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하고도 몸이 안 아프다면 그것은 말도 안되는 말이다. 입은 다물고 있을 때에는 코로 숨을 쉴 수 있다. 코로 숨쉬는 것이야 말로 폐에 가장 좋다고 하며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쉴 때는 폐가 힘든다고 한다. 그리고 입도 마르고 목도 따갑다. 조물주가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정해 놓은데로 하면된다. 내 맘대로 하니까 몸이 아픈 것이다. 안 아픈것이야말로 생애 최고의 행복이다. 나는 먹는것에 많이도 인색하다. 하루종일 제때에 밥먹는 것 이외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
소음인은 소화기가 약해서 어지간한 것은 소화를 못 시킨다고 한것처럼 정말 나는 소화가 안 된다. 그러니 먹는것이라곤 제 때에 끼니를 떼우는 것외에는 먹지 않으려고 애 쓴다. 그래서인지 나는 아프지 않는다. 좋다는 것 많이 먹어서 병이 나지 않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좋다고 하여 넘치게 먹으니 아픈것이다. 전문가들은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지만 과일은 성질이 차다고 한다. 찬 먹거리를 많이 먹으면 몸이 차질 수 맊에 없다. 몸이 차다는 것은 병이 온다는 신호이다. 절대 몸을 차게 만들면 안된다. 아픔이 온다. 몸이 싱거워도 아픔이 온다. 무조건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지만 물을 많이 먹으면 간(소금)이 안 맞다.
싱거우면 병이 온다. 몸은 더워야 한다. 더운 몸에는 병이 오지 않는다. 몸이 차면 기생충에도 약해서 항상 항문 주위가 가렵다. 요충이 밖을 나와서 기어 다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생충약을 먹어도 몸이 차면 기생충은 떨어지지 않는다. 몸이 더워야 병이 안 온다. 이것은 절대적이다. 먹거리가 더운것과 찬것의 성질로 구분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상체질로 찾아서 먹어줘야 한다. 열을 가해서 더운것이 아니라 사람도 더운 사람이 있듯이 먹거리도 더운것과 찬것이 구분이 되어 있다고 하니 익혀도 익혀도 찬것은 찬것일 수 밖에 없다. 탄수화물(감자, 고구마 등)도 많이 먹으면 안 되며 단백질도 넘치게 먹으면 절대 안 된다. 넘치면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옛날 속담에도 있지 않은가? 09. 6. 9 흰할매
양성의 병과 음성의 병
양성의 병은 실증(實症)이라고 하지만 이 중에는 다혈증, 즉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지방간, 당뇨병, 통풍, 서구형 암, 즉 폐나 대장이나 췌장이나 전립선이나 또는 변비 특히 남성 치조농루, 과대망상증 이런 것들이 음의 병이다.
음성의 병이라는 것은 허증(虛症)이라고 한다.
그것은 저혈압, 빈혈, 감기, 폐렴, 결핵, 설사, 변비, 구염, 위궤양 같은 또는 위궤양성 대장염, 유방암, 자궁체암, 난소암 같은 것, 정신병, 바살, 울병, 지나친 의심증, 자율신경 실조증, 알레르기, 백혈병, 충치, 바세도우시병, 그리고 조절 안 되는 분노, 근거 없는 미움 등이 다 그런 것이다. 마음의 병은 인도, 오키나와 같은 남방이나 열대의 더운 곳에서는 적고 헝거리나 핀란드, 스웨덴, 아오모리 이렇게 추운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때 과연 양성체질들은 흔히 대머리가 되어 있고 뚱뚱하고 그리고 배가 많이 나온 체질들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반면에 또 음성체질의 사람들은 요절형이 있고 그리고 혈색은 창백하고 신경질들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반면에 또 음성체질의 사람들은 요절형이 있고 그리고 혈색은 창백하고 신경이 예민하여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데 대개 이들은 냉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경우가 많다더라
[헤럴드경제] “나 떨고 있나?” 불안 장애 환자 급증세 2009.06.10
불안한 경제 상황과 갑작스러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북핵 위협까지 정치-사회적인 상황이 심리적 압박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직접적 연관은 없어도 사안이 안고 있는 잠재적 위험을 예민하게 느끼는 이들은 더욱 그렇다.
불안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흔한 증상이지만 지나치면 작은 일에도 과도한 불안감을 드러내는 불안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과도한 걱정과 막연한 불안이 6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불안은 경제나 사회상황에 대한 막연한 것부터 자신의 취직이나 가족의 건강 등 구체적인 것까지 포괄한다.
*불안상태 체크 리스트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불안 심리는 크다)
1. 일이 없으면 더 초조해서 안절부절못하고, 괜히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행동을 보인다.
2. 온갖 걱정이 떠올라 쉽게 잠이 들지 않고 잠에 대한 만족감이 적다.
3. 웅크린 자세 혹은 경직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다.
5. 외판원의 방문이나 텔레마케터의 전화에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짜증을 부린다.
6. 집중이 힘들고 창 밖을 자주 바라보거나 한순간 멍해질 때가 많다.
7. '그런데?' '안돼요' '왜요' 등 부정적인 말투를 자주 쓰며 새로운 변화엔 반감부터 생긴다.
맛이 있다하여 즐겨 먹으면 병이 온다. 즐겨 먹을때에는 행복하다 행복하다고 외치지만 그것이 계속되고, 계속되면 반드시 몸이 아프다. 조물주께서는 아담과 이브가 지은죄의 댓가로 고민을 주고 아픔을 주고 이기를 주었다고 한다. 삶에는 나만의 행복은 세상의 갈등을 주고 나만의 즐거움은 너의 슬픔을 준다. 나의 너그러운 마음이 아니드라도 너가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물음표라도 다는 세상이어야 가슴 떨림도 손떨림도 없어진다. 나는 즐거워서 행복하면 너는 슬퍼서 불행한 사람도 있으니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았느냐고 돌아보면서 살자 몸이 만들어지는 것은 먹거리에 달렸으니 체질로 알아서 넘치게 먹지말자 몸이 더운 소양인은 찬 먹거리를 몸이 찬 소음인은 더운 먹거리를 먹어주며 냉난방은 되도록 사용 안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09. 6. 10 흰할매
[다음 지식] 여친이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데요... 2009-04-24
저혈압이라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젊은 여성에게 많은데요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현기증, 두통, 어깨결림, 쉽게 피곤하고
노곤해하며 기력이 없는 등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서 여름까지 증상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혈압은 혈압이 정상수치보다 아래로, 대부분은 최대 혈압이100mmhg이하일 때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보통 3분류로 나뉩니다.
본태성 저혈압: 특별한 원인이 없으며 체질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이상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차성 저혈합: 암, 빈혈, 갑상선기능 저하등으로 여러 병이 원인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면 낫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급하게 일어서거나 장시간 서있을 때 혈압이 내려가, 현기증이나 빈혈증세가 있는 것으로, 계속해서 일어나면
진료가 필요하다. 보통 저혈압이라고 하는 건 대부분 본태성 저혈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건 드뭅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증상이 일어나기 쉽고 고통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왜 혈압이 낮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최대혈압이 수치는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에 보낼 때 혈관 벽에 닿은 압력을 나타냅니다. 그 압력이 낮은 저혈압은 혈액을 누루는 힘이 약해,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나쁘면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어 쉽게 피곤해지고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름에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건 기온이 높아지면 혈관이 느슨해져서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은 잠자고 있을 때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높아지는데요,
저혈압인 사람은 이 혈압 상승이 잘 안되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고 노곤해합니다.
몸이 간이 맞지 않아도 힘이 없어진다. 몸이 찬 소음인은 소금으로 간을 맞춧고 몸이 더운 소양인은 간장이나 된장으로 간을 맞춰 먹으면 된다. 과일은 몸을 찹게 한다고 한다. 절대 과일을 넘치게 먹으면 안된다. 몸이 정상이 될 때 까지 물도 먹고 싶을 때만 먹고 과일도 정상이 될 때 까지 먹지 말고 생선(동물 단백질은 약을 너무 많이 먹여서)딘백질을 먹어주고(넘치지 않게)밥도 하루 2공기 이상 먹지 말 것이며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된다. 모기가 물어서 자죽이(발갛게)남지 안으면 단백질 부족인줄 나는 알고 있다.(내 경험으로)그리고 멘스가 검은색이면서 덩어리가 있고 양도 조금이면 영양이 부족하고 몸이 싱거워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싱거우면 삼투압이 안되서 병이 날 수 밖에 없다. 콩은 성질이 차다고 한다.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콩의 가공품도 마찬가지다. 고기 단백질과 콩단백질은 다르기 때문이다. 따뜻한데 가거나, 무얼 먹을 때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것은 몸이 차가워 졌다는 증거이다. 몸이 싱거우면 만가지 병이 온다. 사람은 먹는데 인색해야 한다. 삶에 순리를 어기면 틀림없이 탈이 난다. 09. 6. 10 흰할매
손톱이 부러지지 않고 꺾이지 않고 끊어지지 않고 잘 자라면 순환이 잘 된다는 뜻이다. 순환이 잘된다는 것은 몸이 편안하다는 뜻이다.발톱이 두꺼운 것도 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다. 더러는 무좀도 있지만 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발톱이 두껍고 발바닥도 엉망이 되는 것이다. 건강에 있어서 순환과 면역은 최고의 보약이다. 09. 6. 11 흰할매
나는 싱겁게 먹으면 잠이 오지않는다. 그렇다고 짜게 먹으면 밤새 자고 눈 뜨면 허리가 아프다. 간을 맞춰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실감하고 있다. 옛날 엄마들은 배가 이상하면 소금을 먹으라고 했다. 큰 팟알만한 소금녹여 넘기면 속이 시원하다. 소금은 정제염은 안된다. 반드시 천일염이어야만 되고 특히 토판염이면 더욱 미네럴이 많다고 한다. 소금은 한국산이 최고라고 한다. 소금만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한시간 후에 물을 먹어야 된다. 소금만을 먹은 후에는 금방 물은 안 마시고 싶다. 그러니 한 시간 후에 먹든지 잠이 안 와서 소금 한 알 먹고 잠들었으면 아침에 눈 떠 졌을 때에 물 먹으면 된다. 물은 억지로 많이 먹지 말고 먹고 싶은 만큼만 먹자. 09. 6. 15 흰할매
[책] 1장 우리 몸, 화학물질로 뒤범벅되다 _ 몸속에 쌓이는 유해물질 |
[kbs] 생/로/병/사/의 비밀 몸과 마음을 황폐화한다, 생활 중금속의 공포 09. 6. 17
■ 방송 일시 : 2009년 06월 18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장환 PD ■ 작가 : 지현주, 김현주
토양에 존재하는 소량의 납, 페인트에 함유된 납,치과 치료의 아말감과 해산물의 수은…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에도 중금속이 들어있다. 매일 일상 속에서 유해한 중금속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
인체에 중금속이 쌓이면, 몸에 이로운 미네랄 균형이 깨지는 것은 물론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금 당신의 몸에 쌓이고 있는 중금속의 치명적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 당신을 파괴시키다 중금속 중독
충청북도 제천시, 시멘트 공장이 있는 한 마을. 박광호 씨(45세)는 이 마을로 이주하고 5년이 지난 후부터 원인 모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바로, 기침과 가래가 끊이질 않는 것. 치료를 받아도 증상은 쉽게 멈추질 않았고, 의사 역시 명확한 진단을 하지 못 했다.
한 가지 눈에 띈 점은 박광호 씨의 크롬수치. 일반인의 크롬 수치가 0.4인데 비해, 그의 크롬수치는 2.47로 매우 높았다.
박광호 씨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 모발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륨, 크롬 수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 주민들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인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올해 56살의 남민석(가명)씨. 그는 체중이 47kg을 넘지 않는
이타이이타이병 환자다. ‘이타이이타이병’은 뼈가 물러지면서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골절이 일어나 고통이 극심한 질병이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부지런했던 남민석 씨는 2000년부터 몸 여기저기에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2004년에는 2층 계단도 못 올라갈 정도로 기력이 떨어졌다. 현재 그의 하루는 지독한 통증을 진통제로 간신히 버티는 것이다. 그를 찾아온 이 질병은 다름 아닌, 에어컨 공장에서 26년간 일하는 동안 중독된 ‘카드뮴’에 의한 것이었다. 통증으로 시작해 통증으로 끝나는 하루. 남민석 씨는 내일을 맞는 것이 두렵다.
중금속은 예상치 못하는 순간 중독될 수 있다. 생후 25일의 영혜가 경기를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영혜의 진단명은 오타하라 증후군이라는 희귀병. 영혜 엄마는 갖은 노력을 다 했고 좋다는 약도 구해 먹였다. 약국 의사가 소개한 약을 먹자 3일 만에 거짓말처럼 경기가 가라앉았고, 그것은 3개월간의 장기복용으로 이어졌다. 3개월 후, 영혜는 갑자기 40도가 넘는 고열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응급실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바로 수은 중독이었던 것. 경기를 자주 하는 연약한 아이였던 영혜는, 이젠 호흡관 없이는 혼자서 숨도 쉴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우리의 삶을 공포로 몰아가는 중금속 중독.
▶ 현대인의 질병 속 숨은 복병, 중금속
일상 속에서 현대인들은 본인이 유해한 중금속에 노출되었는지도 모른 채 중금속에 중독될 수 있다. 제작팀은 원인을 알 수 없이 수년, 수십 년간 만성적인 질환에 시달려왔던 31명을 대상으로 모발검사를 실시하여 중금속 중독 여부를 파악해봤다. 과연, 이들의 검사 결과는 어떠할까? 현재 임신 10주째인 김진숙 씨(31세). 그녀는 세 번의 임신 실패의 아픔을 갖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
부부는 불임의 원인이 혹시 중금속은 아닐까 중금속 검사를 받아봤다. 결과는 예상대로 둘 다 일반인보다 중금속 수치가 높은 상태.
그렇다면 불임과 중금속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밖에도 최근 아토피 등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으로 중금속이 지목되고 있다
다양한 경로로 다양하게 흡수되는 중금속,
▶ 정신을 파고드는 중금속의 공포
김순애(가명/77세)씨는 12년 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당시 경미한 정도의 건망증 외에는 불편한 점이 없었던 그녀. 그런데 작년 7월부터 갑자기 화를 내며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증상의 악화. 별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제작팀은 김순애 씨에게 중금속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 최근 치매와 중금속 사이의 상관관계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검사 일주일 후. 그녀의 체내 수은 수치 결과는, 허용치의 2배. 게다가 김순애 씨의 주거지는 중금속 오염과 상관없는 지역이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녀의 몸에 수은을 쌓이도록 만든 것일까? 또 수은, 즉 중금속과 치매는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수은은 신경계와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아이들의 경우는 더 위험하다. 자폐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DHD도
중금속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산만하고 천방지축의 초등학교 2학년 정수혁(가명)군. 아이는 2년 전 ADHD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그때 함께 받았던 중금속 검사에서 받은 결과는 2.873의 허용치를 초과하는 체내 납의 농도. 이후 수혁이는 꾸준히 중금속 치료를 받아왔다. 중금속 치료 후, 아이는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까?
특히 아이들에게 주의력결핍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가장 유명한 납은 아이들의 지능,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2007년 서울대 홍윤철 교수는 8세 ~11세의 초등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중금속이 신경정신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 체내의 납 농도와 학습능력에 대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는 어떨까? 중금속은 우리의 몸뿐 아니라 마음과도 관련이 있다. 중금속이 쌓이면 무기력과 우울감이 찾아오고, 기운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뇌에 침투해 사람을 공격적으로 변하게 하기도 하고, 지능을 떨어뜨리게도 한다. 정신을 파고드는 중금속의 막심한 피해,
▶ 중금속, 덜 쌓이게 하고 많이 배출하라!
중금속이 몸에 들어오면 인체는 일정량을 스스로 배출하며 자정작용을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상의 중금속이 쌓이면 배출하기
위한 조취를 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1살의 정명채 씨는 1년 반 전, 의료 실험 연구를 진행하면서 본인도 참여를 하여 중금속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체내 납의 농도가 허용치의 2배 이상이었다. 항상 몸이 찌뿌둥하고 피로했던 것이 그래서였을까. 그 후 운동을 시작하고, 식습관을 바꾸면서 노력하기 시작했다. 양파와 마늘 등의 야채 위주의 식단과 섬유질을 많이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
마늘의 황이 중금속과 흡착해서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중금속 배출에 클로렐라와 녹차, 도토리 등이 큰 도움이 된다. 이처럼 중금속을 자연 상태로 배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과 적당한 운동이다.
앞서 소개했던 임신에 성공한 이규현 씨 부부. 이들도 역시 식습관을 바꿨다. 하지만 이들은 중금속 수치가 상당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따로 비타민과 미네랄 제재를 보충하는 처방을 받았다.
이밖에도 급성 중금속 치료에는 킬레이션 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때에 따라서는 치료를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 되기도 한다. 중금속 중독에 대한 사안만큼은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사회가 마련하는 안전망 역시 절실하다. 때문에 최근 사회에서 식품 단속을 하거나 산후조리원의 중금속 오염여부 등을 조사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음식과 물 등 모든 곳에 중금속은 존재한다.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유해한 금속에 노출되고 있다. 09. 6. 24 입력
삶에 있어서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한다면 먹는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지만, 먹는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아프지 않는 것이다. 먹는것의 행복은 두시간이지만 아프지 않는것의 행복은 24시간이다. 먹어서 행복하다고 목숨 걸지말고 조용하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조용히 있는것도 정말 행복하다. 왜 꼭 설쳐야만 행복하다고 생각이 들까? 왜 회식만이 나를 묶어 준다고 생각 하는걸까? 뭐 놀이 같은 것 취미생활을 개발해서 그 쪽으로도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웃을 수 있는 것으로 말이다. TV에서 어느 회사원이 음악을 취미로 해서 오랫동안 음악쪽으로 행복을 찾다가 어느 순간 음악쪽으로 알바에 도전해서 아주 행복하다고 웃는걸 봤다. 그렇게 해서 행복한것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먹기 싫은 술 억지로 권해서 성인병이 생기고 만취한몸 가눌길 없어 추한 모습으로 비추일 때가 있으니 보기가 민망하다. 09. 6. 19 흰할매
어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바다가 오염이 돼서 이제는 생선도 안된다고 한다. 고등어도 중금속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병이 온다고 하니 죽을 맛이다. 여보시오 사람들아 조금씩 먹으소 많이 먹어서 내가 배설하여 지구를 더럽히는 것도 내 죄이니 한 사람이 두루말이 휴지 한칸만 덜 써도 인구가 사천만이니 사천칸이 덜 쓰여진다는 것도˙˙˙˙˙˙ 길이가 얼마나 될까? 09. 6. 20 흰할매
대구에서 음식 쓰레기가 바다 투기가 거절 당해서 음식 쓰레기 대란이 온다고 안절부절 하더니 바다 투기가 허용이 되서(뉴스에서) 걱정을 덜었다고 한다. 똥도 그 지경이다. 모든 더러운것들은 바다에 다 버리면서 어찌 고등어가 오염이 안되겠는가? 인간으로 인하여 바다의 생물도 더러운것을 다 먹고 살아야 하니 그 마지막 역이 인간인 것이다. 바다의 생물들도 얼마나 괴로울까? 이래도 인간은 즐거움만 찾을 것인가? 생각해 볼일이다. 09. 6. 23 흰할매
내 피가 선홍색이면 채소를 많이 먹어서 알칼리성이고 피가 검은색이면 고기를 많이 먹어서 산성이다. 검으면서 붉은색이 혼합이 돼서 검으면서도 붉게 보이는 중간색이면 중성이니 가장 좋은 피의 색갈이다. 이것은 내 오랜 세월의 알려고 노력한 나의 판단이다. 병원에 가서 확인은 안해봤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사람은 강 산성도 아니되고 강 알킬리성도 안되며 중성이 가장 좋다고 한다. 09. 6. 23 흰할매
맛과 내장의 관계 09. 6. 30
쓴것을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한다. 쓴맛은 火이고 폐는 金이므로 火剋金하기 때문이다.
신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매운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것은 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단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단것은 土이고 콩팥은 水이므로 土剋水하기 때문이다.
짠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水이고 심장은 火이므로 水剋火하기 때문이다.
걱정이 많으면 폐가 상하고 기가 허해진다. 두려움이 많으면 신장을 상하고 정력이 이그러진다.
오래 서 있으면 콩팥이 상하고 뼈가 손상된다. 화를 많이 내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오래 앉아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속살이 손실된다. 오래 보면 심기가 상하고 피가 손상된다.
오래 누워 있으면 폐가 상하고 기(氣)가 손상된다. 오래 걸으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손상한다.
생각이 많으면 비장이 상하고 살갖이 까실까실해진다. 기쁨이 지나치면 심기가 상하고 혈행이 산만해진다. 출처 ~ 마산 MBC
무엇이든지 많이 먹으면 상한다고 하였으니 넘치게 먹지 말 것이다. 매실이 좋다고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먹는것이 좋다. 특히나 단것에 절였으니 신것과 단것을 많이 먹고 또 날마다 먹으면 해롭다. 나는 당분을 안 먹는 쪽이다.일본 사람들은 매실을 소금으로 절여서(우매보시라 한다.)먹는데 한국은 어찌하여 설탕으로 절여 먹게 되었는지 당분을 많이 먹으면 칼슘이 빠진다고 한다. 09. 6. 25 흰할매
♤ 건강을 위한 중요 정보 -플라스틱 병이나 식품보관 통 (box) -
음식이나 음료수에 암을 전달하는 독성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1987년경부터 알려진 사실이고 여러 실험에서 이 사실이 재확인됨.
★ 판별 방법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병이든 통이든 밑바닥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삼각형(triangle) 이 있는데 그것은 재활용품(recycled) 이라는 뜻이고 그 삼각형 안에 번호가 적혀 있음. 미국재품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 중국, 태국 제품에서도 발견이 되는것 보니 아마 국제적인 합의.
※ 그 번호가 3 이나 혹은 6 또는 7 로 되여 있으면 독성이 심한 것임...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
※4 혹은 5 로 되여 있으면 대체로 양호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1 혹은 2 로 되여 있으면 좋은 것임. 음식이나 음료수를 장기로 보관해도 좋음.
※ 1 과 2 는 때로는 PETE 또는 HDPE 라고도 표시가 되여 있고 안전하고 좋은 품질임.
플라스틱통은 석유에서 만든다고 한다. 절대 반찬을 담아서는 안된다. 또 알루미늄통도 절대 안된다. 09. 6. 25 흰할매
산성체질은 고기를 많이 먹어서이고 알칼리 체질은 채소를 많이 먹어서이다. 09. 6. 24
녹차가 좋다고 하나 녹차는 성질이 차다고 한다. 몸이 더운 소양인에게는 좋지만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해로우니 안 먹는것이 좋다.
무엇이든지 넘치면 안되니 누구든 맛보는 마음으로 먹는것이 좋다. 오이도 성질이 차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열개를 먹는다고 TV에서 봤다. 그 사람은 틀림없이 소양인일 것이다. 부작용이 없는 소양인도 하루에 한개 이상은 안 먹는것이 좋다. 무엇이든지 넘치면 모자람보다 못하니까 그러고 그렇게 막무가내로 먹다가는 몸이 싱거워질 수도 있다. 몸이 싱거워지면 탈이 난다. 하루에 소변은 4~5번이면 족하다고 한다. 물 많이 먹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 오히려 내 속의 영양분이 다 빠져 나가 버리니 건강에 안 좋다. 전문가들은 물 많이 먹고 몸의 독소를 빼내라고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무엇이든지 많이 먹으면 그 만큼 신장이 일을 더 많이 일을 해야 하니 쉬어야 하는 장기들이 쉴틈을 주지 않은 것이다.장기들을 쉬게 하는 것이 보약이다. 탈이 나지 않으려면 입은 많이 다물고 있어야 한다.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넘쳐 나는데도 병은 끝없이 생기니 아마도 너무 많은 정보 탓일 것이다. 좋다는 것은 다 알려주고 먹고 마시고 하는데도 병은 갈수록 더 많이 생기니 나는 너무 많은 정보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KBS 스페셜 인간의 땅을 봤다. 아프가니스탄에 끝없는 전쟁으로 거기 사람들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사는데도 얼굴은 맑아 보였다. 티가 없었다. 총이 사람을 상하게 하였지 적게 먹어서 상하게 하지는 않는것이구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거기 사람들의 얼굴을 보드라도 적게 먹는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느꼈다. 09. 6. 24 흰할매
계란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채식정보 l 2008/08/23 13:08
많은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계란을 먹습니다. 수탉과 교배를 해서 나온 것이 유정란이지만, 암탉은 교배를 하지 않아도 여성이 배란을 하는 것과 같이 매일 무정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알을 낳는 닭들은 어떤 환경에서 길러지고 있는 것일까요. 수 백에서 수 천 마리의 닭들이 햇빛도 보지 못하며 어두운 형광등 밑의 좁은 공간에서 길러집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불을 켜서 강제적으로 알을 낳게 하므로, 그 곳에서 알을 낳는 닭은 스트레스와 병이 많아 수명이 짧고, 계란만 쏟아놓는 기계처럼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 가다가 대부분 백혈병(혈액암), 간질발작 증후군, 부리와 관절의 기형화 등과 같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가 죽어갑니다. 또한 닭들이 먹는 사료에는 온갖 화학약품(化學藥品)이 들어갑니다. 24시간 불을 켜놓고 알을 낳게 하려고 하니 닭들이 사나와지고 이를 위해 성질을 온순하게 하기 위한 신경안정제, 짧은 시간에 육계용 닭으로 살을 찌우기 위한 성장호르몬제, 닭들이 잔병치레로 인한 이윤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생제, 계란을 잘 낳게 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제 등이 사료에 들어 가지요. 이외에도 사료에는 방부제, 농약, 제초제, 살충제 등이 다량으로 들어 갑니다.
오늘날의 닭들은 날개를 펼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비좁고 밀폐되어진 작은 닭 장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요즘의 닭들은 미쳐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닭들의 몸 안에서는 스트레스성 독성물질인 생물독(生物毒)이 만들어 집니다.그리고 닭의 체내의 스트레스성 독성 물질과 사료 속의 화학 약품의 농도가 가장 진하게 분비되어져 나오는 것이 동물의 젖과 알이라는 점에서도 계란은 더욱 위험합니다.
예전에 ‘록키’시리즈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3’를 촬영할 때, 스탤론이 힘을 내기 위해 15개의 날 달걀을 한꺼번에 풀어 마셨는데, 그 직후 스탤론은 약 2주일 간 몸이 아파 누워 촬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모든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의 경우, 식품 100g당 쇠고기 60mg, 돼지고기 75mg, 닭고기 80mg인데 비하여, 계란(전란)에는 100g당 470mg(노른자는 1300mg)으로 가장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며, 동물성은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만들지만 식물성은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계란에는 필수 영양소인 섬유질과 비타민 C가 전혀 없고 망간, 몰리브덴, 셀레늄, 불소, 요오드 등의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얄 미네랄도 전혀 없습니다. 계란 단백질은 각종 알레르기(allergy)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고, 계란 속의 아비딘과 안티트립신 등은 신경장애와 피부염을 일으키는 신진대사 장애물질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 등의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물성 약효성분인 이소플라본, 사포닌, 베타-카로틴 등은 전혀 없습니다. 계란을 완전 식품인 양 부르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완전 식품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란은 병아리가 되기 위한 완전식품일 뿐입니다. 09. 6. 24
“2년 정도 길러야 크는 닭이 35~40일 만에 자라듯 빨리 늙어버리는 아이들”
외국 통계를 보면, 어릴 때부터 채식을 한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조금 느리다고 나와요. 왜냐하면 동물성 음식에는 성장촉진제, 호르몬제가 배어있어서 그게 아이 몸에 들어가 성장 호르몬이 과잉생산 되는 거죠.
닭 같으면 2년 정도 길러야 먹을 만큼 자라는데 지금은 35~40일만 되어도 먹을 만하게 자라요. 동물성 사료를 주고 성장호르몬제를 놓고 그러니까 이렇게 되었죠. 소, 돼지, 다 그러거든요
생각을 바꾸면 아이들이 빨리 자라는 게 아니라 빨리 늙고 있는 거예요. 예전에는 14~15세 때 월경을 했는데, 지금은 10살 때 초경을 하는 만큼 빨리 늙는 거예요. 제 나이에 알맞게 성장을 해야죠. 인간도 14~15세 때 시작해야 하는 정액이 10살 때 나오면, 비정상인 거죠. 아이들에게 고기 먹이고 우유 먹이면서 비정상적으로 빨리 늙는 거죠, 인간이 축산업에 있는 짐승처럼 된 게 아니냐는 거죠.
한의학에서 살이 찌는 것은 병이에요. 벼도 웃자라면 쭉정이가 되잖아요. 인간도 괜히 키만 크게 되면서 체력이 좋아진 게 아니라 병의 징조들이 보이는 거죠. 어릴 때부터 채식한 애들이 육식하는 애들에 비해 성장이 조금 늦지만, 사실 정상으로 자라는 거죠. 그리고 20세가 되었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고 집중력도 좋고 학업성취도 좋다고 연구 결과가 나와요.
동화책을 보면 동물과는 다 친구입니다. 아이들한테는 다 그런 마음이 있어요. 동물도 친구고 꽃도 친구죠. 애들은 동물이 죽임을 당하는 걸 본 적이 없고 어른도 마찬가지죠. 동물들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면서 식탁 위로 올라오는 과정이 가려져 있어요.
이런 진실들을 덮어 버리지 말아야죠. 어릴 때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어린아이들부터 채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죠. 어른들도 채식을 하면서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고요.”공장식 축산업의 돼지농가. 오물로 뒤덮힌 축사에서 암모니아 냄새를 맡으며 살아야 하는 돼지들은 늘 질병에 시달린다. 항생제, 호르몬제, 살충제 각종 약물로 범벅이 되었다가 도살장에서 죽임을 당한다
아흔살 임경선 정농회 원장의 건강 비결은 수 십년 전부터 실천한 소식과 채식이다 @오마이뉴스 전희식
돼지 인플루엔자가 왜 일어났을까, 다들 건강하고 싶다면서 동물시체를 먹는다 채식 여행 2009/05/02
아이를 건강하게 낳고 키우고 싶다면 산모들이 채식을 해야 될 듯싶습니다. 미국에서 고기를 먹는 산모의 모유를 조사했더니, 99%나 되는 산모들의 모유에서 맹독성 살충제 DDT가 검출 되었습니다. 태아에게 살충제를 먹이는 거죠. 반면 채식인 산모의 모유에는 살충제 나온 비율이 8%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완전채식을 한 산모의 태반과 양수는 놀랄 정도로 깨끗하고, 갓 태어난 아기는 씻기지 않아도 될 만큼 깨끗하다고 하네요.
단국대 의대 고경심 교수팀은 4년여 동안 4만 2015건의 분만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신생아 100명에 1.7명꼴로 선천성 기형아가 태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선천성 기형의 83.2%가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환경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로 음식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짐작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지요. 무엇을 먹어서 기형아가 태어나는 걸까요?
지금까지 튼튼하고 잘 자라려면 고기를 먹어야 된다고 알려졌지만, 실험 결과는 반대입니다. 지금 식단처럼 고기를 많이 먹을 경우, 뼈에서 칼슘이 배출되게 됩니다. 왜 골다공증이 오늘날 갑자기 늘어났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골다공증뿐 아니라 암, 당뇨,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현대에 들어서 갑자기 늘어난 병들을 곰곰 고민해 보세요.
돼지 인플루엔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은 병에 걸리지 않고 싶어 합니다. 당연한 감정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돼지 인플루엔자가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원인을 뿌리 뽑아야 될 텐데, 그저 약 뿌리고 병 걸린 돼지들 죽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병에 안 걸릴지 몰라도 공장식 축산으로 만들어진 동물시체들을 먹음으로써 ‘예비 환자’가 된다는 걸 사람들은 모릅니다.
식인종을 위해 자기 몸을 내놓겠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동물들 역시 마찬가지로 자기를 먹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원치 않게 죽은 동물들을 먹는데, 그것이 사람 몸에 좋을 리 없습니다. 톨스토이는 도살장을 가게 되면 누구나 채식주의자가 될 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동물들이 어떻게 죽임을 당하는지, 돼지 인플루엔자는 왜 일어났는지, 자신의 아침은 맑은지 살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생물다양성을 살리는 유기벼농사 유기재배 논토양 만들기
화학비료에만 의존해 작물을 재배해온 토양의 경우 토양정밀진단을 하기 전에는 알수 없지만 우리나라 논토양 대부분은 유기질 함량이 매우 낮아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시에 많은 유기물을 논에 넣는 것보다 2~3년간 꾸준히 실천해야 좋은 논토양을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안전하다.논토양의 관리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생 볏집을 최대한 활용한다.
생 볏집은 콤바인 수확 당일, 또는 그 다음날 즉시 논에 넣고 갈아엎는다. 이렇게 하며 볏집이 그대로 토양에서 부숙되어 양분과 유기질이 풍부란 토질이 되며, 적어도 10a(300평)당 1~1.5t의 퇴비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갈아엎는 시기가 늦을수록 효과가 적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 생산된 부산물은 논에 모두 되돌려 준다.
벼를 수확한 후 도정하게 되면 왕겨, 등겨 등의 부산물이 나온다. 대부분 쌀 가공은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왕겨 등의 부산물을 구하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구입해서 논에 되돌려주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벼를 도정할 때 생기는 부산물은 남김없이 논에 넣는다. 이외에도 가을에 쌀겨를 10a당 300kg 정도 넣고 로터리를 쳐준다. 이로써 기비 효과를 내는 모든 거름은 완성된다.
3) 녹비자원을 활용한다.
논에 자운영을 심는다든지, 자운영 재배가 잘 안되는 곳은 호밀, 또는 보리를 심어 꽃 필 때에 갈아엎으면 지력이 많이 향상된다. 자운영이 잘 자란 곳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벼가 잘 자란다.
4) 광물질을 넣는다.
맥반석이나 제오라이트, 게르마늄 등 미량성분이 든 광물질 분말을 4~5년 주기로 10a당 120~150kg을 한번씩 넣어주면 작물에 미네랄 등 부족한 성분을 공급해줄 수 있다.
5) 숯을 넣는다.
숯은 VA균 근균의 활성화와 미생물의 집 역할을 한다고 한다. 먼저 논에 30m간격으로 1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참숯40kg 에 물 40L를 부은 다음 흙으로 덮는다. 숯은 매년 논에 넣을 필요가 없으며, 평생에 한번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음이온이 발생해 벼가 쾌적한 환경 속 에서 잘 자라게 된다. 또 잘 발효된 퇴비에 숯을 10%첨가하여 주던지 왕겨숯을 만들어 뿌려주면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진다.
6) 저습하거나 물 빠짐이 나쁜 논은 암거배수 시설을 설치한다.
농지구획 정리로 인해 논 환경이 많이 변했다. 대구획이다 보니 물빠짐이 안되는 논이 많다. 이런 논들은 암거배수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데 방법은 유공관을 묻어 부직포로 덮고 그 위로 왕겨, 흙 순서로 덮여주면 된다.
논 길이가 140m나 되는 데도 암거배수 시설 설치 후부터 물 관리가 편리해 지고 논의 상태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7) 논 두둑은 30m 이상 높인다.
논둑을 높이는 것은 심수재배를 하기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미생물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5년에 한번씩 논둑 흙을 논바닥으로 환원해 많은 미생물을 쉽게 공급 할 수 있다. 논두렁 조성기를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8) 겨울에는 담수하여 철새가 날아들게 한다.
일모작 논일 경우 담수가능 지역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우 논에 청둥오리가 떼지어 날아와 분뇨를 제공하고 있는데, 유기질 공급효과가 높고, 잡초도 잘 발생하지 않는다. 청둥오리가 날아올 수 있는 지역은 매우 효과적이다.
9) 토양관리 이외의 방법
모심기 후 우렁이나 오리 또는 쌀겨 등을 넣음으로써 상당한 비료 효과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러 방법들 중 지역실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벼를 재배하면 우리나라 토양이 더 이상 화학비료에 의존하는 농사가 아니라 유기질 토양에서 안전하게 고품질 쌀이 생산된다. 이런 쌀이야말로 소비자가 찾는 쌀이며 국민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지켜 주는 쌀이라 믿는다.
이가 아프면 천일염으로 이를 닦으면 된다. 속는다 생각하고 보름만 실행해 보면 단박에 알 것이다. 천일염은 알갱이가 크다. 도마에서 국자나 밥그릇으로 문지르면 소금이 곱게 된다. 꼭 뚜껑을 덮어야 한다. 뚜껑이 없으면 소금이 물로 변한다. 09. 6. 26 흰할매
[다음 지식] 칼슘이많은음식 2007-09-18
멸치 (잔멸치 10개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이 거뜬!) 이런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해요....
멸치는 모양과 크기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보잘것없이 천시되어 왔었다. 그러나 그 영양 가치는 상품에 속한다.살과 뼈 전부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용이한 영양식품인 것이다.어느 물고기보다도 칼슘이 많고 단백질도 많다.따라서 멸치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뼈의 발육에 필요한 칼슘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노화 증세의 하나인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 살짝만 넘어져도 쉽게 골절이 되어 버린다.젊었을 때부터 미리미리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밖에 다른 예방책이 없다.그러므로 매일 적당량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잔멸치 10~20개를 꼭꼭 씹어 먹는 것이다.
고르는 법.... 국물을 내기 위한 멸치는 너무 바싹 말리지 않은 것이 적당하다.이용할 요리에 따라서 볶음에는 중간 크기의 것이나 아주 잔멸치 등 알맞은 크기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
요리할 때.... 멸치젓은 밥 반찬으로 좋고 김치를 담그는 데 양념으로 이용한다.
이 밖에 밑반찬으로 멸치조림,멸치볶음,멸치고추볶음 등이 있다.
홍합 홍합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 식품, 값도 저렴하다.홍합은 바다에서 살면서도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하여 '담치'라고 한다. 뼈나 치아의 형성, 뼈의 석회화를 막아주는 역할, 생리활성작용을 돕는 건강식품이다.
굴 굴은 어류에 비해 조단백질의 함량(8.3%)이 낮고, 글리코겐(2.8%)과 회분(2.8%)함량이 많다. 예로부터 굴은 칼슘,철분 등 조혈성분이 풍부하여 어린이 발육과 허약 체질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저 칼로리 식품으로 비만증을 막아주고, 특히 글리코겐, 비타민류가 많고,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심장병, 고혈압,변비,당뇨병 등을 예방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D 가 많은 음식.과일.채소 등등 음식이름좀 가르쳐주세요
[미즈오부 님의 답변] ★ 뇌졸중 예방에 좋은 비타민 A 2009-03-04
피부미용, 항암작용, 항산화작용 등의 효능으로 더욱 관심 받고 있는 비타민 A. 지용성 비타민으로 크게 레티놀과 베타카로틴으로 나눌 수 있는데,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형태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있다.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 외출 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뇌졸중에 빠질 위험이 높은데, 베타카로틴은 순환기 동맥질환을 개선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티놀은 면역세포인 T림프구를 활성화하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물성 비타민은 과잉 섭취할 경우 두통, 현기증, 권태감,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며 오래되면 탈모증, 피부질환이 온다. 반면 식물성 비타민은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축적되지 않으므로 동물성 비타민 A보다는 식물성 비타민 A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급원식품 브로콜리, 무청, 당근, 김, 다시마, 미역, 귤, 간, 달걀노른자, 버터, 치즈 마가린
1일 권장량 어린이 15~20mg, 청소년 20~30mg, 성인 35~45mg
활용요리 브로콜리 초무침, 무청된장찌개, 당근들깨볶음, 오징어 다시마말이, 미역쌈밥
★ 비타민 섭취의 기반이 되는 비타민 B
비타민 B는 약 100여 종의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는 조효소 역할을 한다. 즉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합성을 도와주므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다른 비타민들의 결핍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므로 비타민의 기반이 된다. 또한 에너지 생성 및 전해질 균형 유지, 혈액 단백질 생성, 항체 생성 등에 관여한다. 알코올 중독자를 제외하고는 심한 결핍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하루 2~3g씩 수개월간 복용할 경우에는 손발이 무감각해지고 보행부진이 올수있다.
급원식품 현미, 콩, 귀리,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1일 권장량 영아 0.3~0.5mg, 성인 1.5mg, 임신부 2.0mg, 수유부 2.1mg
활용요리 현미밥, 배추 닭살말이전골, 강낭콩 참치샐러드, 기장밥, 12곡 곡물주스, 현미시리얼
★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
비타민 C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감기약’이라고 불릴 만큼 효과적으로 비타민 C에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바이러스 활동을 약화시키고 바이러스가 파괴한 세포 조직도 빠르게 회복시킨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속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고 수용성이라 몸에 축적되지 않으며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수시로 챙겨 먹어야 한다. 또 6시간이 지나면 몸속에서 모두 빠져나가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 3번 이상 나누어 먹는 게 효과적이다.
급원식품 파프리카, 귤, 딸기, 레몬, 포도, 감자
1일 권장량 어린이 60mg, 성인 100mg, 임신부 110mg, 수유부 135mg
활용요리 딸기주스, 진피차, 유자차, 레몬티, 파프리카 버섯볶음, 알감자 풋고추볶음
★ 골다공증에 좋은 비타민 D
뼈의 성장과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칼슘과 인을 조절하는 비타민 D.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대하고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며 뼈로부터 칼슘 재흡수를 촉진한다. 비타민 D는 태양의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야외 활동이 적은 겨울에는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빙판길이 많은 겨울에는 골절사고가 많은데, 특히 뼈가 약한 상태인 골다공증 환자에게 골절사고의 위험이 많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악화와 골연화증이 오므로 중년 여성의 경우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단, 과잉 섭취하면 신장 결석, 신부전증,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원식품 생선의 간유, 기름진 생선, 달걀노른자, 우유, 시금치
1일 권장량 어린이 10㎍, 성인 5㎍, 임신부와 수유부 10㎍
활용요리 삼치유자청구이, 청어 깻잎말이커틀릿, 완두콩 메추리알조림, 꽁치 우거지된장조림
★ 동맥경화증 예방에 좋은 비타민 E
토코페롤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E. 세포막에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또한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와 염증세포의 활성과 발현에도 영향을 준다.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 기온이 뚝 떨어지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등 지질 함량이 높아져 혈액 내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벽이 좁아지므로 동맥경화에 따른 심근경색증, 뇌출혈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비타민 E를 섭취하면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E가 결핍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과잉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설사, 습진, 피부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철분과 칼슘이 많은 음식의 효능? ~~ 09.03.05 출처 : 나이트클럽 VS 힙합클럽성형클럽 카페
철분의 효능
① 산소의 운반 및 저장
우리 몸속에 있는 철분의 75% 정도는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에 들어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단백질과 철분이 결합된 것으로서, 폐에서 산소와 만나 우리 몸속의 모든 조직과 세포에 산소를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나머지 철분 가운데 5% 정도는 근육 속에 들어있는 미오글로빈이라는 단백질에 들어 있습니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속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장하는 일을 합니다. 이와 같이 철분은 헤모글로빈이나 미오글로빈을 통하여 우리 몸속의 모든 조직과 세포들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에 걸리거나 생명을 잃게 됩니다.
② 에너지 생산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에는 반드시 촉매가 있어야 합니다. 철분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화학반응에 촉매로 작용합니다. 다시 말해 철분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숨 쉬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 생산이 어렵게 되거나 불가능하게 되어 병들거나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③ 면역계에 대한 작용
철분은 면역계통에 대해서도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따라서 철분이 적거나 결핍되면 면역력 자체에 심각한 결함을 보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철분이 좋은 것은 아니며 인위적인 철분공급은 도리어 심각한 내분비 교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위험한 것이 철분제나 수돗물이나 약수 속에 들어있는 산화철입니다. 산화철은 다른 말로 ‘녹’이라고도 합니다.
철분의 보고(寶庫) 함초를 꾸준히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함초는 유기물이 풍부한 하천 유역이나 폐양식장과 같은 오염된 곳에서 매우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함부로 먹다가는 중금속이나 항생제와 같은 다양한 오염물질을 돈 주고 사먹는 꼴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믿을만한 함초가 아니면 먹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지기 한가위 특판에 참여하시면 연구원장이 직접 채취한 함초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연구원 함초는 다른 함초와 달리 신맛이 강합니다. 그것은 구연산이 미네랄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넣은 것입니다. 구연산은 미네랄의 흡수율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몸속의 피로물질인 젓산을 분해하는 역할도 합니다.
칼슘의 기능
- 철과 함께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하는데 도움을 준다. - 갑상선의 기능 활성화에 기여한다.
- 대뇌 안에서 중추신경 계통의 완전성이 유지 되도록 한다. - 세포에서 면역기능을 발휘하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목숨걸고 편식하다 기획 : 윤미현, 연출: 정성후, 작가 : 김은희 방송시간 : 2009년 6월 26일(금) 밤 10시 55분 |
<세 남자의 편식 밥상>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절대 안 먹어요!” 골고루 먹기를 거부한 편식쟁이 세 남자 이태근, 송학운, 황성수
이들 모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별난 편식을 하고 있다는데...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없이 과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통념상 맛있는 음식 먹기를 거부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먹는가?세 남자가 목숨을 걸었던 편식 이야기를 들어보자
① 약 안주는 의사!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30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3명당 1명꼴인 고혈압 환자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고혈압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의학계의 통설이다. 그 고혈압 약을 과감히 버리라고 말하는 별난 의사가 있다. 그는 환자들에게 약 대신 현미밥과 채소, 과일을 처방한다. 기초 의학서를 다시 공부해 몸소 자연식을 실천하며 환자들을 치료 해온지 올해로 17년째.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분명히 몸에 해롭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박사. 보통 의사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의사의 밥상이 궁금하다.
<환자와 이야기 중인 황성수 의사> <황성수가 처방한 현미 식단>
<황성수의 식사> <현미 생쌀을 먹는 황성수>
② 살기 힘든 사람이 살았어요! - 송학운&김옥경
고기반찬 없인 밥을 안 먹었던 체육 교사 송학운. 그는 17년 전, 직장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하루 4~50번씩 화장실을 드나드는 고통 속의 송학운을 살린 것은 항암치료가 아닌 철저한 자연식. 고기만 맛있다고 생각했던 송학운을 변화시킨 것은 부인 김옥경의 요리였다. 통곡식과 채소, 과일만으로 만든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밥상으로 송학운은 암세포 하나 남지 않은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버리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산골마을에 사는 송학운 부부를 통해 만나본다.
<김옥경, 송학운 부부> <송학운의 아침 식사>
*김옥경이 만든 건강 자연식 요리*
단호박 밥 버섯 흑미 초밥 버섯 탕수
③ 하루 세 끼를 먹는 것은 몸에 대한 학대! - 이태근
산에서 밭에서 웃통을 벗고 쉴 틈 없이 일하는 이태근! 그는 하루 한 끼, 그것도 사과 하나, 고구마 한 두 개 정도를 아주 소박하게 먹는다. 이것이 이태근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태근은 28년 전, 만성 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런 그가 놀라운 이유는 15년 째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으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이식한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 이태근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도 약을 먹지 않고도 건강한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라고 강조 하는데... 신장이식계의 최고 권위자인 의사도 미궁이라는 그 이유를 이태근은 알고 있을까? 도대체 무엇이 그의 몸을 변화 시켰을까? 한 달여 동안 살펴본 이태근의 밥상 일지를 들여다본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 이태근> <누구보다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한 끼 식사> <이태근의 소박한 밥상>
六腸 六腑의 虛와 實
1. 간장과 담랑 (신맛)
건강할 때 : 인자하다. 시적, 문학적이다. 따뜻하고 온화하다. 행정적이고 계획적이며 학문적이다. 감수성 예민하고 만사가 긍정적이다. 성격이 솔직하고 너그럽다.
허약할 때 : 노하기를 잘하고 결벽증이 있다. 쌀쌀맞고 변덕스럽다. 폭언을 하며 폭력적이다. 심술부리고 비꼬아서 말한다. 신것 고소한것 선호 바람을 싫어한다. 분별력 약함
육체적 증상 : 혀에 백태가 끼며 입이 쓰다. 목이 시고 가래가 나온다. 편두통이 있고 피곤하며 잠도 안오면서 졸린다. 구역질이 나고 속이 더부룩하며 (포도증) 소변을 자주보며 양이 많다. 옆구리가 결린다. 시력이 저하되며 눈이 피곤하다. 입술에 푸른빛이 돈다. 닭살피부, 담석증, 간의 병(간경화, 간암, 간염) 구토, 설사를 잘한다.
2 심장 소장 (쓴맛) 火기
건강할때 : 예절바르다. 명랑하고 질서를 중시한다. 아름답고 화려하며, 환상적이다. 육감이 예민하고, 체육을 좋아한다. 뜨겁고 정열적이고 희생산적이다. 너그럽고, 여유있고 겁이없다.
허약할때 : 깜짝깜짝 놀란다. 잘나서 공주병이 있다.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 질투와 시기심이 많고 허세를 부린다. 성질이 급하고 폭발적이다(가랑잎에 불 붙는다) 버릇이 없고 제 멋데로이다. 신경질적이다. 꿈이 많고 사치적이고 야하다 집중력이 약하고 짝사랑을 한다.
육체적 증상 : 가슴이 두근거리고 명치통이 있다. 습관성 유산을 한다. 아랫배가 늘 차다. 소하가 안되는 것 같다. 상완(윗팔뚝)이 저리고 아프다 식은땀이 난다. 딸꾹질, 말더듬, 혓바늘이 선다. 심장판막증, 심장병, 여드름(화기가 넘쳐서 온다) 심근경색증, 심장성 고혈압,
3. 비장 위장 (단맛)土氣
건강할때 : 확실하고 철저하다. 정확하고 골수이다. 신용이 있고 직접 일하며 화합하고 단단하다. 명령대로 시행하며 타산적이다. 복잡한걸 싫어하고 품어 감싼다.
허얄할 때 : 쓸데없는 근심걱정이 많다. 게으르고 핑계를 댄다. 의심이 많다.(의처증 의부증) 되묻고 반복하며 말한다. 혼잣말을 잘 한다. 수다스럽다. 공상망상을 잘 하며 집안이나 주변정리를 안한다. 단것을 좋아하고, 말을 많이 한다. 습기를 싫어하고 트림을 잘 한다.
육체적 증상 : 개기름이 흐르며 비만(비계살이 많다) 입술이나 입안이 헐고 수족을 떤다. 눕기를 좋아하고 슬관절통 구안와사 확율이 높다. 대변이 흙처럼 퍼지고 물에 뜬다. 위산과다 비장성 당뇨, 위염과 위궤양 속이 쓰리다. 위암, 위하수, 당뇨병, 면황, 백혈구 부족
4. 페장 대장 (매운맛) 金기
건강할 때 : 지도력 있고 의리가 있고 준법정신이 강하다. 승부욕이 강하고 상전이 되기를 좋아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덕망을 갖추려한다. 정직하고 이성적이며 솔선수범한다.
허약할 때 : 공연히 슬퍼한다. 비관하고 염세주의가 되기도 한다.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한다. 아이들이 폐 대장이 허약하면 징징짠다. 얼굴이 창백하다 화가나면 표정이 표독스럽고 차다. 슬데없는 권위의식이 있다. 눈물이 많고 남을 불쌍하게 여긴다.
육체적 증상 :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다. 피부병(아토피)이 있다. 재채기를 자주 한다. 대변이 묽고 가늘거나 설사를 자주 한다. 폐결핵, 폐렴, 대장염, 치질, 치루, 탈홍, 탈장, 폐암, 대장암, 직장암 등의 질환이 올수 있다. 손목 관절통, 대장무력, 재채기, 축농증, 코막힘, 비염, 설사를 자주한다.
5. 신장 방광 (짠맛) 水氣
건강할 때 : 저장성이 있고 지구력이 있다. 지혜가 있고 수학적이고 과학적이며 기계적이다. 정력이 강하고 생식 능력이 좋고 내성적이다.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연구하고 개발 한다. 비밀을 잘 지킨다. 건설적인 의견제시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생각이 많고 말수가 적다.
허약할 때 : 부정적이고, 반항하고 혁명적이며,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것을 반대로 생각한다. 엄살부리고, 궁상을 떨며 놀고 먹자고 한다. 공포증이 있고 핑계를 대며 책임을 전가 한다. 두려워하고 수줍어하고 소극적이며 고집이 세다 짠것을 좋아한다.
육체적 증상 : 후두통, 종아리통, 이명, 귀머거리, 중이염, 신장암, 방광암, 고혈압, 요통을 조심하여야 한다. 두뺨이 검은색을 띠고, 하품을 잘한다. 식욕부진, 불임증이 올수 있다. 족관절통, 소변빈삭, 골수염, 눈알이 빠질듯하다. 적혈구 부족증세, 단백뇨, 생식기의 암, 흑증
6. 심포 삼초 (떫은 맛) 相氣
건강할 때 : 다재다능하고, 임기응변이 좋다. 천재적이고 팔방미인이며 차분하고 생명력이 강하다. 순발력이 있고, 저항력이 강하다. 정력적이고 초능력적이며, 중재하는 능력이 있다. 임파액의 순환이 좋으며 장수하는 체질이다. 한열 및 중노동에 저항력이 있다.
허약할 때 : 불안, 초조, 신경예민, 우울증, 울화증, 부끄럽고 수줍고 아니꼽고 창피하며 잘난척 한다. 요령을 피우고 잔꾀를 피우며 이간, 간신질 잘 한다. 집중력이 없고 부산하다. 피곤하고 무력하다. 흐느끼기를 잘하고 추운것과 더운것을 반대로 생각한다.
육체적 증상 : 면홍 면황 손발이 저리고, 주부 습진 불면증이 온다. 손바닥에 담, 영, 허물이 벗겨지고 갈라진다. 견비통, 어깨가 무겁고 팔이 올라가지 않는 증세 있다. 寒熱 왕래, 흉통, 목, 편도선이 붓는다. 임파액이 뭉친다. 생리곤란, 소변곤란, 신경성 소화불량, 신경과민, 우울증, 혈소판 부족, 전관절염, 후증 전립선염, 습관성 유산, 햇볕을 싫어한다. 09. 6. 30
[다음카페] 글쓴이: 동문 진주냉면 09.05.28
진주는 평양과 함께 조선시대 교방문화의 양대 꽃이었다. 이 두 도시의 대표음식이 ‘냉면’인 것도 비슷하다. 당시 한양서 내려온 한량들이 유곽의 기생들과 어울려 입가심으로 먹었던 대표적인 음식이 ‘진주냉면’이다. 60여 년 전부터 진주의 나무전거리(현 중앙시장)에서 냉면을 냈다는 황덕이(80) 할머니는 “서울 돈쟁이들이 냉면 먹으러 차를 몰고 진주까지 왔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진주냉면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구한말 관아에서 일하던 숙수들이 저잣거리로 나와 지금의 중앙시장에 가게를 내면서 대중화됐다는 게 정설이다. 이후 한국전쟁 무렵까지 나무전거리 냉면집은 수정냉면·은하냉면·평화냉면·부산식육식당 등 6~7곳이나 됐다. 외식 장소로 고급 요정이나 장터국밥 정도였던 시절 이곳엔 ‘냉면 골목’을 이뤘을 정도였다. 진주냉면 황덕이 할머니(80)가 사위 정운서씨(50)를 최고라며 자랑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진주냉면은 해물 육수가 특징이다. 진주·남해·사천에서 잡힌 죽방 멸치에다 대합·홍합 등 해산물을 달인 물과 조선간장으로 육수를 냈다. 멸치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집집마다 독특한 노하우가 등장했는데, 뜨겁게 달군 무쇠를 끓는 멸치장국에 넣어 순간적으로 온도를 올려 비린내를 없애기도 한다. 여기에 산·바다·들에서 나는 진미를 꾸미로 올렸다. 전복·문어를 비롯해 석이버섯·쇠고기 육전 등이다. 면은 메밀가루를 빻아 밀가루나 전분을 섞어 만들었다. 애초 교방청에서 시작된 별식이었으므로, 진주 인근에서 나는 귀한 재료는 죄다 갖다 썼던 셈이다. 그러니 돈 많은 왜인이나 서울에서 유람 온 한량들, 부잣집 마님 같은 특권층이 아니면 사 먹을 수 없는 별식이 된 것이다.
그러나 1966년 진주 중앙시장 화재 이후 밀집했던 냉면집들은 서부시장 등으로 흩어진다. 그러다 70~80년대, 외식 메뉴가 다양해지면서 별미는 점차 잊혀져 간다.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은 싸다는 게 퇴조의 이유였다.
현재 진주에서 대를 이어 냉면을 내는 곳은 서부시장 골목에 있는 ‘진주냉면’이 유일하다. 예전 황덕이 할머니가 하던 ‘부산식육식당’이 ‘부산냉면’을 거쳐 4년 전 현재의 간판으로 바뀌었다. 또 황덕이씨의 아들·딸 5남매가 진주·사천·부산 등에서 총 7군데의 ‘진주냉면’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시장 본점은 황 할머니의 막내 사위 정운서(50)씨가 맡아 20여 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육수 비법은 비밀이라고 했다. 하지만 육수 조리실을 보여 줬다. 이곳엔 솥의 지름이 약 1.5m나 되는 깊은 알루미늄 솥이 있다. 1800L 들이라고 했다. 이 솥에 물과 해물·채소·과일 등 수백㎏을 넣고 3일간 달여 내면 물엿처럼 걸쭉한 육수 원액 약 1000L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를 18L들이 통에 담아 보름 정도 냉장고에 두면 자연스럽게 숙성된다. 그동안 멸치 찌꺼기 등이 통 위로 떠오르는데, 이것을 제거해야 비린내가 덜하다고 한다. 이 원액에 생수를 1:8 비율로 희석하면 냉면 육수가 된다. 서울 사람 입맛에는 짠 듯하지만, 얇게 썬 배추·오이·배 등이 고명으로 올라와 있어 짠맛을 덜어 준다. 쇠고기 육전을 제외한 전복·석이버섯 등이 고명에서 사라져 소박해졌다.
진주냉면의 내력이 알려지고, 다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최근 일이다. 정운서씨는 “10여 년 전만 해도 우리 집이 진주냉면의 맥을 잇고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장인어른이 하던 대로 했는데 나중에 대학교수나 음식연구가들이 와서 이게 진주냉면이라고 알려 줬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이 냉면집은 요즘 진주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가 됐다.
황덕이 할머니의 냉면은 반세기 전엔 진주의 냉면집 중 후발 주자였다. 그런데 지금은 이곳만 살아남은 것이다. 정씨는 장수 비결로 “다른 집들은 냉면만 팔았지만 식육점을 했던 이곳은 고기를 함께 팔았다는 점도 큰 이유”라고 꼽았다.
서울의 유명 냉면집들이 ‘불고기·냉면 쌍두 체제’로 가는 것과 비슷하다. 정씨는 “서울에 분점을 낼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일종의 신비주의 전략이다. 진주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남겠다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열흘에 한 번씩 육수를 낸다는 정씨는 “육수 내는 게 너무 힘들다”며 “혹시 나 죽으면 마누라 보고 하라고 만드는 법을 정리해 금고 속에 넣어 두었다”고 했다. 09. 7. 1
책 [체온혁명] 발열과 식욕부진은 세계 2대 명의이다. 책에서 여기로 옮기다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 또는 약으로 그때 그때 발진을 치료한는 사람은 혈액이 오염되어도 발진으로 그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몸은 염중이라는 형태로 피를 깨끗이 하려고 합니다. 폐렴, 기관지염, 방광명, 담낭염 등은 몸이 세균의 힘을 빌려 몸 속에 염증을 일으켜 혈액의 노폐물을 연소하고자 할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염증이 있는 사람은 열이 나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몸에 열이 나고 식욕이 부진하면 해열제를 복용하거나 무리하게라도 음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몸에 쓸데없는 참견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효과만 냅니다.
독일 의과 대학의 이셀수 교수는 발열과 식욕부진은 세계 2대 명의라는 명인을 남겼습니다. 그는 발열은 몸 속의 노폐물을 태우는 현상이며 식욕 부진은 혈액을 더럽히는 최대 원인인 과식을 멈추게하는 현상이다. 둘 다 몸이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자연적인 반응이므로, 무리하게 억누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마워하고 환영해야 하는 현상이다. 라고 말햇습니다. 나는 이즈의 산 속에 살면서 매일 아침 산책길에 너구리나, 토끼, 꿩 등을 만나는데, 심근경색으로 웅크리고 있는 너구리를 만난 일도 없고 뇌졸증으로 반신 불수가 되어 힘들게 걷고 있는 토끼를 본 적도 없습니다. 야생 동물들에게는 지병이 없습니다.
병이 나거나 부상을 당하면 본능에 따라 절식을 하고 체쳘을 올려서 자연스럽게 치유하기 때문입니다. 인간만이 잘못된 과학 지식이나 정보에 휘둘러, 먹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거나 발열이 계속되면 뇌에 문제가 생긴다는 식의 조바심에 쫓겨 건강을 해치곤 합니다. 서양 의학에서는 세포나 바이러스, 진균 등 염증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원수처럼 여겨서 그것들을 퇴치하기 위해 항생물질의 개발에 힘을 쏟아 왔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옳은 일이었을까요?
여기서 조금 생각해 봅시다. 세균은 시궁창이나 분뇨 구덩이,쓰레기 더미 같은 곳에만 우글거리고 맑은 강이나 깨끗한 바다에는 없습니다. 더러운 곳에만 머문다는 뜻이지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가운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세균도 그렇습니다. 세균의 사명은 죽은 것이나 불필요한 것, 남아 돌아가는 것들을 분해하여 땅으로 되돌리는 일입니다. 몸 속애서 세균이 침입하여 방광염이나 폐렴에 걸렸다는 것은 혈액이 오염되었다는 증거이며,
염증이 생겨 열이 나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세균이 혈액을 정화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항생 물질을 투입하여 살균하거나 갑자기 해열제를 투여하는 방법은 오히려 염증을 오래 끌거나 재발시킬 수 있습니다. 동양 의학에서는 염증이 났을 때 갈근탕을 처방하는데, 닌주나 생강탕, 뜨겁게 데운 와인, 레몬, 이스키를 마셔도 증상이 개선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을 흘리면 혈액에 섞여 있는 오염물질이 서서히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아주 가벼운 염증이라면 목욕이나 사우나, 가벼운 조깅으로 땀을 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이불을 푹 덮고 따뜻하게 잠을 자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빨리 낫게 됩니다. 09. 7. 1 책에서 옮기다
병은 건강해지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
나이가 많거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더러위진 혈액을 발진이나 염증응로 정화하기가 힘듭니다. 몸에 열을 내려면 체력이 필요한데,, 체력이 약하면 혈액에 섞여 있는 오염 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발진이나 염증이 생겼을 때 약으로 무리하게 억제하면 혈액은 혈관의 내벽에 오염 물질을 침착시켜서라도 스스로 정화하려고 합니다. 그것아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동맥경화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은 지금까지보다 더 큰 힘을 들여야만 혈액을 밀어 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고혈압이 됩니다. 서양 의학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 심장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베타르보커 제제나 혈관 확장제를 처방합니다.
이런 약을 사용하면 고혈압 때문에 생기는 뇌졸증이나 고혈압성 심부전증을 일시적으로 예밥할 수 있지만, 똑같은 생활을 계속하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혈액은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혈액이 깨끗해지지 않으면 동맥경화가 악화돼서 혈관이 계속 가늘어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혈관 내벽에 오염 물질을 침착시키려 해도 더 이상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혈관 안에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요산과 같은 혈액 속이 오염 물질을 굳혀서 혈액을 맑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 굳어진 덩어리가 혈전입니다. 또한 간장에서 생기는 담즙과 신장에서 생기는 오줌은 혈액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혈액이 오염되면 담즙과 오줌이 진하고 그 흐름도 나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간장과 신장은 진한 농도를 줄이기 위해 담즙과 오줌을 궂게 만드는데 굳어진 담즙이 담석이고 굳어진 오줌이 요로결석입니다. 이렇게 모든 병은 우리 몸이 그 나름대로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운이 나빠서 병에 걸렷다거나 병은 인간의 적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병을 나쁘게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혈액에 오엽 물질이 쌓여 곧바로 죽어 버릴 것입니다. 모든 병은 더 건강해지거나 몸 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한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그러니까 병에 걸리면 이제부터라도 몸을 되돌아보자고 좋게 받아들여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기 이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염된 혈액이 한 군데로 뭉친 것이 암 종양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벙에 걸리면 나쁜 부분을 잘라 내거나 약을 써서 증상을 억누르려고 합니다. 동양 의학에서 보자면 병을 일으킨 원인이 아니라 그 윈인으로 생긴 결과만 치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발진이나 염증, 동맥경화, 혈전 등을 아무리 약으로 억눌러도 혈액 오염은 그대로 이거나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혈액을 정화하기 위해서 오염물을 한 군데로 모으거나 피를 흘리는 방법밖에 남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 방법이 외형으로 드러난 것이 바로 암입니다.
더러운 혈액이 한 군데에 모여 굳어진 덩어리가 암 종양인데 암에 걸리면 각혈(폐암)이나 토혈(위암), 하혈(대장암), 혈뇨(신장암), (방광염), 부정 출혈(자궁암)등이 일어납니다. 이들 출혈은 암이 필사적으로 피를 맑게 하여 오염 물질로 부터 몸을 방어하려는 현상입니다. 미국의 의학자이며 영양학자이기도 한 파보 아이롤라 박사나 일본 자연 의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모리시타 게이치 박사는 암은 오염된 혈액이 정화 장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나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암이라고 하면 어쨌든 나쁘다거나 무서운 병일거라고들 생각합니다만 오랫동안 혈액내과에서 일하면서 겪은 바로는 암세포가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암 종양을 수술로 잘라 내는 바람에 종양의 전이가 빨라져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암 종양은 우리 몸의 정화 장치이기 때문에 수술로 무리하게 잘라 내도 다시 생기게 마련입니다. 우리 몸이 살아있는 한 새로운 정화 장치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암에 따르는 출혈은 더러운 혈액을 배출하려는 몸의 본능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혹시 사혈 치료를 목적으로 환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더러운 혈액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것 이라는 차료법을 알고 있습니까? 조치 대학 명예 교수인 와타나베 쇼이치 교수와 만났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옛날 도호쿠 지방 농가에서는 거머리를 이용한 민간 요법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매우 혹독한 자연 환경 속에서 농사를 지었는데요 벼베기나 모심기를 할 때 물에 들어가면 몸이 차가워져서 허리나 어깨에 커다란 부담이 왔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환부에 거머리를 붙여서 피를 뽑아 증상을 누그러드렸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일인지는 모르지만, 가까운 생물을 이용해서 자연 사혈로 병을 치유한 옛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일화 입니다. 물론 사혈은 21세기인 지금도 실행되고 있습니다. 09. 7. 2 책에서 옮기다
저 체온이 아이들을 병들게 한다.
저체온은 어혈을 만들어서 갹약각색의 문제나 병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은 이해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체온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아이들이 저체온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일본에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저체온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햇습니다. 아이들이라면 원래 체온이 36.5도 사이가 정상인데, 지금은 체온이 계속 낮아져서 36도도 되지 않는 아이들이 전체의 5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신체적인 질병은 물론 집단 따돌리기나 등교 거부, 대인 기피증, 자살 등 정신적인 문제들도 모두 이 저체온이 원인입니다.
10년 전쯤과 비교하면, 지금의 아이들은 키도 크고 체격도 좋아졌지만, 기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3살짜리 아이 30%가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려 있다는 통계도 나와 있습니다. 봄이 되면 버드나무 꽃가루가 날려, 뭐가 그렇게 슬픈지 물어 보고 싶을 정도로 눈물이나 콧물을 줄줄 흘리며 걷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나는 1948년에 태어났는데 나의 유소년기에는 아토피라든가 꽃가루 알레르기라든가 하는 병은 거의 찾아1볼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도 봄에는 삼나무 꽃가루가 날렸고 집에는 먼지나 진드기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됐을까요? 바로 아이들이 저체온증 때문입니다.
체온이 낮으면 우리 몸의 장기는 활동이 느려져서 수분의 대사나 배설이 나빠집니다. 그러면 몸 속에는 물이 남아 돌게 됩니다. 지금 아이들은 자동 판매기에서 손쉽게 청량 음료수나 주스를 사서 마실 수 있습니다. 집에도 냉장고 안에 찬 우유나 단 과일이 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상적인 운동 부족과 에어컨 보급으로 땀이 안 나는 데다가 몸 안에는 수분이 출렁출렁 소리를 내며 파도 칠 정도로 고이니 결국 水毒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나 콧물, 눈물은 모두 우리 몸이 남아도는 수분을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알레르기 현상은 꽃가루나 집 먼지와 같은 알레르기 발생 물질의 힘을 빌려서 수분을 배출하고 체온을 상승시키려는 몸의 반응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도 몸 밖으로 노폐물과 수분을 내놓으려는 자연적인 반응이니니.
아토피에는 햇볕이 나쁘다고 하지만, 동양 의학에서 보면 그것은 미신입니다. 햇볕을 받으면 우리 몸은 열을 받아 단번에 물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언뜻 보면 더 나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환자가 하와이나 사이판 등 남쪽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해수욕을 즐기면 거짓말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2,3일은 해수가 피부에 스며들어 따끔거리든가, 햇볕에 피부가 타서 짓무르지만, 3일쯤지나면서부터는 급속하게 증상이 개선됩니다. 햇볕은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해수에 포함된 소금도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수독 즉 음의 병인데 양성(햇빛과 해수)을 보충함으로서 나쁜 것이 사라지고 중성의 성질로 변한 것입니다.
몸이 차면 마음도 어두워진다.
나는 늘 사람들에게 인간은 빨간 아기로 태어나 하얗게 변해 죽는다 고 이야기합니다. 아기는 체온이 높고 적혈구도 많기 때문에 늘 얼굴에 홍조를 따고 있습니다. 아기를 안고서 어쩜 이렇게 따뜻하지 하고 놀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적혈구가 줄고 체온도 낮아지고 백발이나 백내장 등이 생기면서 하얗게 되어 갑니다. 눈이 하얗듯이 하얀 것은 찬 색깔입니다. 손이 차가워지면 뻣뻣해지고 물이 차가워지면 얼음이 되듯이, 지구상의 모든 물체는 차가워지면 딱딱해지는 성질을 갖습니다. 체온이 낮은 노인은 몸이 딱딱해졌기 때문에 좌우로 몸을 돌리거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하는 동작도 불편해 합니다.
몸이 딱딱해지면 몸 속의 장기도 딱딱해집니다. 동맥경화가 생겨서 혈압이 높아지고 그것을 방치하면 혈전이라는 덩어리가 생겨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생기는 겁니다. 암은 한자로 癌 이라고 쓰는데 이것은 岩에서 온 말입니다. 즉, 암은 매우 딱딱한 병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인병은 모두 딱딱한 병 즉 저체온이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고혈압이나 비만, 고지혈증, 당요병, 암, 신장병, 위궤양과 같은 성인병이 늘어나고 있씁니다.
어린아이가 성인병에 걸린다는 것은 이미 아이 시절부터 저체온이 시작되고 있다는 애깁니다. 나는 예전에 열 살 전후의 아이들을 진찰할 때에도 어른들에게 하는 것처러 눈의 각막을 체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 각막 위쪽 가장자리에 백색 원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노인원 이라 부르는 것으로 몸에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노인원이 나타난다는 것은 동맥경화거 존재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5, 60세를 지나면서부터 나타나는 노화의 신호가 지금은 아이들에게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넘어질때 손을 땅에 짚는 것만으로도 뼈가 부러지고 뒤에서 누가 조금 밀기만 해도 쇄골이 부러집니다 .
치아는 온통 충치로 변해 있고, 반사 신경이 둔해져서 물건이 날아와도 피하지 못합니다. 또 어지럼증 때문에 아침 죄회 시간에 쓰러지는 등 우리들이 어렸을 때에는 보기 힘들었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시에 걸린 아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몸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서 생기는 眼房水가 빛을 굴절시키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저체온의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해도, 이처럼 일찍 노화가 시작된 아이들의 장래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처럼 저체온화가 계속되면 앞으로는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 일이 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몸이 차가워지면 마음도 차가워져서 어두운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대인 기피증이나 집단 따돌림, 자살 등은 음의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현상입니다. 현재 저체온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 사이에서도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래 봤자 체온이 낮은 것 뿐인데라고 우습게 여기지 말고 온 가족이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09. 7. 3 책에서 옮기다.
현대인은 과식으로 몸을 망치고있다.
저체온은 몸을 해치고 다양한 병을 유발한다고 했는데, 현대인의 몸을 망치는 커다란 원인 또 하나는 '과식'입니다. 현대인은 거의 대부분은 과식을 합니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거나, 하루에 30가지 이상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않으면 안 된다거나, 과일이나 녹차는 몸에 좋으니까 적극적으로 먹어야한다는 등 잘못된 상식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항상 배가 불러서 내장은 쉴 틈이 없습니다. 음식을 소화시키려고 혈액이 위장 벽으로 몰려들기 때문에, 뇌나 손발, 근육으로 흐르는 혈액이 부족해져 머리도 몸도 늘 멍한 상태가 됩니다. 거기에다 운동도 충분히 하지 않기 때문에 몸 속에 쌓인 영양분이나 폐기물이 제대로 연소되지 못해 비만이나 당요병, 통풍, 지방간, 암과 같은 '과식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류가 살기 시작환 3백만년 역사 가운데 지금처럼 포식을 하는 시대는 없었다고 합니다. 겨우 50년 전까지만 해도 가뭄, 홍수, 지진, 화재 같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때문에 늘 기아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굶주림에는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지만 포식에는 원활하게 대응하지 못합니다. 음식이 필요 이상으로 몸에 들어오면 위나 장은 더 이상 먹지 말아 달라고 위염, 장염을 일으키고 식욕 부진이나 구토, 위통, 복통 등으로 저항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소화제나 정장제를 먹어서라도 음식을 위에 담아 두려고 합니다. 그러면 몸 속에는 소화를 못 시킨 음식과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몸은 그것들을 청소하기 위해서 세균을 침투시켜 염증을 일으킵니다. 몸은 식욕 부진과 발열로 더 이상 먹지 말아 달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의사나 주위 사람들은 병과 싸우려면 한 숟가락이라도 좋으니 먹어야 한다고 권합니다. 몸에 대한 무지 때문입니다. 암이나 뇌졸증, 간염, 심근경색, 아토피 같은 문명병은 한 마디로 영양 과잉병 이며, 과식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과삭은 자연 치유력을 덜떨어어뜨린다.
사자는 배부르게 먹으면 네 발을 쭉 뻗고 누워서 눈앞으로 먹잇감인 초식 동물이 돌아다녀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배가 부르면 그 이상은 먹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만이 필요 이상으로 먹습니다. 배가 고프지도 않는데 아침밥을 먹고 먹은 것이 소화되지도 않았는데 점심 때가 됐다며 또 먹고, 자기 전에 저녁밥을 양껏 먹고, 끼니와 끼니 사이에는 청량 음료수나 케이크, 과자를 '~하면서 먹습니다. 직장인은 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기 전에 술집에서 한 잔 걸치고 갑니다.
한 번에 먹는 양을 즐였더라도 하루에 먹은 양을 계산해 보면 어떨까요? 충분히 운동이나 걷기로 섭취한 열량을 모두 연소한다면 아무문제가 없겠지만 좀처럼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기능은 모두 활발해지지만 배설 기능은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과식을 하게 되면 몸이 노폐물 배설을 억제하고 몸 안에 담아 두려 하기 때문에 몸의 자연 치유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계속되면 결국 성인병에 걸리고 맙니다. 닭의 强制換羽라는 것이 있습니다. 양계장의 닭은 달걀에서 깨어나 8개월쯤 되면서부터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그로부터 1년 반 정도 지나면 닭은 알을 낳지 않게 되어 그대로 처분됩니다.
그런데 어떤 농학 박사가 닭에게 15일 간 단식을 시켰더니, 닭은 날개 깃털이 모두 빠진 뒤 다시 새 깃털이 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닭들은 다시 알을 낳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단식 덕분에 신진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몸의 기능이 되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닭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공통된 시스템입니다. 단식 덕분에 아토피가 낫고, 기미나 주근깨가 없어지고, 생리가 다시 시작되고 백발이 검어지고, 벗어진 머리가 다시 나기 시작한 예는 적지않습니다. 단식이라고 하면 다이어트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효과는 그뿐만이 아닙니다. 수독을 없애서 찬 몸을 개선하고, 어혈을 풀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등 몸 기능을 정비하여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작용을 합니다.
먹고 싶지 않을 때는 무리해서 먹지 마라
"아침밥은 하루의 활력소니까 제대로 먹어야 한다." 이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힘을 많이 쓰는 직업은 스모 선수인데 그들은 아침은 전혀 먹지 않고 매일 4,5시간씩 맹훈련을 합니다. 아침을 브레이크퍼스트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만 둔다와 단식의 합성어로 전날 밤부터 먹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저녁밥을 먹은 뒤에 잠을 자기 때문에 밤새도록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습니다. 즉 단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상태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입에서 냄새가 나거나 눈곱이 끼여 있거나,
콧물이 나거나 아주 진한 오줌이 나옵니다. 자고 있는 동안 위장이 쉬면서 배출 기능을 풀 가동했기 때문입니다. 눈곱이나 콧물 오줌 등은 몸 속의 영양소가 연소한 뒤 만들어지는 찌꺼기잆니다. 대부분 단식 중에는 입 냄새가 심해지거나 설태, 눈곱, 콧물, 진한 오줌, 흑갈색의 변, 진한 담, 발진 등 배출 현상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은 덕분에 몸이 열심히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보통 먹는 아침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날 밤 7시에 저녁밥을 먹고 다음 날 아침 7시에 일어났다면 12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먹은 게 됩니다. 그 뒤 바로 아침밥을 가득 먹으면 몸에는 커다란 부담이 옵니다.
배가 고팟거나 꼬르륵거린다면 모를까 별로 배가 고프지 않은데 무리하게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괜한 것을 먹는 것보다 사과와 당근을 믹서에 갈아 당근 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나, 뜨거운 홍차에 생강즙과 흑설탕, 꿀을 넣어 만든 생강 홍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몸에 쌓인 영양분이 깨끗이 연소되어 머리도 몸도 상큼하게 맑아집니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고 느낄 때에는 위장이 활동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럴 때 무리하게 먹으면 소화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결국 소화되지 않은 것이 중간대사로 바뀌어 피를 더럽힙니다. 그리고 이것이 몇 년 동안 쌓이면 결국 병이 되는 것입니다.
18세기 철학자 칸트는 식욕이 없을 때 무리하게 먹으면 지적인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아침에는 홍차만 마시고 그 대신 점심에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것을 먹었다고 합니다. 아침과 저녁은 가볍게, 점심은 듬뿍 먹는 식생활을 계속한 칸트는 80세까지 살았습니다. 발명왕 에디슨도 일할 때에는 거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서 뇌 활동이 둔해집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뇌에서 혈액이 늘어나 뇌 회전이 빨라지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에디슨은 60여년 동안 천 건이 넘는 발명을 하고 80세까지 살았습니다. 아침밥을 먹지 않아도 일찍 죽지 않는다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모든 동물의 식성은 이빨의 형태로 결정됩니다.
사람의 이는 다합쳐서 32개인데 그 가운데 20개나 되는 어금니는 곡물을 먹기 위한 것이고, 앞니 8개는 채소나 과일을 먹기 위한 것이고, 송곳니 4개는 생선이나 고기를 먹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은 곡물을 주식으로 하여 채소나 과일을 먹고 고기는 10% 정도만 먹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식생활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기분도 해치고 걸리지 않아도 될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09. 7. 4 책에서
남쪽 지방에 사는 사람은 기온이 높은 환경에 있으므로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성 음식은 파인애플이나 바나나, 망고, 등을 들 수 있는데 따뜻한 곳에서는 이러한 과일이 풍부하게 수확 됩니다. 북쪽지방에서 수확되는 과일에는 사과나 버찌, 포도, 자두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은 양성으로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없습니다. 또 북쪽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금에 절인 생선이나 젓갈, 된장, 단무지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음식입니다. 북쪽지방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추운 계절에는 따끈따끈한 밥에 뜨거운 된장국, 그리고 소금에 절인 생선에 단무지가 있으면 마음에도 몸에도 힘이 솟을 것입니다.
이런 음식의 공통점은 염분이 높다는 것입니다. 소금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최고의 양성 음식입니다. 염분을 섭취하면 혈압이 오른다거나, 소금은 어쨌든 몸에 나쁘다거나, 많은 사람들이 염분은 나쁜 것을 잘못 알고 있는데 여기서 나쁜 염분이란 화학적으로 합성된 정제염을 말니다. 정제염(나트륨)은 염소와 나트륨을 늘어나게 합니다. 나트륨에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혈액 안으로 많은 수분을 끌어들입니다. 그 결과 혈액량이 많아지고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 혈압이 올라갑니다. 정저염이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된 천일염이라면 고혈압이나 뇌졸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몸에 필요한 약100여종의 미네랄이 포함되 있어 음성 체질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피부가 하얗고 통통한 사람은 소금을 섭취해도 혈압이 오르지 않습니다. 그러기는 커녕 몸을 '조이는 작용'으로 물렁살이 해소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민달팽이에 소금을 뿌리면 쪼그라듭니다. 그리고 오이를 소금에 절이면 수분이 나옵니다. 여성이 몸을 민달팽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소금으로 조이는 효과는 확실하게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은 음, 딱딱한 음식은 양
부드럽다는 것은 수분이나 유분 함유량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몸을 차게 합니다, 빠나나나 귤, 파인애플, 수박, 빵은 물론이고 스펀지 케이크나 포테이토 칩, 버터, 마요네즈, 크림도 몸을 차게 하는 음성 음식입니다. 거꾸로 딱딱한 음식은 수분 함유량이 적습니다. 우엉이나 연근 같은 뿌리 채소류,젓갈류, 장아지류, 붉은색 고기, 건조 과일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음식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먹는다거나 턱이 뾰족하고 이가 약하다는 것은 모두 음성 체질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음성 체질을 고치고 싶다면 입맛에 당기는 것만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좀 딱딱한 것을 꼭꼭 씹어 먹으면 음에서 양으로 몸이 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산사의 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 체형은 먹는 것을 닮아 간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하얗고 퉁퉁한 음성 체질은 빵이나 케이크,버터, 마요네즈, 자몽 같이 하얗고 부풀어 있거나 부드러운 것을 아주 좋아하고, 피부가 검고 마른 양성체질은 우엉, 파 등 부리 채소류나 건어물, 건포도, 건조 자두같이 약간 검고 딱딱하고 길쭉한 것을 잘 멋습니다. 상사의 이론은 먹는 것과 같은 형태로 사람의 체형도 변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부터 체중을 3kg만 빼고 싶다면 늘 먹던 하얗고 부푼 음식을 입에서 빼고 검고, 딱딱한 것을 먹도록 하십시오
상사이 론과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부터 영국과 중국에서는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호두에는 뇌세포 활동에 필요한 비타민 B 류나 미놀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호두가 머리 형태와 매우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음과 양의 개념이 생겨난 중국이었기에 가능한 '상사이 이론'입니다.
몸이 원하는 것을 먹는다.
의학자나 영양학자가 소금은 무조건 몸에 나쁘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는 식의 잘못된 영양학을 제공한 덕분에, 사람들의 체온은지금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암, 뇌경색, 심근경색처럼 저체온에서 오는 병과 아토피, 천식, 습진, 비염처럼 수독에서 오는 병, 나아가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처럼 연소불량이 원인인 병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지금은 어디를 가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이 드물지 않은데, 내가 어렸을 때에는 그런 병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토피 때문에 진물이 나는 아이들의 피부를 볼 때마다 이 아이들은 현대 영양학의 피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사람들은 지금같이 편리한 조리 기구나 다양한 조미료가 없이도 제철에 나는 채소나 과일.신선한 어패류등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맛있게 요리해 먹었습니다. 또 건강 식품이나 영양 보조 식품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모두 음식을 머리로 먹으려고 합니다.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몸이 원하는 식생활을 시작해 봅시다. 09. 7. 6 책에서 옮기다
[책] 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책에서 옮기다
오장이 주관하는 몸의 대상은
심장은 血脈을 주관하며 폐장은 皮毛를 주관하며 간장은 筋을 주관하며 비장은 肉을 주관하며 신장은 骨을 주관하다.
오장이 싫어하는 몸의 자연은
심장은 熱을 싫어하고 폐장은 燥를 싫어하고 간장은 風을 싫어하고 비장은 濕을 싫어하고 신장은 寒을 싫어한다.
오장육부의 기가 상실되어 몸에 나타나는 병증은
心氣가 상실되면 몸의 기능이 떨어지며 하품과 트림이 생긴다. 肺氣가 상실되면 헛기침이 생긴다.
肝氣가 상실되면 근육이 약하고 기가 부족해 말이 많다. 脾氣가 상실되면 소화가 안 되고 신물이 넘어온다.
腎氣가 상실되면 혈액순환이 안 되어 몸이 붃고 피곤하다. 胃氣가 상실되면 기가 위로 올라와서 오목가슴이 답답하고
달꾹질이 나온다.
大腸, 小腸의 기가 상실디면 설사와 변비가 생긴다. 下焦의 기가 상실되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는다.
膀胱의 기가 상실되면 정력이 떨어지며 오줌소태가 생긴다. 膽氣가 상실되면 감정관리가 안 되어 화를 자주 낸다.
몸의 정기가 장기에 모이면 나타나는 현상은
정기가 심장으로 모이면 기쁨이 생기고, 정기가 폐장으로 모이면 슬픔이 생기고, 정기가 간장을으로 모이면 화가 생기고,
정기가 비장으로 모이면 생각이 깊어지고 정기가 신장을으로 모이면 공포와 두려움이 생긴다.
몸의 오장육부와 칠정과의 관계
지나친 기쁨은 심장에 영향을 준다. 지나친 성냄은 간장에 영향을 준다. 생각과다는 비장에 영향을 준다.
깊은 슬픔은 폐장에 영향을 준다. 공포심은 신장에 영향을 준다.
몸의 피로가 미치는 영향은
오랫동안 물체를 바라보면 혈이 약해지고 오랫동안 누워 있으면 기가 소모되고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육이 액해지며
오랫동안 서 있으면 뼈가 약해지며 오랫동안 걸으면 근육이 약해진다.
맛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운맛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호흡을 깊게 한다. 땀을 발산한다.
단맛은 무엇이든지 부드럽게 하며 영양을 돕는다. 행내나는 맛은 땀을 내고 피를 맑게 한다.
기분을 좋게 하여 호르몬을 활성화 시킨다.
신맛은 심장과 신장의 기능의 강화와 절약, 축적, 수렴, 피를 부드럽게 하고 굳힌다.
짠맛은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하고 급한 것을 억제시켜준다.
담백한 맛은 피를 안정시키고 모세혈관까지 공급한다. 쓴맛은 심장의 동작을 억제하고 가라앉히고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다양한 기의 변화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화를 내면 기가 위로 치솟아 어깨와 뒷목이 뻐근하다. 기뻐하면 기가 몸에 스며들어 몸이 이완되고 평안하다.
슬퍼하면 기가 흩어지고 우울하다. 생각을 많이 하면 기가 울결되면서 매사에 생각이 많다.
두려워하면 기가 가라앉아 기가 순환이 안 된다. 차가움 寒은 기를 수렴시킨다.
뜨거운 열은 기를 밖으로 흩어지게 하거나 흘러나오게 한다. 놀라면 기가 흩어져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과로하면 기를 소모하게 되어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09. 7. 8 책에서 옮기다
3. 현미식초 만드는 법
① 현미를 가볍게 씻은 뒤 생수에 하룻밤(7∼8시간)정도 담가 불린다.
② 현미가 충분히 불려지면 찜통에서 찌거나 밥통에 넣어 밥을 한다.
③ 현미밥을 완전히 식힌 다음 누룩가루와 골고루 섞는다. 현미와 누룩가루의 비율은 2:1이 적당하다.
④ ③을 항아리에 넣고 생수와 엿기름을 붓는다. 생수의 분량은 누룩가루와 동일하고 엿기름은 누룩가루의 20% 정도면 된다.
잘 섞은 다음 항아리 입구를 거즈나 망사로 덮고 고정시킨다. 발효 온도는 30℃가 적당하다.
⑤ 2∼3일 지나면 술이 끓기 시작하고 4∼5일이 지나면 발효가 중단된다. 술이 잘 익으면 끓음이 중단되고 맑은 술이 올라온다.
⑥ ⑤를 걸러 맑은 술만 항아리에 담아 항아리 입구를 거즈로 덮은 뒤 밀봉해 직사광선이 통하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⑥ 6개월 정도 지나면 식초가 완성된다. 이 때부터 먹을 수 있지만 3∼4개월 더 익히면 한결 좋은 현미식초가 된다.
알아두기 : 현미식초를 만들 때 맹물 대신 식혜를 만들어 넣으면 좋다. 보다 좋은 현미식초를 만들고 싶다면 식혜를 만들 때 약쑥, 생강, 감초 등을 넣도록 한다. 약초의 이로운 성분이 식초 속에 그대로 녹아 들어간다.
4. 매실식초 만드는 법
매실 식초를 만들려고 작정을 하고 매실을 판매하지 않고 황매로 숙성을 시켰습니다.(거의 익어서 낙과한 것을 수거했습니다. )
황매입니다. 낙과한 매실을 수거해서 담아두니 매실즙이 베어 나옵니다. 부직포를 깔아서 받혀둡니다. 나름대로 맑은 즙을 받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즙입니다.) 베어 나온 순수 매실즙입니다. 잘 익은 매실의 즙입니다.
여기에 설탕을 20%정도 되게 넣어줍니다. 매실즙이 식초로 발효과정을 거치려면 미생물의 발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설탕을 미생물의 먹이로 첨가해야 합니다. 식초로 발효되고 나면 당분은 소모되고 단맛은 없어집니다.
거품이 일면서 발효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3개월의 시간으로 1차 발효를 합니다.
다음에는 생수 혹은 자연수 맑은 물로 1:1로 희석하여 3개월 발효를 해야 합니다.
수돗물은 염소 소독성분 때문에 미생물이 발효가 억제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매실이란 파랗게 덜 익은 것은 청매실이라 하고. 나무에서 노랗게 익으면 황매실이라.
볏짚을 태워 익혀서 검게 말린 것을 오매라하고. 소금에 절여서 간이 베어서 쪼글해진 것을 백매라 합니다.
과일은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것이 영양분이 많고, 바나나, 토마토 등 유통기간이 길어서 후숙과일이라 하는 것은 사업하는 분들의 얘기나무에서 익은 완숙토마토가 맛이 있고. 열대에서 바나나가 나무에서 익은 것이 맛이 훨씬좋습니다.
매실 식초도 매실이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것으로 담는것이 과일 본래의 향과 맛이 우러날 것입니다.
5. 살구 식초 만드는 방법
재료: 살구 10개, 식초 1/2컵..
1. 살구는 씨를제거하고 과육만 사용한다.
2. 유리병을 살균하여 물기를 제거한 다음, 살구를 넣고 식초를 붓는다.
3 . 일주일정도 실온에서 발효시킨후 과일은 건져내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음식할때 사용해도 되구여..
요새한창 나오는 음료용식초 대용으로 소다수나 생수에 타서 음료수 처럼 드셔도 좋아요..
6 사과식초 만드는 방법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들의 소변에서 칼슘이 다량 검출되었다. 이유는 카페인이 골격에서 칼슘 배출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할수록 몸에서는 칼슘을 저장하기 보다는 내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카페인은 콜라에도 들어 있으며 콜라 1캔을마시면 하루 권장 칼슘 섭취량의 2%인 200g의 칼슘을 잃는다. 09. 7. 14 책에서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추기 위해서 닭의 성장과정에서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냥 닭이 아니라 비만한 닭을 생산하는 것이다. 35년전에는 닭이 시장에 팔릴만큼 크려면 21주가 지나야 한다. 하지만 이제 곡물 사료와 호르몬을 잔뜩 주입해서 7주간만 지나면 어떤 패스트푸드 메뉴라도 돨 수 있을 만큼 자란다. 물론 닭들의 몸은 이런 빠른 성장을 감당하지 못한다. 성장이 지나치게 빨라서 심장과 페가 몸무게를 지탱할 만큼 발달할 시간이 없다. 이런 신체적인 불균형이 엄청난 사망률을 부른다. 09. 7. 14 책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스스로를 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듯이 인간의 몸 또한 스스로를 정화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강인한 생존력을 갖고 있다.
여섯시 내고향 방송일: 20090713 <고향에서 만난 여름 보양식 1> 맛기운 탕탕~검은 계 (鷄) 좋은 것이여! 충남 논산 (설상환PD/양지영작가/Rep:윤정진)
무턱대고 싱겁게 먹으면 아프다. 물도 먹고 싶을 때 먹어야 하고 반찬을 먹을 때도 삼삼하게 먹지말고 짭짤하게 먹어야 한다. 옛날 어머님들이 조금 짭짤하게 먹어야 속이 편안하다고 한 말씀은 옳은 말씀인것 같다. 싱겁게 해서 많이 먹는것보다 짭짤하게 해서 너무 많이 먹지 않은것이 좋다. 싱거우면 김치가 변하고 싱거우면 간장이 변하고 싱거우면 된장이 변하듯이 몸도 싱거우면 병이 온다. 간이(천일염)맞아야 건강한 사람으로 활동할 수 있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무엇 특별한것 먹어서 건강해진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09. 7. 24 흰할매
▲ 비가 튼튼한 사람은 속에 경륜과 야심이 가득하고 대개 이기적 감정이 강하며, 비가 약한 사람은 공상이나 망상에 빠지기 쉽다. ▲ 늘 울적해 있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자살을 기도하는 정신병은 대개 폐와 비가 허한 것이다. ▲ 자꾸 한숨을 쉬고 근심 걱정이 떠나지 않는것은 폐가 허한 것이고 늘 생각에 골똘히 잠겨서 누구를 만나봐야 한다고, 어떤 사람이 나에게 유달리 친절했다는 등 같은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비에 탈이 있는 것이다. ▲ 폭행을 하거나 악을 쓰거나 통곡을 하는 것은 간에 관계 된 정신이상이고 겁이 많아서 자꾸 몸을 감추고 무섭다고 하며 보호자를 찾는것은 신이 허하기 때문이다. ▲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침이, 단백질이 들어오면 위액이 더 많이 분비되고 지방을 먹으면 쓸개즙과 이자액이 더 많이 분비되는 것도 신의 섭리요 분업의 효율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음식이 입으로 들어왔을 때 맨 처음으로 탄수화물이 분해되는 것을 보면 사람은 원래 초식 동물이 아니었나 싶고 고기를 많이 먹는 서양 사람들의 위장이 튼튼한 것은 위가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관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우리들은 입이 그들은 위장이 튼튼하다는 말인데 다시 말하면 초식성인 사람들은 위가 할일이 없어서 위가 약해지는 것이 아닐까 고기를 많이 먹어보자 위가 튼튼하다는 말인데 다시 말하면 초식성인 사람들은 위가 할일이 없어서 위가 약해지는 것이 아닐까 고기를 많이 먹어보자 위를 튼튼하게 계속 운동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말이다. ▲ 근대식은 3대 영양식 과잉 미량 영양소의 결핍의 언밸런스 식사이다.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3대 영양소는 다소 부족해도 미량 영양소는 충분히 먹어야 한다고 한다.(미네럴) ▲ 단백질이 부족하면 복수가 차고 과하면 간을 다친다. 입은 함부로 아무거나 먹고 마시고 피우지만 간은 입 때문에 죽을 맛이다. 필자같이 술쟁이 골초를 만난 간은 정말로 비참하고 처참하다 하였다. 술이나 약을 장기간 과음 과용하면 간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병이들고 마는데 간염이니 간경화니 종국에는 간암으로 진행되고 만다. ▲ 나어린 녀식의 소망하나 들어주지 못한다면 왕노릇은 무엇이며 임금 노릇은 해서 무얼 할건고 모든 약은 간에서 분해되기도 하지만 그전에 콩팥에서 걸러져 내려 가는데 이 때 콩팥이 큰해를 끼친다. 약의 부작용이 심장 간 콩팥에 가장 심각하게 영양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약을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 약은 사람을 죽이나 병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옛사람들의 말을 새겨 들어야 할지이다. ▲ 충치를 떼는 금속물질에 수은이나 니켈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비금속인 세라믹스 등을 선택한다. 위액은 음식을 녹여 버릴수 있을 정도로 강 산성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위산과다가 되면 위벽에 구멍이 생기는 등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 간은 해독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이므로 과식이나 과음을 하는 등 피곤하게 해서는 안된다. 절제하지 않과 관리를 게을리 하면 간은 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간염이나 간경변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된다. ▲ 림프액은 백혈구 단백질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이 운반할 수 없는 커다란 노폐물이나 유해물질 여분의 수분과 지방을 운반한다. 림프절은 몸바깥에서 들어온 이물질이나 독소를 없애 유독물질이 혈액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 많이 씹을수록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입으로 들어온 유해물질도 해독된다.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항생물질이나 성장 호르몬 같은 유해물질은 입안에서 타액과 섞이는데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해독이 되므로 위장에서의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09. 7. 28 책에서
▲ 한의학에서는 지나치게 화를 내면 간이 상하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비가 상하고 지나치게 근심을 하면 폐가 상하고 지나치게 공포에 사로잡히면 신이 상하고 지나치게 놀라면 담이 상하는데 그것은 감정의 작용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됨을 의미한다. ▲ 심장은 영양분을 온몸에 배급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체온을 유지하고 모든 삶의 동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대사에서 나온 찌꺼기를 다시 운반해서 몸밖으로 내보낸다. 탄산이 많은 혈액을 폐에 보내어 산소와 바꾸어 오고 소변이 될 성분은 신장으로 보내서 짜놓고 오게한다. 이것이 생리학적으로 본 심장의 대체적인 기둥이다. ▲ 피부에서도 탄산까스를 배출한다. 그 배출량은 땀이 많이 날때 눈에 띄게 늘어난다. 산소도 역시 피부에서 섭취된다. 이와같이 폐와 피부는 하는 일에 공통점이 있다. 그러므로 폐를 튼튼하게 화려면 피부를 튼튼하게 해야한다. 폐병환자에게 냉수마찰, 찬바람 쇄기, 일광욕 등에 효과가 있는것은 피부를 튼튼하게 하기 때문이다. 감기에 의해 피부의 호흡과 발한이 불가능해지면 그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것이 폐이다. ▲ 비장은 느리게 규칙적으로 수축하면서 백혈구를 생성하고 파괴한다. 또 요산을 생성하는데 이 요산은 죽은 백혈구의 핵에서 생성되는 것이다. 또 비장은 적혁구를 파괴하고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장은 전염병에 걸릴때 두드러지게 부풀어 오르는데 이 때 비가 맡은 임무는 다량으로 세포를 생성시켜서 병원체에 대항하게 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비에 속해있는 췌장은 췌액이라고 하는 알칼리성 소화액을 분비한다. 췌액분비는 음식물을 섭취한 뒤에 시작되며 특히 산성 내용물이 창자로 몲아감에 따라 늘어난다. ▲ 대장은 한의학으로 보면 폐와 한짝을 이룬다. 대장은 수분을 흡수하는데 폐는 수분을 발산하고 폐는 기체를 호흡하는데 대장은 가스를 발산하고 폐에 열이 있을 때는 대변이 굳고 폐의 작용이 약하며 대변이 묽다는 것이다. ▲ 간장의 분비물인 담즙은 강한 쓴맛을 지닌 액체인데 쓴맛은 심장의 흥분을 가라 앉힌다. 심장은 전혀 쉴수 없으므로 그 일하는 상태를 조절해서 흥분되면 가라 앉히고 피로하면 회복시켜야 하는데 이 책임을 맡은 것이 간이다. 황달에 담즙성분이 다량으로 피속에 흘러 들었을 때 맥박이 느려지는 것은 간장이 심장의 힘든 일을 경감시키는 작용의 정도가 지나친 까닭이다. ▲ 담즙과 체액은 서로 대립되어 있는데 담즙은 간에 속하고 췌액은 비에 속한다. 담즙은 산성이요 췌액은 알칼리성이다. 한의학에서는 산성소화액은 모두 간에 속하고 알칼리성 소화액은 모두 비에 속한 것으로 되어 있다. ▲ 피속에 산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서 췌장의 내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당분이 피속에 지나치게 많아져서 당뇨병이 생긴다는 학설도 있다. ▲ 폐가 액한 사람은 까닭없이 걱정이 많다. 심장이 튼튼하면 기쁨의 감정이 많고 심장이 허하면 비애의 느낌이 많다. 간이 실한 사람은 분노하기 쉽고 간이 허한 사람은 원한이 많다. 신이 실한 사람은 용감하고 신이 약한 사람은 비겁하다. 폐가 튼튼한 사람은 성미가 가파르지 않고 폐가 액한 사람은 대단치도 않은 일에 까닭없이 애달아하고 초조해 한다. 09. 7. 29 책에서 옮기다
몸의 건강함은 특별한 것이 없다. 옛날 방식 그대로 먹으며 무엇이든지 간은 맞게 물은 먹고 싶을 때 먹고 아픔이 오면 어떻게 하나고 걱정하여 무얼 특별한것 먹으려고 애쓰면 아픔이 오며 5~60년대에 먹었던 밥상이 최상의 밥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먹으면 된다. 무얼 특별한것 먹어서 건강해진다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장 육부가 안 좋으면 괜히 걱정이 많아지고 애달아하게 되며 슬퍼진다. 몸은 항상 따뜻해야 하고. 덥다하여 찬것을 많이 먹고 찬 물을 좋아하면 틀림없이 아픔이 온다. 몸이 싫어하는 것을 먹으면서도 건강을 바라는 것은 노력도 하지 않고 누워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세상에 노력없는 댓가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09. 7. 29 흰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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