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캐스트] 빈혈 산소운반 기능의 문. 2010.03.01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머리가 어지러워진다면 쉽게 의심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빈혈과 저혈압을 들 수가 있다.
빈혈은 피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이고, 저혈압은 실제로는 피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피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자세를 바꿀 때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반신으로 모이는데, 정상적이라면 신경 반사기구에 의해 혈압이 유지되지만, 신경 반사 기구에 이상이 생겨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을 느끼곤 한다. 산소 공급 기능에 장애가 생겨 조직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를 빈혈이라 한다.
빈혈은 적혈구가 담당하는 산소공급기능에 장애가 생겨 조직과 세포에서 요구하는 만큼 산소를 공급해 주지 못함으로써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한자로는 貧血이라 쓰니 피가 부족하다는 뜻이 되지만, 의학에서는 피 전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피에 포함된 수많은 성분 중에서 적혈구가 부족한 경우 또는 적혈구가 부족하지 않더라도 산소공급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말한다. 피에는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의 세포성분 외에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포함한 수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기능 또한 아주 다양하다. 피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신속히 나타나는 이상이 산소운반 기능이므로 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피 전체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빈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눈동자 주위나 손톱을 통해서 쉽게 빈혈을 진단할 수 있다
빈혈이 심한 경우에는 산소공급 부족에 의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사고에 의해 출혈이 생기면, 산소운반을 담당해야 할 적혈구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 빈혈이 발생할 수가 있다. 출혈이 생긴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의사는 얼마나 빈혈이 심한지(적혈구 손실이 얼마나 심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눈동자 주변을 살펴본다.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동자 주변의 하얀 부위에 핏줄을 볼 수 있는데, 눈동자 주변이 하얗게 보인다는 것은 빈혈이 있음을 의미한다.
빈혈이 생기면 혈관 속의 적혈구 양이 감소하여 헤모글로빈에 결합하는 산소의 양도 함께 감소한다. 피가 빨갛게 보이는 것은 산소와 헤모글로빈이 많이 결합한 것을 나타내므로, 핏줄이 있는 부분이 빨갛지 않다는 것은 산소가 적게 결합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빈혈을 진단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의사가 아닌 흰자위를 처음 들여다보는 사람이 이 방법으로 빈혈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다른 방법은 한쪽 엄지손가락으로 다른 쪽 엄지손가락의 손톱 윗부분을 눌렀다가 떼어보는 것이다.
글 예병일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저서로는 [내 몸 안의 과학]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 [현대 의학, 그 위대한 도전의 역사]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놀라운 의학사] 등이 있다.[내 몸 안의 과학]은 교과부에서 2008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다음 지식] 상령산 님의 답변 2010-02-25
소변을 낮에 자주보는것과 밤에자주보는것은 서로 다른것인데, 지금과 같은 경우는 동양의학의 관점에서는 육장육부 중에서 신장,방광이 약해진 것으로 보게 됩니다. 지금의 증상외에도 다른 증상이 나올 수 있으니 글 내용을 자세히 확인 하시고요
지금 정도시면 심포, 삼초 라는곳도 같이 약해지게되니 이곳에 대해서도 글을 올리겠으니 같이읽으셔서 원인을 이해 하시면 도움이되실겁니다. 하나의 증상만을 보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 대해서이니 이점 참고하시고 보세요
신장,방광이란?
우리몸에있는 육장육부중에서 한부분이고 음과양이 한짝이듯이 신장,방광을 한짝으로 보게되어 이를 (수 )라하고 (목화토금수중에서) 신장,방광이라고 하게 됩니다.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흔히말하게되는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이러한 부종은 몸의 전체적으로 붓는것을 말하게 됩니다. 특히 종아리가 잘 붓는경우가 많고요 얼굴과 손만 붓는다면 이는 심포,삼초에 이상으로 얼굴만 붓는다면 심장의 이상으로 봐야하는것이고 신장,방광이 약해지게되면 몸의 전반적으로 부종이 생기게되고,특히 종아리에 많이 생기게되는 특징이 있읍니다 (발에서 나는 냄새나 무좀도 포함이 되게됩니다) 허리가 아픈경우가 있는데,흔히 신허요통이라고 하게 되고요 허리띠를 맨부위가 아프게되는 특징이 있읍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멍해지고, 심해지면 어지럽거나,평행감각이 떨어질 수도있고 금방한일에 대해서 기억을 못하는 등의 뇌의 이상같은 현상이 생기게되는데 육장육부중에서 신장,방광이 사람의 기억력등을 주관하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도 눈이 빡빡해진다거나 (안구건조증) 눈의 실핏줄이 터져서 눈알이 빨개지거나 심해지게되면 안구돌출이 되는경우도 생기게됩니다 귀에 이상이 생기거나 (전반적인 귀의 이상 모두를 말하게됩니다) 치아가 약해지거나 (이빨자체를 말합니다,잇몸이 아닙니다) 남성,여성의 생식기에 이상이 생기거나 (소변이상이나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등)
신부전증이 생길수도있읍니다. 얼굴에서는 광대뼈나 턱선이 발달하게되는데,이는 광대뼈가 돌출이되고 커지는것을 말합니다
(신장,방광이 뼈를 주관하기 때문에 얼굴의 광대뼈도 변형이 생겨서 커지는경우가 생기게됩니다)
하체비만이 되게됩니다(배꼽및부분부터 살이 많이찌게되는 현상이 생기게되고 ,삼각형의 몸의 형태로 변형이 되게되는데 이를 하체비만이라고들 하게됩니다. 글내용은 양,한방과는 견애가 다른것이니 이점 참고하시고 보시기요
사람마다 아픈증상이 다른뿐이고, 어느분은 이곳이 ,어느분은 이곳이 않좋을뿐 동양의학의 오행육기에선 신장,방광이 약해진것으로 보게됩니다. 특히 뒷골,뒷목,후두부등이 이곳에 해당이 되게되는데, 이러한 뒷목쪽으로 통증이나 두통등이 있을적에 한쪽으로 이상이 더심하거나, 한쪽만 아프다면 특히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사람마다 몸에나오게되는 증상이 다르게됩니다 )
[오행생식 자기원] 비 위장과 신장 방광은 상호협조하고 견제하여 균형을 이루어야 되는데 010. 3. 5
비 위장의 고정시키고 굳게하는 힘이 이상항진되어 전신을 굳게하므로 신장 방광이 연하게 하는 힘이 상실되어 신장 방광에 나타나는 증상 입니다.
♠ 육체적 증상 : 얼굴이 검은색이고 뒷골이 당기고 눈이 빠질듯하며 근시가 된다. 귀에서 소리가 나고 중이염 난청 등이 있다. 머리정상이 아프고 원시가 된다. 발목이 시고 저리고 허리가 굽고 아프고 척추뼈가 아프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탁하고생리통 하복통 하복냉증이 있다. 오금이 당기고 종아리가 아프고 부증도 잘 발생한다. 신장염 방광염 신장암 방광암 등이 있다
♠ 정신적 증상 : 반항하고 저항하며 개혁하려하고 갘추고 뒤로 쳐지고 저장한다. 건전한 의견은 제시하지않고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생각한다. 만사에 자신이 없고 두렵고 무서워하며 공포증이 심하여 밤에 더 무서워 한다.
♠ 식이 요법 : 비 위장을 견제하는 신맛나는 식품이나 짠맛나는 곡식 과일 야채 근과 육류 조미료를 골고루 드시면 위 증상들이 깨 끗이 낳아진다. 010. 3. 17
▶ 잇몸질환 치료와 예방법
올해 81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유재익 할아버지. 단단한 사과를 깨물어 먹을 만큼 치아도 건강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잇몸에 생긴 염증으로 치조골이 녹아 치아가 심하게 흔들려 임플란트 시술을 생각했을 정도였지만, 잇몸치료를 통해 자연 치아를 그대로 지킬 수 있었다. 그렇다면 치주병으로 손상됐던 잇몸을 어떻게 살려낸 것일까?
치주병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양치질! 양치질만 제대로 해도 잇몸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데?
치아에 음식이 잘 끼고 치석이 잘 생기는것은 자기몸에 맞지 않은 먹거리를 먹어서이다. 치아관리는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해도 치아자리가 움직이고 입속에 말썽이 생긴다는것은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맞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아무거나 맛으로 따지면서 내 몸은 생각지도 않고 넘치게 넘치게 먹으면서 올봄에는 건강이 최고일 것이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팔 다리가 아플것이고 잠도 오지 않을 것이고 피곤이 겹쳐서 일어나기도 싫을 것이다. 제발 조금 먹자 오장육부를 쉬게 하자. 010. 4. 5 흰할매
[다음 지식] 눈동자로 건강을 체크할수있나여?? 2010-03-16
제가 요즘 눈이 피로해 거울봤더니,, 흰자가 일부분만 빨갛게 되었더라구여.. 눈이 침침하기두 하구 왠지 걱정이 되네여..
눈동자만 봐도 건강을 알수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체크하면 좋을까요??
[vairus011 님의 답변] 2010-03-17
한의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눈은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 하여 눈을 통해 병의 예후를 관찰해 왔습니다. 눈의 특징은 장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내장의 거울이라 하며, 눈동자만 보아요 거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눈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공부를 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합니다. 흰 자위는 폐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폐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이며, 심장의 상극이기 때문에 혈관계통에 이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1,검은 자위-간장. ♠ 2,눈의 구석과 눈꼬리-심장. ♠ 3,눈거풀(포검)-비장,
♠ 4,눈의 흰자위-폐, 눈동자 중심인 동신(동공, 수정체, 시신경)-신장
여기서는 흰자위에 대한 것만 일부 언급을 하겠습니다. 흰자위를 한의학에서는 백정(白睛)이라 합니다
♠ 1,흰자위에 핏줄이 자주 나타날 때 ;고혈압, 동맥경화, 뇌동맥경화
♠ 2,흰 자위에 충혈 될 때 ; 세균감염,고혈압, 뇌출혈, 심장기능 부전. 불면증, 간질 한쪽눈만 충혈될 때-성병
♠ 3,흰 자위에 충혈될 때 구름 모양의 연자색 반점 ; 회충감염
♠ 4,흰 자위의 아래쪽만 충혈 될 때 ;간염
♠ 5,흰 자위의 아래쪽에 모세혈관이 충혈돈 상태가 퍼져 있으면 ;위장병 010. 3. 19
[체리브의 향기 네이버] 눈동자로 건강을 안다. 눈은 간장의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07. 7. 10
나아가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두 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눈의 초점이 뚜렷해야 한다. 흰자위에 붉은 기운이 돌거나 노란색이나 파란색이 돌아도 안된다. 피로하면 쉽게 눈이 충혈되거나 안통이 심해지는데 이는 간장에 열이 쌓였기 때문이다. 자주 눈이 염증이 생기는 경우 역시 간장과 비장에 습열이 누적돼 있기 때문이다.
눈의 안쪽이나 바깥쪽에 노한 살기를 띠는 것도 비장에 열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을 띠면 일단 황달을 의심해 봐야한다. 눈빛이 유달리 강한 사람의 경우는 간장의 기능이 지나치게 왕성하기 때문이다. 지나친 간장의 기운은 풍을 유발하거나 비장의 기능을 저해한다. 실제로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면 눈빛 역시 부드러워진다.
눈빛이 어둡고 깊어 보이면 체내의 양기가 부족한 것이므로 양기를 보충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중년을 넘기면 TV나 컴퓨터 책을 조금만 봐도 눈이 뻑뻑해져 쉽게 피로 해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의 기능과 연관된다. 눈의 피로는 곧 간장의 기능이 저하 됐음을 의미한다. 010. 3. 19
[공인 중개사와 주택관리] 눈꺼풀의 일부가 노란색 기미처럼 되어 있다면 혈청 콜레스테롤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각막륜 :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각막에 흰줄이 생겼다면 동맥경화일 가능성이 있다.
결막출혈 : 충혈이 되거나 결막이 붉다면 결막염일 가능성이 있다.
안구결막 : 노란색을 띠고 있다면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결막(안건결막) : 하얀 색을 띠고 있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네이버 키친] 견과류 먹을 때 주의점 010. 3. 30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적당량 먹을 경우에는 장운동을 촉진해 음식물의 소화를 돕지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장과 위의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땅콩이나 잣은 한번 먹을 때 20개 정도, 호두는 5개 정도(자신의 손으로 한 줌) 먹는 것이 적당하며, 1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호두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묽은 사람은 삼가하세요. 견과류는 칼슘이 적은 산성 식품이므로 해조류나 우유 등의 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견과류의 지방은 빨리 변질하므로 개봉한 견과류는 밀폐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네이버 키친] 땅콩
중국에서 깨와 함께 장수 식품으로 손꼽히는 땅콩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땅콩에 들어 있는 필수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은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고, 장운동을 촉진하며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단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 성향의 사람이나 허리가 굵은 타입의 비만인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볶은 땅콩은 금물입니다. 중국에서 깨와 함께 장생 견과류로 손꼽히는 땅콩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호흡기가 약하고 냉증, 저혈압, 피부가 거칠고 허약체질인 사람은 동물성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한국경제] 고칼로리 선호 비만환자 마약중독과 같아 2010.03.30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코카인이나 니코틴과 유사한 중독증세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살이 찐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기름진 음식에 손이가는 이유가 바로'중독'때문이라는 얘기다.
30일 로이터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폴케니 박사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는 균형잡힌 건강식을,또 다른 그룹에는 베이컨,치즈케익,소시지 등 고칼로리 먹이를 주고 관찰했다.
특히 체중이 늘 경우 경고의 의미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그 결과 건강식을 먹은 쥐들은 체중이 불지 않았지만,고칼로리 먹이를 먹은 쥐들은 전기충격을 받으면서도 급속히 체중이 불었다.연구팀은 "한번 고칼로리 음식을 맛 본 쥐들은 전기충격의 고통을 알면서도 식욕을 참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일종의 중독증세와 비슷한 행동을 보인 셈이다.폴 케니 박사는 "비만해진 쥐들에게 고칼로리 음식을 끊고 균형잡힌 건강식을 주자 2주가량이나 먹지않고 외면했다"고 말했다.
실제 고칼로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쥐의 뇌에서는 특정 도파민 수용체가 감소돼 있었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도파민 수용체의 감소는 코카인이나 니코틴 등에 의한 중독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다.도파민은 보상심리(만족도)와 관련된 물질로,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정상치보다 감소했을 경우에는 일상적인 자극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는 중독증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저명한 신경학 전문학술지인 네이쳐뉴로사이언스에 최근 게재됐다.
[다음 view] 입으로 숨쉬면 얼굴이 변형된다는거에 대해 2010-03-27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구호흡) 아이들은 자라면서 아랫턱이 길어지는 얼굴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 성인이되서도 입으로 숨쉬면 돌출되거나, 길어지나요? 어렸을때 성장하는 시기에만 그러는건가요?
성인이 되어서도 변형이 옵니다
2 성인되서도 돌출되거나, 길어진다면, 입으로 숨을 쉬워 돌출된 입을 교정이나 수술을 하고나서 들어가게됬는데 입으로 숨을쉬면 또 돌출될수가있나요. 물론입니다. 코가 아닌 입으로 숨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린이 중에 얼굴 모양이 변형됐거나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면 입으로 숨을 쉬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입으로 호흡하면 뇌에 대한 산소 공급 부족, 호흡기 질환, 얼굴 모양 변형, 충치 증가 등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은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막힘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코가 휘어져 있거나 코 안쪽 조직인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진 것도 원인이다. 입으로 숨쉬면 코로 숨 쉴 때보다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약 20% 적다. 코 점막에는 호흡에 필요한 상피세포가 분포하고 있어 흡입한 공기가 원활하게 폐로 들어가지만, 입에는 이런 조직이 없어서 공기를 폐로 보내는 작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폐에서 흡수돼 혈액을 따라 뇌 등 온 몸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그만큼 적다.
그 밖에 입 호흡을 하면 잠을 자주 깨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돼 성격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뇌 기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코에는 호흡할 때 공기 속 이물질을 걸러주는 섬모(털)와 점막 조직 등이 발달돼 있지만 입에는 이런 장치가 없어 공기 중 이물질이나 세균 등이 몸 속에 들어오기 쉽다. 010. 3. 31
코가 막히는 것은 몸이 냉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먹어라 과일을, 채소를 먹어라 먹어라 하지만 그런것을 시도때도 없이 먹다보면 간(소금)이 안맞아서 몸이 싱거워진다. 간이 안맞으면 몸이 차진다. 틀림없는 사실이다.(내 경험으로) 세계의 교육에서 인도의 편을 봤다.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먹는것이 죽으로 된 한그릇(스프)과 빵 뿐이었다. 한끼 먹는것을 봐서인지 모르지만 그것을 먹고 그들은 생활을 해 나가는 것 같았다. 사람이 여기까지 오는데 몆천년이 걸렸다고 한다. 지금 4~50년만에 전문가들은 먹어라고만 하니 세포들이 혼란이 와서 갈팡질팡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흡수를 못하고 남으면 몸이 망가진다. 배 고프지 않을만큼만 먹어서 내 몸도 안아프고 지구도 살리자. 한 사람씩 계산을 해보자 똥 오즘의 양을 생각만해도,,, 010. 3. 31 흰할매
활동분야 : 비뇨기과
본인소개 : 비뇨기과 전문의, 일산 코넬 비뇨기과 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안녕하세요? 소변을 참게되면 우선 방광기능의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방광의 기능은 소변을 저장하고 다 찼을 때 비우는 것입니다. 소변을 습관적으로 참게되면 우선 이러한 방광의 비우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방광이 가득 찬 것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방광의 비우는 능력이 떨여져서 방광이 소변을 제대로 비우지 못하고 방광내에 소변이 남게 됩니다.
그 이후에 계속적으로 증상이 지속되면 요관과 신장에 까지 소변이 차서
수신증이 생기게 되고 결국에는 신장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스토리 서치] 아이가 소변을 자주 참으면 병 난다. 08. 11
아이들은 자신만의 라이프사이글이 생기거나 혹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소변을 참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은 물론 생리적으로 병을 유발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배내져 저장되었다가 일정량이 모이면 요도를 다라서 몸 박으로 배출된다. 아이들이 경우 신장과 방광, 신장과 요도 간의 거리가 성인에 비해 매우 짧고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대문에 요로 감염이 생기기 쉽다.
소변을 자주 참으면 요로 감염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며 요로 감염에 걸리면 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도 자는 동안 이불에 다시 지도를 그리거나, 소변을 볼 대 아프기도 하다. 따라서 올바르게 화장실 가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중요하다. 수분 섭취에 다라 차이가 잇지만, 하루 낮 동안 소변을 본느 횟수는 생후 1세는 하루 12회, 3~7세 때는 7~8회가 일반적이다. 4시간에 한번씩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화장실을 가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규칙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한 방법읻. 아이가 화장실이란느 공간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010. 4. 5
[베베키즈] 성장통과 비슷한 어린이 관절염 08. 12. 11
성장기 아이가 다리 아프다고 하면, 성장통으로 여기는 부모들이 많다. 성장통은 주로 4~12세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다리 질환이다. 약 30%의 아이가 경험하며 놔두면 저절로 낫는다. 여자아이보다는 활동량 많은 남자아이에게 주로 발생하고, 낮에는 통증이 미미하다가 밤이 되면 양쪽 무릎이나 다리가 번갈아 가며 아프다.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고열과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증상이 낮에도 나타난다면 성장통이 아닌,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른에게만 나타난다고 알려진 관절염이 1~3세와 사춘기 직전에 많이 발병한다.
한 개 이상의 관절에서 6주 이상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염으로 판단된다. 아이에게 나타나는 관절염에는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화농성 관절염, 일과성 관절염이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질환이다. 증상은 무릎이나 손목, 발목이 아프고 붓는 등 성장통과 증상이 비슷하다. 감기 초기 증상처럼 체온이 높고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나기도 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손상되어 아이가 성장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아이는 관절이 손상되는 속도가 어른보다 빠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화농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빈 공간인 관절강에 세균이 침입해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화농성 관절염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고 주로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부위가 부어 오르며 다리 통증을 호소한다. 관절강에 생긴 고름집이 관절을 녹이므로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 치료를 오래 미루면 관절에 변형이 생기며, 성인이 되어 다리를 절을 수도 있다.
감기나 폐렴을 앓은 후 다리가 아프다거나 고관절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일과성 관절염도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과성 관절염의 경우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 따라서 통증 완화를 위해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한다. 어린이 관절염은 원인이 확실치 않아 예방하기 어려운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만약 관절염을 감기나 성장통으로 여기고 오래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굳어 그만큼 치료가 어려워진다.
병원 치료로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1~2년은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여하고 치료해야 한다. 평소에 난방기기를 적당히 사용해 실내·외 기온차를 줄여 면역력을 키우고, 스트레칭이나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이는 증상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므로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다. 도움말 박승준(신촌 연세병원 정형외과 원장) 010. 4. 5
[yonghonori] 신장질환의 증상 09. 11. 20
신장병은 신장의 고유기능인 노폐물 배설기능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며 대개 그 증상이나 경과가 완만하여 자가증상이 없거나 적으며, 만성질환이다 그렇듯이 잘 낫지 않습니다. 또한 간염이나 결핵, 당뇨나 동맥경화를 앓고 있거나 고혈압인 경우 그리고 약물을 수년간 복용할 경우에는 발생하기 쉽습니다. 신장병의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거나 오줌에 거품이나 피가 섞여나오며, 배뇨시 통증이 있거나 몸이 붓는 증상이 있는데, 주로 낮에는 다리가 붓고 자고 난 아침에는 특히 눈 언저리가 많이 붓게 됩니다.
또한 안색이 창백하고 거무스름하며 배변습관이 불규칙하며 혀에 허옇게 백태가 끼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에나 당뇨병이 있을 때에는 소변의 양이 많아집니다.
신장병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적고 모르는 동안 상태가 악화되는 일이 많으며 대부분은 오줌에 단백이 나오므로 정기적인 오줌검사를 받으면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또한 혈압과 신장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혈압의 정기적 측정도 신장병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신장병은 남성보다 여성이 걸리기 쉬우며 특히 임신, 출산은 신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정적인 예방법은 없지만 항상 영양을 잃지 않도록 하고 과로나 수면부족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병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 감염증으로서 신우염이 있으며 통증이 따르는 것으로는 신결석, 요관결석 그리고 신염, 네프로제 등이 있습니다.
신우염은 급성인 경우 오한과 더불어 40도에 달하는 고열이 나며 나쁜 쪽의 신장이 있는 옆구리에 통증이 있으며 누르면 부어오른 신장에 닿을 수가 있으므로 아픔이 더 심해집니다. 만성인 경우에는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서 거의 자각하지 못할 정도의 것도 있으며 오줌의 변화가 일정하지 않아 흐렸을 때와 맑을 때도 있으므로 몇 번이고 검사를 해야 합니다.
신우염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안정하며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치료에 좋습니다. 신결석이나 요관결석은 비교적 작은 결석이 신우 속이나 요관속에서 움직인다든가 막힌다든가 해서 그보다 위에 있는 신우나 요관에 오줌이 가득 차버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통증입니다. 좌우 어느 쪽의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하복부에서 음부 쪽으로 강하게 통증이 있으며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진땀을 흘리고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통제를 주사한다든지 약간 움직이든지 하여 진정되는 수도 있으나 결석이 존재하는 한 발작은 계속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물을 단시간에 많이 마시거나 해서 결석이 자연스럽게 배설되도록 하지만 고통이 계속될 경우라면 수술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010. 4. 5
[베베키즈] 아이가 소변을 자주 참으면 병 난다. 08. 12. 11
아이들은 자신만의 라이프사이클이 생기거나 혹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소변을 참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오락이나 게임에 열중해 그럴 수도 있고, 여러 아이들 사이에서 화장실 가는 것이 부끄러워서 그럴 수도 있다. 혹은 야외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간 공동 화장실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소변을 참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은 물론 생리적으로 병을 유발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보내져 저장되었다가, 일정량이 모이면 요도를 따라서 몸 밖으로 배출된다. 아이들의 경우 신장과 방광, 신장과 요도 간의 거리가 성인에 비해 매우 짧고,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요로 감염이 생기기 쉽다. 소변을 자주 참으면 요로 감염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며, 요로 감염에 걸리면 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도 자는 동안 이불에 다시 ‘지도를 그리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프기도 하다.
따라서 올바르게 화장실 가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중요하다. 수분 섭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낮 동안 소변을 보는 횟수는 생후 1세는 하루 12회, 3~7세 때는 7~8회가 일반적이다. 4시간에 한 번씩 엄마가 아이에게 일부러 “○○야~ 화장실 가자”고 해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화장실을 가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규칙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한 방법이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아이가 소변을 보고 싶어 하면 이동식 변기를 이용하든지 근처 가까운 화장실을 이용해 아이가 소변을 참지 않게 한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게 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함으로써 방광을 자주 씻어내어 균이 자랄 틈을 주지 않는다.
소변의 색깔이 노랗고 횟수가 적다면 물을 많이 먹여야 한다. 아이가 소변을 의식적으로 참는다는 것은 생리적인 원인이 아니라 환경적·정신적인 원인에서 오는 것이다. 이 원인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가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친숙하게 느끼게 한다. 화장실은 항상 청결하게 하고, 아이가 좋아할 수 있도록 물기 없이 뽀송뽀송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변기 맞은편에 붙여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도 화장실에서 들을 수 있게 환경을 꾸며준다. 집에서부터 화장실이라는 공간과 친해지면 바깥에서도 화장실을 거리낌 없이 잘 갈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소변을 일부러 참는 일이 서서히 줄어든다. 도움말 황일태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010. 4. 5
[국제셩경의학상담학회] 6장 6부가 허약할때의 증상 09. 7. 28
1. 간장과 담랑(쓸개) 1) 정신적 증상 | 3. 비장과 위장 1) 정신적 증상 |
☆ 노하기를 잘하고 결벽증이 있다.약 올리고 심술부린다. | ☆ 쓸데없는 근심걱정이 많다. 게으르고 핑계를 댄다. 의심이 많다. |
☆ 쌀쌀맞고 변덕스럽다.(마음에 기복이 심하고 히스테리가 심하다) | ☆ 되묻고 반복하여 말한다. 혼잣말을 잘 한다. 수다스럽다. |
☆ 폭언을 하며 폭력적이다(죽인다라는 말을 잘 한다) | ☆ 공상망상을 잘 하며 집안이나 주변정리를 안한다. |
☆ 심술부리고 비꼬아서 말한다(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본다) | 2) 육체적 증상 |
2) 육체적 증상 | ☆ 개기름이 흐르며 비만(비계살),입술이나 입안이 자주 헌다. |
☆ 혀에 백태가 끼며 입이 쓰다. 목이 쉬고 가래가 나온다. | ☆ 대변이 흙처럼 퍼지고 물에 뜬다.설근이 굳고 수족을 떤다. |
☆ 편두통이 있고 피곤하며 잠도 안오면서 늘 졸린다. | ☆ 위산과다, 비장성 당뇨. 위염과 위궤양, 구안와사.위암. 위하수 |
☆ 구역질이 나고 속이 쓰리며 도포증이 있다(더부룩 한 증세)) | 4. 폐장과 대장 1) 정신적 증상 |
☆ 명치 부근 옆구리가 결린다. 시력이 저하되며 눈이 피곤하다. | ☆ 공연히 슬퍼한다. 비관하고 염세주의(厭世主義 )가 되기도 한다. |
☆ 입술에 푸른빛이 돈다. 닭살피부. 담석증,간경화, 간암,간염) | ☆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
2. 심장과 소장 1) 정신적 증상 | ☆ 얼굴이 창백하다. 화가나면 표정이 표독스럽고 차다. |
☆ 화를 잘 내고 신경질을 잘 낸다.집중력이 없고 급하다. | ☆ 쓸데없는 권위의식이 있다.아이들이 폐가 약하면 징징 짠다. |
☆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 질투와 시기심이 많고 허세가 많다. | 2) 육체적 증상 |
☆ 성질이 급하고 폭발적이다(마치 가랑잎에 불 붙는 것과 같다). | ☆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피부병이 있다. 재채기를 자주 한다. |
☆ 버릇이 없고 제멋대로다.사치하고 야하며 공주병이 있다. | ☆ 대변이 묽고 가늘거나 설사를 자주 한다. 웃배가 나오고 냉하다. |
2) 육체적 증상 | ☆ 폐결핵. 폐렴. 대장염. 치질. 치루. 탈홍. 탈장. 폐암. 대장암. |
☆ 가슴이 두근거리고 명치통이 있다. 습관성 유산을 한다. | ☆ 직장암 등의 질환이 올 수있다. |
☆ 아랫배가 늘 차다(아랫배는 소장이 주관), 소화가 안된다 | 6. 심포와 삼초부 1) 정신적 증상 |
☆ 윗팔뚝이 저리고 아프며 식은땀이 난다. 딸국질.혓바늘. | ☆ 얼굴표정이 부자연스럽다. 웃는데 우는것 같다. |
☆ 심장판막증. 여드름, 숨이 차다. 심근경색증, 심장성고혈압. | ☆ 쓸데없이 걱정하고 말이 많다. 불안하고 초조해 한다. |
5. 신장과 방광 1) 정신적 증상 | ☆ 요령을 피우고 잔 꾀를 부린다. 이간질을 한다.신경성질환이 있다. |
☆ 불평과 불만이 많고 편을 가른다.겁이 많고 잘 놀란다. | ☆ 몸은 찬데 찬 것을 좋아한다. 이 증상은 특히 환절기에 심하다. |
☆ 반항하고 저항하며 맘에 안들면 둘러 엎는다. | 2) 육체적 증상 |
☆ 엄살이 심하고 핑계를 대며 놀고 먹으려고 한다. | ☆ 신경이 예민하다. 불면증이 있거나 숙면을 못 취한다. |
☆ 어린아이가 신장-방광이 약하면 밤중에 혼자 화장실에 못 간다. | ☆ 신경쇠약. 신경통. 우울증. 남의 집에가서 못 잔다. |
2) 육체적 증상 | ☆ 손바닥에 땀나고. 허물벗는다. 반점. 흉통(잔중통)이 있다. |
☆ 얼굴이 검고 머리가 잘 빠지며 하품이 자주 난다. | ☆ 손발이 차다. 통증 왕래. 어깨가 결리고 쥐가 난다. |
☆ 뒷골이 아프고 눈알이 빠질듯하며. 近視와 遠視가 올 수 있다. | ☆ 한열왕래. 건망증이 있고 나이가 들면 치매가 올 수 있다. |
☆ 허리 통증(腎虛腰痛), 발목이 시리고 저리다. 오금이 당긴다. | ☆ 매핵(목이 깔깔한 것)전립선염,혈소판 부족증(피가 응고안됨) |
☆ 생리통. 하복부통. 냉증. 대하,자궁염,신장염. 방광염. 자궁암. |
☆ 소변빈삭(小便頻數:소변 자주 보는 것) 단백뇨(소변이 뿌옇다)
☆ 자궁근종.난소암 등의 질병이 올 수 있다.
주(註):이와같은 증상은 음양오행(陰陽五行)상 木-火-土)-金-水-相火氣가 부족할 때 나타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각 개인이 처한 환경이나 교육정도,수양(修養)과 수련(修練)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기운(氣運)이 가지는 성질이나 특성으로 볼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그에 맞는 섭생과 운동, 호흡과 환경, 마음관리가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올린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010. 4. 8
[다음 지식] 심장을 좋아지게 한는 방법 07. 11. 6
심장이 약할 때 나타나는 통증 및 증상 (혀, 주관절(팔꿈치), 얼굴, 피, 혈관) 혀(솔방울이 나든지, 지이든지), 몸 전체에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붓고 붉어짐, 눈이 붓고, 눈 흰자위 붉어진다. 양볼이 붉어지고, 좌골신경통(처음에는 엉덩이가 서늘해지다가 오래 지나면 멍멍해진다. 더 오래되면 아프다) 팔꿈치가 아프다. 새끼손가락이상, 상완(팔뚝)이 살이 찌거나 아프다. 좌관절(팔꿈치), 견갑골(어깨 뒤 날개뼈) 시리거나 통증, 명치부위가 답답해지고, 가슴이 쪼이고 답답하다. 심장통증, 심장성 고혈압이 오를 때 앞 얼굴 쪽으로 붉어지면서 이상해지는 증상이 나타날때)
심장, 소장을 좋게 하는 방법
1. 쓴맛의 음식을 많이 먹는다. 다른 맛의 음식보다 6배 이상을 많이 먹고, 가급적 화식이 아니라 생식으로 먹어야 확실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심포, 삼초를 좋게하는 떫은맛의 식품을 많이 먹는다. 면역력, 생명력이 강해져 심장, 소장을 좋게 하는데 상승효과를 일으킨다. 폐 대장을 좋게 하는 매운맛의 음식과 신장, 방광을 좋게 하는 짠맛의 음식을 적게 먹는다.
(쓴맛) 불내나는 맛 : 수수, 풋고추, 상추, 쑥갓, 쑥, 근대, 냉이, 샐러리, 씀바귀, 고들빼기, 취, 영지, 익모초, 더덕, 도라지, 염소, 사슴 곱창, 피, 참새, 메뚜기, 술, 짜장, 면실유, 홍차, 작설차, 커피, 영지, 쑥차, 녹즙
2,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심장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부담을 많이 받으므로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하여 걷기가 좋습니다. 발지압판을 밟는게 더욱 좋습니다. 매일 30분 이상을 꾸준히 밟아주면 심장 기능이 좋아집니다.
3. 평온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십시요, 스트레스에 영향을 가장 잘 받는 장기가 심장입니다. 화병이라고 말하는 것도 오행으로 보아 심장이 화의 기운이므로
4. 구칙적인 식사와 소식을 해야 합니다. 소장이 약해지면 심장도 액해지게 되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위장이 부풀러오르면서 심장을 압박하게 되어 더욱 심장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소장은 평상시 식습관에 의해서 쉽게 영향을 받는다. 기계도 쉬지 않고 가동하면 고장이 나듯이 소장에 계속해서 음식이 들어오면 소장에 탈이 난다.
5. 발, 손의 심장 반사구를 알아서 꾸준히 만집니다. 특히 심장이 쪼이거나 두근거리거나 협심증 같은 위급한 심장 증상이 올 때 그것을 완화시키는데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강하게 반사구를 자극하면 몇분내에도 완화되고 편해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6. 여름과 오전에 심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이때는 쓴맛의 음식을 더 많이 드십시오, 오전에 커피한잔은 심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제일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아토피와 음양오행] 심장과 소장이 병이 들면 06. 4. 15
심장과 소장이 병이 샌기면
상생관계 : 비장, 위장 상극관계: 신장과 방광
심장과 소장이 제일 싫어하는 것 : 열, 양중의 양을 담당한다.
혀가 말려 잛아진다. 얼굴에 종기가 잘난다. | 화를 잘 낸다. 잘 놀란다. 눈이 충혈된다. |
광대뼈 부위가 벌겋다. 딸꾹질을 자주한다. 혀가 갈라진다. | 사치를 잘한다. 어리광이 심하다. 괜한일에 걱정을 한다. |
입이 자주 마른다. 어깨가 아프다. 버릇이 없어진다. | 실없이 비실비실 잘 웃는다. 혈관계통에 이상이 생긴다. |
가슴부위가 아프다. 땀을 많이 흘린다. | 혓바늘이 잘 돋는다. |
간장과 담낭에 병이 생기면
상생관계 : 심장, 소장 상극관계 : 비장, 위장, 간장과 담낭이 제링 싫어하는 것 : 바람
괄약근의 힘이 약해 야뇨증이 있다. 손톱이 갈라진다. | 얼굴빛이 푸르게 변한다. 양말자국이 빨리 풀리지 않는다. |
눈이 희미해지고 사물이 잘보이지 않는다. 눈물이 자주난다. | 코끝에 푸른색이 돈다. 고관절, 좌골신경통이 생긴다. |
살이 빠진다. 닭살이 돋는다. 한숨을 잘쉰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일을 하지 않는데도 근욕통이 온다. 눈시울이 퍼렇다. |
얼굴에 실핏줄이 생긴다. 상대방을 무시한다. | 근육에 힘이 없다. 비꼬기를 잘하고 정곡을 찌르는 말을 잘한다. |
고함 소리를 잘지른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지 못한다. | 목덜미나 머리가 아프다. 약올리는 말을 자주 한다. |
위장과 비장이 병이 생기면
상생간계 : 폐장, 대장 상극관계 : 신장, 방광 비장과 위장이 제일 싫어하는 것 : 습기 음도아니고 양도아닌 지음
입술이 노래진다. 얼굴이 누렇다. 얼굴에 개기름이 낀다. | 생각이 많아진다. 무릎관절이 아프다. 다른 관절도 잘 생긴다. |
트림을 자주한다. 침을 자주 뱉는다. 수전증이 생긴다. | 살이 진다. 살이 튼다. 등이 아프다. 소화장애가 많다. |
입과 눈이 한쪽으로 돌아간다. 비장이 약해 코끝이 빨갛다. | 입에서 냄새가 난다. 의심이 많다. 남을 잘 믿지를 못한다. |
거짓말을 잘 한다. 확인하는 습성이 생긴다. |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
폐와 대장에 병이 생기면
상생관계 : 신장, 방광 상극관계 : 심장, 소장 폐와 대장이 제일 싫어하는 것 : 건조 양중의 음을 담당한다.
피부에 멍이 잘든다. 으슬으슬 춥다. 기침을 자주한다. | 손목이 아프다. 우울한 기분이 든다. 재채기를자주 한다. |
콧물을 흘린다. 피부에 윤기가 없다. 머리카락이 빠진다. | 가려움증, 아토피성피부염같은 개버섯이 생긴다. |
어깨가 아프다. 무릎, 허벅지, 종아리, 발이 모두 아프다. | 무좀, 습진이 생긴다. 눈물이 많아진다. 비관을 잘한다. |
신장과 방광에 병이 생기면
상생관계 : 폐, 대장 상극관계: 간, 담낭 신장과 방광이 제일 싫어 하는 것 : 추위 음중의 음을 담당한다.
고대뼈 부위가 검어진다. 얼굴이 검게 된다. 귀가 마른다. | 배가 더부룩해지고 대변이 힘들며 허리가 아프다. |
귀에 때가 낀 것처럼 지저분해진다. 진저리를 자주 친다. | 하품을 자주한다. 겁이 많아진다. 배반을 잘한다. |
다리와 장단지가 붓는다. 귀울림 현상이 일어난다. | 골다공증이 생긴다. 뼈가 부실해진다. 골수가 모자란다. |
책임전가를 잘 한다. 몸에서 냄새가 난다. 밥맛이 없다. | 혈액이 모자란다. 앓는 소리를 잘한다. 음부가 헌다. |
심포장과 삼초부가 병이 생기면
심포장이란 에너지를 흡수하여 몸에 필요한 물질을 만든다. | 불필요한 에너지를 배출시키는 과정을 총괄한다. |
삼초부란 흡수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명을 유지하며 | 임파쇼, 임파구, 저항력을 지배하기도 한다. |
특별한 장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손바닥에 껍질이 생긴다. | 목구멍이 가렵고 염증이 생긴다. 손발이 저리다. |
임신이 잘 안된다. 어깨가 천근만근이다. | 소변이 질끔찔끔 나온다. 쉽게 피로 해진다. 불안하다. |
신경이 예민해진다. 부끄러움을 잘 탄다. | 신경만 쓰면 몸져 눕는다. 010. 4. 8 |
[웃다가똥싼분] 심장과 소장의 질병, 오장 육부의 모든 장기를 더욱 활동성 있게 하는 기관이 심장 2006-01-25
심이 상하면 정신이 나간다.(현대인들의 병). | 숨이 차다. 불임증이 있다. 자주 땀이 난다. 다래끼가 있다. |
심은 신기(神氣)를 간직하는데 신기가 지나치면 계속 웃고, | 팔꿈치 관절통이 있다. 견갑골통이 있다. 얼굴이 자주 붓는다. |
신기가 부족하면 슬퍼한다. 더위를 먹는다 | 엉덩이가 아프고 좌골신경통이 있다. 말을 더듬거나 잘 안된다. |
근심과 걱정을 하거나 지나치게 생각을 하면 심(心)이 상한다. | 상완부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있다. |
심병 때에는 더운 것을 먹거나 덥게 입지 말아야 한다. | 얼굴이 자주 달아 오른다. 새끼 손가락이 이상이 있습니다. |
커피의 쓴 맛은 곧바로 심장을 자극해서 피가 잘 돌게 한다. | 혀에 이상이 있고 혓바늘이 돋는다. 벙어리 증상이 있습니다. |
눈이 개구리처럼 밖으로 튀어나온 것은 몸 하체로 가는 피의 양보다 | 생리통,생리불순이 있다. 열나고 땀나는 감기를 앓는다. |
상체로 가는 피의 양이 많아서 눈의 압력이 높아진 것이다. | 여드름이 나고 붉은 얼굴이다. 명치뼈 아래 통증이 있다. |
심포,삼초 이상시 모든 증상을 수반한다. 가슴이 두근 두근 뜁니다. | 술먹고 자주 체한다. 딸꾹질을 자주 합니다. 눈이 자주 충혈된다. |
갈증이 자주나고, 심장에 열이 많아 소갈증이 있다. | 심장에 구멍이 난다. 배꼽 위쪽에 유동기,적,취가 있다. |
심장이 약한 사람은 실없이 웃는 일이 많다. 안면 경련이 있다. | 열을 싫어합니다. 심장부위가 아프고 등이 당긴다. |
쓴맛이 좋고 싫고는 심장이 이상있다. 혈관이상,피 이상이 있다. | 자주 놀랜다. 습관성 유산이 된다. 하혈이 있다. 식은 땀이 난다. |
심장이 실하면 충혈(充血안쪽 눈이 충혈된다.),상기(上氣). | 몸에서 불내,단내가 납니다.가슴 왼쪽부분이 조이거나 답답함. |
[황칠키토산 태평농법 주열 푸에라리아건강] 여름철 심장, 소장 과열현상에 의한 증상과 얼굴 관리시 포인트 09. 07. 23
한여름 식물들의 성장은 최고조에 이르고 싱싱한 잎과 줄기, 열매를 맺어 인간에게 선사한다. 수박, 참외, 자두, 복숭아 등 여름철의 과실들은 자연의 뜨거운 기운에 대응하여 차가운 성질을 스스로 간직하게 되는데 이는 인간에게 장부의 열을 식혀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 또한 자연의 균형원리인 음양의 훌륭한 조화이다. 화의 계절인 여름에 인체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여 낮은 체온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데 이 작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심장과 소장에 과열현상이 일어난다. 심장의 기능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눈빛이 쾡해지며 소장은 늘어져 소화작용을 못하니 식욕을 잃는 증상에 빠지게 된다.
이를 두고 더위 먹었다. 라고 표현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여름철의 독특한 질환이다. 화의 장부인 심, 소장은 다른 장부보다 체온이 높다. 그런데 외부 화기운의 영향으로 열이 가중된 상태에 이른 것이다. 이렇듯 심, 소장이 위기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맥동신호가 구맥이다. 즉, 심, 소장의 구원신호이다. 구맥은 촉지했을 때 연하고 말랑말랑하게 포착된다. 심 고장의 허약은 주로 얼굴에서 확인된다. 그것은 심 소장의 에너지가 얼굴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얼굴이 붉은 빛을 띄고 양볼이 지나치게 홍조를 띨 때와 양 눈 사이가 붉거나 양 눈에 핏발이 썼을 때 그리고 혀에 이상이 생기거나 나아가 말더듬이나 벙어리가 되는 수도 있다. 또 딸꾹질이 잦고 심하면 며칠씩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땀이 비오듯 흘러 가을이 다 지나도록 자동차 에어컨을 켜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날 팔꿈치에 통증이 생겨 스치기 만해도 고통을 느끼거나 문손잡이도 돌릴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가 구맥이 출현하는 때이다. 생활 중 어떤 이유에 의해 심 소장이 힘들어진 것이다. 그런가 하면 어깨 뒷뼈인 견갑골이 갑자기 아파 고통을 겪기도 하는데 이는 소장의 기운 통로인 소장경이 그 곳을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증상으로는 생리통이 있거나 하혈이 잦고 불임증과 습관성 유산이 되기도 하는데 이때의 진단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판이한 견해를 갖게 된다. 즉 서양의학은 증상이 일어나는 장소가 생식기관이므로 그 곳에서 원인 규명을 하려 하나 동양 의학은 인체의 신호인 맥동에 따라 구맥과 직결되는 심 소장의 기능에서 우연인을 판단하는 것이다. 구맥 출현 시 심리적 증상으로는 화를 잘내고 신경질적이 되어 남과의 관계가 꼬이는 수가 있다.
또 급하고 부산하며 폭발적이고 돌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매사에 사생결단을 내려고 하는 통에 주변 사람이 곤혹을 치르기도 한다.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깜짝깜짝 놀라거나 불안하고 초조해 하며 쓸데없는 걱정을 하여 일어나지 않는 위험한 생각을 미리 상상하는 경우도 있다. 대인관계에서 반말을 사용하거나 버릇없는 행동을 일삼아 빈축을 사는 수도 있으며 여성의 경우 공주병에 걸려 있기도 한다. 또 사치하고 야햐게 꾸미기를 좋아한다. 구맥이 나오면 특히 열과 더위를 싫어하는 공통적 특징을 보인다.
그렇다면 구맥은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가?
첫째 신 방광 에너지는 늘 심 소장의 에너지를 견제하고 있는데 어느 때 지나치게 강해지면 심 소장의 기능을 위축시키는 상극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둘째 심 소장 자체의 에너지 고갈현상이다. 이는 체질적 소인과 과로 또는 과열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즉시 에너지가 공급되지 못하면 구원신호를 보내는데 이것이 구맥이다.
구맥을 해소하고 심 소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쓴맛의 식품을 인체에 공급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집집마다 익모초가 있어 가족이 더위 먹은 증세를 보이면 달인 물을 한사발씩 들이키게 했다. 그 쓴맛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그 이튿날이면 화색이 돌고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곤 하였다. 동양의학은 자연의 원리대로 자연과 인체, 인체와 식품의 상호작용을 밝혀 놓았으며 인체가 6장6부에 들어맞는 에너지를 6가지 맛을 통해 가장 원만하게 보충하는 것을 발견하여 정립하였다.
식의동원 이란 말처럼 음식이 곧 약이라는 원리이다. 이제 산과 들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식품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현대인들에게 동양의학의 원리에 다른 식생활은 예방이학을 실현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010. 4. 8
◈ 조는 메조와 차조로 나늬는데 메조는 약용으로 차조는 밥을 지을때 주로 넣어 먹는다. 차조는 메조보다 열매가 작고 빛깔이 더누렇다. 일반인들은 간혹 조와 기장을 혼동하는데 빛깔과 크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장과 조는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크기도 기장이 더 크고 이삭도 기장은 벼이삭과 같은데 조는 완전히 다르다. 010. 4. 8
[자연섭생법] 체질변화의 이치 淸 高 칼럼 khk 06.09.17
자연에서는 만물이 추우면 수축 된다 사람도 이와 똑 같다 사람의 몸도 추우면 오그라들고 수축된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오그라들고 수축된 신체부위가 아프고 통증이 온다. 사람의 육장 육부는 각각 장부가 지배하는 지배부위가 있다
예를 들면 심장이나 소장의 병을 오래 앓은 사람은 어깨가 좁혀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간장이나 담낭의 병을 오래 앓고 있는 사람을 보면 엉덩이가 뒤로 튀어나와서 엉덩이가 굽은 것을 볼 수가 있고 목이 점점 굵어짐을 확인할 수가 있다 위장을 오래 앓고 있는 사람을 보면 무릎의 뼈가 튀어나온 것을 볼 수가 있다. 폐장이나 대장이 허약해지면 엄지손가락이나 검지손가락이 휘어짐을 볼 수가 있고 심장이나 소장이 허약하면 새끼손가락이. 심포삼초가 허약하면 중지와 약지... 그리고 전신의 뼈 마디마디가 모두 오그라들고 아플 수도 있다. 이렇다면 골격이 변하지 않는 다고 하는 말은(?) 잘 못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체질은 분명히 이렇게 변한다. 또 사주상 어느 기운이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또 어느 장부가 허약하냐에 따라서...
아니면 어떤 맛의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어 주냐에 따라서 체질은 변하는 것이다. 물론 인위적인 운동으로도 얼마든지 변한다. 그러나 사상체질로는 변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사상체질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체질이 변치 안는다고 한다면(?)... 타고난 사주팔자대로 뿐이 살수가 없다고 하는 일반 사주쟁이들과 다른게 도대체 뭐란 말인가? 사람은 노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자신의 체질을 바꿔가며 살수가 있는 것이다. 타고난 체질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사람은 타고난 체질대로 뿐이 살수가 없다는 말이고 그렇다면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헛고생을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진 인간이 불가능이 어디 있겠나? 사람이란 노력하면 다 된다. 다만 사람들이 노력을 하되 어떤 노력이 올바르냐가 중요하고 또 올바른 노력이 있다한들 스스로 체득하여 끝까지 노력해야 되는데 자신의 몫을 다 하느냐가 문제이다 010. 4. 8
[KBS] 열이 몸을 살린다.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 작가 : 김경애, 이은지 2010년 2월 4일
계절이 변하면 기온도 따라 변하지만, 사람의 체온은 항상 36.5도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항상성’이라는 몸 안의 면역 파수꾼 때문이다!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365일 36.5℃를 유지하는 사람의 체온! 체온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비밀에 대해 살펴본다.
1. 체온의 비밀
한 겨울, 손발이 찬 것을 무심코 넘기면 큰 코 다친다?! 외출하고 돌아온 뒤 혹은 차가운 물에 손발을 담그고 난 후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끝이 아리는 통증까지 있다면 레이노이드 증후군을 의심하라?! 혈관이 외부 온도변화에 민감히 반응해
지나치게 수축되면 생기는 레이노이드 증후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동상에 걸린 사람처럼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게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4년 6800명이던 환자수가
2008년에는 1만 9천명으로 무려 3배가량 증가 해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젊었을 때부터 손발이 차서 고생했다는 윤병희씨 역시 큰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겼던 것이 화근이었다. 어느 순간 손가락이 팅팅 붓고 피가 통하지 않게 돼
손가락 한 마디 정도를 절단해야 했다. 단순히 수족 냉증이라고 생각했던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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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이 암을 고친다
함영태씨는 작년에 식도암 수술을 받았으나, 올해 간에서 또다시 종양이 발견됐다. 70세의 고령의 나이와 암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어 또 다시 대수술을 할 경우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하이프나이프 수술! 종이 위에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면 불이 붙는 원리를 이용한 하이프나이프 수술은 고강도의 초음파를 쏘아 암세포만 괴사시켜 치료 한다. 칼로 자르지 않아 상처 부위도 없고 정상 세포의 손상도 없다는 장점을 가졌다. 하이프나이프 수술 후, 함영태씨의 종양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온열 암치료법 역시 상처와 고통 없이 암세포를 치료해 주목받고 있다.
암이 있는 부위에 많은 전류를 흐르게 해서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와 단백질을 활성 시키는 것으로 방사선치료와 병행할 경우,
종양이 약 66% 정도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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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여 치료하는 놀라운 온열(溫熱)치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3. 몸이 따뜻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면역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체온에 이상신호가 나타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이유도 바로 몸의 면역반응이 일으키는 것!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우리 몸의 면역력도 좋아진다. 체온과 면역 관계에 대해서 연구한 일본 니가타 대학 의학부 아보도호로 교수는 현대 의학에서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고 진단받은 6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직장온도를 39.5도까지 올리는 치료를 했다. 이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혈액 산성도 수치가 올라갔다
고 하는데... 체온과 암의 상관관계는 과연 무엇일까? 레이노이드 증후군으로 판정받은 오영세씨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안한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기로 했다.
첫째, 따뜻한 차와 물을 수시로 마시기! 둘째, 운동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운동하기! 셋째, 따뜻한 물로 족욕하기!
2주 후, 다시 병원을 찾은 오영세씨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체온 속에 숨겨진 건강의 비밀을 소개한다. 010. 4. 9
[KBS] 젊은 치매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 2010년 1월 28일 ■ 담당 프로듀서 : 손종호 PD ■ 작가 : 최근주, 김보라
1. 국내 최초,
60세 미만 100명 기억력 검사 진행!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 치매 6명, 경도인지장애 13명, 정신장애 38명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국내 최초로 60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100명을 모집해 기억력 진단을 실시했다. 분당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팀과 함께 실시한 이번 검진은 간이신경정신검사(MMSE)와 신경심리검사(CERAD-K), 전문의 문진, 유전자검사, 뇌 MRI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놀라웠다.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였다.
최종 참가자 87명 중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는 무려 6명이 진단됐다! 그리고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13명,
우울증, 강박증 등 정신장애로 인한 인지저하가 38명 이나 진단됐다. <경도인지장애>란 치매와 정상 사이의 회색지대로, 방치하면 치매로 이행할 가능성이 정상보다 10배 높은 치매 고위험군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밝혀진 60세 미만 치매환자들의 경우 다행히 최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앞으로 진행될 기억감퇴를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 역시 치료를 통해 30%는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것! 제작진은 초기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5명의 지원자들에게 2주일동안 인지재활훈련인 시간차 회상 기법을 실시했다. 단 10회의 훈련. 이를 통해 이들의 인지기능은 얼마나 향상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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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가 60세 미만 초로기를 공격하다. 치매는 나이 든 노인들만의 병이다?
국내 알츠하이머 환자의 17%는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들! 젊다고 해서 '치매'에 안심할 수 없다!
그녀의 나이 47세, 알츠하이머병이 찾아왔다. 아들의 이름이 자꾸 희미해져가고, 식탁에 수저를 올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주부 이청원씨. 요리와 청소처럼 평생 늘 해오던 것들이 점차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힘든 일이 되어 버렸다. 이청원씨 가족은 그녀가 자신들마저 잊는 날이 올까봐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기억은 어디로 사라져 가는 것일까? 이청원씨는 왜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된 것일까?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과정을 알아본다.
젊은 나이에 시작된 초로기 치매는 진행이 빠르다. 2006년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던 초로지 치매 환자 수진씨. 불어를 전공하고 영어 강사를 할 정도로 유능했던 그녀... 4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상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어렵게 수소문 끝에 찾은 수진씨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었다. 말도 한마디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밥도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 삼킬 수 있었다. 초로기 치매의 진행은 왜 빠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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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억력 멀쩡한 치매 - 전두 측두엽 치매 기억력이 멀쩡한 치매도 있다! 정성스레 약식을 만들고, 드라마 내용도 줄줄 기억하는 58세의 이미순씨. 겉으로 봐서는 치매 같지 않아 알아보기 힘들지만 그녀는 전두 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다. 처음 이상을 발견한 것은 2년 전. 기억력 상실부터 오는 치매 환자들과 달리 이미순씨에게선 다른 이상신호가 먼저 나타났다. 잘 웃지도, 대답도 하지도 않고 예민해지는 성격 변화부터 나타났던 것. 지금 그녀의 뇌 상태는 어떨까? 언어 능력이 어눌해지거나 성격이 난폭해지는 등 기억력 외의 다른 곳에서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전두 측두엽 치매! 일반적인 치매와 달리 초기에는 기억력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치매인줄 모르고 지나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판단력과 언어능력, 감정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전두 측두엽 치매에 대해 소개한다.
4. 치매를 예방하는 뇌 가소성의 비밀! 20대도 울고 갈 100세 할머니의 놀라운 기억력! 매일 아침 신문을 읽으며 뉴스 내용을 다 이해하고, 집안의 모든 살림을 관장하며, 가족사진을 보고 친척들 이름을 외우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는 임옥순 할머니.
임옥순 할머니의 놀라운 기억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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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대 브레인 뱅크(뇌 은행)가 있는 미국 워싱턴 대학교 세계적 알츠하이머 치매 전문가 존 모리스 교수가 밝히는 비결!
한 번 망가진 뇌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일까? 손상된 뇌세포는 치유가 불가능하지만 환경의 자극에 따라 다른 시냅스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런 뇌의 가소성을 이용하면 뇌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뇌의 놀라운 신비, 뇌 가소성의 비밀을 밝힌다! 전 세계 치매 관련 12,000개의 논문을 분석해 발표한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6가지!
<진.인.사.대.천.명> 진땀나게 하루 30분이상 1주일 3번이상 운동하고 인정사정 없이 담배를 끊고 사회생활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인 관계를 가지고 대뇌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천박하게 술을 마시지 말고 명을 연장할 수 있는 대뇌건강 식사를 하는 것
작은 실천을 통한 일상의 변화로 건강한 뇌를 가꾸는 비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010. 4. 9
내가 하고 싶은것 다 하고 먹고 싶은것 다 먹고 몸이 좋아진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본인이 일하기를 실어하듯이 5장6부도 일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휴식을 주어야 건강한 몸이 된다. 먹기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먹는다는 마음이 되어야하며 시도때도 없이 먹고먹고 한다면 틀림없이 몸이 아프다. 먹는다는것은 최소한의 정신이 아니면 정말 참기 힘든 일이다. 힘든것을 이겨내야만 건강한 몸이 되느니 입은 먹을때와 말할때를 말고는 항상 다물고 있어야 코로 숨을 쉬어져서 건강한 몸이 된다고 한다. 먹는다는것의 유혹은 5~6년이 넘어도 참기가 힘드는 일이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는 말이 있듯이 먹음의 행복보다 몸이 편안하다는 행복함은 무엇으로도 비교가 안된다. 먹는 마음보다 배설에 마음을 써야 한다. 010. 4. 13 흰할매
[kbs] 생리통, 그 위험한 경고 ■ 담당 프로듀서 : 최재호 PD ■ 작가 : 고지희, 이은지 2009년 12월 17일
매 월 가임여성들에게 통과의례처럼 찾아오는, 월경! 새로운 생명을 탄생할 수 있다는 성스러운 신호이지만,
월경주기가 오기 전부터 고통의 공포에 극도로 괴로워하는 여성들이 많다! 월경이 시작되면, 반복적으로 자궁이 수축활동을 하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그때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린딘이란 통증호르몬이 생리통을 유발하는 것인데, 이러한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극심한 복통, 구토, 설사, 빈혈 등 생활자체가 힘들 정도의 고통을 겪게 된다. 하지만 과연 통증호르몬만이 생리통의 원인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여성의 몸 건강을 알리는 지표, 생리통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1. 매 달 찾아오는 공포, 생리통 출산 후, 산후우울증과 함께 찾아온 생리통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양정자씨.
마치 하늘이 노래지는 분만통과 같은 생리통으로 몸도, 마음도 고통스러운데, 그 몸으로 밤낮없이 아기를 돌보는 일은, 양정자씨를 더없이 우울증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배를 쥐어짜고 손톱으로 긁어내는 듯한 고통에, 생리가 시작되면 아무 일도 못하고, 그저 통증과 사투를 벌인다는 신문경씨. 고통에 이불을 쥐어뜯고 화장실로 뛰어가 구토를 하는 것이 반복되는 하루일과의 전부다 보니, 결국 그녀가 선택하는 것은 진통제다. 하지만, 진통제의 효력도 오래가지 않아, 하루 많게는 5개까지 복용하기도 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생리통의 고통과 공포. 과연, 가임기여성들이 어쩔 수 없이 겪고 참아내야 하는 숙명인 것인가?
초경이 빨라지면서, 이러한 생리통은 10대 여학생들에게도 빈번히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왜곡된 주위 시선에 산부인과의 문턱은 너무도 높아, 진료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한국의 여성들... 이와 반대로 미국은 초경이 시작되면, 부모와 함께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생리통과 더불어 올바른 성교육도 자연스럽게 받게 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대한 산부인과 협회에서 ‘피임과 생리 이야기’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미녀들의 수다’에서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부산 사투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앙카가 ‘피임, 임신이야기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여의도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여고생들에게 친근하면서 거침없는 비앙카와의 편한 대화를 통해,
미국사례를 전하고, 산부인과에 대한 편한 대화의 현장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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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리통! 제2의 여성 질환을 의심하라 가임기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생리통! 하지만, 이 생리통으로 알게 되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제 2의 여성 질환이 있다는, 몸이 보내는 적신호라는 것이다. 생리통으로 이상신호를 보내는 여성 질환의 종류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자궁내막증으로, 2001년에 비해 5배나 증가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생리가 시작되어 자궁내막 수축이 일어나면 일정의 생리혈이 역류를 해, 자궁내막기질이 몸 여기저기에 붙어
생리 때 마다 자궁내막기질이 붙어 있는 곳에서도 똑같이 생리를 하는 현상이다. 이는 생리할때만 극심한 통증으로 신호가 와, 단순한 생리통으로 오인하고 참았다가는, 체내 장기들의 유착현상과, 각혈에, 눈에서도 피가 흘러나오고, 급기야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10년 동안 생리통에 시달리다 5년 전, 자궁내막증이란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자궁내막증 치료중인 이정애씨...
자궁내막증의 완치법은 폐경유도나 자궁적출이 전부일 정도로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하지만, 아직 미혼인 이정애씨에겐 치료도 하고 임신도 할 수 있는, 새로 개발된 시술이 있어, 현재, 생리통의 공포에서도 탈출하고, 생활의 활기를 되찾았다.
배란을 일시 정지 시켜 자궁내막세포를 완전히 퇴화시키는 시술법으로 이 시술이 끝나면, 다시 생리를 시작하면서 임신도 가능하게 되어, 자궁내막증을 겪고 있는 미혼여성들에겐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극심한 생리통과 관련된 질환을 겪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는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
제작진은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의 생리통이 심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의거해 생리통이 심한 여성 10명과
생리통이 없는 여성 10명을 나눠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과연 생리통과 환경호르몬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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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리통, 그 예방책은?! 3년 전, 자궁내막증 판정을 받은 정구애씨는 수술의 두려움에, 수술 대신 채식요법과 환경호르몬을 배제한 생활을 선택했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세제와 비누를 쓰고, 고기를 좋아하던 식습관도 채식으로 바꾸고 나자 거짓말처럼 생리통이 사라졌다. 정미경씨 역시 친환경적 생활로 생리통을 극복했다. 설거지를 할 때도 쌀 뜬 물에 설탕과 발효미생물체를 섞어 세제로 쓰고 아이들의 간식도 유기농을 고집하는 것은 물론, 면 생리대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학창 시절 그녀를 괴롭히던 생리통의 기억은 사라졌다. 여성 잡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이러한 친환경적 생활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쓰고 책을 내는 등 전문가가 다 됐다. 여성의 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생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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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생리통으로 발견되는 여성 질환들과 생리통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플라스틱 반찬통은 해롭다고 한다. 될수 있으면 옛날 그릇에 담아 먹어야 한다. 화학물질은 기름이나 산에 잘 녹으며 중금속은 물에 잘 녹는다고 한다. 물렁물렁한 플라스틱은 더욱 해롭다고 한다. 내가 알아서 조심하는수밖에 없다. 010. 4. 9 흰할매
[KBS]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小食) ■ 담당 프로듀서 : 홍진표 PD ■ 작가 : 강선영, 장유리 2009년 10월 8일
과잉영양의 시대, 배고픔을 잊은 대신 질병과 노화에 시달리는 현대인! 지금 세계는 소식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장수로 가는 비밀의 열쇠, 소식!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가난한 밥상의 과학을 밝힌다!
과잉영양의 시대, 소식[小食]에 주목하라!
1년 반 전, 2기 유방암으로 오른쪽 가슴을 잃어야만 했던 박명순 씨(54). 평소 그녀의 식생활은 과식과 폭식의 연속이었다. 158cm의 키에 체중은 무려 75kg에 달했고, 그러던 어느 날 암이 찾아왔다.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박명순 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소식(小食)! 덕분에 지금 그녀는 13kg이상의 체중감량은 물론, 현재까지 재발소견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유방암과 대장암, 신장암 등에 있어 유전이나 발암물질보다도 더 위험한 인자로 알려져 있는 비만. 그렇다면 유방암은 박명순 씨의 식습관과 어떤 관련이 있었을까? 30년 째 통풍을 앓고 있는 우원구 씨(63). 과절마다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결절로 인해 하루하루가 힘겨움의 연속이라는 그. 젊어서부터 술과 고기를 즐겼던 결과였다. 필수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을 필요량보다 많이 섭취한 결과, 대사과정에서 과잉 생산된 요산이 원인이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넘쳐나는 음식 때문에 고민인 시대.
과식을 할 때, 우리 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과식 시 위의 크기 변화는 놀랍기만 한데...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과식은 영양과잉상태를 초래하고 이것은 비만 뿐 아니라 통풍,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나아가 암이나 치매와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킨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과잉영양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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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밥상의 과학, 소식과 장수의 비밀을 밝힌다! “칼로리 제한의 이점은 오랜 기간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입니다. 칼로리 제한을 실천한다면 8,90세가 되어서도 농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조지로스, 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세계 최고의 장수 마을로 손꼽히던 일본 오키나와, 그러나 최근 그 명성이 무너지고 있다. 바로 평균수명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 특히 남성의 경우 전국 평균수명 1위에서 25위로 추락하고, 당뇨병사망률 역시 1975년에는 일본 47개의 도도부현 중에서 최하위였지만, 30년 만에 전국 1위가 되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노년층은 여전히 장수를 누리고 있는 반면, 40~60대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지만 뚱뚱하고 병든 젊은이들과 날씬하고 건강한 오키나와의 노인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10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부진 손길로 깻단을 묶는 한옥금 할머니. 아직까지도 농사일을 도울 만큼 정정한 할머니의 건강장수비결은 특별하지 않다.
수 십 년간 한 끼도 과식하지 않고, 매끼 일정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온 것. 연구결과, 장수인들의 공통점은 바로 과식하지 않는 소박한 식습관과 비만이 없다는 것인데! 장수와 식습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제까지 나온 장수의 비결 중 가장 으뜸이고 과학적 근거가 밝혀져 있는 소식(小食)! 세계적인 노화연구의 대가 유병팔 박사와 전 미국 NIA(국립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소식과 인간의 장수에 대해 연구했던 조지로스 박사. 그들이 실제 실험에서 발견한 놀라운 소식의 과학을 밝힌다. 소식 그 후, 내 삶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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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통해 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가 가면 우리 몸에 숨어있던 지방을 꺼내 쓰는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그러면 콜레스테롤이 분해되고, 그러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혈당도 좋아지게 됩니다.”
-김상만, CHA 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올해 96세의 변경삼 옹은 구순의 나이에도 의욕이 넘치는 현역 사장님이다. 돋보기도 없이 신문의 작은 글씨를 읽는 것은 물론, 하루 1만5천보에서 2만보 이상을 걷을 만큼 활력적인 변경삼 옹. 그의 건강나이검사결과는 놀라웠다. 노화에 따른 기능의 쇠퇴나 활동의 저하 없이 4,50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20대부터 지그까지 70년째 소식을 실천해온 식습관이야말로 최고의 건강비결이자 보약이라고 그는 믿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소식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걸까? 평소 소식을 실천해온 사람과 과식을 해온 사람들 사이에서 놀라운 차이점이 발견되었는데...한 끼에 밥 세 공기를 10분 만에 해치우는 이영식 씨, 먹었다 하면 눈앞에 있는 음식이 다 사라질 때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는 폭식 습관이 있는 이범례 씨. 이들을 비롯해 과식을 해온 4명의 사람들에게 소식식단을 처방하고 몇 가지 소식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소식실천 10일 후,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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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나 치매 등 뇌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식의 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식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해본다. 소식,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너무 많은 요소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먹는 것을 한 입 한 입 신경 쓴다는 것은 힘들지요. 만약 삶의 세 가지를 변화시킨다면 음식을 먹는 곳을 바꾸고, 과자바구니를 치우고, 밥을 먹을 때 옆 사람을 바꾼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루 250kcal에서 300kcal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브라이언 완싱크, 미국 코낼대 소비자행동학과 교수 과식과 비만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현대인들. 우리는 왜 과식을 하는 것일까?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는 그 원인을 식사할 때의 외부환경에 있다고 주장한다. 눈으로 먹은 양을 확인하고, 용기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 식사량을 좌우한다는 것인데...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밝혀지는 과식의 비밀!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소식실천법은 무엇일까?
1. 그릇의 크기를 작은 것으로 바꿔라! 2. 20번 이상 씹고, 20분 이상 식사하라! 3. 과식하는 원인을 제거하라!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되, 내 몸에 꼭 필요한 정도의 열량만큼만 섭취하는 식사법, 소식(小食)!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보다 쉽고, 효과적인 소식 방법을 공개한다! 010. 4. 9
[KBS] 불면증 까만 밤의 하얀 고통 ■ 담당 프로듀서 : 홍기호 PD ■ 작가 : 김유미, 유예진 2009년 09월 24일
토마스 에디슨 VS 알버트 아인슈타인 에디슨의 수면시간은 하루 3~4시간. 그는 잠은 곧 사치이자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의 하루 수면시간은 무려 10시간. 그는 특히 중요한 연구를 해야 할 때는 11시간까지 잠을 잤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이 오랜 시간 충분한 잠을 자고도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쁘게 돌아가는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잠이란 줄일수록 더 유리한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무조건 잠을 적게 자는 것이 삶의 성공조건일까? 잠들지 못하는 밤의 고통, 죽음의 언저리로 몰아가다
올해 53세의 박판성씨. 그는 3년 반 전 우연히 시작된 불면증 때문에 삶의 기반을 통째로 잃을 처지에 놓였다.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도 , 그 다음날도 잠들지 못하면서 그의 인생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했다.
당시 개인택시 영업을 하고 있던 박판성씨는 불면증으로 인해 밤에 잠을 못 자게 되면서 낮시간 동안 극심한 피로가 밀려왔고, 결국 몇 번의 사고 끝에 생계수단이었던 개인택시를 올 초에 처분했다. 하지만 일을 그만 두고 나서도 그의 불면증은 계속되었다. 밤마다 찾아오는 불면증 때문에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그리고 기울어가는 가세는 그를 더욱더 절망하게 만들었고 불면은 점점 심해져갔다. 결국 삶에 대한 의지마저 잃어버린 그는 지난 8월,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산에 올랐지만 제발 죽지말라는 중학생 딸의 문자를 받고 포기한다. 불면증으로 삶의 모든 기반을 잃은 박판성씨. 그에게는 앞으로 살아갈 희망도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지금 그의 소원은 단 하나.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푹 자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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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지마저 빼앗아 버리는 무서운 불면증.<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불면증; 은밀한, 그러나 치명적인... 만약 사람이 계속 잠을 자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실험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모든 의사들의 답변은 같다. 인간은 잠을 자지 못하면 결국 죽는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수면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연구팀과 함께 쥐를 대상으로 수면박탈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기간은 총 일주일. 일주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쥐들은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잠을 자지 못한 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은 줄었지만 먹이량의 섭취는 오히려 증가했다. 수면부족 때문에 식욕촉진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수면부족이 비만을 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간과 적혈구의 항산화효소 감소. 이럴 경우 동맥경화를 유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실제 실험대상 쥐 5마리 중 1마리가 실험 5일째 되는 날 죽고 말았다.
이외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감소했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론의 수치가 급증했다.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는 성기능 저하와 생식 기능의 상실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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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성 불면증 - 내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올해 53세의 택시기사 이상표 씨는 365일이 늘 피곤하다.
아침마다 찌뿌듯한 몸으로 출근하기를 몇 년.어느 날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심근경색.
조금만 더 늦게 병원을 찾았다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심장 쪽 혈관에 2개의 스탠트를 삽입한 이상표 씨.
하지만 스탠트 시술 이후에도 그의 피곤함은 가시지를 않았다. 결국 극심한 피로와 탈진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여러 검사 끝에 그에게 내려진 병명은, 수면무호흡증. 밤에 자는 동안 1시간에 45분정도를 숨을 쉬지 못하는,
극심한 수면무호흡증이 그의 몸을 갉아먹고 있었던 것이다. 전태순 씨(60세)는 10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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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다리에 심각한 통증이 찾아오면서 잠을 제대로 못 자기 시작했다. 여러 진통제와 신경안정제, 수면제 등을 복용해도 여전히 그녀의 밤은 고통스럽다. 검사 결과, 그녀의 불면증 원인은 하지불안증후군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다리 통증이 불면증의 원인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등만 대면 잠이 들기 때문에 자신들의 수면에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또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다리 통증과 불면증이 서로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현재 원인을 모른 채 잠을 이루기 어렵거나, 자도 자도 늘 피곤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당신의 수면 상태가 정상적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불면증을 일으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2차성 불면증의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010. 4. 9
[YTN] 진통제 넣은 식품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업자 구속 2010-04-13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진통제를 넣어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며 인터넷에서 만병 통치 식품으로 팔아온 40대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부 프로펜'과 '디클로페낙'등 진통·소염제 성분을 식품 원료로 몰래 넣어 판매한 49살 박 모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 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을 섞어 '나트라 환'과 'L-바로나 환' 등의 이름으로 578kg, 시가 5억 원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이 같은 불법식품을 오랫동안 많이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메디칼 트리뷴] 빨리 걸으면 뇌졸중 감소 2010년 04월 07일
1분에 80미터 이상을 걷는 속도로 빨리 걷는 여성은 일반 속도로 걷는 여성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약 40% 적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Stroke에 발표했다. 속도에 관계없이 부지런히 걷는 여성도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산보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건강한 여성 3만 9,315명(평균 54세)를 대상으로 약 12년간 걷는거리와 속도 등을 2~3년마다 신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기간 중에 뇌졸중을 일으킨 사람은 579명이었다.
그 결과, 걷는 속도에 상관없이 분속 80미터 이상인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걷지 않는 사람에 비해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속 53미터 이하로 천천히 걷는 경우의 위험성은 18% 줄어드는데 그쳤다. 그러나 1주에 2시간 이상 걷는 사람은 속도에 관계없이 안걷는 사람에 비해 30% 낮은 것으로 판명됐다. 한편 뇌졸중 가운데 특히 사망률이 높은 뇌출혈에서는 분속 80미터인 사람에서 걷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험성이 68%, 주 2시간 이상 걷는 사람은 57%, 각각 낮았다. 걷기를 포함한 적당한 운동은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남성의 경우 확실한 관련성은 얻지 못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남녀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부지런히 걷는게 좋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010. 4. 13
[메디칼드리뷴] 청량음료 췌장암 발병 위험인자 2010년 03월 10일
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과 싱가포르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중국계 싱가포르인 약 6만례를 대상으로 한 건강조사에서 청량음료, 주스와 췌장암의 관련성을 조사해 보았다. 14년간 추적에서 140례가 췌장암을 일으켰다. 가능성있는 교란인자를 조정한 결과, 청량음료를 매주 2개 이상 마신 경우에는 췌장암 위험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해저드비 1.87). 하지만 주스와 췌장암의 관련성은 없었다. 010. 4. 13
[한겨레 ] 짜다고 다 같은 소금인가요? 오지랖 넓은 소금 가려먹기 2010.04.12
국내산 천일염 미네랄 성분 풍부 암염·정제염, 나트륨 함량 높아 저나트륨 소금, 신장환자엔 '독'
안녕? 난 소금. 오지랖이 넓어 안 끼는 곳이 없지. 된장, 고추장, 김치, 나물, 빵, 국수, 햄, 과자, 라면…. 네가 매일 먹는 음식 속엔 내가 들어 있어.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굉장히 날 싫어하는 것 같아 슬퍼. 내 몸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나트륨 때문인가봐.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하면 고혈압은 물론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거야. 진짜 그럴까?
무조건 싱겁게 먹어라?
그렇지만 말야, 내가 네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는지 알면 그렇게 날 무시하지 못할 거야. 넌 내가 네 세포를 둘러싼 세포막에 전위차를 유지시켜주는 걸 아니? 그래서 네 몸 세포 하나하나가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고 노폐물과 가스를 배출시키는 거야. 또 삼투압 작용으로 네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고, 아미노산(단백질의 분해물)이나 포도당(당질의 분해물) 같은 영양소가 네 몸속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줘. 소금이 몸에 나쁘다고 무조건 싱겁게 먹는다면? 브라질의 상파울루 의대 연구에선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오히려 고지혈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늘었다고 해. 몸에 좋은 소금= 미네랄 풍부한 천일염
전문가들은 날 선택할 때 좀더 깐깐하게 고르고,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고 얘기해. 소금도 종류가 다양한데, 소금마다 성분 차이가 나거든. 전세계적으로 많이 먹는 소금은 암염과 정제염이야. 암염은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육지로 변한 뒤 오랜 세월 동안 물은 마르고 소금만 남아 굳은 거야.
암염에는 미네랄이 거의 없고, 98~99% 정도가 염화나트륨이지. 정제염은 기계 장치를 통해 해수에서 염화나트륨만 분리한 거야. 아무래도 암염이나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몸에 좋을 리 없지. 대부분의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에는 정제염을 쓰고 있으니 줄이도록 해. 요즘엔 가공식품 회사들도 정제염에서 천일염으로 바꾸려고 고민중이라고 하더군.
외식도 마찬가지야. 어떤 식당에선 맛을 내기 위해 맛소금을 쓰는데, 맛소금은 정제염에 글루탐산나트륨(MSG)을 첨가한 거야. 좋을 리가 없겠지? 암염이나 정제염보다 상대적으로 우리 몸에 좋은 소금이 있어. 바로 천일염이야.
해수를 햇빛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말해. 천일염이 좋은 이유는 나트륨 함량이 적은데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는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야. 미네랄이 부족하면 각종 생리현상에 문제가 생기고, 만성피로, 두통, 아토피, 불면증 같은 질병에 시달리거든.
함경식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교수는 쥐에게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먹여봤더니 정제염처럼 혈압이 높아지지 않았대. 또 미네랄이 없는 소금을 먹으면 세포의 산화 손상이 증가하지만, 미네랄이 있는 소금은 그렇지 않았대. 그만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나트륨의 부작용이 적은 거지.
천일염도 가려 먹어야
그럼 무조건 천일염이라고 다 좋을까? 그것도 아니야. 모든 천일염에 미네랄이 풍부한 게 아니거든. 오스트레일리아산, 멕시코산 천일염은 정제염과 마찬가지로 98~99%가 염화나트륨이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국내산 천일염과 프랑스산 게랑드 천일염 같은 일부야. 이들 천일염은 갯벌을 개조한 염전에서 생산하는데, 칼슘,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10~20% 들어 있어. 세계 갯벌천일염의 86% 정도를 한국이 생산하고 있지. 중국산 갯벌천일염도 있지만 중금속 검출 등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일명 꽃소금이라고 불리는 재제소금이라고 있지? 천일염을 물에 녹여 재결정을 만들어낸 거야. 이것도 천일염이라고 좋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야. 꽃소금은 대부분 수입산 천일염으로 만들거든.
국내산 천일염은 철분 성분 때문에 가공 과정에서 붉은색이나 황색으로 변해버리니까. 기능성 소금이라고 저나트륨 소금도 나오더라. 나트륨 성분을 줄이고 소금의 짠맛을 내기 위해 칼륨을 인위적으로 추가한 소금이야. 그럼 이 소금은 몸에 좋을까? 절대 그렇지 않아. 신장질환 환자나 어린이, 노인 등이 먹으면 칼륨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고칼륨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 신장질환이 걸렸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다들 주의하는 게 좋아. 함초 천일염, 표고버섯 천일염 등 각종 유효 성분들을 넣은 천일염들이 많이 나오는데,
소금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해. 국내산 천일염을 볶아서 고온에서 구운 '구운 소금', 천일염을 3년 이상 자란 왕대나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넣고 봉한 뒤 구워서 만든 죽염은 아주 좋은 소금이야.
구운 소금이나 죽염은 항산화력도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 단 구운 소금은 300~600도에서 구우면 다이옥신이 나올 수 있어. 구운 소금을 살 때는 '식약청에서 정한 안전수준 제품'이라는 문구가 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해. 또 가짜가 많은데, 국내산 천일염은 약간 회색기가 도니 색깔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야. 순백색은 외국산 천일염을 쓴 거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천일염이라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다는 건 아니야. 좋은 소금을 적당량 먹으라는 거지. 특히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겠지. 국이나 찌개, 국수, 라면 같은 국물엔 나트륨이 많아. 건더기 위주로 먹는 습관을 가져봐. 라면 국물 한 컵만 안 먹어도 나트륨 섭취를 3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칼국수나 빵은 짜지 않더라도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알아두도록. 국이나 찌개는 끓인 후 먹기 직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아.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니까 이것도 시도해볼 만한 방법이지.
자, 이제 나에 대한 오해가 풀렸을까? 그럼, 당장 오늘부터 실행에 옮겨보는 게 어때?
도움말: 함경식(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교수) 박혜경(식약청 영양정책 과장) < 소금, 이야기 > (함경식·정종희·양호철 지음) < 소금, 알고 먹으면 병 없이 산다 > (손숙미 지음) < 내 가족을 위협하는 밥상의 유혹 > (이승남 지음)
수수팥떡 추천 '죽염수 건강법' 비염·아토피에도 '죽염수 소독' 자연주의적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는 '수수팥떡' 회원들은 죽염수를 적극 활용한다. 죽염이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도와주고 면역성을 키워준다고 보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도 각종 염증이나 소화기계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죽염을 사용해 왔다.
신나영 수수팥떡 사무국장은 "최근 환절기 때 목이 조금 아파 죽염수로 하루에 서너번 정도씩 가글을 해줬더니 금방 좋아졌다"며 "많은 회원들이 죽염수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1% 죽염수란 물 100g에 죽염 1g을 넣어 흔들어 만든 것을 말한다. 수수팥떡 회원들의 죽염수 건강법을 소개한다. 사진 수수팥떡 제공
● 벌레에 물려서 많이 가려워할 때: 시원한 죽염수로 톡톡 두드려 소독을 해준다. 가려움이 덜해진다.
● 아이들이 눈이 충혈됐을 때: 0.85% 정도의 죽염수를 만들어 여과지로 거른 다음 아이의 눈에 넣어준다.
●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을때 목욕 후 죽염수로 두드려 소독을 해서 감염을 막은 후 감잎차 유제나 엽록소 유제로 보습 해준다.
● 목이 붓거나 아픈 경우: 죽염수로 하루에 서너번 정도씩 가글을 해 준 후 조금씩 그대로 삼킨다. 바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
● 비염이나 감기로 코가 막힐 때: 1~1.5% 정도의 죽염수로 코 관장을 해주거나 한두 방울씩 코에 넣어준다. 코에 한두 방울 넣을 때는 안약병 등에 넣어 사용하면 편리하다.
국내산 천일염 '직거래'로 구해요
육안으로는 중국산 천일염인지, 국내산 천일염인지 구분할 수 없다. 국내산 천일염을 안심하고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거래 방식이 있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군청에 문의하면 믿을 만한 곳을 소개해주는데, 택배로 사면 된다. (전남 신안군청 061-240-8347~8, 영광군청 061-352-8576, 고창군청 063-560-2413, 부안군청063-580-4412) 현재 국내산 천일염의 70%는 전남 신안에서 생산된다. 대기업이나 중소 식품업체에서 제조·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청정원, 씨제이제일제당, 레퓨레, 파나블루, 신안메이드, 태평소금, 영진그린식품 등에서 천일염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초록마을이나 한살림, 아이쿱생협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010. 4. 16
비 위장이 건강할 때 : 확실하고 철저하다. 정확하고 틀림이 없다. 외골수이며 하나밖에 모르고 일편단심. 배운대로만한다. 신용있고 직접일한다. 화합하고, 결합하며 단단하다. 굳건하고 명령대로만 시행한다.
비 위장이 허약할때 : 공상하고, 망상하고, 호언장담한다. 정오와 장하에 심하다. 쓸데없이 생각하고 생각을 깊이하고, 거짓말하고 의심한다. 의처증, 의부증 미련함, 게으름, 반복해서 말하고 행동한다.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럽다. 트림을 잘한다. 단것 좋아하고, 곯은 내 나고 습기를 싫어한다. 01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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