는  땀구멍을 막아버리는 방법이거나 혹은 신경을 차단하여 역시 땀의 분비를 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결과적으로는 땀구멍을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대 여섯번의 대변을 본다면 이것 역시 불편한 증상인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똥이 나오지 못하게 항문을 꿰메어 버리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냥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실제로 다한증을 수술한 사람들은 그 땀이 다른 곳으로 나옵니다. 얼굴이나 등 가슴 유방 혹은 엉덩이로 나오는데 문제는 땀이 나오는 과정이 길어지기 때문에 부패가 되니 냄새가 더욱 심해집니다. 만일 얼덩이에서 그 땀이 나오게 되면 항상 몸에서 똥내가 날 것입니다. 다한증은 결코 수술해서는 안되는 증상입니다. 몸에 맞는 한약처방으로 특히 심장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약처방으로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생활섭생도 가미되어야 할 것입니다.
 

[강남 할아버지 한의원] 뉴욕이나 시드니행 비행기 탈 때 반드시 주의할 것(DVT 증) 
 우리는 가끔 컴퓨터게임을 오랫 동안 하다가 죽은 사람들의 기사들을 읽습니다. 컴퓨터 게임만 아니라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죽는 기사도 읽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신문에서 본적이 없는데 다른 나라 신문에 난 것을 인용한 글은 읽었습니다.)
이런 사고의 이유는 심부 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또는 비행기 이코노믹칸에 오래 앉아 있다가 사고를 당한 사례에서 이름을 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이라고 부르는 증상인데 즉 좁은 좌석에서 오래 동안 앉아 있으면 다리에 피가 안통하면 어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덩어리가 되어 다리 근육 속 깊은 곳에 뭉쳐서 혈관을 막으면 다리가 붓게 되고 이것을 심부정맥 혈전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피딱지가 되어 간이나 신장에 가면 거기에 있는 모세혈관을 막게 되니 간부전이나 심부전을 유발시키기도 하고 또한 폐로 가서 폐혈관을 막으면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머리의 모세혈관을 막으면 중풍이 심하여 죽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법율적 의학적인 견해는 다양합니다. 왜냐하면 이로 인하여 클레임이 걸릴 경우 항공사의 존폐와 관계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회적인 판단이야 어찌 되었든 일단은 내 몸을 지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쩔 수 없이 장시간 비행기를 탈 경우는 되도록이면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행기 복도를 자주 걷거나 혹은 비행기 복도에 누워 여기 동영상에 있는 하라비 관절운동을 틈틈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것은 장시간 비행기 여행하기 전에 혈액순환을 잘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 주는 한약을 예방차 먼저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비행기 여행이 대중화되어 이런 사고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은 당연한 추세일 것입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더라도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그냥 호흡곤란 혹은 중풍 혹은 기타 패혈증등으로 처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평소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얼굴에 개기름이 많은 사람  고혈압약 복용자
 평소에 피부색갈이 지저분해 보이는 사람  당뇨가 오래된 사람
 평소에 다리가 잘 붓는 사람  남성홀몬제 혹은 여성홀몬제 복용하는 사람
 평소에 다리가 잘 저리는 사람  심장질환자(흉통 숨참 부정맥 빈맥 스텐트 기타 수술경력자등)
 다리 정맥이 크게 나온 사람  신부전환자 
 최근에 출혈이나 외과수술을 한 사람  장기간 양약복용자
 최근에 출산한 사람  과거에 교통사고나 기타 큰 외과수술경험자
 오랫 동안 생리가 중지되었거나 중지시킨 여성  기타 몸이 허약해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여름 철 휴가를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정비공장에서 한번은 자동차의 상태를 진단받고 갑니다. 하물며 장거리 여행전에 내 몸을 진단받는 것을 게을리 할 수는 없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면 비록 그 당시는 아니더라도 계절이 바뀌면 반드시 크게 앓거나 한단계 팍 늙어졌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010. 5. 30

 


 

[강남 할아버지 한의원] 육류와 생선  3. 육류  작 성 일 2008/01/31      
◆ 소고기 : 따뜻하고 정분에 들어갑니다. 모든 동물의 살 고기의 기미는 정분가운데서도 정분에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기분은 상대적으로 약하여 활동성은 적습니다. 그러면 소고기 먹었는데 활동적이 되었다고 하면 고기의 수렴적인 기미와 활동적이라는 내 몸의 기미와 서로 배치될 수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내 몸의 상태입니다. 소고기 내 몸에 들어와 정이 보충이 되면 내 몸의 정분에서 계속 그 기운을 묶어 둘 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기화시킵니다. 따라서 소고기는 정분에 들어간다 하드라도 내 몸은 정분의 튼실한 이유로 다른 오장의 기운을 발휘하여 기운이 발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몸 안의 생리를 이해하지 않으면 음식의 기미를 기계적으로 판단하여 몸을 이해하려는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 양고기와 염소고기 ; 따뜻하고 정분에 들어갑니다. 육고기 중에 드물게 기운을 발산하는 기미가 있습니다.
즉 보정하면서도 기운을 바로 내뿜는 기미입니다. 이 말은 먹고 나서 비교적 빨리 몸에서 발산되는 기운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이 차고 소화기관의 처리 능력이 작고  심장 능력이 말초 혈관까지 미치기에는 모자라는 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말초혈관까지 순환을 좋게 한다는 것은 정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양고기를 많이 먹는 아라비안 사람들은 정력이 센가봅니다. 양고기 요리에 들어가는 초록색 양념이 스피어민트인데 기미가 향은 있으나 무겁고 서늘해서 바로 날라 가지 않으므로 양고기의 기미와는 반대되므로 양고기 특유의 노린 냄새를 중화시켜 주기에 적절합니다.

 

양과 비슷한 염소 역시 따듯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양대신 보약으로 많이 쓰입니다. 염소탕을 할 때 먹을 사람의 몸 상태를 검진하지도 않고 그냥 몸에 좋다는 보약이나 혹은 화학약품에 또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강한 뜨거운 기미의 본초를 넣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특히 간열이 높은 사람은 염소의 따뜻하고 같이 들어가는 약재 역시 따뜻하여 일시적으로는 몸에 힘을 더해주는 듯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간에 부담만 더 주게 됩니다.

 

◆ 개고기 : 개고기는 차고 정분에 들어갑니다. 한편 기운을 발산하는 면도 있습니다. 발산하는 기운 때문에 비교적 소화는 잘되는 편이나 차기 때문에 속이 찬 사람은 설사하기 쉽습니다. 또한 개고기를 먹고 찬물을 마시면 역시 설사하기 쉽습니다. 개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의 영양 식품이 된지 매우 오래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보신탕의 모습에서도 개고기의 특징이 잘 나타납니다.  여름에 한 더위에 땀은 많이 흘리는 것에 비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이 보리 혹은 아직은 잘 익지 않은 과일이나 야채 등이었을 것입니다. 즉 한 여름을 나기에는 영양부족이 너무 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소는 중요한 농업 생산도구이기 때문에 잡을 수가 없고 돼지 또한 여름에는 잘 상(傷)하기도 하거니와 기름이 많아 겨울을 위한 식품이 되니 여름에 잡을 수 있는 가축은 기름기가 적고 비교적 기의 발산력이 있는 개나 닭이었을 것입니다.   

 
◆ 닭고기 : 따뜻한 편이고 정분에 들어가니 수렴하지만 그 가운데서 발산력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바로 이런 기미 때문입니다. 한 여름이면 몸의 겉은 덥고 속은 찬 생야채나 과일 그리고 찬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속이 차지기 쉽습니다. 특히 옛 사람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니 더욱 그러했을 겁니다. 물론 영양도 모자랐을 것입니다. 이때 닭에 마늘 인삼이나 황기 생강 등을 넣고 끊이면 삼계탕이 되는데 모두가 뜨거운 기미를 가진 본초들입니다. 따라서 삼계탕의 목적은 모자란 영양을 섭취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고 동시에 그 열을 밖으로 쉽게 발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에 따라 속에서부터 밀어내는 힘이 없어 피부 근처에 열이 울체되어 밖으로 나가지 못한 부분을 안으로부터 밀어내니 땀을 흘리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나는 것은 피부 근처에서 기 흐름이 막힌 것이 뚫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속이 찬 편에 속하는 사람은 삼계탕이 좋지만 반대로 속에 열이 있는 사람은 삼계탕이 오히려 불편합니다. 심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니 사람들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단체로 하나의 메뉴로 회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단체 회식할 때 메뉴 중에 기미가 찬 편인 것과 더운 편인 것 최소한 두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을 취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 오리고기 : 오리는 차고 기를 뭉치게 하고 정분에 들어갑니다. 예부터 오리 피는 몸 속의 독을 푼다고 하였는데 오리는 구정물에서도 아무 음식찌꺼기를 먹고도 잘 자랍니다. 그 만큼 해독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민속음식을 많이 연구하신 인산 김일훈씨는 오리의 뇌가 해독력이 가장 강하다는 의견을 내셨는데 저는 뇌보다는 오장이 더 해독력이 강하지 않을 까 합니다.
오리는 기미가 차서 뜨거운 광물인 유황을 먹여도 그런대로 잘 살아갑니다. 이 경우는 유황을 오리가 중화시키는 결과가 되는데 유황을 먹인 오리를 먹게 되면 결과적으로 유황의 뜨거운 기미를 취하는 것입니다.

 

즉 몸이 허냉한 경우에 좋은 보양식이 됩니다만 만일 몸이 허냉하다고 하드라도 몸에 습이 잘 뭉치는 체질이라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유황이 기미가 너무 강하니 시중에서는 유황오리대신 옻 오리를 만들어 먹습니다. 그러나 유황오리이든 혹은 옻 오리이든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이나 습이 뭉치면 소화기가 불편한 사람은 피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4. 생선류

◆ 조기(굴비) : 조기는 정분에 들어가고 차지도 덥지도 않습니다만 대부분의 생선이 찬 것에 비하면 그래도 조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편이라고 보는 것이 조기를 이해하는데 더 좋습니다.
비록 작기는 하지만 기미는 강하고 수기를 정체시키는 면이 없어 입맛을 돋우게 합니다. 따라서 조기는 체질적으로 습을 싫어하는 사람 즉 조금 마른 사람이 대체로 기름기를 많이 먹어 속이 좀 답답할 때나 아니면 그 반대로 너무 안 먹어 속이 허할 때 먹기가 좋습니다. 바닷고기를 약초에 비유하면 조기는 인삼에 해당하는 자리를 차지 할 것 같습니다. ( 이하 약초의 자리에 비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반 독자들께서는 그대로 지나쳐주시기 바랍니다) 굴비는 조기를 바닷바람에 말린 것인데 햇볕과 바람에 의해 수기가 날라 가면서 수기를 정체시키는 기운도 흩어지니 조기보다는 조금 더 습을 덜 정체시킵니다. 따라서 굴비를 요리할 때는 간단히 구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명태(북어) : 정분에 들어가지만 상대적으로 기를 돋웁니다. 서늘하고 수기를 정체시키지 않아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납니다. 따라서 속에 약간의 열이 있고 수기가 정체된 사람한테는 시원한 속 풀이도 되면서도 배고픔도 같이 해결해 줍니다.
술안주로서의 생태 매운탕은 술로 인하여(술은 처음에는 열을 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냉하게 만드는 기미가 있습니다) 위장이 냉해지기 쉬운 사람한테는 매운 맛이 위장을 덥게 하고 한편 피부근처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무우와 함께 시원하게 풀어주는  효과를 내게 합니다. 술 마시고 난 후의 북어 해장국은 속 열이 은은하게 나는 사람들한테는 콩나물과 함께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북어는 약초에 비교하면 시호의 자리에 둘 수 있습니다.
북어구이에 고추장을 바른다면 속이 좀 차고 소화가 약한 사람한테 맞고 양념간장을 바른 다면  속이 좀 따뜻한 사람한테 맞습니다.

 

◆ 복어 : 정분에 들어가고 찹니다. 수기를 뭉치게 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운은 수렴합니다. 알과 내장에는 독이 있는데 차고 수렴하는 기운 때문에 해독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독의 기미는 뜨거운 것입니다. 복어도 독 자체는 뜨겁다고 할 수 있어도 복어 전체는 찹니다. 따라서 복매운탕이나 복지리는 속 열이 있는 사람한테 좋습니다. 감기 몸살이 오래되어 한편으로는 추웠다가 다시 은근히 머리가 찌근거리면서 미열이 나는 증상을 왔다 갔다 하는 경우에는 복지리로 영양을 주면서도 속을 시원하게 만들고 한편 미나리와 매운 고추나 더운 국물로 피부근처에 정체되어 있는 땀을 풀어주면 지긋하기만 한 병증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복어는 약초에 비유하면 질경이(택사)의 자리에 둘 수 있습니다.

 

◆ 참치 : 정분에 들어가고 차고 수기를 정체시킵니다. 기운은 발산하는 면이 있지만 기운자체는 약하여 찬 기운에서 오는 수기를 정체시키는 것을 풀어줄 정도는 안 됩니다. 따라서 생섬초밥이나 회를 먹게 되면 속이 찬 사람들은 반드시 뜨거운 기미를 가진 와사비나 혹은 위장이 찬 기운에 자극받지 않도록 된장국을 곁들여야 합니다. 약초에 비유한다면 하눌타리 뿌리 자리에 둘 수 있습니다.

 

◆ 고등어 : 정분에 들어가고 차고 수기를 정체시킵니다. 기운은 발산하는 면이 강하지만 힘은 약하여 수기를 흩뜨려주지는 못 합니다. 따라서 쉽게 부패됩니다. 여기에 소금으로 간을 하면 소금의 수렴하는 작용으로 부패를 막을 수가 있는데 간고등어가 바로 그것 입니다. 고등어를 먹으면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 몸속의 간에서 고등어의 뭉치는 수기를 깨뜨려주지 못하면 피부 근처에서 탁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등어를 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수기를 발산시킬 수 있는 야채와 같이 하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수기를 발산 시키는 무우는 고등어와 같이 오래 삶아도 모양이 물러지지 않으니 서로 궁합이 맞습니다. 만일 고등어 회를 먹는다면 상추보다는 쑥갓이나 깻잎이 좋을 겁니다.

약초에 비유한다면 숙지황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잉어 붕어 : 정분에 들어가고 차고 수기를 정체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운은 강합니다. 기운이 강하므로 정분에 들어가서도 오래 동안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찬 기운 때문에 속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는 사람들한테 좋습니다. 바로 해산 후의 여자들에게 좋습니다. 산부들이 잉어를 다려먹을 때는 수기를 뺄 수 있는 호박 등과 같은 본초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초에 비유하면 맥문동 자리에 놓고 싶습니다.

 

◆ 미꾸라지 뱀장어 : 정분에 들어가고 성은 차고 기운을 수렴하지만 뭉치게 하지는 않습니다. 기운은 강하여 정분에 들어가도 오래 동안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정분 가운데 특히 지기가 강하여 몸이 허한데 먼저 좋고 수기를 뭉치게 하지 않으니 소화기 약한 사람도 먹기에 편합니다. 다만 찬 기미로 인하여 개와 마찬가지로 덥고 발산하는 산초 부추 방아 깻잎 등과 같이 하지 않으면 설사할 수가 있습니다. 약초에 비유하면 작약의 자리에 놓아야 할 겁니다.

 

◆ 오징어 문어 낙지 : 정분에 들어가고 차지도 덥지도 않습니다. 기운을 수렴하지만 뭉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기운 자체는 힘이 좀 약합니다. 따라서 맛은 밋밋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데는 많이 먹어도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고추장 볶음이나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은 밋밋한 맛에 발산하는 기운을 실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약초에 비유하면 마(산약)에 해당합니다.

 

◆ 새우(대하) : 차지도 덥지도 않습니다만 찬 편에 기우는 것 같습니다. 정분에 들어가고 기를 수렴합니다. 수기를 뭉치게 하지는 않지만 기분을 뭉치게 하는 것은 강합니다. 따라서 몸에서는 발산을 주로 하는 간 기운과는 서로 부딪히면 면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가끔 두드러기가 나는 수가 있습니다. 간기운이 발산은 쉽게 되면서도 그 강도는 약한 사람들한테 잘 나타납니다. 이 때는 발산을 도울 수 있는 고추장이나 여타의 매운 것과 같이 하면 좋을 것입니다. 약초에 비유하면 황정의 자리에 해당할 것입니다.

 

◆ 굴 조개 : 매우 찹니다. 정분에 들어가고 수렴력이 강해 기분의 기를 뭉치게 합니다. 수기를 뭉치게 하지는 않지만 찬 기운과 기분의 뭉치는 기운이 만나면 결과적으로 몸을 습하게 만듭니다. 역시 간 기운과는 서로 부딪혀서 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편 평소에 간열이 많아 화를 잘 내는 사람한테는 간열을 식혀주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반대로 몸이 냉한 사람한테는 생굴요리나 조개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몸에서 습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치즈로 덮어 놓은 굴이나 조개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초에 비유하면 천문동 정도에 해당하지 않을 까 합니다.  

 

◆ 게 가제 : 정분에 들어가고 찹니다. 기운을 수렴하기는 하지만 그 가운데 발산력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운을 뭉치게 하는 정도는 좀 약합니다. 이 발산력 때문에 발산을 도와주는 양념간장에 요리하드라도 소화기에는 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간 기운과는 역시 안 맞는 기미가 있어 몸이 피로할 때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약초에 비유하면 도라지 자리에 해당할 것입니다.                                    010. 5. 30

 


 

[헤럴드 경제뉴스] 임산부, ‘비타민 Aㆍ카페인’ 과다섭취 NO! 2010-05-20
수은 함량이 높은 참치 등 심해성 어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초콜릿, 비타민A가 든 종합비타민제 등은 임신부가 많이 섭취하면 해롭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반면 녹색잎 채소, 과일, 콩,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은 이로운 식품으로 추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 중 섭취가 필요한 식품과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할 식품의 종류와 섭취 방법을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생선, 살코기, 콩 제품, 달걀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와 같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고, 비타민 무기질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충분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기간 평소보다 더 섭취해야 할 영양소로는 철분과 엽산이 있다. 임신 초기에는 녹색잎 채소 등에 많은 비타민인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 엽산 결핍은 신경관 결손이 있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철분은 붉은색 육류와 녹색잎 채소, 철분이 강화된 시리얼 등을 통해 보충할 수있다. 과일 주스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같이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은 임신부에게 일반 여성보다 하루에 철분은 10mg, 엽산은 200㎍을 더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 임신 기간에는 비타민 A와 카페인의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A는 임신기에 비타민제로 많은 양을 섭취하면 태아 기형 유발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카페인 섭취는 태아에게 이롭지 않으므로 커피 콜라 녹차 홍차 초콜릿 등 카페인 함유 식품은 적게 먹는 게 좋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300mg 미만(커피믹스 약 5잔)이 적당하다. 카페인은 식ㆍ의약품에도 함유된 경우가 많으므로 섭취량 초과에 주의해야 한다. 청새치 황새치 상어 참치 등 심해성 어류도 임신기간 주의할 식품으로 꼽힌다.

 

수은 함량이 높아 주 1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밖에 계란과 굴 조개 등 패류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임신기에는 태아를 위해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필요한 열량은그리 많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임신부가 일반 여성보다 하루에 더 필요한 열량은 임신 중반은 340kcal, 임신 후반은 450kcal로 조사됐다.

임신기 체중 증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당한 수준을 넘지 않도록 알맞게먹고 신체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임신 전 정상체중보다 11.5~16kg 정도 증가를 권고하고 있다.                      010. 5. 31

 


 

[내 곁에 있는 당신] 비타민 과잉섭취 및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010. 5. 3

1) 비타민A 부족 및 과잉섭취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A 부족증  비타민A 과잉증  비타민A가 풍부한 생선
 (1)시력장애가 나타난다.  (1)만성피로감과 권태감에 시달  은어, 뱀장어, 장어간, 오징어,
 (2)뼈와 이의 발육이 나빠진다.  (2)구토,설사와 함께 식욕저하  장어, 아귀간
 (3)야맹증이 되기 쉽다.  (3)피부가 건조하게 됨  
 (4)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이약해진다.  (4)탈모현상이 나타남  
 (5)피부나 점막이 저항력이 약해진다.  (5)근육과 뼈에 통증을 느낌  
 (6)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진다.  (6)빈혈증세가 나타남  
 (7)정자의 양이 줄어듬    

 2) 비타민B1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B1 부족증  (4)현기증, 빈혈증세가 나타남.

 (1)다리와 얼굴, 온몸이 부어오르고 심하면 각기병이 된다.

 (5)소화가 잘 안되고 식욕이 감퇴됨
 (2)만성 피로감에 시달린다.  비타민B1 풍부한 생선
 (3)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된다.  

 3) 비타민B2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B2 부족증  (4)항문이나 음부에 염증이 생김
 (1)구내염이나, 구순염등 구강내부와 입술, 혀 등에 염증이 생긴다.  (5)발육부진이 되기도 한다.
 (2)눈이 충혈되거나 시리며 각막염이 걸릴수 있다.  비타민B2 풍부한 생선
 (3)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병에 걸리기 쉬어진다.  장어, 명란, 성게, 굴, 정어리, 가다랭이, 꽁치, 청어, 가자미, 방어

 4) 비타민B12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B12 부족증  (4)심장박동이 불규칙 해지고 심장장애가 나타난다.
 (1)얼굴이 창백하고 심하면 악성빈혈을 일으키기 쉽다  (5)성장장애가 나타난다.
 (2)뇌장애를 일으켜 신경질환이나 치매 증세가 나타난다.  비타민B12 풍부한 생선
 (3)말초신경에 이상이 생긴다.  굴, 가다랭이, 오징어, 정어리, 전갱이소라,참치

 5) 비타민D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D 부족증  (3)넘어지면 쉽게 골절이 온다.
 (1)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구루병에 걸리기 쉽다.  (4)성장기에 부족되면 다리, 척추, 가슴에 기형이 올수 있다.
 (2)골연화증, 골다공증이 되기 쉽다.  비타민D 풍부한 생선

 6) 비타민E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E 부족증  (5)갱년기 장애가 나타난다.
 (1)세포막이 손상되어 노화가 촉진됨  (6)정력이 감퇴된다.
 (2)피부저항력이 약화된다.  (7)여자의 경우 심하면 불임이 나타남
 (3)체내에 과산화 지질이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비타민E 풍부한 생선
 (4)기미가 끼거나 얼굴이 검게 변한다.  아귀간, 연어알, 명란, 은어, 참치, 청어알

 7) 니이아신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니이신 부족증   (5)수면장야가 일어난다.
 (1)피부가 거칠어지고 검게 변하는 등 색소 침작이 일어난다  (6)온몸이 나른해지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2)신경통을 일으킨다.  니이신이 풍부한 생선
 (3)유방에 통증이 느껴진다.   가다랭이, 고등어, 명란, 정어리, 삼치, 참치, 멸치
 (4)설사를 하고 식욕이 감퇴된다.  

 8) 칼슘 부족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칼슘 부족증  (4)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1)골다공증, 골연화증이 되어 넘어지면 뼈가 부러지기 쉽다.  (5)어린이 경우 발육에 장애가 있다. 
 (2)뼈에 점액이 부족하게 되어 신경질을 잘 내게 된다.  칼슘 이 풍부한 생선
 (3)뇌졸증을 일으키게 된다.  마른멸치, 뱅어포, 마른새우

 


 

[내 곁에 있는 당신]  손이 건강한 사람이 머리도 좋다  건강   2008.08.23
1. 손이 건강한 사람이 머리도 좋다. 

손은 인체에서 가장 섬세한 동작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손은 진화를 계속하면서 인류문명의 개척자인 동시에 산 증인이며 손을 통해 예술을 창조하기도 한다.
손에는 수많은 미세 혈류가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신체 조직과 연결된 신경을 이용해서 움직이며 또한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는 인체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특히 대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손운동과 지각의 통솔은 대뇌에서 담당한다.


다시 말하면 대뇌와 손은 각각 독립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대뇌의 명령에 의해서만 손은 움직이도록 되어 있으며, 손에서 받은 정보도 일방적으로 대뇌로만 보내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대뇌반구의 운동영역 중에서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전체의 1/2 이상이다. 그러므로 손운동을 많이 하면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젓가락을 잘 사용하면 머리가 좋다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이다.
즉 손이 건강한 사람은 대뇌가 건강하고, 대뇌가 건강하면 신체가 건강하며 건강한 손은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할 수 있다.


 2. 손이 따뜻하면 건강하다. 
심장에서 내 뿜는 피가 가장 멀리 떨어진 손끝까지 제대로 이송된다면 손발이
차가울리 없다. 추운 겨울철에 손발이 가장 먼저 시리게 된다. 이 때 손을 뒤로 젖히면서 비벼주게 되면 왠지 온몸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즉, 손을 비벼 혈류를 개선하면 산소와 양분이 공급되어 생긴 에너지로 손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또 피가 맑거나 혈류가 원활해지면 손은 따뜻해 진다. 피 즉 혈액은 심장,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의 내부를 돌면서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호흡 기능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인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가 하면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을 각 기관으로 이송하기도 하고 노폐물의 배설작용도 한다. 또한 면역작용과 체온 조절작용, 호르몬 운반작용, 산과 염기의 평형 조절 작용 등 혈액의 역할은 신진대사의 근본이 된다.

두 손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왼손은 40대 후반의 홈지기의 손이고 오른쪽은 10대의 손이다.
오른쪽 손은 이미 숨쉬기가 곤란하여 계단을 오르면 이내 숨이차고 편도와 비강의 혈류 장애로 감기를 달고 다닌다. 시력이 나빠 아마 안경을 쓰고 다니며 발목이 자꾸 삐치거나 발바닥이 이상한 기운이 엿보이는 경우이다. 또 혈류장애로 손등이나 손가락에 털이 여기 저기 솟아나 있다. -이하 중략 -


전신을 순환하는 혈액의 양은 체중의 7-8%를 차지하는데 이중 액체 성분인 혈장이 55%를 차지하고 나머지 용적률의 대부분은 적혈구가 차지한다. 담황색 혈장의 90% 이상은 물이며 7% 정도는 단백질이고 그 외 무기물질과 유기 물질로 되어져 있다. 혈장은 삼투압에 관여하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항체와 관련되어져 있으므로 경기와 같은 환경적인 충격이 가해 졌을 때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혈구 수치가 줄어들어 적혈구 역할을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피가 건강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신지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피가 건강하면 도처에 무수히 많은 미생물의 침입에도 질병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피가 맑지 못한 사람 즉, 어혈이 많거나 혈관이 막혀 있으면 미약한 세균의 침입에도 자위 병력인 백혈구를 보낼 수가 없거나 통로가 비좁아 세균이 증식 또는 괴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몸 속의 백혈구의 시체나 어적혈을 없애 버리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건강한 손이란 ?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데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야 한다. 손목과 손가락의 관절이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없어야 한다.
물건을 잡거나 쥘 때 힘 있게 잡을 수 있는 근력이 좋아야 한다. 손목의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는 회전운동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손 바닥이나 손가락이 옅은 홍조를 띠어야 한다. 손등 색은 손바닥에 비해 약간 옅은 갈색이어야 한다.


- 손바닥 색이 너무 검푸르거나 창백, 붉거나 노란 손은 질병이 있는 손이다.손의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 부종이 없는 손이어야 한다. 손톱에 세로줄 무늬가 없고, 각 손톱마다 반달무늬가 약간 나타나는 손.
-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뒤로 젖혀지거나 색이 검거나 창백한 손톱은 질병이 있다. 손바닥과 각 손가락의 끝의 지문이 선명한 손이 좋다. 손가락을 뒤로 젖힐 때 활처럼 고르게 휘어지고 탄력있게 잘 젖혀지는 손은 건강하다.
- 손이 뒤로 잘 젖힐수록 신체도 유연하고 건강하다. 손가락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손이 좋다.
- 어는 한 손가락이 지나치게 짧거나 휘어 있는 것도 건강한 손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손은 따스하고 포송포송하며 굳은살이 없이 부드러운 손이 건강하다.
- 손이차가우면 혈류가 막혀 있는 것이므로 건강이 좋지 않다.
위와 같은 손을 지니면 건강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가장 아름다운 손을 지닌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의 손바닥은 몸의 전면 복부이고 손등은 후 면 배부에 해당된다. 중지는 몸의 중심이 되는 머리이며 금지와 약지는 팔, 엄지와 소지는 다리에 해당되며 한 손이 몸 하나가 된다. 인체가 우측에 병이 있으면 왼쪽손에 자극을 주고,
 좌측에 생긴 인체의 병은 오른손을자극을 준다.
인체의 중심 부위의 질병은 왼손 오른손의 중지를 동시에 사용한다.
인체의 내장에 질병이 발생되면 유기적인 반사계를 따라 체 표면에 나타나고 손에서도 똑같은 부위에 강한 압통점이 나타난다. 이 반응이 나타나는 곳을 상응점 또는 과민 압통점이라고 하며 몸의 병체에 자극을 주는 것보다 손의 반응점에 약한 자극을 주는 것이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병체의 통증이 해소된다. 가벼운 병은 즉효가 나타나지만 만성질환은 장기간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이 있으면 손가락 차거나 변형된다.
건강한 사람은 손가락 끝이 따스하고 손 형태가 가지런하다. 손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난다. 따라서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를 개선할 수가 있다.
소지(새끼손가락)와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든지 차가워지면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 "앉고 서기 건강법"에 따른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농백혈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약지(반지손가락)은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가 있다. 중지의 경우는 척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5의 금지는 시신경과 연관되어 있으며 엄지의 경우는 손과 발의 관절이상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생긴 경우이다.      010. 5. 31

 


 

[언제나 감사] 배가 아플 때 소화가 안될 때/동근 성기 2010.05.03

배가 뒤틀리고 아파서 견디기 힘들 때 배꼽 주변이 너무 아파서 힘들 때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잘 아시는군요.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 특효약입니다. 그리고 데굴데굴 구르는 것입니다.

소장의 음식물을 잘 섞이게 하는 동작 구르는 것은 믹서를 젓는 것과 같습니다. 서 있을 때 수직으로 되어 있는 소장을 엎드려 보면 수평으로 소장의 위치가 변하여 막히고 꼬여 있던 아동이 쉬워지고 음식물이 잘 섞인다. 거기에 대장도 같은 수평으로 변하여 기가 막히게 언제 배가 아팠냐는 식이다. 그리고 기가봉으로 손바닥을 두드린다. 또 한 번 발바닥들 두드린다.

 

손바닥과 발바닥을 두드리는 것은 완벽한 확인 사살과도 같은 것 그럼 소화가 안 될 때는 같은 방법으로 그러나 거를 땐 먼저 등을 두드려 주고 그 다음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세상은 이렇게 반대편에 그 지렛대 손잡이가 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어처구니가 없는 일은 배가 아플 때 배를 움켜쥐고 주무르고 배가 아프다고 '배 아픈 약' 을 사먹는 것 약국에 가서 '배 아픈 약' 이 아니라 '배가 안 아프게 해지는 약 주세요. 그런데 어찌 된 것일까? '배 아픈 약 하나 주세요.'

 

조금 이상하지만 말은 이렇게 돌고 도는 것이며 상대방이 이해하면 그만 아닌가? 얼굴 피부를 좋게 하려면 지렛대의 원리처럼 하면 머리 뒤통수를 기가봉으로 잘 두드려 주고 얼굴의 저 반대편,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관리해주면 그만이다. 그것이 바로 인체를 다루는 자연과학이다평생 동안 배 아프고 소화가 안될 일이 없다. 약국 문턱도 가지 말 것이며 평생의 덕목으로 삼고 살아 갈 것이다.                                     010. 6. 3

 


 

[다음 지식] 간이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010. 5. 12
요즘들어 부쩍 자도자도 졸립고... 무기력하고... 입술이 바짝 마르네요..소화도 잘 안되고 헛구역질도 납니다...
간이 안좋아져서 그러는건지... 그렇다고 옆구리가 쑤시거나 결리거나 그러지는 않구요... 잠이 정말 많아졌어요.
자도 개운한걸 모르겠구요... 하는일도 특별히 없고... 조깅식으로 가벼운 운동정도 하고 있거든요
간이 안좋아지면 특별히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까요? 병원을 가게되면... 내과를 가야하죠?

 

두석12 | 소개 | 답변 2010-05-13
전문분야 : 간질환 내과에 가셔서 혈액검사를 하게되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물론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우선 간장이 하는 일부터 알아보신 후 일반적으로 간장이 약해졌을때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시고, 댁에서 할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여 실행해 보십시요.물론 식이요법을 함께 권장합니다.
이 자료는 원인과증상으로보는 민의보감 cafe.daum.net/kcgn1에서 발췌하였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간장 小考
간은 손바닥을 편 크기만 하고 무게는 1.5㎏이며 뱃속에 있는 장기중 가장 크다. 약 1억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의 오른쪽 위 횡경막 뒤에서 늑골에 싸여 있다. 간장은 뇌와 더불어 가장 무겁고 또한 혈액이 다량 유통되고 있다. 간장은 생명의 샘 답게 그 기능이  엄청나다. 간의 주된 기능은 담즙을 만들어 쓸개집에 저장해 두었다가 음식의 소화에 쓴다. 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을 하며 알부민이라는 핏속의 단백질을 만든다.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 술, 약물 등이 모두 간에서 대사된다. 간세포의 재생능력은 대단하여 3분의 2가량을 잘라내도 100일 정도 지나면 간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 온다. 간세포의 평균 수명은 50일 정도로 끝없이 신진대사가 이루어 진다. 간의 기본적인 기능을 살펴보자.
  ① 음식으로서 입으로 섭취된 당질(糖質)을 글리코겐(당분의 저장형)으로 바꾼다.
  ② 입으로 들어온 다른 동물이나 식물의 단백질의 분해 산물인 아미노산으로부터 사람 자신의 단백질을 합성시킨다.
  ③ 당분이나 아미노산이 지나치게 몸에 들어오면 지방으로 바꾸어서 피하 등의 저장고로 보내진다.
  ④ 노폐물을 해롭지 않은 물질로 만들어 준다.
  ⑤ 담즙을 만들어 담관을 통해서 장으로 보내어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⑥ 낡은 적혈구를 파괴하고 혈액을 저장한다.
  ⑦ 태아 때는 혈구도 만든다.
  ⑧ 비타민 A, B, E, B12등을 저장한다.
  ⑨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먹고 그 독소를 처리한다.
  ⑩ 약물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독물을 중화시켜 해가 없도록 한다.
일반 간장질환
간장이 나쁠때 두통은 감각이 둔한 통증(鈍覺頭痛, 머리 전체가 빠개지는 것 같거나, 머리로 피가 솟구쳐 꽉차 있는 듯한 통증, 가슴이 울렁거리고 구역질 나는 통증, 땅속 깊이 끌려 들어가는 것 같음)이다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수면부족을 느끼며,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저하된다. 소화불량과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에 까스가 차고 구역질과 변비증상, 술에 약해지고, 대변색이 황갈색이 아닌 잿빛에 가깝고 소변은 누렇고 지린내가 많이 나며 거품이 인다. 쉬 피로하고 일에 대한 의욕이 없으며, 양기부족과 매사에 권태감이 온다. 얼굴에 기미가 끼고 실핏줄이 보이며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증이 있고 빈혈, 탈모 현상과 감기에 자주 걸린다. 코와 잇몸, 항문에 피가날 때도 있고, 정신이 멍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하찮은 일에 신경질이 나며 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며 귀울림이 생긴다. 발전하면 간염과 심장, 신장병, 고혈압, 당뇨, 치질등을 일으킨다. 술이 간을 직접적으로 나쁘게 하기보다 대장을 나쁘게 하여 간장을 해롭게 한다.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바람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

 



[다음 지식] 땀, 많이 흘려야 좋나요?? 적게 흘려야 좋나요? 2010.06.06
저는 땀이 잘 나지 않은편인데요.. 주위에 저와 비교하면 땀이 많은 친구들도 있어요...

땀이 많이 흘려야 좋다는사람도 잇구, 적게 흘려야 좋다는사람이 있는데, 어떤게 맞는말인가요???? 

[dgeh(kry***)] | 답변 건강에 좋은 땀 vs 건강에 나쁜 땀 2010.06.06
건강한 생활을 위해 찜질방에 가거나 운동, 또는 반신욕 등을 즐기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땀을 흘린다는 것.
땀이라는 진액은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체질에 따라 건강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무작정 흘리기 전 건강에 좋은 것인지, 또 어떻게 흘려야 좋은 것인지 아는 것이 먼저다.
건강에 나쁘다! 무엇이든 과하거나 적으면 해가 되듯이 땀도 남들보다 유독 많이 흘리거나 반대로 너무 적게 흘려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많은 땀을 이유없이 흘리는 것은 몸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증거이다. 또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걷지 않고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난다면 몸 속의 따뜻한 기운이 부족하거나 과로로 체력이 약해진 것이어서 몸의 양기를 보충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다한증이나 액취증을 의심하고 반대로 땀을 흘리지 않는다면 무한증일 수 있어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땀을 흘리는 습관이 정상적인 것인가의 여부는 땀으로 인해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로 판단한다.
증상1 : 얼굴,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처럼 살이 접히는 부분에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난다.
증상2 : 더위를 참지 못하고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다. 게다가 손발이 떨리며 가슴이 두근거리며 잘 먹는데도 무게가 빠진다.
증상3 : 땀을 흘리고 나면 속옷이 누렇게 변한다.
증상4 : 찜질방이나 한증막에서 땀을 흘리고 나도 다음날 몸이 찌뿌드드하고 개운하지 않다. 또한 땀을 막 흘리고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낀다. 또한 나이가 많아질수록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원활한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된다.
증상5 : 잠을 잘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
증상6 :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유독 얼굴과 가슴 부위에 땀이 많이 난다.
증상7 : 땀이 적당히 나더라도 땀에서 참지 못할 지독한 악취가 난다.
증상8 : 땀이 많은 사람과 반대로 아무리 덥거나 운동을 하여도 땀이 잘 나지 않는 것도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배출은 되지 않아 건강에 해롭다. 건강에 좋다!
땀을 흘리고 난 후 몸이 개운하거나 가벼워진다면 이는 분명 건강에 좋은 것이다. 99%의 수분과 1%의 염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땀은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날씨가 덥거나 몸에서 열이 나면 우리의 신체는 36.5℃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데, 정상적인 경우 매일 0.25~0.9ℓ 정도의 땀을 흘린다. 주위의 기온이 올라가면 땀 분비량도 그만큼 많아지며,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면 1시간에 2ℓ까지 흘리기도 한다. 또한 땀은 사람에 따라 분비량과 그 효과가 제각각.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근육에 물기가 많아서 땀이 많이 나는 것처럼 체질에 따라서도 다르다. 소음인은 운동을 하더라도 땀이 잘 나지 않는데 만약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빠지고 눈이 침침해지며, 심할 경우 탈진하는 수도 있다. 소양인과 태양인은 땀이 적지도 많지도 않게 적당히 흘리는 편이고, 태음인은 땀을 많이 흘릴수록 몸에 좋다. 건강을 위해서는 여름에만 땀을 흘릴 것이 아니라 봄부터 천천히 몸을 많이 움직여서 땀을 내야한다.
제안 1 : 반신욕을 한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몸을 담근 채 5~10분 정도 있다가 땀이 주르륵 흐르면 욕조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다.
제안 2 : 운동을 하면서 나는 땀은 건강함 그 자체. 운동을 하면 더운 기운에 땀구멍이 열리게 되므로 건강하게 땀을 흘리는 최고의 방법. 운동 중간중간 수분 섭취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제안 3 : 땀이 났을 때는 수건으로 천천히 닦고 땀구멍이 닫힐 때까지 시간을 좀 가졌다가 샤워를 한다. 또한 땀이 난다고 찬 음식을 

먹거나 차가운 음료를 벌컥 마시는 것은 해롭다.
제안 4 :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운동을 피하고, 서늘할 때를 골라 모자 등 햇볕 차단할 것을 준비하여 운동한다. 빛의 반사율이 높은 흰색, 통풍이 잘 되는 운동복을 입는다.
제안 5 :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셔야 몸 속의 혈액이 농축되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제안 6 : 찜질방에서는 땀을 뻘뻘 흘릴 것이 아니라 5~10분 정도씩 있다가 밖에 나와 휴식을 취한 후 또다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제안 7 : 땀이 많은편이면 소음인은 황기, 대추, 인삼 등을 달인 물을 마시고, 소양인은 수박과 참외, 토마토, 산수유차를 먹는다. 태양인은 포도와 모과, 오가피, 조개류 등이 좋다. 태음인은 찜질방, 운동 등을 통하여 땀을 많이 흘릴수록 좋다   010. 6. 12

 


 

[서울대교구 역총동 성당 카폐] 심장마비와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 ♥ 생활상식방 10.06.08
★(심장마비와 따뜻한 물 마시기)★

이는 아주 중요한 기사입니다. 식사후에 따뜻한 물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심장마비에 대한 것입니다. 중국인과 일본인은 찬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차를 식사하며 마시는데 아마도 이런 식사습관을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찬 물을 마시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기사는 당신께 해당되는 것입니다. 식후에 한 잔의 찬 물을 마시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찬 물은 당신이 방금 먹어버린 기름기를 응고시킬 것입니다. 소화를 느리게 할 것입니다. 그 찌꺼기가 산과 반응하면 깨어지고 다른 고형 음식물보다 빨리 장에서 흡수될 것입니다. 장에 늘어설 것입니다.그리고 곧 이는 지방으로 바뀌고 암을 일으킬 것입니다. 식사후에는 뜨거운 국이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심장마비에 대한 심각한 유의 - 당신은 모든 심장마비 증세가 왼팔이 아프다는데 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턱선을 따라 심한 고통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심장마비의  경과 과정에서 처음에는 가슴에 통증이 결코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과 심한 발한이 공통적인 증세입니다. 잠자는 동안에 심장마비가 오는 60%의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합니다.
턱의 통증으로 당신은 곤한 잠에서 깰 수 있습니다. 주의하고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더 잘 알면 더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심장병학자는 모든 사람이 이 기사를 읽고 10명의 사람에게 보내게 되면, 당신은 10명 중 최소한 한 사람은 살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읽고 친구에게 보내십시오.  생명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진실한 친구가 되어서 당신이 신경쓰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 기사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교구 역총동 성당 카폐] 견과류를 하루 평균 67g(약 3분의 1컵) 먹는 사람은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평균 5.1%, LDL이 7.4%, 중성지방이 10.2%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각광 '체온 건강법' "체온1도 오르면 면역력 5배↑"… 대장암·치매 예방에도 효과 스트레스받으면 저체온 증상…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고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늘려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온건강법'이 최근 국내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온건강법이란 체온을 정상 범위 내에서 자신의 평소 수준보다 섭씨 1도 높이면 면역력이 강화돼 질병을 막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원리이다.

현재 일본에는 다양한 관련 서적이 출간돼 있다. 그 중 세계적인 안티에이징(anti-aging) 전문가인 사이토 마사시 도쿄 세타클리닉 부원장이 쓴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이진후 인제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번역·나라원 펴냄)〈작은 사진〉는 일본에서 75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평소 체온 건강법을 활용해 84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이 번역본을 직접 감수했다. 이 책에 소개된 체온건강법의 원리와 실천 요령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체온 올리면 기억력 감퇴 방지 도움"

건강한 사람의 정상 체온은 섭씨 36.5~37.1도 사이에 있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몸을 평소 체온보다 따뜻하게 하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면역기능을 가진 백혈구의 활동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높아지고, 1도 내려가면 30% 낮아진다.

체온 상승의 효과는 크게 혈액 순환 개선과 기초대사량 증가 두 가지에서 비롯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개선되고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 뇌의 혈행도 개선돼 기억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 노쇠한 세포의 교체가 활발해져 피부도 좋아진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비만 개선에 도움된다.
▲ 아침에 빠르게 걷기를 하는 등 꾸준히 운동하면 체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온을 정상 범위 안에서 높게 유지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인체 노화 속도가 더뎌진다. 
 
[서울대교구 역총동 성당 카폐] 30분 걷기, 자외선(햇볕) 쬐기,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체온을 올리는 방법은 '매일 한 번씩 올리는 것'과 '항상 높게 유지하는 것' 두 가지로 나뉜다. 매일 한 번씩 올리는 방법은 아침마다 30분 걷기, 자외선(햇볕) 쬐기,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자기 전 섭씨 41도 더운물로 목욕하기 등이 있다. 목욕물이 4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아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체온을 항상 높게 유지하는 방법은 사흘에 한 번씩 꾸준히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근육 트레이닝은 아령 등 헬스기구를 이용하는 무산소운동을 하고 러닝머신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시작 전 바나나로 필수 아미노산을 근육에 공급하고 끝낸 직후에 치즈를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면 효과가 더 좋다.

◆저체온은 신체를 산화시켜 노화 촉진

한편 평소 체온이 36도 아래로 내려간 저체온 상태의 사람도 적지 않다. 저체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이는 각각 혈류 장애 및 세포 활력 저하로 이어져 체온 저하를 유발한다. 저체온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인체 노화를 재촉한다. 저체온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억제하려면 무엇보다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취침 4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기, 오후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5시에 일어나기, 불을 켜고 자지 않기, 자다가 깼을 때 억지로 다시 자지 않기 등을 실천하면 좋다.

조수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온건강법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신진대사 속도를 빠르게 해 체온을 꾸준히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함께 수시로 체온을 끌어올려 주는 습관을 실천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동혁 헬스조선 기자                                    010. 6. 12

 


 

[서울대교구 역총동 성당 카폐] 흰쌀밥, 알코올, 삼겹살은 중성지방의 적!  09.08.11

그렇다면 중성지방은 왜 쌓이는 것일까? 우리 몸은 꼭 필요한 만큼 간에서 중성지방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음식으로부터 흡수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중성지방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지방과 상관  없이 과식을 하게 되면 중성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중성지방을 높이는 3가지 요인 중 그 첫 번째는 흰쌀밥, 떡, 빵 등 탄수화물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은 모두 중성지방이 되어 피하에 쌓이거나 간에 쌓인다. 특히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 밀가루 음식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가 65%나 된다고 한다. 따라서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탄수화물 섭취를 60% 정도로 줄이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요인은 바로 알코올. 얼핏 술과 지방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알코올은 굉장히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과 말초조직에 부담을 주어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결과로 초래된다.

세 번째 요인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삼겹살과 갈비, 물론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도 포함된다.

일단 우리 몸에 들어오면 더 쉽게 중성지방으로 바뀌기 때문에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동물성지방(버터), 곰탕, 설렁탕, 갈비탕, 지방이 있는 육류(갈비, 삼겹살, 베이컨 등), 동물성 지방 식품(라면, 커피프림),

아이스크림, 치즈, 생크림, 케이크, 쿠키 등도 중성지방을 높이는 음식이니 가급적 멀리 하는 게 좋다.      010. 6. 12

 


 

[한국전통물리치료학회] 심포, 삼초경맥 010. 5. 27
상화의 성질 : 오장육부 운행의 중재자이다.
심포, 삼초 경맥의 주관부위
1) 손, 견관절 2) 임파액, 3) 생명력- 신진대사, 생체에너지, 4) 신경, 마음, 감정, 느낌 5) 한/열 주관
심포, 삼초경맥의 기운을 조절할 수 있는 식품
1) 옥수수, 녹두 2) 토마토, 바나나 3) 콩나물, 고사리, 도토리 4) 요구르트, 코코아
심포, 삼초경맥이 생산하는 화에너지에 병이들면...
1)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 가면 얼굴이 붉어진다 2)  신경이 예민하다 3) 쓸데없이 걱정이 심하다 4) 변덕이 심하다
5) 어리광, 부끄러움, 짝사랑 6) 우울증, 노이로제
심포, 삼초 경맥의 병증세...
1) 춥고 더운것을 잘 모른다 2) 손의 한열, 손의 제반질별, 손가락의 변형 3) 불안, 초조, 가슴두근두근
4) 전중의 통증 5) 입이 잘 마른다. 목구멍이 잘 붓는다 6) 삼차신경통                                               010. 6. 15

 


 

[오마이뉴스] 중산층 가정 파탄낸 5천만원 치료비 치료비 없어 목숨 잃은 청년 이야기 10.06.17
<사랑의 리퀘스트> 출연도 소용 없어  [1만1000원의 기적①]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하자'는 시민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이 어떤 질병에 걸려도 병원비를 걱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는 뜻이다. 이들은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 손을 벌리기에 앞서 국민 스스로 보험료 부담을 조금 더 늘리자고 제안하고있다. 지금보다 건강보험료를 1인당 월평균 1만1000원 올려서 모든 사람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한다는 것. <오마이뉴스>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복지혁명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심도있게 고민해본다. 첫번째는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의 글이다. <편집자말>

세상에서 먹을 것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는 60년대 보릿고개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7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최근에는 굶어 죽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치료방법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해 죽는 환자들은 지금도 우리나라 대학병원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백혈병 치료하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내가 일하고 있는 한국백혈병환우회 회원이었던 한명흠(36)씨는 2004년 6월경 급성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융자를 조금 받기는 했지만 조그마한 아파트를 장만할 정도로 돈을 모은 청년이었다. 한씨는 백혈병 진단 후 8개월 동안 네 차례의 항암치료를 했고, 그 비용은 5000만 원이었다. 저축한 돈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치료비를 지불했다.

▶ 백혈병은 평균 4000~8000만원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고액 중증 질환이다. 사진은 한 백혈병 환자의 치료 명세서. 
ⓒ 한국백혈병환우회  
그러나 치료기간이 길어지면서 치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그 사이 융자금과 대출금을 납입하지 못하자 결국 아파트는 경매로 넘어갔다. 당연히 살던 아파트에서도 쫓겨났다. 그는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20만 원짜리 비가 줄줄 새는 집에서 삶을 연명하다가 2000만 원만 있으면 받을 수 있었던 골수이식을 받지 못하고 끝내 지난 2009년 하늘나라로 갔다. 아들과 형을 살려보겠다고 카드 대출까지 받았던 그의 부모와 동생 두 명 모두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고액의 백혈병 치료비는 한명흠씨 가정 전체를 송두리째 무너뜨려 버렸다. 한명흠씨는 고액의 치료비 때문에 1년 만에 중산층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계층하락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정부로부터 매월 1인당 평균 27만 원의 생계급여를 받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를 면제받는 의료급여 혜택도 받는다. 보건소에서는 년간 100만 원씩 의료비 지원 혜택도 받는다.  

하지만 국가로부터 생계급여, 의료급여, 치료비 지원 혜택 등을 받는다 하더라도 연간 4000만~8000만 원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는 없다.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하거나 민간복지단체의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최고 2000만 원에 불과하다. 결국, 우리나라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백혈병에 걸리면 한명흠씨처럼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산층의 경우에는 적금을 깨거나 집을 팔아서라도 어떻게든 백혈병 치료는 받겠지만 고액의 치료비로 가계는 파탄 나고 차상위계층이나 최하층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한다.

백혈병 완치 가능하지만 문제는 '돈' 

지난 5월 통계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이 신규로 백혈병 진단을 받는다. 예전에는 백혈병이 불치병이었지만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항암치료 또는 골수이식만 잘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 이처럼 치료 성적은 좋아졌지만 문제는 치료비가 엄청나다는것이다. 백혈병 환자는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비용으로 연간 4000만~8000만 원이 필요하고 재발해서 재이식을 받게 되면 치료비는 억 단위로 넘어간다. 치료비 이외에도 투병과 간병으로 환자와 환자가족은 직장을 퇴직하거나 휴직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비도 고스란히 부채가 된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의 연구에 의하면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암 환자 1인당 평균 치료비는 2975만 원에 이르고 그 중 '백혈병'의 경제적 부담이 67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 간암 6623만 원, 췌장암 6372만 원, 뇌 및 중추신경계암 5295만 원, 다발성골수증 4716만 원 등의 순이라고 밝혔다.  

◀ 대표적인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이 약값은 한달에 280만원에서 56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건강보험

백혈병, 암 등 고액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자가 있는 가정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한다. 처음에는 저축한 돈으로 치료비를 감당하다가 다음에는 집을 팔아 전세나 월세로 이사 가고 그 다음에는 은행이나 카드회사에서 대출을 받는다. 장기간 투병으로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면 마지막 단계로 신용불량자가 된다. 환자는 대개 중산층에서 차상위계층을 지나 최하층의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고 만다. 백혈병, 암 등 중증질환 환자들이 고액의 치료비 때문에 이렇게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본 가족이나 친척, 친구, 직장 동료들은 자기에게도 언제 이런 불행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김경민(가명)씨는 2005년 미국인 골수를 이식 받았다. 골수 채취비 4000만 원과 골수이식비 6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치료비가 들어갔다. 그러나 경민씨는 1년 만에 백혈병이 재발했다. 재이식을 받아야만 완치가 가능했다. 감사하게도 독일에서 100% 일치하는 골수기증자를 찾았다. 문제는 이번에도 돈이었다. 골수채취비 3000만 원과 골수이식비 7000만 원이 있어야 했다. 1억 원을 병원에 선납해야만 골수이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친척과 이웃에게 빌리고 대출까지 받아 보았지만 1억 원에 미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경민씨는 결국 재이식을 받지 못했고 2006년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경민씨 어머니가 나를 붙들고 '민간의료보험 한 개 들어주지 못해 자식 년 죽게 만든 못난 엄마'라며 자책하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민간의료보험, 고액병원비 불안 해소 못해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이 62%에 불과한 현재의 상황에서 국민들이 민간의료보험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민간의료보험이 환자들의 고액 병원비 불안을 해소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 민간의료보험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 보험가입을 시키지만 막상 환자가 질병에 걸리면 무슨 꼬투리라도 잡아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질환이 있는 환자는 당연히 가입이 안 되고 가족 중에서 누군가가 특정질환에 걸려도 가입이 제한된다. 무엇보다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 나의 아내는 2001년 11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1년 동안 치료비로 4000만 원을 지불했다. 당시 공부를 하고 있던 나에게 4000만 원은 감당할 수 없는 큰 금액이었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정액형 민간의료보험이 있었다. 백혈병 진단금으로 1500만 원, 수술비로 500만 원, 입원료로 500만 원, 총 2500만 원을 받았다. 나머지 1500만 원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 그런 아내는 2006년부터 백혈병 재발을 막기 위해 '글리벡'이라는 표적항암제를 먹고 있다. 이 약값이 한 달에 280만 원에서 560만 원이다. 민간의료보험에서는 한 번만 진단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민간의료보험에서 더 이상의 치료비를 기대할 수는 없다.

▶ 2008년 미국의 민간의료보험에 얽힌 충격적 사실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상영한 마이클무어 감독의 ‘식코(SICKO)’ 

다행히 지금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는 매달 5%에 해당하는 14만 원의 약값만 지불하면 된다. 만일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없었다면 우리 가족은 매달 280만 원, 연간 3400만 원의 약값을 부담해야 하고 나의 월급으로 아내를 살릴 수 없었을 것이다. 이렇듯 국민건강보험제도는 아내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 생명줄과도 같다. 그런데 매년 약제비가 두 자리 숫자로 고속 증가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건강보험 재정이 바닥나서 글리벡과 같은 고가 의약품이 비급여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 늘 불안하다. 그렇게 되면 아내는 "살 수 있는 치료약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죽어야 하는 '세상에세 굶어 죽는 사람 다음으로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문득, 2008년 미국의 민간의료보험에 얽힌 충격적 사실을 한국 사회에 폭로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가 떠오른다. 두 손가락이 절단되어도 비싼 수술비 때문에 한 손가락만 수술받고 나머지 한 손가락의 수술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과연 미국에만 국한된 것일까? 더 늦기 전에 국민건강보험제도 하나만으로도 병원비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출처 : 중산층 가정 파탄낸 5천만원 치료비 <사랑의 리퀘스트> 출연도 소용 없어 - 오마이뉴스

 


 

6~70년대까지만도 백혈병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다 한다. 그런데 그때보다 지금은 굶는 사람이 없다고 좋아들 하지만 사람들은 입이 궁금하여 무얼 먹고 싶어한다. 가난한 집은 주로 먹는것이 밥과 면종류이다. 미네랄과 단백질은 못 먹으면서 탄수화물만  자꾸 배불리 먹으니  이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단백질은 돈이 없어서 못 먹고 비타민과 미네럴은 잡곡과 과일과 채소에서 찾아야 하는데 맞벌이 한다고 어디 그곳까지 마음가지기나 하겠는가 옛날에는 개천에서 용이 난다고 했는데 지금은 죽었다 깨나도 개천에서 용 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면 옛날에는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었지만 지금은 엄마들이 밥이라도 또 라면이라도 많이 먹으라면서 쌀과 면종류를 많이 사다 놓으니 탄수화물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미네럴과 단백질 비타민 등을 못 먹을 때는 탄수화물도 먹지 말아야 한다. 가난한 집 아이들이 백혈병에 잘 걸리는 것은 탄수화물이 넘쳐서이기도 한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모든 먹거리를 넘치게 먹어도 문제가 되고 모자라도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지금은 정신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70년대 보다 더 잘 먹는데 왜 정신없는 사람이 이렇게 많이 늘어날까? 그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천일염에는 미네럴이 많다고 한다. 가공소금은 나트륨밖에 없다고 하니 이네럴이 들어 있는 한국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먹어야 한다. 라면은 천일염으로  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소금으로 간을 맞추니 라면을 많이 먹으면 틀림없이 몸이 깨진다. 나하나가 몸이 깨진다면 가정이 깨진다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위의글 증산층 가정 파탄난 5000천만원의 기사를 보라 맛잇는것을 찾을때가 아니다. 내 만족도 더러는 참아야 한다. 언제 어떻게 나에게 아니 내 가정에 비극이 찾아와 울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010. 6. 17   흰할매

 


 

[마이마인드] 제가 축농증인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2009-08-06
계속 밤에 잘때도 그렇고 누우면 바로 코가 막혀요..민간요법 좀 알려주세요

[상령산] 요법에대해서를 글로 설명드리기 보다는 원인에 대해서 글을 올리겠으니 참고하세요
이와같은 경우를 육장육부중에서 폐,대장이 약해진것으로 보게되지요 축농증에 대해서만 질문하셨지만 원인을 이해함이 중요합니다 다른증상도 생길수있으니 참고하세요 동양의학의 오행육기에서는 폐,대장을 음양이라하여 한짝으로 보게되고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우선 변비의 주원인이되게되며,변은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는경우가 생길수있고 변에 이상이 생기고 변비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항문질환의 원인이 되게됩니다 그외에도 코에 이상이 생길수있고 (비염,축농증,코피,콧물등) 많이 않좋아지게되면 피부가 흰빛을 띄게되며, 별다른이유없이 손목이 약해질수도있고, 배꼽아래에서 물흐르는소리(장명이라고합니다)등

 

배에서 소리가 나게될수있는데,배가 고파서 나는 소리와는 별개의 소리라고 보시면됩니다 평소에 코에 이상이 자주생긴다거나 변에 이상이 자주생긴다거나,아랫배에서 소리가 나는등의 현상이 생기게되면 폐,대장의 이상을 살펴봐야하고요 특히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피부의 이상이 생기게되는데, 특히 가슴의 중앙부위와 등에 피부에 이상이 생기는경우가 많읍니다
피부가 약해질수도있고 피부병이 잘 걸릴수도있고등의 피부의 이상도 이곳이 약해진것으로 보게되는데 아토피와 얼굴에 생기는 여드름은 예외가 되고 피부자체를 말하게됩니다

 

산삼

산삼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물을 좋아하나 지나친 습기는 싫어하고 햇빛을 좋아하나 땅이 건조한 것은 싫어하고 토질이 나빠지거나 병충해를 입으면 아예 성장 활동을 멈춘다. 이것을 산삼의 휴면기간이라 한다.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다. 휴면 기간동안 잔뿌리 하나 내지 않는다. 요사이 인간들은 제철음식이 아닌 것을 먹고 제곳에서 나는 음식도 먹지 않는다. 그리고 영양을 찾아 넘치고 넘치게 먹는다. 이러므로 병이 생기고 있다.흐르는 계곡 물이 스스로를 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듯이 인간의 몸 또한 스스로를 정화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강인한 생존력을 갖고 있다. 안달복달 하지말고 기다리면 된다.

 

길을 가다 보면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문구를 볼 때가 있다. 사람도 매한가지다. 조여야만 건강해진다. 당분을 먹으면 몸이 느러지고 소금을 먹으면 조여진다. 김장을 할 때 배추에 소금을 치는 것은 물을 빼기 위해서이다. 빵을 만들때 설탕을 넣으면 밀가루가 늘어진다. 당분은 모든것을 늘어지게 한다. 소금은 모든것을 조이게 한다. 건강을 생각할 때면 설탕을 먹어서는 안 된다. 적당한 염분만이 건강을 찾는 조건이다. 당분은 칼슘을 몸밖으로 나가게 만든다. 한국 사람은 칼슘이 엄청 부족하단다.

 

조리법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을 지양하고 가급적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평생을 돼지고기 위주로 먹은 노인들이 장수한다는 일본의 한 마을은 돼지고기를 늘 삶아 먹는 조리법만을 쓰고 있었다. 저장 식품과 기름진 음식을 현대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장내 어혈을 만들어낸다. 어혈이란, 피가 뭉치는 것으로 만 가지 병의 원인이다. 모세혈관이 막히거나 약하게 늘어져 터지기 쉬운 상태를 동양에서는 어혈이라 하고 서양에서는 동맥경화라고 부른다.

 

즉, 어혈이 생긴다는 것은 혈액이 체중 상태가 되어 병적인 상태로 기능과 혈관 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어혈 상태일 때 조기 억제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모든 혈액의 운행은 기가 주관하는데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된 찬 식품이나 즉석 식품 인공재배 식품처럼 기가 적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어혈이 생기기 쉽다. 또 다른 가능성은 체내에 독성물질이 축적되어 그 독성 때문에 어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혈액순환계 말초신경계 질환자가 기름진 음식이나 해물을 편식하거나 당뇨병인 사람이 과일이나 꿀 조미료를 편식하거나 고혈압인 사람이 맵고 짠 음식을 저혈압이면서 기운 없는 사람이 찬 음식을 편식한다면 건강을 회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곡식 채소 생선 등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자

 

오래 씹지 않고 급하게 먹을 경우 소화액이 분비되기도 전에 음식물이 위장으로 들어가게 되어 위장에 부담을 준다. 위에서 소화액과 잘 섞이지 못한 음식물은 소장에서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결과적으로도 몸에 유익한 영양소로 이용되지 못하고 많은 부분이 변으로 나가게 된다. 먹는 양이 많아지면 위와 소장 간을 포함한 소화기에 더 많은 부담을 주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음식은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흡수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보통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다 흡수되는 줄로 잘못 알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많은 양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으로 나온다. 음식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잘 씹어서 소화흡수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동물의 실험에서 침샘을 없애면 눈을 뜨지 못하고 이빨과 털이 성장하지 않고 색깔이 나빠지며 지능이 떨어진다. 이런 실험을 통해서 보듯이 단순히 음식을 씹고 물고 깨무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을 통과시키는 겸역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씹는 운동은 뇌의 발달과 매우 중요한 복잡한 신경활동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빨의 정밀한 감각은 머리카락 한 올까지 구별해낼 정도이다. 음식은 씹을수록 이하선에서 파로틴이라는 타액선이 분비되는데 파로틴은 이빨, 근육, 뼈, 결합조직, 혈관 등을 튼튼하게 하며 특히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혈관을 튼튼히 하고 피부에 윤기가 돌게 하며 탄력을 유지시킬 뿐 아니라 노화를 예방해준다. 음식은 씹을수록 노화를 예방해준다.

 

 

 

 

 

 

 

 

 

 

 


 

 

 

 

출처 : 흰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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