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스크랩] 미네랄이란?

恒心 2011. 10. 18. 21:40

 

미네랄이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함께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5대 영양소중 하나이며 필요량은 소량이지만 건강유지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54종 영양소중 50종이  미네랄이며 이 때문에 미네랄을  생명원소라고도 한답니다. 신진대사와 피부미용에 좋으며 해양심층수는 최고의 미네랄 공급원입니다.                                010. 2. 19

 



[khargen] 대체의학  미네랄소금이 당뇨환자에게 좋다던데?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2005-01-28
[재미있는유학생 님의 답변] 2009-06-29
미네랄이 부족하면 성인병이나 당뇨병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네랄이 함유된 소금이 그냥 일반 화학 조미료 소금보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아래는 미네랄에 관한 내용을 스크랩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원소, 미네랄,

미네랄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54종의 원소 중 50종을 차지하고 있어 생명 원소라고도 불리며, 뼈와 근육, 피부, 혈액 등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체내에서 생산되거나 합성되지 않아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서만 보충이 가능합니다. 미네랄은 생물체의 구성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촉매작용을 하고 생리 활동에 신진대사 작용을 하여 생물체의 기능 발휘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인체의 구성 성분 중에서 미네랄이 차지하는 비율은 3.5~4% 정도지만 이 미네랄 작용이 없으면 각종 영양소의 이용, 합성, 분해 등 기본적인 생리활성작용과 효소작용을 할 수 없으며 병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010. 2. 19

 


 

[kimkane27] 미네랄 소금이 좋아요? 생로병사에 나왔다던데... 미네랄 소금이 좋은가요? 어디에 좋아요?  2005-08-17

[도로시accessory 님의 답변] 2005-08-17
미네랄 : 단독으로 작용하는 미네랄은 없으며 체내에서 다른 미네랄, 비타민, 호르몬과 상호 협력 및 길항 등의

작용을 통하여 이용된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미네랄로 약 15가지를 들 수 있다.
칼슘 (calcium, Ca++)
기능 : 뼈와 치아 형성, 근육과 신경 및 심장의 기능에 있어 조절자 역할, 혈액응고 촉진, 체액의 적정 ph 유지
권장량 : 800-1200 mg
급원 : 우유, 난황, 치즈, 대두, 어육, 생굴, 해조, 멸치, 참깨, 새우 등
결핍증 : 변비, 과민성대장증상, 골다공증, 발육장애, 경련, 충치, 신경불안증 등
과잉증 : 비타민 D와 함께 과량 복용시 고칼슘혈증, 관절이나 신장에 칼슘침착, 미네랄 불균형
마그네슘 (magnesium, Mg++)
기능 : 에너지 생성, 신경기능 조절, 장에서의 칼슘 흡수 도움, 비타민 C, B, E의 대사를 도움- 특히 B6의 대사에 중요
권장량 : 성인 300-400 mg, 수유중 450mg, 어린이 체중 1kg당 6mg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필요량이 현저하게 달라짐)
급원 : 완두콩, 해수
결핍증 : 심장병, 고혈압, 신결석, 불면증, 월경전증후군, 부정맥, 저혈압, 정신착란, 식욕상실, 뼈 형성 장애,

수족냉증, 보행장애, 지각이상, 유아경련, 근육통, 빈혈 등
과잉증 : 설사, 30000mg 이상 과량 복용시엔 신기능 이상 환자에게 위험함.
칼륨 (potassium, K+)
기능 : 세포내 산염기 평형 조절, 수분조절, 신경기능 유지, 세포기능 보존, 혈관확장, 부정맥 예방, 변비예방,

혈압유지, 뇌의 산소공급에 역할.
권장량 : 정해진 것은 없으나 성인의 경우 하루 2000-3000 mg정도 필요한 것으로 추정됨. 미국의 경우 성인 1.5-5.0 mg
급원 : 채소류, 특히 박과식물, 과일, 다시마, 효모, 흰콩, 바나나 등
결핍증 : 부정맥, 식욕감퇴, 근육경련, 변비, 피로, 무력증, 저혈당증
과잉증 : 25000 mg의 과량 섭취시 신부전환자에 치명적
나트륨 (sodium, Na+)
기능 : 삼투압 유지, 신경기능 유지, 칼륨과 길항, 세포기능 보존
권장량 : 정해져 있지 않으며 하루 1500 mg 이상 섭취는 바람직 하지 않음
급원 : 장류식품, 소금
결핍증 : 구토, 호흡장애, 무력증
과잉증 : 고혈압, 편두통, 부종 등
(phosphorus, P)
기능 : 해당작용에 관계하여 에너지 생성, 비타민 B 활성 도움, 뼈 및 치아 구성성분, 신경자극전도에 역할함.
권장량 : 우리나라에선 특별히 정해진 것 없지만 900-1200 mg 정도면 무난, 미국의 경우 성인 800 mg
급원 : 자두, 콩, 육류, 해바라기씨, 생선 등
결핍증 : 어린이의 구루병, 성인의 골연화증, 신경 및 뇌기능 장애
과잉증 : 특별한 부작용은 없음. 칼슘에 비해 너무 과량 섭취시 미네랄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음.
아연 (zinc, Zn++)
기능 : 인슐린 만드는데 필요, 효소활성에 필요, 맛, 상처치유 및 소화에 관여, 핵산 및 단백질 합성에 필요,

피부 및 골격의 발육, 유지에 필요
권장량 : 우리나라는 권장량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미국의 경우 15 mg
급원 : 육류, 해조류, 우유 등
결핍증 : 태아기형, 저체중아, 성장발육 정지, 성기발육부진, 창상치유장애, 미각과 후각 기능이상, 빈혈, 간 및 비장 비대
과잉증 : 하루 50 mg 이상 섭취할경우 구리 결핍 및 미네랄 불균형 초래, 하루 2000 mg 이상은 위험.
(iron, Fe++, Fe+++)
기능 : 헤모글로빈(혈액단백질) 생성에 이용, 산소운반, 음식물대사에 관여
권장량 : 여자 18mg, 남자 10 mg, 임신중, 수유중일경우 20 mg
급원 : 육류, 계란, 우유, 채소 및 과일등에 여러형태로 존재
결핍증 : 빈혈, 피로, 체내 산화작용 약화
과잉증 : 매일 과량의 철 섭취시 간, 췌장, 심장 등에 영향, 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 소화불량, 변비
망간 (manganese, Mn++)
기능 : 효소활성 촉매, 뼈, 결체조직 및 세포 유지
권장량 : 2.5 ? 5.0 mg
급원 : 효모, 콩류, 밀, 살구, 녹황색채소, 소맥배아 등
결핍증 : 고환수축, 유즙분비력저하, 체중감소, 피부염, 구토
과잉증 : 간에 침착되지만 해는 없음. 미네랄 불균형의 가능성이 있음
구리 (copper, Cu++)
기능 : 철의 흡수와 저장 촉진, 골격계나 심혈관계 유지에 관여, 비타민C와 함께 교원질이나 탄력소 등의 합성에 관여,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요
권장량 : 2-3 mg
급원 : 육류, 내장, 해조류, 채소류 및 견과류
결핍증 : 태아의 뇌, 모발, 골격 및 혈관 등의 발육이상
과잉증 : 장기간 과량복용은 독성. 드물지만 윌슨씨병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경우는 Cu의 흡수는 좋지만

샐룰로플라스민이 현저하게 낮아서 신경증상이나 간장, 신장의 증상을 나타내는 유전적 질환임.
요오드 (iodine, I-)
기능 :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의 중요성분
권장량 : 150 mg
급원 : 해조류
결핍증 : 신생아의 정신발육지체, 신체발육지연, 크레티니즘(특징적 얼굴 형태를 지님)
과잉증 : 요오드 갑상선종, 여드름양 피부질환
크롬 (chromium, Cr++)
기능 : 인슐린작용 촉진, 음식물 대사, 효소 활성 및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
권장량 : 50-200 mg
급원 : 효모, 현미, 해조류, 굴, 감자, 콩 등
결핍증 : 글루코스 처리력 저하, 인슐린 작용 저하
과잉증 : 알려진것이 없음
셀레늄 (selenium, Se)
기능 : 항암, 항산화 효소인 식품영양학의 필수성분, 비타민 E 효과 상승시킴, 심근경색, 고혈압 예방
권장량 : 55-200 mg
급원 : 효모, 마늘, 파, 감, 해조류 등
결핍증 : 근육약화, 성장장애, 혈관협착, 노화촉진
과잉증 : 구토, 설사, 피부탈색
게르마늄 (Ge-132)
기능 : 항암, 항바이러스, 혈압상승억제, 해열진통, 칼슘대사 개선
권장량 :
급원 : 효모, 구기자, 신선초, 인삼, 마늘, 생강 등
결핍증 : 산소결핍에 의한 질병, 성인병
과잉증 :
염소 (chloride, Cl-)
기능 : 수분평형, 신경자극전달, 위액형성
권장량 :
급원 : 소금
결핍증 : 드물게 구토, 설사, 유아의 혼수, 부신피질성질환
과잉증 : 구토, 탈수, 고혈압, 위산과다, 위궤양
유황 (S)
기능 : 인슐린, 뇌하수체전엽호르몬, 씨스틴, 메치오닌 등의 작용 도움, 모발 피부 손톱 건강 유지, 체내 산화 환원과정에 필요
권장량 :
급원 : 콩, 생선, 무우, 양배추, 녹용
결핍증 : 손톱균열, 탈모, 습진, 발진, 기미
과잉증 :
불소 (fluoride, F)
기능 : 충치예방, 골다공증 예방
권장량 :
급원 : 새우, 패류, 어류, 견과류, 통밀
결핍증 : 충치, 골다공증
과잉증 : 불소증, 위장장애, 치아에 착색반점 형성
코발트 (Co)
기능 : 비타민 B12의 구성성분 (헤모글로빈 형성의 기초물질)
권장량 :
급원 : 동물의 간, 푸른잎채소
결핍증 : 악성빈혈, 혈액성질병
규소 (Si)
기능 : 정신활동에 필요
권장량 :
급원 : 해조류, 사과, 딸기, 양파, 포도, 현미, 보리 등
결핍증 : 건망증, 인내력부족, 골다공증, 노화
따라서 미네랄의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성인병, 당뇨병, 골다공증, 아토피성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인구의 1/3, 성인인구의 80%가 미네랄 결핍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010. 2. 19

 


 

[호호 마이엘샵]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2010/02/16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누구든 눈을 뜨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다리뼈이다. 이는 강철과 같은 정도의 압력을 견디어낼수 있다.

어린애가 두살이 되면 그 키가 태어날 때의 두배가 되는데 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두살된 남자 아이의 키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49.5%이고 두살된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52.8%라 한다.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010. 2. 19
 

 

내 오랜 경험으론 무색은 무엇이 부족하다는 걸로 알고 싶다. 나는 몸이 찬 소음인이며 물을 아주 적게 마신다.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면 모든 미네랄 성분도 함께 빠져 나간다고 대체의학 전문가들은 말을 하던데 어느쪽이 맞는지 잘은 모르지만 나는 물을 조금 마시는 쪽이다.                 흰할매

 

  ㅇ 체질별 좋은 음식
소음인: 따뜻한 음식, 찹쌀, 감자, 귤, 토마토, 명태, 조기, 파, 마늘, 생강, 생강차, 유자차, 귤차, 향부자차, 창출환.

               만성시: 당귀차, 천궁차, 인삼차, 황기차, 대추차, 
♣ 소양인: 시원한 음식, 보리, 녹두, 팥, 수박, 참외, 포도, 복어, 잉어, 가물치, 오이, 호박, 과즙, 녹즙, 생수, 홍화차, 알로에차,

               보리차, 옥수수차, 결명자차, 만성시 구기자차, 산수유차 
♣ 태음인: 소식, 콩, 율무, 배, 매실, 살구, 자두, 대구, 미역, 김, 다시마, 무, 도라지, 양파, 당근
               녹차, 칡차, 오미자차, 율무차, 영지버섯차, 희첨환. 만성시 잣, 호도, 맥문동, 산조인차, 녹용, 

♣ 태양인: 담백한 음식, 메밀, 냉면, 포도, 머루, 다래, 감, 앵두, 새우, 조개류, 게, 붕어, 나물류, 모과차, 솔잎차, 오가피차,
  ㅇ 좋은 음식: 잡곡밥, 콩, 참깨, 들깨 등의 식물성기름, 녹황색 채소류, 미역, 다시마같은 해조류 등이며 이런 담백한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하고 계란 흰자, 두부, 생선살, 기름기 없는 육류등의 단백질
     식품도 적당량 섭취하여야 혈액 상태를 좋게 유지할 수 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과식금지
  ㅇ피해야할음식: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 비계, 닭 껍질, 육류의 내장, 계란 노른자 같은 난황, 생선알,
     소세지등 육류 가공품, 버터, 오징어, 새우, 낙지 등의 어패류, 커피, 홍차, 짜고 단 음식.

 


 

[KBS] 심장의 마지막 경고, 심부전  방송 일시 : 2007년 3월 27일 (화) KBS  담당 프로듀서 : 김성종 PD

돌연사의 원인, '심부전'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55만 명의 심부전 환자가 발생하며, 65세 이상 인구의 6~10%가 심부전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심부전 환자 수의 급증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대한순환기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6년에서 2002년까지 심부전 환자 수가 6년 새에 4.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와 심혈관 질환 증가에 따른

 

심부전 환자의 증가율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온몸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로, 생명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는 위험한 병증이다. 모든 심장병과 심혈관 질환은 심부전의 원인이 되며, 완치의 길은 오직 심장이식뿐이라고 하는데... 심장의 마지막 경고, 심부전의 실태와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 숨 막히는 심장의 위험 신호 '호흡곤란' 심부전을 의심하라!

"7,80세 노인들도 올라가는 태산 제가 50계단 30계단을 못 올라가더라구요 호흡이 차가지고....." 김두만 62세,

"처음에는 감기인 줄 알았어요. 드러누워서 자질 못하겠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심장이 나쁘다고 해요." 배옥자 64세

"조금 빨리 걷는다 그러면 가슴이 뻐근하더라고. 처음엔 체한 걸로 생각해서 내가 콜라 엄청먹었어요." 김광은 62세

 

대부분의 심부전 환자가 느끼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호흡곤란. 심장의 펌프질이 약해지면 산소 부족으로 호흡곤란이 일어나

운동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심하면 숨이 차서 누워 있을 수가 없게 된다.

또한 간이나 비장이 커져 복부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고 몸이 붓는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숨이 차면 일단 심부전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단순한 피로감이나 노화 현상으로 오해하기 쉬워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는 호흡곤란 증상을 가진 65세 이상 남녀 10명을 대상으로 심부전 검사를 실시했다. 과연 그 결과는?

 

 

 ▶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심부전 고위험군을 체크하라! 30년간 레슬링 선수로 링 위를 장악했던 김두만씨(62세),

지금은 후배 양성에 노장의 투혼을 던지고 있다. 운동만큼은 밥보다 더 챙기던 그에게 계단 한 층도 오르기 힘들었던 심부전 증상이 나타난 것은 지난 해 늦여름. 10년 동안 그를 따라다녔던 고혈압이 원인이었다.

 

1999년 심부전 진단 후, 심장기능이 20%밖에 되지 않아 심장이식 밖에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배옥자 씨(64세),

평소 고혈압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관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고혈압 환자의 심부전 발병률은 6배 이상 높지만, 혈압을 조절함으로써 심부전을 50%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이처럼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협심증 등 모든 심혈관 질환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부전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심장질환의 유무와 관계없이 나이가 많거나,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자는 심부전 발생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러한 유발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적절히 관리하고 치료하면 심부전을 예방 할 수 있다.
심부전 원인 질환을 알고 다스리는 것, 심장 건강의 기본이 된다.

 

 

▶ 건강한 심장 만들기,  저염 식사와 운동에 주목한다.

심부전은 당뇨와 마찬가지로 완치의 개념보다는 꾸준히 관리해서 심장기능이 정상에 가깝도록 유지하는 것이 치료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심부전 환자의 관리법으로 저염 식사와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소금 권장량은 5g, 그러나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은 20g에 육박한다.

찌개류와 김치, 장류를 주로 먹고, 국물을 끝가지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문제다.

 

그러나 이 같은 다량의 염분 섭취는 심장의 부담으로 이어져 심부전 환자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저염 식사와 함께 강조되는 운동. 과거에는 운동이 심장병 환자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적절한 운동은 심장의 기능을 점차적으로 높여 준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운동을 통한 심장재활은 심부전 치료의 중요한 원칙이 되고 있다. 싱겁지만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심부전 환자에게 필요한 적정 운동량과 운동법이란?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010. 2. 25

 


 

[MBC] 자연밥상 보약밥상  기획 : 정성후  연출 : 이현숙  글·구성 : 윤희영  2010/02/12(23:02)

제주 해녀들의 힘의 원천! - 내 몸이 젊어지는 ‘낭푼 밥상’

   "제주에서는 고기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으니까.. 그래서 너무 오래 삽니다.  90세, 100세.."  - 제주 해녀 송금년씨 -

 "정말 외로운 밥상이 그게 살맛나지 않는 밥상인 것 같아요. 말도 없지, 밥도  그냥 먹는 거지.    그걸 어디 맛으로 먹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외로운 밥상이  건강하지 못한 밥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연기자 고두심씨 -

 

 
<거센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제주 해녀들>        <고두심과 함께 감수광~ 감수광~>


   <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생 소라의 맛은?>                <제주 사람들의 장수 비결, 낭푼 밥상!>    

▶ 82세, 80세, 78세

- 이 숫자들은 매일같이 바다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거뜬히 소라를 잡는 제주 해녀들의 나이다. 고령의 나이에 웬만한 성인 남성의 몸무게에 육박하는 소라를 연거푸 잡아 올리는 그 힘도 놀랍지만, 군살 없이 몸매까지 날씬한데.

 - 제주 해녀들의 그 놀라운 힘의 원천은 바로 '낭푼 밥상'이라 불리는 제주의 밥상. 이 밥상에 공식처럼 올라오는 것은 우영밭 (텃밭)에서 갓 따온 푸성귀와 갈치 돔과 같은 어류, 그리고 몇 가지의 젓갈과 잡곡밥인데 그 옛날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밥상이 요즘 유행하는 웰빙 식단의 표본이 되는 셈이다. 오랜만에 낭푼 밥상을 대하는 제주 토박이 고두심의 감회 또한 남다르다. 농사꾼 집안의 7남매 중 다섯째로 자란 그녀에게 낭푼 밥상은 아련한 어린 시절의 향수요, 푸근한 정이 넘치는 더불어 먹는 밥상이다.

 

② 맛없는 것 먹어라!  맵고 짜고 시고 떫고 - 황금마을의 황금밥상

" 간댕이가 부었다. 간에 불이 붙었다. 그게 욕이 아닙니다. 간이 화가 나고 신 경질난 거거든.     간만 조용하고, 맑고 깨끗한 피를 잘 운동시켜주면 우리는 병 없어요. 전부 피가 탁해서 오는    병 아닙니까?"  - 섬진마을, 홍쌍리 -

 


   <섬진강의 물안개가 만들어 낸 대봉감>        <섬진강에 한동안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재첩>


<쿵짝! 쿵짝! 할머니와 손주의 절구 찧기 놀이!>    <비료도 주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워 낸 배추>                       

- 산과 들, 강으로 온갖 먹을거리들이 넘쳐나 황금 마을이라 불리는 전남 광양의 섬진 마을. 강에는 ‘간의 보약’ 재첩이, 산에는 먹음직스런 감과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다. 길가 숲에 지천으로 자라는 쓴맛 나는 푸성귀와 야생초들도 섬진 마을에서는 훌륭한 먹을거리. 그 중에서도 토종 흰 민들레와 씀바귀는 그 줄기와 뿌리의 하얀 진액에 ‘실리마린’ 이라는 강력한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보약 중에 보약이다. 섬진마을의 자연에서 병마를 이겨낸 홍쌍리씨의 건강밥상 노하우는 자연에서 나는 먹을거리의 ‘맵고 짜고 쓰고 떫은’ 맛과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 고로 푸성귀 위주의 ‘맛없는 것을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자연 그대로의 밥상, 섬진강을 벗하며 살아가는 황금 마을의 황금 밥상을 들여다보자!


<우리 몸을 수세미처럼 씻어주는 흰 민들레 섬유질>      <잡풀 쇠비름이 알고 보니 오행초?> 


<청국장이 발효되며 생기는 실의 정체는?>         <항암 물질이 들어 있는 흰 민들레 뿌리 진액>   

사스도 물리친 김치가 젊음까지 되찾아 준다는데, 항암, 항노화, 항바이러스까지! 김치에 숨겨진 놀라운 힘!

우리 몸의 청소부 섬유질. 매일 섬유질 섭취량을 조금만 더 늘려도 날씬해지는 건 시간문제! 다이어트의 일등공신 섬유질의 비밀

- 인류가 최초로 이용했다는 채소 쇠비름. 알고 보니 오행초요, 더 알고 보니 오메가 - 3의 보고!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우리가 흔히 먹는 콩나물보다 더 아삭하고 쫄깃해 그 맛이 일품! 잡풀 쇠비름의 재발견!

- 에스트로겐? 골다공증? 혈전 용해까지? 여성을 살리는 청국장의 비밀은?

 

③ 남성의 기를 살리는 씨앗의 힘, 두부

 "두부라는 게 다른 것은 전혀 가미하지 않고 순수한 콩 그 자체잖아요. 그러니  씨앗 자체를   먹 는 것과 전혀 다름이 없죠. 콩을 그대로 먹는 거잖아요. 그 방법의 차이지."

<한 번 작업에 1000번씩 콩물을 젓는 정성> 손두부 장인 김영환씨  <제철 해콩에 담긴 씨앗의 생명력>                 

- 강릉 초당마을에는 마치 도자기를 빚듯 두부를 만드는 두부 명가가 있다. 제철에 난 햇콩을 고르는 일부터 1000번 씩 저은 콩물에 알맞은 양의 간수를 붓는 작업까지  어느 하나 사람의 손길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 두부의 주재료인 콩은 팥, 깨와 더불어 남성의 원기와 정력을 돋우는 생명의 씨앗. 두부를 먹는 것은 씨앗이 다음 생을 위해 제 몸에 저장해 놓은 생명력을 먹는 것이나 진배없다.

 

 ④ 흙이 빚은 밥상 - 서지마을 창녕 조씨 종가

 " 흙이라는 엄마가 주는 것을 아내들이 더 큰 어머니의 마음으로 모아서 당신들의 남편이나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일, 그러니까 그게 좋은 밥상이 안 될 수가 없죠. “ - 창녕 조씨 9대 종부 최영간씨” -


<88세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김쌍기 할머니> <할머니의 친정아버지가 장롱 안에 써준 지침서>

 
 <아낙들이 서로의 살림 솜씨를 겨뤘던 화전>         <창녕 조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못밥상>                                 

- 창녕 조씨 종가에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밥상이 있다. 이름하야 못밥상. 못밥상은 농부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마음으로 강릉에서 나는 재료들을 총동원해 차려낸 밥상이다. 겨울이 길고 눈이 많기로 유명한 강릉에서는 자연히 저장음식이 발달했는데 못밥상 위에 올라가는 찬들 역시 묵나물과 장아찌 같은 저장음식. 16세에 창녕 조씨 종가로 시집 온 김쌍기 할머니 (88세)의 건강 비결 역시 이런 소박한 밥상에 있다.  

 

※ ‘자연밥상 실천가 고두심’이 전하는 살맛나는 밥상 이야기  

- 평소에도 김치와 쌈 채소 위주의 소박한 음식들을 즐겨 먹는다는 연기자 고두심씨. 오랜 연기 생활에도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의 그녀 역시 자신의 건강 비결로 제일 먼저 밥상을 꼽는다. 건강한 삶을 위해 몸소 자연밥상을 실천하고 있는 고두심과 함께 자연 속 보약 밥상, 살맛나는 밥상을 만나보자!

 

- 연출을 맡은 이현숙 프로듀서는 지금까지 너무 맛있는 음식만 먹어오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오랫동안 바꾸지 않았던 식습관을 바꾸자 몸이 한결 맑아졌다는 것... 이제라도 모두가 우리 밥상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010. 2. 25

 


 

[David ] 몸살림운동-신부전증 건강한삶  10.02.24 

만성 신부전증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체내에 질소화합물이 증가하게 되면 요독 증상이 심해지지만, 요독 성분의 증가속도나 개인적 저항의 차이 등의 영향도 있어, 요독증은 혈중 요소질소치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소화기관 질환, 빈혈, 신경계 증상, 심장 및 혈관계통 증상, 골격기관의 증상, 내분비계통의 증상, 피부증상, 생식기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현대의학에서 보는원인
만성신부전의 3대 주요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이 있고, 그 외에도 만성신우신염, 다낭성신장병, 신결핵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경우 당뇨 조절의 실패로 인한 합병증으로 모세혈관에 변화가 생겨 단백뇨가 심해지고,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되며, 부종과 고혈압이 발생합니다. 고혈압은 합병증으로 단백뇨, 신부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사구체신염은 오랜 기간 지내면서 신장 손상이 진행됨으로써 만성신부전에 이르게 됩니다.

 

◎ 몸살림에서 보는원인
신장이 오랫동안 아래로 쳐져 있었기 때문에 오는 증상으로 봅니다.

신장이 처져 방광을 누르게 되면 신장 근육이 굳어 원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을 원인으로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신부전증이 있는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신장이 아래로 처져 있습니다.

또 이렇게 되는 원인은 공명(空明)이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공명은 우리가 보통 단전이라고 부르는 위치에 작은 공기 주머니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장기가 아래로 처져 내장하수가 일어나면 이 공기 주머니가 장기로 덮여 없어지게 됩니다.

‘몸살림운동'에서는 이것을 공명이 막혀 있다고 표현합니다 

 

◎ 현대의학의 치료법
식의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더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사실상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한 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이 악화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합니다.

투석은 평생 동안 1주일에 두세 번 장도 해야 하며, 이식을 받은 경우에는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몸살림의 해법
막힌 공명을 틔워 주면 신장이 제자리로 올라가면서 굳어 있던 신장 근육도 풀어져 신장이 원래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러나 공명이 상시적으로 막혀 있는 것은 고관절이 틀어지고 몸이 심하게 굽어 있기 때문이므로, 근본적인 치유법은 역시 고관절을

바로잡아 주는 것입니다. 고관절, 엉치, 흉추 7번, 그 위의 흉추를 바로잡고 나서 막힌 공명을 틔워 주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1번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매일 꾸준하게’ 하여 굽었던 허리와 등을 펴도록 해야 합니다.

만성 신부전증과 사회사업가의 역할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Ⅰ.만성 신부전증이란?
1. 신장의 구조


신장은 약 셋째 요추에서 척추 양측으로 복막 뒤에 위치한다. 정상적으로 우측 신장이 좌측 신장 보다 1-2cm 정도 내려와 있으며. 각 신장의 무게는 약 150g 정도이고 모양은 콩과 같으며 길이 11cm, 폭 6cm, 2.5cm정도이다. 신장은 수많은 네프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네프론은 신장의 기능적 단위로서 사구체와 세뇨관으로 구성 되어 있다. 사구체란 작은 모세혈관이 실타래처럼 엉겨 있는 구조를 가자고 있으며, 여기에서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이 걸러진다. 세뇨관은 매우 가는 튜브로서 걸러진 혈액이 농축되고, 필요한 성분은 재흡수되고, 일부는 분비되어서 소변을 만들어서 신우라는 소변의 집합관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한다.
2. 신장의 기능
① 수분, 산염기, 전해질 균형을 담당한다.
② 대사 노폐물과 약물의 제거한다.
③ 칼슘, 인 등의 각종 무기물질 또한 신장에 의하여 항상 일정한 수준이 유지되며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골대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신장에서 분비되는 레닌은 혈압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④ 신장은 조혈호르몬을 분비하여 골수에서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시켜 빈혈을 방지한다.


3. 만성 신부전 또는 만성 요독증이란
여러 종류의 원인 질환들에 의해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위의 네가지 기능을 신장이 완전히 수행하지 못하므로써, 체내에 여러 종류의 노폐물이 - 이를 요독이라 합니다.

 

-축적되어 전신 증상을 나타내는 증후군을 일컫는 말이다.
다시 말해 만성 요독증이란 신사구체기능 부전과 신세뇨관기능 부전에 의하여 요소, 크레아티닌, 요산 등과 같은 대산물과 수분, 나트륨, 칼륨, 유기인산, 산, 부갑상선 호르몬 등 여러 종류의 요독이 과다하게 체내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전신중독 현상을 의미한다.
즉 낙동강이 페놀과 같은 여러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생태계가 파괴되듯이,

 

체내의 혈액이 소변에 오염되어 나타나는 전신중독 증상을 일컫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신질환에 의하여 손상받은 신장은 정상 신기능이 약 5%만 남을 때까지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신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나, 신장의 기능이 계속 약화되어 정상 기능의 20-30% 이하가 되면 신장이 제대로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여러 현상들이 일어난다.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염분과 수분이 충분히 배설되지 않는다. ?혈액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어진다.
?혈압조절이 어렵다. ?빈혈이 생긴다.

 


 

[몸살림운동] - 만성신부전증, 고혈압  묻고답하기 2009.11.13

신장의 이상은 대부분 몸이 굽어서 생겨납니다. 약과 시술등으로 치료를 한다고 해도 굽은 몸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차도가 없는 것입니다. 자세를 바로하는 운동을 스스로 꾸준히 해서 몸을 바로 펴면 깨끗이 나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여 위에서 소화시키면 그 다음은 신장에서 몸에 필요한 것과 필요치 않은 것들을 걸러서 몸 구석구석에 보내게 되는데요. 신장이 쳐져 있거나 무리가 가면 걸러야 할것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고 몸에 보내기 때문에 혈액이 탁해지고 몸이 붓거나 거를것이 제대로 걸러지지 못해서 소변도 이상이 생기죠. 몸을 가능한 펴서 신장이 제자리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몸의 장기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 있을 제자리에 있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신장을 말할때는 거의 오른쪽 신장을 말하게 되는데 그것이 쳐지면 굳기도 하고 염증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장이 쳐지면 그아래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방광의 기능 역시 점차 안좋아지게 됩니다.

 

신장이 쳐진것은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고관절" 이란 다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곳인데, 이곳은 우리몸의 주춧돌 이랄수 있는 중요한 곳으로 고관절이 틀어지면 다리길이가 달라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이곳저곳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지면 그위의 빈 공간으로 신장이 쉽게 처지게 되는데, 처진 신장은 제 기능을 제대로 할수 없으므로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고관절이 틀어짐으로써 골반이 기울면서 생식기 계통에 이상이 생기게 되며,

 

그위의 척추가 굽거나 휘게 되면서 온몸의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셨다는 것이나 고혈압이 있다는 것도 모두 '고관절' 이 틀어지면서 그 위쪽의 골격이 틀어져서 생기는 증상 들입니다. 몸에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이 잘못된 자세로 오랜동안 생활해온 것으로 인해 몸이 굽어서 나타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굽은 몸을 그대로 둔채 약이나 시술로써 낫겠다는 것은 아주 제한적이며 잠시 호전된듯 하다가도 다시 비슷한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것은 몸이 그대로 굽어있기 때문입니다.

 

몸살림운동에서 기본숙제로 말하는 방석숙제와 걷기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주시면 골반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굽었던 등이 펴지면서 신장의 기능은 물론 건강도 몰라보게 좋아지게 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도, 자신의 몸을 바로 세우는 것만이 몸의 불편을 개선시킬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잘 알아서 스스로 꾸준히 운동을 통해서 굽은 몸을 바로 세우면 얼마든지 좋아질수 있습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활짝 편 바른자세가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줍니다. 건강하세요~.....  010. 2. 25

 


 

[DR. 김효준] 한의사가 말하는 코피가 날 때 대처하는 방법 2010/02/26
새생명한의원 김효준원장입니다.어제 저희집 아파트 계단을 올라오는데 바닥에 피가 묻어있더군요. 남의 집 계단에서 누가 치고박고 싸움한거 같진 않고 코피인듯 싶었습니다. 신체 어느 부위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코에서 피가 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에게까지도 불안감을 주게 되어 모두 다 당황하게 됩니다. 따라서 코피가 나게 되면 무엇보다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서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죠. 코피는 대부분 어린아이에게 자주 나오는데 코피가 나서 주위 사람들이 당황하게 되면, 어린아이들은 더욱 쉽게 흥분하게 되어 지혈이 늦어지고 어렵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대개의 코피는 심리적인 안정만으로도 멎게 되므로 코피를 멈추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피는 왜 나오는걸까?
콧속의 혈관은 한층으로 된 호흡기 점막으로 덮여 있어, 살갗의 혈관보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셈이어서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콧속의 여러 부분에 분포하고 있는 혈관은 코의 앞쪽에 모여 그 곳에 그물과 같은 망을 만들어 대부분의 코피가 이곳에서 생기죠.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코의 가운데 칸막이 역할을 하는 물렁뼈의 앞부분이 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쉽게 손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의 손상이 흔하고도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코피의 원인은?
코피가 나오는 원인으로는 크게 물리적 자극에 의한 외상, 감염 등에 의한 염증질환, 혈우병,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 질환 그리고 고혈압, 간장질환 등의 순환장애가 있으며 그 밖에 급성 열병, 급격한 기압변동 그리고 콧속에 생긴 신생물(종양)등의 원인이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코를 후비거나, 급만성 비염이나 혹은 감기가 있을 때 코를 세게 풀면 나타나는 외상에 의한 경우입니다.
어른의 경우 코피가 나게 되는 원인은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어른들의 코피에서 꼭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고혈압과 간질환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또한 외상에 의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비중격 만곡증, 비용종(콧속에 생기는 물혹) 드물게 악성 종양 등의 원인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정에서 코피가 날 때 대처하는 방법
아까도 말했듯이 가정에서는 우선 코피를 흘리는 사람이나 그 주변 사람들 모두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코피가 나오는 부위의 압박 지혈이 필요하죠. 어린아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코의 앞쪽에 혈관이 모여 있는 곳에서 코피가 나오는 것이므로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하고, 솜뭉치를 비교적 크게 만들어 코피가 나오는 콧속에 넣고 콧등의 아래쪽에 있는 연골부위를 압박하고, 머리를 앞으로 숙이게 한후 몇 분간 기다리면 대개 지혈되거나 코피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압박과 동시에 코에 얼음이나 찬물을 이용한 찜질을 하는 것도 코피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되죠 어른의 경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혈을 시도해 보지만 고개를 숙였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목으로 넘어가거나 넘어가는 코피의 양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 때에는 고혈압이나 간질환과 같은 원인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가 날 때 의사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 어른에게서 나오는 코피는 원인질환을 동반하는 수가 흔하기 때문에 쉽게 지혈이 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며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빈혈이 있던지,

 

쉽게 멍이 드는 것 같은 혈액질환을 의심할만한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상에 의한 코피라도 자꾸 반복해서 나올 때는 콧속에 급만성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를 하는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증(코속의 물렁뼈가 휘어 있음)이나, 비후성 비염, 만성 부비동염 등의 코수술후에 나타나는 코피는 많은 양이 코안 깊숙이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혈이 쉽지 않죠.

 


 

[경향신문] ‘든든한 한끼’ 파스타의 진화… 한국인 입맛에 맞게 다양한 변신 #파스타에 대한 기초 상식 2010-02-24

파스타가 어려운 이들이라면, 이참에 파스타에 대한 기초 상식을 배워두는 것도 좋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하위에 분류되는 한 종류다. 파스타란 면의 종류를 말한다. 우선 생긴 모양에 따라 긴 것과 짧은 것을 나눌 수 있다.

 

긴 것 가운데는 스파게티를 비롯해 링귀네, 타야린 등이 굵기에 따라 면이 나뉘고, 짧은 것 가운데는 펜네와 푸실리 등 다양한 모양이 있다. 복잡한 파스타 이름만으로 요리를 잘 모르겠다면 파스타 면종류만 알아도 그 모양을 쉽게 추측해볼 수 있다. 면 반죽에 계란이 들어갔느냐 아니냐로도 크게 드라이와 프레시로 나뉜다.

 

프레시는 달걀을 넣은 것으로 라자냐, 탈리아텔레, 페투치네와 최근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로 떠오른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같은 생면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스파게티는 삶지 않은 상태에서 건조한 드라이에 속한다.
▶ MBC 드라마 <파스타>로 유명해진 이 요리는 스파게티 면에 올리브 오일과 마늘만으로 간단히 맛을 낸다. 나무수 출판사 제공      010. 2. 28

  


 

[부지깽이] 몸과 마음이 추울 땐, 따끈한 국수가 최고!  2010.01.13

추위를 잘 타는 저 같은 사람들에겐 지옥같은 계절이 바로 지금부터죠.   오히려 한겨울엔 그 전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인지 조금 나은데, 어쨋든 지금부터 늦봄까지가 정말 싫습니다.   몸속으로 찬바람이 파고드는 듯해 잔뜩 웅크리고 다니니 십분만 밖에 나갔다와도 온 몸이 뻐근하죠.


그럴때는, 먹으면 순식간에 몸과 마음이 노골노골해지는 잔치 국수를 먹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후딱 해 먹을 수 있어 간편하지요.무, 기름기 없는 팬에 살짝 볶은 국물용 멸치(내장을 제거해야 쓴맛이 안나는데, 이 깜빡쟁이 부지깽이는 그냥 끓여버렸다는...), 양파 반토막,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5분쯤 지나 다시마는 꺼내놓고 중간불에서 무가 무르도록 끓입니다.


국물내는 방법은 하는 사람 마음대로인듯 합니다. 10사람이 얘기하면 8,9명은 방법이 다르더군요.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건져내고 간을  합니다. 저는 간장이 과하게 들어갔지만, 국물 색깔을 생각해서 간장과 소금을 적절히 섞어 간을 맞춥니다. 이때, 마늘과 파도 같이 넣어 한 번더 끓여냅니다. 기름을 아주 조금만 넣은 팬에 채썬 당근과 호박을 볶아내고,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지단도 부쳐내고 콩나물도 살짝  데쳐 고명을 준비했습니다.  꺼내놓은 다시마를 채썰어 고명으로 이용해도 좋지요.

 

국수를 맛있게 삶아 약한 불에서 끓고 있는 국물로 두어번 헹구어 다시 국물을 부어주면 뜨끈하게 먹을수 있어요. 고명을 모두 얹고 양념장을 뿌립니다. 이도 저도 귀찮을땐 육수만 부어 김치 송송썰어 얹어 먹어도 나무랄데 없습니다. 울엄마가 나를 가졌을때 포장 마차 국수를 그렇게 드셨다더니, 그래서인지 국수도 좋고 밀가루 음식은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010. 2. 28

 

밀가루는 성질이 차다고 한다. 몸이 찬 소음인이 많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지므로 많이 먹지 않은것이 좋다고 하는 전문가도 있다. 나는 몸이 찬 소음인이기에 밀가루는 빵도 먹지 않으려고 애쓴다.   010. 2. 28  흰할매           

 

 

 

 

 

 

출처 : 흰할매
글쓴이 : 흰할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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